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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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공무원까지 대동하고 나선 5․18 참배 '눈살'
    한동안 주춤한 듯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야욕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일, 김동연 지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면서 경기도 주요 간부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무려 30여 명을 대동시켰다.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는지, 아니면 나름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참배에 나섰다. 보도자료에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어린아이들 대장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가관이다. 야욕에 제대로 맛들린 김동연 지사는 그렇다 쳐도 수십 명에 달하는 동행인들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건지, 복무규정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좋게 말하면 ‘광폭 행보’ 사실대로 말하면 ‘대권 놀음’에 도정의 주요 현안은 잊힌 지 오래다. 방명록에 적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꿍꿍이가 단번에 읽힌다. 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것이다.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연속 하락하며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공개 직후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 ‘전 국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대 청원 글은 6일 현재 4만3천여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어설픈 이벤트에 후폭풍이 거세다.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딴 곳으로만 눈 돌리지 말고 지난 2년간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했는지,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완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대권 놀음은 멈추고, 도지사 본연의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 2024년 5월 6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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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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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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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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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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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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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여주, 시민예술학교-뮤지컬 감상교육
    -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 진행 - 뮤지컬의 기초 이론부터 2편의 작품 감상까지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수업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을 진행한다.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술 교육, 사진 교육, 성인 대상의 규방공예 실기 교육, 시각예술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주시민을 만나고 있으며, 이번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 감상 교육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뮤지컬 연출과 서경대 뮤지컬과 교수로 활동 중인 이종석 연출가와 함께한다. 수강생들은 뮤지컬의 기원부터 뮤지컬의 제작 과정, 현재 뮤지컬 산업의 동향까지 실무자에게 직접 들으며, 뮤지컬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감상 노하우에 대해 접하고 이후에는 대공연장을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우리 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하고 있고 그 성과들로 여주시민에게 전 과정 무료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여주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오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뮤지컬 감상 교육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7
  • 2023년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개최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귀환)가 주관하는 제1회 명랑운동회 놀이마당이 지난 2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귀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장, 박명서 시의원, 박노희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SK하이이엔지 이영근 노동조합 위원장과 이돈영 수석팀장, 정연세 이천시청소년소상공인협회장,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그 외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명랑운동회는 볼풀 공축제, 에어사다리릴레이, 지구 나르기, 사각 줄다리기, 릴레이경기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기 종목과 댄스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센터별 아동들이 함께 즉석 댄스공연을 펼쳐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고자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맘껏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를 준비한 김귀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더운 날임에도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매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아동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제공해 준 SK하이이엔지에 감사를 전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6-27
  • 여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지회장 김태중)는 지난 6.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강선 여주역 역사내에서 ‘6.25전쟁 기록 사진전’을 개최했다. 회원 119여명을 둔 무공수훈자회 여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는 정전 70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에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마친 이충우 시장이 전시회가 열린 여주역을 방문하여 사진전을 관람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사진전을 개최해준 여주시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중 회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우리 모두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6
  • 여주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
    여주시는 25일 오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안준영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참전용사, 유족,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호국보훈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시장표창, 호국영웅 제복 전달식, 기념사, 인사말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이충우 시장은 6·25전쟁 당시의 공적이 최근에 추가로 확인된 참전유공자 유족 1명에게 73년 여만에 무공훈장을 전수하였고, 국가보훈부가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영웅 제복’을 안준영 6.25참전유공자 여주시지회장에게 직접 입혀드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이룬 모든 역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들었던 참전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영웅과 그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사 대형현수막 및 가로배너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호국보훈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6-26
  •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6월 23일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회장 권명희)에서는 이천지회의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는 2003년 6월 23일 설립되어 전체 회원은 40명 정도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시작되어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시민지속가능 특강”을 시작으로, 이천시장(김경희), 국회의원(송석준), 시의회의장(김하식)의 축사와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및 요양원 후원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권명희 회장(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은 “대한어머니회가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이천시를 위해 보다 나은 많은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여성의 역량도 강화하고, 대한어머니들의 사회 참여를 더욱 넓혀 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저출산시대에 출산율을 높이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대한어머니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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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6-26
  • 양평군 지평면,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3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지평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6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용문산 위령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유공자 지평면분회 이정훈 회장은 ”지평면 거주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주신 이인수 지평면장님께 감사드리며, 6.25 정신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다”라며, “6.25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6-26
  •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 개최
    세미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나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홍련과 백련, 페리연꽃을 비롯해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원은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경로 및 미성년자·경증 장애인과 50인 이상의 단체는 3,000원이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양평군민(주민등록지), 중증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해당 내용의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세미원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kctg.or.kr/index.do)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연꽃문화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미원(☎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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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 안보 의식 고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UN군 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6·25전쟁 관련 기념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역사의 현장이다. 도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평 등 격전의 영광과 상흔을 안고 있는 지역과 파주 DMZ처럼 정전과 평화를 표상하는 지역 모두 품고 있다”라며 “그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미래를 위한 더 큰 평화와 생명의 가치로 계승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는 73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을 불사한 세계인의 염원이자 모두의 미래”라며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배우고 참전용사와 UN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 지휘관, 보훈기관과 관계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UN 참전국 국기 입장식과 6․25 관련 영상 시청, 참전유공자 공로패 수여,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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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 7월 1일부터 연꽃문화제 개최
    - 홍련, 백련 등 세미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수생식물 관람 가능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방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연꽃문화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연잎차 만들기는 연잎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다. 단체(30인 이상)는 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연꽃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쪽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양평 문화관광해설사(www.kctg.or.kr/index.do)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연꽃문화제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조금 더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기존 그대로 성인 일반은 5천 원이며 경로 및 미성년자, 경증 장애인, 50인 이상의 단체는 3천 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양평군민(주민등록지 상), 중증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해당 내용의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는 노후로 인해 공사 중이며, 올해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 연꽃문화제 기간에는 두물머리~배다리 쪽 이동이 불가능하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에 많은 분이 방문해 평소 지쳤던 몸과 마음을 휴식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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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이천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 자리에!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2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었다. 예술제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168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채워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천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심사결과는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문학부문의 심사결과는 이번 달 28일 오후2시에 안내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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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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