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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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솔로엔딩’서 10쌍 커플 매칭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일(토),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어져 청년 가정 활성화 및 출산율 증가에도 일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들의 정착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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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8회 희망여주걷기 대회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8회 희망여주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하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5km를 함께 걸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9명, 모범적으로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9명,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유공자 1명 등 총 19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세월 밤낮없이 헌신하셔서 우리를 키워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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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돼지고기 기탁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회장 엄문일)에서 지난달 30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현물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이천, 여주 지역의 양돈인들로 구성된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이하 모임)은 올해로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매월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모임의 김건호 이사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돈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돼지고기 금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전달되어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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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 실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여 새마을운동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들과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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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천시, 4월 읍면동장 회의 및 이천도자기축제장 로드체킹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 후에는 도자기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으로 마무리했다. 도자기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환경정비에 대해 우선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행사장 동선 및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봄을 맞아 도자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를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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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A등급”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운영사업평가에서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황선향 새일센터 사무장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내 기업인 휴먼원티드(주)(대표 홍은표)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현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센터장으로 부임한 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적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출산과 육아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 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여성 누구나 센터 내방 또는 전화로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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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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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양평군 민선7기 3년, 따뜻한 동행과 변화의 바람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 공모 휩쓸어 역대 최대 국·도비 2,060억원 확보 ▶정동균 양평군수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을 통해 정확한 방향, 뚜렷한 성과로 보답해 나갈 것”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3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양평군은 민선7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 또한 8,1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민선7기 양평군은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등의 6대 부문별 목표달성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민선7기 후반기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위기 등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환경·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남은 1년, 민선7기 후반기를 정확한 방향과 뚜렷한 성과로써 군민에게 보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 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0%, 완료율 58.3%를 기록하며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등 장기간 숙원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으며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군정업무 추진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인해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소통’과 ‘협력’을 동력으로 삼아 우직한 걸음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민선7기 주요성과를 살펴봤다. ◆ 더 가까워지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 통과! 지난 4월 30일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7,695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을 뿐만 아니라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정체구간의 교통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 국·도비 확보 통한 지역발전 도모에 ‘앞장’ 양평군은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통해 각종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 지난 6월 1일 양평군이 공모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심사에서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쳐 당당히 본선에 진출, 본선 심사에서도 양평군수와 주관부서 팀장이 직접 PT발표에 참여하는 열정을 내보이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중앙선 철도 자갈폐채석장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해 새로운 산림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암벽 클라이밍장·짚라인·캠핑장 등 방문객과 지역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 레포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5월에도 경기도와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을 확보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양평읍 공흥리 568번지외 14필지 1만743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93㎡ 규모의 건물로 신축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양평군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그 비율이 2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번 노인복지관 신축 건립은 공간확보와 더불어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민 안전이 최우선...용문산 사격장 이전 합의 체결 양평군은 지난해 11월 19일에 발생한 양평종합훈련장 현궁 추락폭발사건으로 인해 국방부에 대군민 사과와 사고재발방지대책을 요구, 사격훈련 중지·사격장 폐쇄 등 강력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국방부, 육군본부, 육군 7군단은 양평종합훈련장 현궁사태 및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양평군 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양평군 범대위”), 양평군과 수차례 협상 끝에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MOA)를 마련, 올해 2월 9일 합의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처음 개최된 제1차 갈등관리 실무협의회에서는 합의각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훈련재개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2019년 대비 사격훈련 일정을 1/3가량 대폭 축소해 실시토록 했으며, 지난번 현궁사고와 같은 유도형 대전차화기의 사격금지, 사격소음 최소화를 위한 전차기동로의 사격위치 조정 등을 토대로 3월 15일부터 군부대 측의 사격훈련을 재개토록 했다. 또한 합의각서에 명시된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 시기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으며, 사격장내 환경오염 조사 등 환경오염 종합대책에 대하여도 육군본부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내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민(民)․관(官)․군(軍) 갈등관리 실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간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의각서를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양평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양평경제 발전 마중물 기대 지난해 9월 23일 양평군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이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 남부에 편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진행했다. 