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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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개최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되었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드럼 김윤태 교수, 피아노 전선식 교수 그리고 재즈보컬 해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축제와 대학의 결합으로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의 축제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field)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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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4-30
  • 경기도,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용역착수보고회 열어
    - 선수촌 건립 타당성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전문체육시설 집적화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단체 간 연계 강화 기대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되며, 향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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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눈부신 성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이상준, 김종훈, 이승엽이 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준은 8강전에서 김신종(코레일)에게 안뒤축걸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올라, 이준성(경남도청)을 곁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상준은 박희원(용인시청)에게 허벅다리 기술로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체급(-81kg)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8강전에서 김정수(코레일)를 외깃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 김산(경남도청)을 양팔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훈(여수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100kg)에 출전한 이승엽은 결승전까지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 윤재구(포항시청)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 부산시청을 3대2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 여수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코레일을 3대2로 누르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부상 투혼흘 발휘해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2관왕”이라며 “시즌 시작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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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2024-04-30
  •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 양평군에서 열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최영보 양평군 군의회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총 400명이 참여했으며 노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파크골프장 설비가 잘 갖춰져있고 주변환경이 아름다운 양평군에서 개최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회 임직원 분들이 즐기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에서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평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결과, 1그룹(연합회장 및 중앙회 임원)에서는 세종시 장영 지회장, 2그룹(지회장)에서는 안양시 만원구 임헌우 지회장,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는 전라남도 지회 양회필 사무처장이 우승했다. 양평군지회 양승락 사무국장은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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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4-29
  •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4월 26일,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제3대 신만환 회장 이임, 제4대 강봉진 회장 취임)이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한 단체로, 각 읍․면․동의 체육․건강 증진 활동을 펼침과 함께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4대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으로 현 대신면 체육회 회장인 강봉진 체육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이임한 제3대 회장은 신만환 중앙동 체육회장이다. 신만환 이임회장은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각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하여 주민의 생활체육을 권장하고 그 활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3대 회장을 역임하며 최선을 다해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제4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임 인사를 했다. 새로이 취임한 강봉진 회장은 “체력은 국력일 뿐 아니라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으로, 그간 대신면민의 체육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를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여주시 체육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학금 3백만원을 여주시에 기부하였다. 이 장학금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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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29
  •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학생선수 마음 살피다
    - 심리교육,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운동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 - 선수의 정서·심리 문제를 학생 스스로 관리해 경기력 향상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와 협업해 배드민턴, 사격, 양궁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 심리상담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심리교육 ▲심리상담 등 1:1 맞춤형 심리지원이 이뤄진다. 심리지원은 최소 10회 프로그램이 10주간 진행된다. 기존 심리지원이 일회성 또는 집단교육으로 진행돼 개별 학생에게 세밀한 심리지원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심리지원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경기 상황 심리전략 ▲학생 교우관계 ▲가족관계 등 전반적 정서 조절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도교육청과 협업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 김한별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심리기술뿐 아니라 상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변 환경에 민감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상담이 효과적이며 국가대표급 선수 출신의 상담사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학생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학생선수에 대한 심리지원은 꼭 필요한 스포츠 영역”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맞춤형 심리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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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능경기대회 입상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지부 주관으로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월28일(월)~6월30일(수) 2박3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외 4곳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 사태로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선수와 보호자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우선을 뒸다. 경기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인 ‘2021년 경기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컴퓨터부문 워드프로세서, 화훼장식, 바리스타부문 3종목에 출전했다. 출전한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였지만 바리스타 부문 남향숙님이 동상을 수상했다. 남향숙님은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센터내 바리스타교육실에서 교육생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갔다. 대회 소감으로 “내 생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고, 앞으로의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긴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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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골프의 도시 여주! 홍보대사로 허인회 프로 위촉
