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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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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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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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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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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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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 열어
    - 17개 시군 가족센터와 함께 특별공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경기도, ‘가정의 날’ 행사 참여희망 17개 시군에 예산 4억 5천만 원 지원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11일)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의왕시 온가족 행복축제(5월 18일) ▲고양시 고양 가족걷기대회(5월 18일) ▲의정부시 가족 친친 페스티벌 ▲양주시 가치있는가족, 함께 우리 가족(5월 18일) ▲구리시 가족+더하기 페스타(5월 18일) ▲안산시 AFF(Aansan Family Festival)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포천시 오늘은 육아쉼표,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용인시 We are Family ▲양평군 온(ON)가족 단합의 날 ▲평택시 평택가족페스티벌 등 17개 시군 곳곳에서 열린다. 더욱 자세한 시군별 행사 정보는 각 시군 가족센터 문의 및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행사 외에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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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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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수숫단음악회 개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24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팀 몽리,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이 진행되며,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수숫단음악회는 소나기마을에서 매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다. 관련 내용 및 수숫단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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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참석
    지난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법요식과 2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의병들의 호국 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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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월 문화가 있는 날
    - ‘동요, 클래식이 되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키즈 클래식 무대 - 피아니스트 박종화, 싱어송라이터 하림 출연…친근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곡 선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하림의 동요&클래식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구성, 지난 1월부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곡의 동요&클래식 콘서트를 준비했다.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및 퀸엘리자베스 국제피아노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무대에 올라 익숙하고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을 새롭게 편곡해 관객에게 들려준다. ‘모차르트 - 반짝 반짝 작은별 변주곡’, ‘쇼팽 에튀드(연습곡) 작품번호 10’, ‘쇼팽 프렐류드 작품번호 28’ 등을 함께 연주하고 동요로는 ‘고향의 봄’, ‘섬집아기’, ‘꽃밭에서’ ‘산토끼’ 등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사랑하는 딸을 둔 아버지인 박종화는 이번 무대를 앞두고 “동요를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는 작업은 단순한 프로젝트의 의미를 넘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또는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키즈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들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의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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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서 방과 후 학교 연다
    - 모집 대상 : 이천시 내 초·중·고등학생 총 64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무료 - 경기도자미술관 특성, 창작공방 전문성, 토락교실 교육체험 기능 - 미술관이 위치한 설봉산 환경을 바탕으로 도자예술, 놀이, 자연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2023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일까지 ‘숲속의 힐링 뮤지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는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청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4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첫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을 기획·운영하고 공립 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숲속의 힐링 뮤지엄’은 도자 미술관의 특성, 창작 공방의 전문성, 토락 교실의 교육 체험 기능, 미술관이 위치한 설봉산의 환경 등을 활용해 도자예술과 놀이, 자연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2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여름방학 교육은 초등생 16명 및 중·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1학기 주말 교육은 6~7월, 2학기 주말 교육은 9~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교육은 ▲숲 탐험대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 등 3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숲 탐험대’에서는 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숲을 탐험하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식물, 곤충과 소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지트를 전문 목수와 함께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만들어진 아지트는 도자미술관 주변에 12월까지 설치·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는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흙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수업으로 자기 얼굴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며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됐다.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나만의 아지트’에 전시된다. 여름방학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은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 ▲마음의 지도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인사이드 아웃 등 4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는 기억 속 대상 또는 장면을, ‘마음의 지도 만들기’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도자 작업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심화 수업으로 청소년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정서를 순화하며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031-645-076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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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31일(수) ~ 2023년 6월 11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 민화소풍(民畫小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일곱 번째 전시로,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민화소풍(民畫小風) 민화의 장식적인 형식에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의 영역을 모색하는 모임인 민화소풍은 전통적 민화의 형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주변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방식으로 담은 3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시이다. 정선 작가는 민화의 장식미와 상징성을 차용한 전통적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과 추상적 여백을 통한 절제된 민화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적 서정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현대적 감성이 묻어난 민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 작가는 엉켜진 풀숲이나 시멘트 틈 사이로 자라는 들풀(wild flower)과 들꽃들이 자유롭게 자라나는 모습을 변형과 왜곡을 통해 작가의 작품에 표현하며, 이를 통해 낯섦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명력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김수진 작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반려동물의 여러 모습을 합쳐 놓은 듯한 ‘먕’ 캐릭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함축적이고 유쾌한 유머로 풀어내며, 강렬한 색채와 사물 그리고 배경을 채운 공간이 서로 대비되는 팝아트적인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시각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자연의 모습과 소소한 일상의 다채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정선, 김선, 김수진 – 3인전 : 민화소풍(民畫小風)’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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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5-26
  • ‘노래하는 대한민국’ 여주시편 성황리 성료
    - 본선 진출 13팀 뜨거웠던 경연… 6월 18일 TV조선 통해 방영 - 가수 김태연·박완규·조정민·최진희 축하무대… 1천5백 관객 열광 여주시가 ‘노래하는 대한민국’여주시편 방송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주시는 지난 19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여주시편 방송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 앞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MC 김종국의 진행으로 진행된 본선 녹화에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3팀의 넘치는 흥과 끼를 열정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1천5백여명의 관객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가수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수 김태연, 최진희, 박완규, 조정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날 마지막 수상식에는 대상외 4팀의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노래로 하나되는 축제와 화합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행사 당일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방문해주셔서 응원을 보내주셨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대표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 여주시편’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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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5-26
  • “2023년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의 두 번째 장”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24일 14시에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축제 ‘2023년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의 두 번째 행사인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10개 학교 및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2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는 창명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난타,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졌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청소년 주간에 개최되어 132명의 청소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3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참가 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공연장면이 여주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가 되어 친척분들도 보시고 칭찬해주셔서 매우 기뻤다.” 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연 5회 개최되고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앞으로 총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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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 통한 풍성한 문화예술교육 전개
    -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제공으로 여주시민 예술경험 확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 2개 사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3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0,323,000원을 확보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사진, 조각,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2개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카메라 없는 사진교실’은 여주의 풍경과 수강생, 자신의 모습을 예술적인 사진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은 미술작가와 함께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신을 관찰하고 예술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예술을 찾아본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2개 사업,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공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연출가와 함께 뮤지컬의 역사부터 제작과정까지 살펴보는‘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과 여주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색을 규방공예 작품으로 표현해보는‘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Play With Model theater’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색다른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은 여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운영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뮤지컬, 사진, 규방공예, 문화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롭고 예술적인 여주시민의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은 2023년 연중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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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전시회'
    여주황학산수목원은 2023년 5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과 여주시가 협조하여 실시하는 이번 순회 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의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홍도서덜취’, ‘다도해비비추’ 등 국립수목원 제작·소장 작품 26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통해 식물체의 다양성과 미세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자연과 예술의 만남인 식물 세밀화를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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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 개최
    황순원문학촌에서는 오는 6월 1일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9년 개관 이후 소나기 마을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교분이 쌓여 소규모 사교모임이 생기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은 것이 이번 포럼의 발판이 됐다. 한 사례로 농업인은 이주민에게 텃밭 경작법을 전수하고, 의료인은 의학 관련 자문을 해주며 지금의 포럼 형태로 확대됐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어, 누구나 스승과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가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바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모임이다.” 라며 말하 많은 양평 주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포럼을 희망하는 주민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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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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