양평군에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도정정책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체 전통시장 진흥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역점 추진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그 중요성이 막대하다. 양평군이 이전지로 최종 선정된 데에는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이 제한되는 고통을 감내한 소외지역이었던 점, 경기 동부권 중심에 있어 31개 시군의 고른 접근성이 보장돼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선정은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경제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민을 위한 으뜸 복지 실현!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9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개 분야에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사업비·포상금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 복지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동절기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 평가」 우수 등 복지 분야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양평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같은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양평군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 내부는 안전손잡이,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양평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하며 오는 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 12월경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해 2022년 착공·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양평군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 또한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토종자원의 메카, 농업 혁신을 선도하다! 양평군이 ‘현세대와 100년 후 미래세대를 잇는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설정, 포스트코로나에 가장 걸맞은 특색 있는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토종씨앗이란 오랜 시간동안 농업인 주도로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적응돼 온 씨앗을 의미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우리 토종 먹거리의 근간을 찾고 농부의 권리와 소득을 보장,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는 토종농업을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종씨앗 유전자원을 종합·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계획을 수립, 거점단지 조성 등 단계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제2의 친환경농업특구의 새로운 가치와 이념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토종 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먹거리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토종씨앗 산업의 메카로 비상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평군은 미래의 바르고 올바른 먹거리를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선점하고 관련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양평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년간 우직한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남은 임기동안에도 양평군청 공직자와 함께 발 맞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 즉 양평의 힘은 군민”이라며 “2021년에도 12만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선7기 후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군정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오피니언/새얼굴
    2021-06-29
  • 양평군의회 군수 불출석 논란에 '깊어가는 정가' 전진선 의장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성명 발표에 양평군의회 의장 반박성 성명 발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가 양평공사에 대한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현장 점검의 불합리한 절차를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24일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 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양평군의회 의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진선 의장은 성명 서두부터 날선 비판을 토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의회 민주주의 기본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뉘앙스로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 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양평군의회 의장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의회 민주주의 기본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지난 20일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은‘당리당략으로 군수를 흔들지 말고 군 정책에 발목을 잡지 말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양평군 의회는 1991년 부활된 지방의회 민주주의 30년을 지켜오면서 지방자치를 실천해왔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감사하고 견제함으로써 집행부의 독주를 방지하는 헌법에 명시된 기관이다. 양평군민은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은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는 야당에 과반의 의석을 선택함으로써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견제하고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다. 군수는 의회를 무시하고 당 지역위원회에서는 이를 옹호하고 왜곡하는 일이 민심이라 생각되는가! 특정정당이 의회의 고유 권한인 ‘의사일정 조정에 문제가 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의회일정을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조정하려 하는가! 의회일정 조정을 당리당략이라 했는데 맞는 표현인가! 180석을 가진 민주당이 국회에서 독주하는 것을 보고 양평군의회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리당략이라 하면서 정쟁으로 몰고 가고 양평군의회의 고유영역을 침해하는 것이 오만과 독선의 발로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지방의회마저 정쟁의 도가니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민주당 중앙당의 지시는 아닌지 의심스럽다. 군수가 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하는 일은 의무이고 책임이다. 불출석은 최소한으로 운영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기에 군수를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의 불출석사유서 제출 건은 44회에 이른다. 의회가 군수와 집행부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역 위원장의 주장은 오히려 집행부가 의회를 무력화 한 것이 아닌가! 군수의 불출석 과정을 정리하면 이렇다. 군정질문 5일전인 10일 군수가 경기도지사를 만나 특별예산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불출석 한다고 하여 당일 의원회의를 열어‘군수께서 어렵게 도지사와 일정을 잡아 예산을 협의 하신다’고 하니 우리군 군수님을 존중하여 군정질문 일정을 16일에서 17일로 하자고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통보하니 다음날인 11일, 집행부에서는 17일에도‘약속이 있을 것 같아서 어렵다’는 식의 답변이었다. 애초부터 군정질문에 나올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15일 제출된 불출석 문서에는 두루 뭉실하게‘경기도청 군정 현안사항 협의방문’이라고 적혀있었다. 예산문제가 바뀐 것이다. 사실관계가 바뀌어 가고 있었다. 지난 6월 16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경기도지사를 찾아간다던 정동균 군수는 언론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현안사항 논의가 아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지지모임 창립 및 출범식에 참석했고 17일에는 양평형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읍·면 순회 설명회의 3분간 인사예정 등 일상 업무수행을 사유로 의회에 불출석했는데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에서는 예정된 일정이라 군정질문에 참석할 수 없는 사유라고 군수 편을 들었다. 지금도 이런 두 가지 일이 양평군수의 올바른 군정 수행이라고 생각하는가? 양평군민은 정치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군수를 선출해 주었는데 군수가 대의기관의 출석의무를 마다하고 자당 정치행사에 참석한 것이 군민의 뜻이란 말인가? 민주당이 군민을 위한다면 자당 출신 군수를 옹호할 것이 아니고 문책해야 할 것이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최재관 위원장님! 정동균 군수는 지난 4.15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양평군 공직자 모두는 12만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의원님 여러분과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신 축사를 기억하십니까? 이러한 군수님의 발언과는 다르게 그동안 군의회는 군수의 소통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있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것입니다. 그나마 공식적 소통을 위해 마련된 군정질문에 불출석한 것이 정의, 공정, 의회 민주주의를 신념으로 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참 모습인지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군수가 군의회를 무시하고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가 군정질서를 무너뜨린다면 이는 군민들께서 바로잡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성명서 발표로 군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군민과 의회에 사과하고 당 소속 군수의 행동에 올바른 가르침을 주기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 군의회는 결코 당리당략으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군민에게 받은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이번 회기에 듣지 못한 정동균 군수의 답변은 다음 회기에는 반드시 받아내겠습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6.24 양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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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이항진 여주시장, “GTX는 탄소중립 여주 유치 필요하다"
