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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입구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봉축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선효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스님의 봉행사 및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과 화합등 점등으로 이어졌다. 도일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금일 축제 및 점등식을 준비했다. 자비의 등불이 양평군을 널리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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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 작가 대상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작품 공모
    -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실물 작품 제출 3일 전 출품신청서 등 온라인으로 제출 - 대상 2천만 원, 금상 1천만 원 등 총 36점 선정 및 상금 4천6백만 원 수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중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도자재단은 ▲대상(1점) 2천만 원 ▲금상(1점) 1천만 원 ▲은상(2점) 각 5백만 원 ▲동상(2점) 각 300만 원 ▲입선(30명) 등 총 36점을 선정해 총 4천6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에게는 작품과 연계한 굿즈 제작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도자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는 ▲주제전(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국제공모전(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광주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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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금) ~ 4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러브락 공연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축하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이천이 좋아요’노래에 맞춰 전 출연진과 참석인원 전체가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추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배포하여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2부 축하공연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공연(더 일루션)을 통해 마술의 현대적인 개념을 다시 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페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4일(2일차)는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전사 군악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체험&홍보부스, 먹거리(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었다. 놀이마당은 에어바운스와 화공그림 도깨비, 게임존-뽑기, 체험마당은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공연마당은 버블&벌룬공연과 마리오네트 공연, 그 외 체험부스는 선캡만들기, 추억의 레트로 사진기, 추억의 뽑기, 양말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직업교육훈련 조사,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천시장(김경희)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활동 제공으로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 등 아동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념식과 야외 부대행사를 통해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거리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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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여 큰 호응 -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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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 재단,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개최 -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국가초대전의 국내 앙코르 전시…한국 현대 도예가 16명 참여, 총 51점의 작품 선보여 한국도자재단이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의 국가초대전으로 선보여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의 귀국전이다. 오는 4월 25일 경기도자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공식 재개관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앙코르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인 '자가처방_한국도예'는 전통문화로 굳어진 보수적인 도자의 개념을 넘어 한국 도예의 기원과 잠재력을 살펴보고 전 세계 도예계가 함께 나아갈 현대도예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한국 현대 도예가 16명이 참여해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잇다’, ‘구하다’, ‘말하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잇다’는 전통기법과 형식에 대한 해석 및 연구, 전통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나가는 김익영, 김정옥, 오향종, 이동하, 이수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도예를 작가만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오늘날에도 향유될 수 있는 새로운 전통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구하다’는 도예의 재료와 기법, 제작 과정 전반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박종진, 배세진, 백진, 여병욱, 윤정훈, 이능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재료를 해석하고 다루는 작가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지문과 같이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구체화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말하다’에서는 작품을 통해 사회와 문화적 현상, 현대도예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리 낼 것을 제안하는 김정범, 유의정, 오제성, 정관, 한애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동안 해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과 다양한 국제 교류 전시를 추진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현대도예 작품들을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 및 경기도자미술관 공식 재개관 행사는 오는 4월 26일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작품 등을 통해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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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가정의 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봄나들이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5월 5(일)부터 5일(월)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체험문화축제는 이천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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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세미원지방정원, 배다리 재개통 기념 상춘원 무료개방
    세미원지방정원(대표이사 송명준)은 3월 5일, 배다리 재개통(5월 예정)을 기념하여 상춘원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상춘원은 ‘늘 봄과 같은 뜰’이라는 이름으로,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사계절 내내 봄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다. 상춘원 내부에는 금강산을 본뜬 조형물과, 고려판 이동식 정자인 사륜정, 궁중온실인 창순루, 조선시대의 과학영농온실을 재현되어있어, 매화와 동백의 정취와 전통문화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사군자와 소나무와 연꽃을 아울러 칭하는 육군자원(六君子園)을 주제로, 식물을 식재한 작은 동산을 구성했다. 배다리 공사 이전에는 세미원지방정원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배다리 재개통(5월 예정)을 기념해 2024년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세미원지방정원 대표이사 송명준은 “세미원지방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춘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춘원 무료개방 행사는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경험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상춘원을 통해 세미원지방정원에 더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채워 넣을 것을 약속했다. 개구리가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 새롭게 단장된 상춘원은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봄의 추억을 함께 나눌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배다리는 올해 5월 중 재개통 예정이며, 상춘원은 배다리 재개통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올해 말 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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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이천시, ‘2024년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및 SNS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이천시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및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5팀과 SNS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었을 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도 포함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증을 전달하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활동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위촉식을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크리에이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이천시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팀별로 격월 1편씩 제작해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행사 및 축제, 시정 등을 직접 체험·소개하는 콘텐츠를 시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하는 등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크리에이터 및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정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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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여주시, 여주 