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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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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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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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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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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한우 우수성 홍보 온라인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개최
    - 6월 14일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행사로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5월 16일(목)~22일(수)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되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개 경기도가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 안성 도드람LPC에서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한우의 가치를 이해하고 한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 부문), 중학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우 품질, 맛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가 드러나도록 직접 그린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부문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이트에 이미지를 등록 접수해야 한다. 대회의 모집 공고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회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부문별 7명(총 21명)에게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시상 결과는 5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 포스터는 향후 경기한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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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2
  • 이천시, '2024 지역문화예술축제' ‘파크 콘서트’개최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올해는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개장을 기념하여 ‘파크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파크 콘서트’는 지역예술인 이천퓨전난타연합회, 퍼스트 브라스 앙상블, 카키마젬, 라임티, 이천시청년무용단, 수트리오앙상블, 20th century b-boy,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아이랑밴드 및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 클래식, 어쿠스틱,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정현, 김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설봉공원의 저녁을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따뜻해진 계절과 행사날짜가 휴일인 걸 감안하면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시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행사장을 찾아주실 것을 권하며 파크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돗자리를 지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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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예술 기사

  • 문홍규 작가, 희망적 메시지 담은 '축복' 작품 갤러리길에서 최신작 공개
    전체적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바탕의 중요성을 한지죽 또는 요철지로 활용했다. 색조의 강약을 조절하고 형태를 구성하는 선의 굵기를 밑바탕의 굴곡진 재질을 활용한 작품으로 감동을 주는 문홍규 작가는 지난 2023년 7월 21일(금) 오후 2시 작업공간이자 개인 작품 상시 전시 장소인 갤러리길에서 다양한 장르를 습득해 오며 정립된 작가 고유의 콘셉트을 확정하고자 대작 위주의 작품들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표된 작품은 대작 위주로 6점을 선보였는데 특히 “축복”이라는 그림은 화업 40년을 이어온 77세의 화가 인생으로 바라 본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완성된 그림으로 오늘의 발전상은 하늘의 축복이라는 감사한 마음의 표현이다. 코리아라는 고귀한 그릇에 하늘의 천사가 황금을 내려주고 새들은 춤추는 그림을 구상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잘 극복하고 이제는 미래 한국에 희망을 바라는 인생 종착점에 선 작가가 후세대에게 남기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꽃밭에서” 작품은 시각적으로 보이는 꽃 자체의 아름다움 보다 순수성을 간직한 원초적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현시키려 했다. 꽃잎의 단순화와 선명한 색감으로 주제를 즉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으며, 불필요한 덧붙임이 없이 꽃의 원형 그대로 크고 중심에 그려 세련미까지 묻어난다. 또한 요철지에 수많은 형태의 무질서한 꽃들을 조화로운 화음으로 만들어 평범한 꽃에서 행복을 찾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작가의 그림에는 사랑이 있고, 행복이 있고, 희망이 있다. 다양한 색상을 활용한 이미지는 밝음과 힐링 이라는 기운으로 가득하여 그림을 마주하는 감상자들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메시지에 공감과 평온을 찾는다. 2023년 최신작 위주로 그림을 공개한 문홍규 작가는 "화가로서 삶을 되돌아보고 힘든 과정도 그림 속에 녹여 아름다움의 결정체로 만들기를 원했으며, 창작의 열의는 점점 더 커져 현재 우리 현실을 이야기하는 시대성을 반영하여 작품을 구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전작가회 회원, ADAGP(글로벌저작권자협회)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점, 관심, 현실을 가감 없이 작가의 눈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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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7-24
  • 기회소득 첫 수령자 만난 김동연 “경기도를 문화의 도(道)로 만들 것”
    - 7월 18일 조례 공포. 소득 확인된 5개 시 238명에게 각 75만 원씩 첫 지급 - 14개 시군 접수 중, 18일 기준 계획 대비 67% 신청 - 7~8월 중 1차 지급, 10~12월 중 2차 지급 - 첫 수령자 만난 김동연 지사, 예술인 기회소득과 함께 전시·공연 등의 기회 확대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천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향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문화의 도(道)로 만들고 싶다.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라고 덧붙였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7~8월, 10~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 9천여 명이 대상이다. 6월 말 파주시 등 10 개 시군을 시작으로 조례가 통과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신청 접수를 개시해 7~8월 중 1차 지급을, 10~12월 중 2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 가운데 소득조사 등이 완료된 인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데 첫날인 20일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등 5개 시 총 238명에게 각 75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됐다. 이날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은 파주, 안양, 군포, 의왕시 거주자로 195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이날 참석한 권경애 씨(한국화 작품 활동)는 “40년 동안 예술을 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예술인 기회소득 같은 지원)이 없었다. 요즘같이 힘들 때 저희 예술인들한테 골고루 안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돈 몇만 원씩 받는 것보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봄희 씨(극단 대표)는 “연극학부를 졸업하고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고 극단도 운영하고 연극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뭔가 제도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금액과 상관없이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하다. 감동받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날 참석 예술인들이 작품 전시, 공연 등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하자, 김동연 지사는 “오늘 키워드는 기회네요”라며 도청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한편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정책으로 현재 장애인과 예술인이 기회소득의 첫 번째 지원 대상자다. 김동연 지사는 전날인 19일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대상자들을 만나 건강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전달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7월 5~14일 접수 기간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건강 활동 여부가 확인되는 7월 말쯤 첫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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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7-21