    여주시는 29일, 게이른 천재, 이슈메이커 등 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는 국내 프로골프선수 허인회 프로를 여주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랑머리 천재골퍼 허인회 프로는 2007년 KPGA에 입회하여 코리안투어 4회, 일본투어 1회 우승한 바 있다. 특히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KPGA 소속 선수 최초로 군인신분으로 우승, 금년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이 주목할 만한 성적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2021년 KPGA 상금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허인회 프로가 몸담고 있는 BONANZA라는 소속사[가남읍 출신인 아버지(허천욱)가 운영하는 태국의 골프장], 전담 캐디를 맡고 있는 아내가 있다는 특이한 이력으로 국내 골프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KPGA 인기상, 장타상, 베스트샷 등 다양한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국에서 2번째로 골프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골프종목 프로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골프종목의 활성화와 국내외 대회에서 우리 여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달라”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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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 결정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0일 직장운동경기부로 정구부와 배드민턴부를 창단한다고 공고했다. 이천시는 이천시체육회가 실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제안 공모에 13개 종목 가맹단체가 응모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1위, 2위를 차지한 정구와 배드민턴 2 개 부를 창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에 의뢰해 지난 5월 이천시체육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창단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중 야구, 정구, 당구, 배드민턴, 족구, 택견, 배구, 수영, 축구, 우슈 등 총 10 개의 종목 단체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중 컬링, 태권도, 탁구 등 3 개 종목 단체가 응모하여 총 13 개 종목단체가 창단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이천시체육회는 공정하고 개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3 명, 체육학과 교수 3 명 등 총 6 명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하였으며,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새롭게 창단되는 직장운동부는 시민들의 제안에 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종목으로 결정된 만큼 시민이 주인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천시의 전문체육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천시는 금년 하반기 내 『이천시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정비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선수단원을 공모로 선발한 후, 2022년 상반기 내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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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여주시청 양궁부, 단체전 3위 입상
    여주시청 양궁부가 2021년 두 번째 대회인 제38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3위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여자일반부 16개팀 6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여주시청 양궁부는 김성남 신임감독과 안세진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시에서는 선수 사기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선수전용 휴게실 조성 등 사람중심의 행복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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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여주시청 양궁부, ‘선수전용 휴게실’ 전국 지자체 최초 조성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의 사기진작과 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선수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선수간담회를 통해 훈련 중간 휴식시간 동안 선수들이 온전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총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훈련장 옆 부지에 총30㎡ 규모의 선수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 이슬기 주장선수는 “여주시가 지자체 실업팀 중 유일하게 선수휴게실을 만들어줘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인권이 중요시되는 만큼,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제도 및 규정 강화를 통해 자유롭고 행복한 여주시청 양궁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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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양평 FC, 이길주의 결승골로 4경기 만의 승리....6위로 도약
    양평 FC가 지난 5일 용문 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4 리그 2021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길주의 결승골로 강원 FC를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4라운드 7경기에서 5승 2무를 달리며 4위까지 올라섰으나,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에 빠져 7위까지 처졌던 양평은 4경기 만의 값진 승리로 시즌 승점을 24포인트(7승 3무 4패)로 늘렸다. 양평FC는 전반 21분 이길주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강원지역 왼쪽 센터 아크 지점에서 함종민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이길주에게 찔러준 패스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상황이 연출됐고, 이길주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강원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양평 골키퍼 김영익이 슈퍼세이브로 연달아 골을 막아내며 끝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4경기 만에 1대0으로 안방에서 리그 7승을 신고한 양평은 리그 1위 포천 시민축구단과 승점 8점 차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한편, 양평은 오는 6월 1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리그 3위인 당진 시민구단(10승1무2패)과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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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1-06-09
  • 이천 대월중,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체육의 날 행사’
    이천 대월중학교(교장 김상범)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운영이 어려웠던 체육대회 등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종목을 개발하여 지난 5월 14일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등 단체운동을 지양하고 학생들과 행사 전 학급자치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골프퍼팅과 같은 다양한 종목들을 기획하였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코로나19를 이겨내려는 마음으로 생기 넘치는 행사를 마련했다. 학교 교육활동을 기획할 때, ‘코로나라서 안 된다’보다는 ‘코로나지만 방법을 찾아보자’로 생각을 전환함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러한 대월중학교의 도전은 ‘코로나19가 학교 현장에서 물리적인 장애물이 될지언정 심리적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행사 이외에도 신체의 일부처럼 여겨지는 마스크에 자신의 개성을 담아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꾸밈으로써 안전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꾸민 마스크를 하루종일 잘 착용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었다. 학생회를 주도하여 체육대회를 운영한 학생회장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직접 만들고 희망하는 종목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여서 너무 즐거웠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교육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불가능할 것만 같은 체육대회를 잘 마무리하여 더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범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활동이 위축되기보다는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면서도 가능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노력한다면 더욱 활기찬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교육/종교
    2021-05-25
  • 이천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14일부터 온라인 접수, 스마트 밴드와 어플로 건강관리하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수집된 정보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모바일 어플을 통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이천시 거주자(직장인) 중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며, 질환을 진단 받지 않거나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건강위험요인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4일부터 이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이천시보건소-알림사항-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신청]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유선문의는 아래의 번호에서 가능하다.(☏644-4058, 4055) 이천시보건소장(진성동)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생활 속 건강개선 실천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1-05-20
  • 양평 FC, 전주시민구단 2-1로 꺾고‘시즌 원정 첫승’신고
    양평 FC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전주 시민구단과의 2021 K4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원정 경기 첫 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평FC는 리그 6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시즌 리그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양평의 스타팅 라인업은 골문은 김영익이 지키는 가운데 홍선만-박건-최성민-조원득이 포백라인을 구축하고 장지성, 김의원, 안수민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기운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백승현과 유제호가 공격 편대를 꾸렷다. 첫 골은 양평에서 먼저 나왔다. 전주 왼쪽 진영에서 깊숙하게 침투한 유제호가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그대로 왼발로 슈팅한 볼이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제호는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1분 양평의 왼쪽 진영에서 볼을 잡은 전주의 김민수가 슈팅한 볼이 양평의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나갔다. 팽팽하던 균형은 양평의 정기운에 의해 깨졌다. 최근 양평에서 유제호와 함께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정기운은 후반 37분 전주 왼쪽 지역을 돌파한 이준혁의 문전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전주의 골망을 갈랐다. 적지에서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양평은 리그 1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점 4점 차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양평FC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시흥시민구단(7승1무2패)과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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