도예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단체관람 지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여주 도자기 홍보관에 여주시 도예 업체의 단체 관람을 지원했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여주시 도예 업체 관계자 19명은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물론 행사 전체를 관람하며 동시대 시장 분석과 트렌드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에 참여한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그린포터리,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흙내가마, 흙마루 등 여주시 도예 업체 19곳의 제품과 함께 생활 도자기 브랜드 주식회사 이도와 협업해 개발 중인 ‘여주, 사계(Yeoju, the Four Seasons)’ 7종 식기 세트 시제품, 지역 도예인이 협업해 제작한 ‘한글 의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가마지기, 그루, 기억도자기, 돼지아저씨의 나무창고, 솔솔푸른솔, 엘르세라믹, 여토공방, 영주헌도예 등 관내 8개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해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강신봉, 김윤재, 김흥배, 문찬석, 이청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과 함께 박재국, 성석진 작가의 벽걸이 도자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주시 홍보관은 문화행정가 안준형 큐레이터가 예술 감독을 맡아 ‘선과 색(Lines and Colors)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곡선과 백색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비정형적이지만 안정감을 주는 곡선, 고려청자의 장식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곡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미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인데 이를 홍보관 디자인에 반영했다. 다채로운 여주 도자기를 한데 아우르기 위해 백자의 순백색을 기반으로 연출했으며 여주 도자기를 사용하면서 저마다의 색으로 자유로이 물들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주 도예 업체가 사업을 진행 함에 있어 최대 규모의 박람회 참관을 통해 시장을 파악하고 역량 강화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여주 도자기 제품 구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31-8087-2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nanal)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트윈도(https://smartstore.naver.com/_yj_nanal), 인스타그램(@nanal_yeoju)에서도 다양한 ‘나날_NANAL’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3-04
  • 양평군립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67개 기관 중 양평군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군립미술관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전시와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 및 자료활용,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수준 높은 전시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3-04
  • 2024년 여주시립 폰박물관 유물구입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캐릭터, 상표 콘텐츠 전화기, 그와 관련된 자료(사진, 포스터, 홍보물)와 1890년대~1950년대 통신 및 전화 사진, 통신허가증 등의 자료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3월 4일(월)부터 3월 29일(금) 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여주소식의 고시·공고·입법예고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지막날 소인분 유효) 단, 대상 유물은 소장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취득한 유물이나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유물실물접수→유물감정심의→결과통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이후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학예연구실(031-887-35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3-02
  • 양평군립미술관, ‘e.想세계_낯선 정원’ 성황리에 종료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의 'e.想세계_낯선 정원'이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 시각에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기하며, 미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해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현대 예술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유의미한 전시로 기억됐다. ‘이상세계’와 ‘낯선 정원’은 현실과 이상, 자연과 문명의 교차점에서 나온 주제로,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약자이며 현대 문명을 상징한다. ‘이상세계’는 문명의 발전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암시하고 미래 사회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세계 안에서의 ‘낯선 정원’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생태학적 시각을 다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의 시선', '재구성된 풍경', '이상의 숲', '낯선 정원'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인간과 자연, 환경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8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영상,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65점의 작품에 대해 각자의 해석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 관계망에 게시된 전시 관련 게시물은 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시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들을 재조명하고 소통과 담론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전시로 평가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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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이천의 독립영웅 이수흥 의사 순국 95주기 추모식
    지난 2월 27일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 염광식)에서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9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만주로 망명한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독립운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는 등 항일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고 1929년 2월 27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국했다. 이 날 추모식은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의 주관으로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이수흥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식은 이수흥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헌시,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수흥 의사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이천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봉사단체로 항일독립투사인 이수흥 의사의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인 2월 27일에 이수흥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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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경기도,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1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어
    경기도가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부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도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투병 때문에 직접 참석을 못하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가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어린이와 귀화 외국인 일리야 벨리코프가 인터뷰 형식으로 3.1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기념영상을 제작했고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의례적으로 낭독하던 독립선언서를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청년, 장애인, 귀화 외국인, 노인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해 낭독한다. 애국열사들의 민족정신을 기리는 시각장애인 최예나 국악인이 부르는 진도아리랑과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기념공연도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와 작년 8월,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등 두 분의 생존 애국지사가 거주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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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양평문화재단,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선봬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어린이 기획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평공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하며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가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배심원 역할을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지난해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및 사전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양평문화재단(031-773-2614)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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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4-02-27
  • 전진선 양평군수, 수백년 전통 잇는 홰동화제서 한 해 풍년 기원
    전진선 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홰동화제는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갑진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홰동화제는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오랜시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홰동화제의 번영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행사를 개최한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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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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