  • 이천시,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우수상’수상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단체 및 개인 부문에서 다수 수상을 하며, 이천 도자·공예의 우수함을 알렸다.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25개의 시·군에서 총 443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40명의 이천시 도자·공예작가들이 도자, 목·칠, 종이, 섬유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재능을 선보였다.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공예품 사이에서 이천시는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신경욱 작가의 ‘다채로움’과 나용환 작가의 ‘초대’가 동상, ▲김승용작가의 ‘장석문 합’, 노승철작가의 ‘S.T 모던 다기세트’, 원용태 작가의 ‘스마트 티테이블 세트’가 장려상 ▲이규탁 작가의 ‘취향의 티 타임’특선 ▲이성재, 신광섭, 박채영, 이향구, 신기숙, 박승남, 조신현, 정병민, 심지수 작가가 입선하여 총 15명의 이천시 공예작가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의 수상은 이천시 도자·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이천시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할 수 있도록 관내 공예인들에게 우수공예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의 특선 이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작품으로 출품되어 전국 우수한 공예인들과의 기량을 겨눌 예정이며, 입상작 모두 오는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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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7-20
  • 도심 최대 규모 워터파크 원마운트와 함께하는 '넷마블 월드' 전격 오픈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도심 최대 규모 워터파크 원마운트에서 ‘넷마블 월드‘를 전격 오픈하여 아이들이 게임 속 캐릭터들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체험하며 가상의 세계를 실상에서 느끼도록 했다. 여름 음악 축제 '넷마블월드” 서머 펀(Summer Fun)' 타이틀로 야외 워터파크 오픈에 맞추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는 국내 최고 게임회사인 네마블과 콜라보를 통해 넷마블 프렌즈들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로 '모두의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마블판을 조형화한 120평 규모(22m*18m) 공간에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작가가 참여한 인터렉티브 스페이스 “모마랜드 펀”을 선보인다. “모마랜드 펀”에서는 키즈 EDM 파티, 청소년 DJing파티, 세계도시박물관 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조형물 안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세계 도시들의 정보를 알아가며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며 즐기는 재미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시원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500평 규모의 광장에선 빔백에서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모두의 마블 보드게임, 컬러링, 회전목마도 탈 수 있다. 푸드존에는 피자집, 베이커리카페, 국밥집, 어른들을 위한 펍 등에서 먹는 즐거움도 느껴 볼 수 있다. 쿵야들이 사는 쿵야 빌리지에서는 플로어리스트 이삭이 작품화한 꽃길에서 온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품이 준비해 놓았다. 넷마블 월드 김동하 대표는 “넷마블 게임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워터파크! 모두의 파크! 슬로건을 내세워 풍성한 선물이 가득 쏟아지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였다. 국내 워터파크에서는 최초로 설치 운영되는 대형조형물 모두의 마블 랜드 “펀”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교육적인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운영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워터파크를 운영하기 위하여 클린데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클린시스템을 실시한다. 워터파크 이용요금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공식 사이트(www.onemount.co.kr)와 GECC공식사이트(www.aerforartkorea.com), 통합콜센터 (1566-2232)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19
  • 경기도, ‘한반도 더 큰 평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공모
    - 7월 17일 ~ 8월 15일까지 ‘한반도 더 큰 평화’ 주제 AR/VR/미디어아트/모바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 참여자 모집 –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체험형 콘텐츠 제작, 평화 분위기 확산 기여 경기도가 ‘한반도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증강·가상현실(AR‧VR), 미디어아트, 모바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평화 분위기 확산과 디엠지(DMZ) 일원 홍보를 위해 ‘더 큰 평화’와 관련된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융복합 체험형 콘텐츠 발굴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진행 절차는 ▲아이디어 공모 ▲1:1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통한 콘텐츠 제작 ▲최종 심사 및 시상 등이다. 총상금은 대상 1팀 1천만 원,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2팀 각 300만 원, 장려상 3팀 각 50만 원 등이며 도지사상과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 1차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교육을 받은 뒤 아이디어 실현 작품을 직접 제작해 최종 7팀의 작품을 수상한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경기도 평화 체험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누리집(http://peaceful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17
  • -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뿌리와 새싹 DMZ 생태평화 선언’
    - 7월 8일 정전 70년 맞아 DMZ 인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제인 구달, 최재천 함께 생태 평화 메시지 전달 - ‘뿌리와 새싹’ 회원들, 생태 평화를 위한 대화와 활동 시간 가져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가 정전 70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생태·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조직위원회는 ‘뿌리와 새싹 DMZ 생태평화 선언’이 지난 8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UN 평화 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는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60년 이상의 침팬지 연구와 야생 환경 보호, 침팬지 등 동물 처우개선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 연구학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 세계의 생태적 평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화와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뿌리와 새싹’ 회원들은 일상에서의 생태와 평화를 위해 실천한 활동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작성해 제인 구달 박사에게 전달했다. 총 12개 팀이 대화에 참여했으며, 12라는 숫자는 제인 구달이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뿌리와 새싹’을 만들 때 모였던 12명의 사람을 상징한다.