•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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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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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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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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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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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5
  • 경기도, 한우 우수성 홍보 온라인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개최
    - 6월 14일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행사로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5월 16일(목)~22일(수)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되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개 경기도가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 안성 도드람LPC에서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한우의 가치를 이해하고 한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 부문), 중학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우 품질, 맛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가 드러나도록 직접 그린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부문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이트에 이미지를 등록 접수해야 한다. 대회의 모집 공고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회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부문별 7명(총 21명)에게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시상 결과는 5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 포스터는 향후 경기한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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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2
  • 이천시, '2024 지역문화예술축제' ‘파크 콘서트’개최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올해는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개장을 기념하여 ‘파크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파크 콘서트’는 지역예술인 이천퓨전난타연합회, 퍼스트 브라스 앙상블, 카키마젬, 라임티, 이천시청년무용단, 수트리오앙상블, 20th century b-boy,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아이랑밴드 및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 클래식, 어쿠스틱,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정현, 김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설봉공원의 저녁을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따뜻해진 계절과 행사날짜가 휴일인 걸 감안하면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시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행사장을 찾아주실 것을 권하며 파크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돗자리를 지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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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1

실시간 예술 기사

  • 여주예술인과 함께하는 마당극 진행
    - 여주에서 유래된 노래 <갑돌이와 갑순이> 기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7일(토)부터 28일까지, 여주예술인들이 제작한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과 오곡나루축제장에서 개최한다. 1960년대 가수 김세레나가 불러 히트한 노래 ‘갑돌이와 갑순이’의 원곡인 1939년 리갈레코드에서 이병한과 함석초 두 남녀 가수가 듀엣으로 녹음한 ‘온돌야화’의 앞부분에는 ‘지금으로부터 한 육십 년 전, 경기도 여주 땅에는 박돌이란 총각과 갑순이란 처녀가 있었답디다.’라는 가사가 있다. 이는 1870년대 여주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어 만들어진 곡으로 여주시 예술인들은 여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갑돌이와 갑순이’의 줄거리를 담아 마당극으로 제작했다. 여주시의 주요 문화재이자 관광지 중 하나인 명성황후생가에서 펼치는 여주 예술인들의 ‘갑순이와 갑돌이’는 문예관에서의 마당극뿐만 아니라 공연 전 야외에서 쇠, 징, 장구, 북, 태평소 등의 국악기 연주자가 신명 나게 선사하는 길놀이와 상모판굿,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는 판굿도 진행하여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여주 예술인들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를 명성황후생가와 오곡나루축제장에서 펼쳐 여주시민에게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유래를 알리고 여주시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여주시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육성할 것으로 여주시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여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의 공연 관람 신청 안내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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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10-06
  • '이천 Open Arts Festival'(IOAF,오아페)
    - 다양한 미술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예술여가! 이천 최초! 미술 통합 아트페스티벌! - 이천오픈아트페스티벌 2023 <예술 산책으로 떠나는 여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천오픈아트페스티벌 2023 <예술 산책으로 떠나는 여가>가 2023년 10월 11일부터 15일(야외조각은10월19일)까지 5일간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호텔 객실과 로비에서의 다양한 작품 전시, 야외공원의 조각 특별전, 글래스하우스의 공예 전시, 야외 아트마켓 등 여러 분야 시각예술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오픈아트페스티벌은 이천시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예술을 감상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첫 아트페스티벌, 이천오픈아트페스티벌은 삶 속에서 향유하는 예술산책으로 품격 있는 여가생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지역 미술시장을 기반으로 직거래 방식의 합리적 아트 컬렉팅을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여 예술가와 관람객, 지역의 상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에 기반을 둔 역량 있는 전업작가 및 국내 현대미술작가 등 총 10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예술축제가 될 것이다. 호텔 객실 30개 중 29개 객실은 아티스트들이 구성하는 특색 있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기획전시 공간인 5층 스위트룸은 '예술여가'라는 주제에 맞는 작품으로 특별 구성된다. 1층 로비의 미디어아트와, 각 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예술을 품은 호텔의 이색적인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1층 샬롬홀은 기획전 전용 공간으로 사용된다. 야외정원에는 대형 조각 12점이 설치되어 예술산책의 진면목을 만끽하게 해준다. 야외공원 내 세 개의 미니 글래스하우스에서는 공예와 도조가 어울리는 작품과 함께 공예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호텔 앞에는 아트마켓이 설치된다. 도자장신구, 금속공예, 가죽공예 등 5개 분야의 공예 장식품과 인테리어 소품 등을 공예가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다. 도슨트가 작품 하나하나를 대상으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여러 행사도 안내한다. 정영숙 예술감독은 사전 예약을 거쳐 ‘스페셜 도슨트’를 진행한다. 이천오픈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인 박장근 미술협회 이천시지부장은 "이번 '이천 Opon Arts Festival'을 통해 종합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이천의 진면목을 부각시키고,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하기 위한 단단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 또한 예술산책으로 즐기는 여가, 진정한 예술여가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 많은 시민께서 방문하셔서 산책도 하시고, 해설이 있는 미술작품도 감상하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6
  • 영화배우 정준호,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화배우 정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왕초, 아이리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양평군과는 지난 9월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포럼 강연으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물 맑은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5
