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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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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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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08
  • 양평군,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7
  • 여주시 공무직 노조 체육행사 실시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는 지난 26일 여주시 수변구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여주시 공무직 노조의 스포츠 주간 행사와 병행한 것으로 여주시의 공무직 근로자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94명은 환경 정화 활동 구역을 소양천 주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등으로 나누어 세심하고 즐거운 정화 활동을 했다. 김진철 여주시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여주시 공무직으로서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도자기 축제 등 앞으로 여주를 찾아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2
  • 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평읍 분회 오능환 어르신이 9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옥천면 분회에 박숙희씨가 2위를, 양평군 공무원 행정동우회 소속 장영준씨가 3위를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게이트볼
    2024-05-01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개최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되었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드럼 김윤태 교수, 피아노 전선식 교수 그리고 재즈보컬 해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축제와 대학의 결합으로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의 축제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field)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걷기대회
    2024-04-30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찾아가는 탁구 교실' 운영
    - 전문가 재능기부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 세계 선수권 대회 석권 이애리사 등 탁구 선수들 재능기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탁구 교실’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형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탁구 교실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이애리사 등 탁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서현초 3~4학년 4개 학급 ▲불곡초 4학년 4개 학급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전문가들의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22
  •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 출정식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의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2023 ICF SUP World Championships’ 대회 출전을 앞두고 11월 13일에 수상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국제카누연맹(ICF)의 주관으로 열리는 가장 큰 국제규모의 SUP 대회인 ‘2023 ICF SUP World Championships’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의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국제대회인 만큼 세계 각국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참가하며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에서는 장정식 코치를 포함하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여주시 수영연맹 고병문 회장, 고한이 수석부회장, 강천면체육회 이병두 회장, 서울시 철인3종협회 문상필 회장, 여주시축구협회 류재국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동시에 여주시 수상 스포츠의 활성화와 패들보드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패들보드 선수단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당장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세계를 경험하면서 더 넓은 시야와 앞으로의 미래 설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031)880-4084 여주시수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22
  • 이천시 경기도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과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이천중학교 운동장 개보수사업, 설봉공원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총3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예산 67억원을 확보했다. 체육진흥시설 및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은 경기도 시군에 생활 체육공원과 학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대하여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 및 시설비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천시는 해마다 국도비를 확보하여 공공체육시설 신규 건립과 개보수 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는 중리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과 히딩크 드림필드 축구장 개보수 공사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2개 사업에 3억원 등 총 33억원을 확보한바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월 공모를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였고, 경기도 방문 건의 및 사업 제안 설명과 현장실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며, 이천시 허원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도 이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60억원과 시비 340억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천중학교 운동장 사업은 도비 4억원과 시비 6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설봉공원 테니스장 개보수사업은 도비 3억원과 시비 9억원으로 노후된 편의시설 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67억원 지원 받아 예산 절감은 물론 이천시 재정부담을 줄여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국․ 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17
  • 이천시 유소년 축구선수에 A매치 입장권 전달
    11월 10일 이천시 백사면 소재 이천축구센터에서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 유소년 축구선수에 11월 16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축구국가대표선수들이 먹는 이천쌀’ 협찬 계약 후 돈독해진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 양 단체 간 우호와 협력 차원에서 대한축구협회에서 보내 온 1등석 10매 포함 총 20매의 입장권을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축구관계자는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이 이강인, 손흥민 등 대표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축구 미래 성장의 동반자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축구 A매치 경기 입장권을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축구센터에도 입장권을 전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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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3-11-14
  • 여주 여강중학교, 플로어볼 전국대회 우승
    - 조별 예선전에서 청주동중을 20:0 큰 점수차로 이겨 극적으로 준결승 진출 - 결승전에서 천안가온중과 맞붙어 종료 4분 동안 2골을 몰아넣어 역전 우승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진흥회, 대한플로어볼 협회에서 대회 주관 여주 여강중학교(교장 김주완) 여학생 플로어볼팀은 4일 경기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플로어볼 대회(여자 중등부)에서 전국 1위(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대표로 13개 팀이 참가하여 4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1위 팀이 준결승(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강중학교는 예선전 1경기에서 진명여중과 2:2 무승부를 거두었고, 2경기에서 청주동중을 20: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 1경기 이후 진명여중이 청주동중을 15:0으로 승리하여 여강중학교는 준결승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으나 20:0으로 완승하며 극적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환호여중을 3:0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천안가온중과 결승전에서 만난 여강중학교는 선취점을 내 주었으나 경기 종료를 4분 남기고 2골을 몰아넣어 최종 점수 2:1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여자팀 주장 이솔희는 “이번 대회를 위해 1달 반동안 방과후부터 9시까지 꾸준히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과 훈련을 하는 도중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뛰어준 우리팀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라는 소감을 말했다. 여강중학교 플로어볼 감독교사 하대웅은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 9월 교육감 대회때부터 직접 경기장에 방문하여 많은 응원을 해주신 교감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5~6개월 동안 밤 9시30분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칭찬과 격려보단 혼내는일이 굉장히 많아서 우리아이들이 서운했을텐데 이에 미안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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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이천시,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이천훈련원에서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체육을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을 추진했다. 2023년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식개선 이론교육 및 장애인스포츠체험(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스포츠 체험시 전직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펜싱 선수 출신인 배혜심 강사에게서 장애 이해 강연을 듣고, 체육관에서 3개조로 나눠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감동적이었다고 호응했다. 한 학부모는 "드림패럴림픽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교나 직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영상이나 강의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기타
    2023-11-13
  • 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지난해 K4리그에서 ‘꼴찌팀’ 멍에를 썼던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1일 페막된 2023 K4리그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일) FC충주와 승부를 펼쳐 3대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토) 안방(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3대1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1위 시상대에 올랐다. 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속 승리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승승장구, ‘8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오르며 여주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여주FC 우승과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했던 정충근(19/MF) 선수는 시즌 통산 2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개인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잘 알기에, 여주F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 몰랐다. 축구를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알려 주어서 고맙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여주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FC를 이끈 김영기 단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팬들이 없었다면, 여주FC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주를 홍보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여주 5일장 날인 오는 20일(월) 오전 10시, 여주시청 광장 앞에서 출발해 홍문사거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2023 K4리그 우승 및 K3 승격 기념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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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3-11-13
  • 경기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
    - 유치 확정 시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 -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참여 기회 제공 목적 경기도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 세 번의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1964년 대회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개최됐는데 인천시는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인천직할시로 승격했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된다. 경기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 개최지를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24년 1월~2월 중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체육을 통한 전 국민의 화합과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며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에서 32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체육 선도 광역지자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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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단체전 준우승 청운분회 ▲단체전 3위 양서분회 ▲단체전 4위 옥천분회 ▲개인전 우승 조호현(강상) ▲개인전 준우승 서상청(양서) ▲개인전 3위 김태숙(양평) ▲개인전 4위 이용윤(양평) 수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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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연천미라클 최종완 투수
    - 연천 미라클 5전 3승 짜릿한 역전승으로 결선리그 우승 / MVP는 연천미라클 투수 최종완 선수 - 5년째 지원 이어져 올해 14명 최다 프로리그 진출에 기여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3위를 차지한 파주 챌린저스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사축사를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의 자랑이며 ‘기회수도 경기’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며 “8개월간의 경기도리그를 마친 7개 구단에게 축하·격려를 전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4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내야수 황영묵을 포함하여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등 리그 출범 이후 많은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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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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