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는 이들의 활동에 공감하며 생태와 평화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1991년부터 ‘뿌리와 새싹’이라는 국제적 풀뿌리 환경운동 모임을 창설, 세계 각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나는 활동을 통해 생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현재 약 140개국에서 8천 개 이상의 관련 소모임이 활동 중이다. 참가자들은 장산전망대에서 한반도의 생태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평화의 상징인 대형 천으로 제작된 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 야생 최상위 포식자의 발걸음을 상징하는 북소리에 맞춰 땅을 밟는 행렬을 통해 비무장지대(DMZ)의 야생보호 가치를 알렸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최재천 교수는 “비무장지대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지닌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비무장지대의 다양한 생태, 평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의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특별강연인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세바시)에 녹화에 참여하였고 최재천 교수와 함께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이는 8월 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9
  • 양평군립미술관, 팝콘(POP-CON) 아트마켓 참여 작가 선정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한 청년 작가 지원프로그램인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마켓> 작가 선정이 완료되었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7월 21일부터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차례대로 군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추진하며 양평 거주 청년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특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도까지 매월 3명의 작가들이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여 총 60여 명의 작가들이 군민들을 만났으며, 2022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작가들이 오픈 스튜디오(팝콘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마켓>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 3동(RED동, YELLOW동, BLUE동/이하 R동, Y동, B동)을 전시, 판매, 체험의 공간으로 개방하여 청년 작가들의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가의 작품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Y동)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년 <팝콘 스튜디오>의 모습을 이어감과 동시에, 나아가 작가와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작가와 관람객의 구분보다는 같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과 결속이 강화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팝콘 아트마켓은 7월 21일부터 8주간, 총 2회차(1회차 07.21-09.10 / 2회차 10.11-12.03)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는 ▲1회차 송엘리 작가(조각)-전보배 작가 (사진) ▲2회차 임장환 작가(회화)-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로 총 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www.ymuseum.org)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5
  •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및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만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한편, 여주시는 상반기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제2회 추경에 편성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본관 1층, 031-887-2834)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으며,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8월과 10~12월, 두 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5
  • 시민이 만드는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본격 시행
    (재)이천문화재단(대표 이응광)은 2023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오는 7월 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이천시 문화자치 프로그램은 올해 2년차 사업으로 5개 사업, 7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되어진다. “문화자치"란 문화권 보장과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문화주체(시민)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7월 초부터는 3개의 사업(문화자치 실험실, 문화자치 백사업, 이천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사업)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문화자치 실험실은 1년차 사업에 진행되었던 문화예술 지원사업 형식으로 진행되어지며, 두 번째 문화자치 백사업은 100만원 지원사업비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지역의 이슈를 문화자치 관점으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는 무정산 사업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사업은 시민 3명이상이 3번 모여 3번의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문화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사업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회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외에도 문화자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양성사업, 문화자치 창의학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하반기에 준비되어질 예정이다. 문화자치 공모사업중 문화자치 실험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오는 7월 10일(월)부터 5일간 신청접수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꿈꾸는 정책제안은 기간에 상관없이 45팀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자치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7월 7일(금) 16시 이천문화원 2층에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에서 시작되는 문화예술 정책의 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이천문화재단 문화예술행사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자치와 함께 지역민들이 지역곳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3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문화자치TF팀(070-4914-430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4
  • 창전청소년문화의집,‘개관 19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성료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개관 19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개관 19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청소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모기퇴치제,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사격, 복권 이벤트, 카페 운영 등 16종의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제1회 나랑수학능력시험’을 개최하여 문화의집과 관련된 문제를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꾸며내 눈길을 끌었다. 2부에는 테이프 및 기념케이크 커팅식이 마련됐고 축사, 성과 및 비전 공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과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관기념행사와 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의집을 추억하고 기념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04년 6월 19일에 개관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마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여름축제, 9월 실내놀이터, 10월 가을야시장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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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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