  • 경기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전시
    - 입상작 전시는 11월 30일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 -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 홍보 목적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여주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10월 6일부터 전시한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1971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행사다. 도는 10월 6일부터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하는데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함께 전시해 더 많은 도민에게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경기공예페스타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서 열린다. 공예품 대전 수상작은 11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를 계속 이어간다. 전시할 작품은 이번 연도 대상작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와 금상작 ‘조촐한 한상’ 등 23개 작품이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2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국에서 공예품의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도민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4
  • 이천, '2023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대회 공모전' 개최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2023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대회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디지털·미디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체·정신·정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유 주제 프로그램 총3개 분야로 2024년 이천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직접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및 나이 제한 없이 이천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안내문 및 신청양식을 참고하여 작성 후 이메일(2000sh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이천지역화폐로 상금(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10만원, 참가상 5만원) 수여할 계획이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은 “수요자 지향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실현될 수 있도록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1
  • 양평군,‘제15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개최
    경기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및 디지털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주관으로 저출생과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됐으며, 양평 지역에서는 총 225점이 출품돼 21일 본선에 진출한 8작품을 대상으로 ‘가을아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시상과 디지털 전시가 개최됐다. 한편, 22일 양평역 2번 출구 여객통로에서 디지털 사진전과 커팅식이 마련되었고 조연경 센터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감상하며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9-25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제6회 가을아 놀자 사생대회 개최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에서는 지난 21일 용문산관광단지내 잔디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가을아 놀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영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대옥 회장은 “야외활동,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린이들이 더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9-23
  • 양평문화재단, '흙으로 만나는 세계' 전시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 이하 재단)에서는 양평 주민의 옹기와 삶의 흔적을 발굴해 전시·체험으로 풀어보는 「흙으로 만나는 세계」 프로젝트의 성과 전시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5:30에 공개한다. 「흙으로 만나는 세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양평문화재단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양평군이 후원하는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양평과 용문 일대에 잠들어있는 옹기의 흔적을 더듬어 예술인·주민과 함께 실존인물 인터뷰, 옹기 소재 복원과 야외소성 실험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옹기 소재 작업 및 야외소성은 분청작가 윤준호와 현대도예작가 류호식이 함께 진행했다. 9월 초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이 직접 토기를 체험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결과물 중 일부를 양평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아올다'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여진 기획자는 "용문 요곡(요골)과 그루고개(그릇고개), 신점리, 독점 등의 지명 일대에 남아있는 옹점과 옹기전의 흔적을 살펴보고 양평의 도예와 생활문화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기획했다"면서 "용문성당이나 몇몇 옹기 가게에 잠들어있는 양평의 역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다시 기억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미술산책 아올다’는 양평군민을 비롯한 일반인 모두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세 번째 전시와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세부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9-22
  • 이천시, 예술가를 만나다. ‘이천 아티스트 토크 쇼‘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과 이천아트도슨트(회장 류봉열)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찾아가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망해보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를 오는 9월 25일(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백(100만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 토크 쇼는 오는 25일(월) 오후 2시 이천도자예술촌(예스파크) 내 ‘갤러리 아트 플러스’에서 서양화가 장경옥 작가의 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함께 추상화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요령은 물론 장경옥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화자치 백 사업으로 진행되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화가, 조각가, 도예가 등 5명을 선정해 작가의 작업실 또는 갤러리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장은 물론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천 아티스트 토크쇼는 이천 작가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문의와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 계정 ‘@이천 아트 도슨트’로 하면 된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이천시를 재밌게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자치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선정된 시민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활동이다. 한편, 이천아트도슨트는 예술 분야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함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이천문화원 소속 학습동아리다. 그동안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기록하고, 조각작품해설서 ‘걷다 보면 조각조각(1, 2)을 제작했다. 특히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천 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 전 낯선 즐거움으로의 초대> 전에 조각 도슨트로 활동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9-21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이천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의 축제인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하여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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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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