    GTX비전선포식에서 탄소중립 위해 GTX 연장해달라 요청 오는 6월 7일에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GTX 유치 당위성 주제로 포럼 개최 4개 도시 시장들, 경기도, 강원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의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인류 생존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 줄이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 하나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것이며 GTX를 광주~이천~여주~원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수도권광역광역급행철도인 GTX야말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법이자 대책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GTX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지난 6월 3일 광주역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절도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4개 시 지자체장들은 GTX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갖고 4개 공동항목에 대한 비전을 선언했다. 이날 비전 선언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에 대해, 이항진 여주시장은 ‘탄소저감 및 사회환경적 비용 절감’에 대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균형발전을 통한 수도권 인구 분산’에 대해, 엄태준 이천시장은 ’편리한 이동권 보장으로 주거복지 기본권 확대‘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GTX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비전 선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5%에 불과한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철도 수송 분담율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오염비용은 1,019억 원, 온실가스비용 285억 원 감소되고 에너지 비용은 315억 원이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 3,02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라도 GTX는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 여주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에 광주, 이천, 여주 등 3개 시가 참여했으나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원주시가 참여함으로써 수도권과 강원도를 이어 국토균형발전의 토대 마련에 큰 힘을 실어줬다. 이날 채택된 선포된 비전과 공동건의문은 경기도와 강원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6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GTX 유치 관련 포럼에서도 GTX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는 주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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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이천시 결성한다
    지난 26일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들의 ‘2050탄소중립 선언’을 한 가운데 경기 이천시의 시민사회단체등이 <기후위기대응 이천시민네트워크(이하 ‘이천기후네트워크)>를 결성한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박경미/이하 ‘이천지속협) 주관으로 6월 3일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사에는 이천시의 100 여개 시민사회단체등이 참가한다. “지구가 살아야 사람도 살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될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참여단체 대표자(대리인) 1인씩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행동을 결의하는 의미가 있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실천이 모인다면 반드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텀블러 등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여 ‘일회용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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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양평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장,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UN),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양평군은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1년 3월 ‘기후위기 대응 실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민체감형 스마트 폴 설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평군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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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1-05-25
  • 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추경안 심의 의결-앤딩 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배경음악: 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작사/조현자 작곡/조파조 편곡/최강산 노래/조현자) 2020년 4월24일 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을 거쳐 가결했다. 감액과 삭감 내역을 보면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조직변경관련 전문가 자문료 요구액 800만원 전액 삭감,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조직변경 관련 주민공론화장 개최 요구액 2100만원 전액삭감, 기획예산담당관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예산 요구액 3730만원중 720만원 감액, 문화체육과 양평문화원 사업지원 예산 요구액 3600만원중 1200만원 감액,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예산 요구액 1000만원중 1000만원 감액, 친환경농업과 아로미아 과원정비 예산 요구액 6000만원 감액 등 심의 의결했으며 수정안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안건은 4월29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1-05-21
  •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활동 본격화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의정활동 활용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17일 ‘양평군 의정자문단’과 제1차 정기회를 갖고 본격적인 협력 의정활동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 의원과, 유현진 의정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는 각 분야별 군정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조례 등 각종 법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들을 의정자문단이 제안하고, 이에 대해 군 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 및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각 담당분야 의원들과 공유와 논의를 거쳐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 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군의회와 의정자문단의 이번 정기회가 본격적인 협력 의정활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의정자문단과 군민 의정실현 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같고 함께 나아가겠다.” 고 하고, 유현진 위원장은 ‘각 분과별 담당 의원님들과 자문 위원단 간 상호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하여 의정자문단 역할에 맞는 최선을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정자문단은 지난 4월 19일 위촉식을 가졌으며,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별 위원들은 담당분야별 군 의원들과 매칭을 이루어 의정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양평군의회와 의정자문단은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관련 이슈와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지속 도출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1-05-20
  • 양평군,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시 읍․면에 신고 필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에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계약을 체결한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 임대차 계약이다. 전/월세를 불문하고 보증금(전세금) 6,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모두 신고해야 하고,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면 신고대상이 된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의 금액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6월 1일 이전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보증금 6,000만원 이하, 월세 30만원 이하의 계약 건은 신고대상이 아니며. 임대차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처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인터뷰
    2021-05-19
  • 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기자회견 열어
    개인의 무의식적 행동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될 수도...인식 확산 계기 여주시 더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으로 지역 감염 확산 막을 것 “여주시는 정부에서 집단면역을 예정한 11월까지 더 강화된 방역 지침 시행으로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5월 17일 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12일 발생한 여주시청 공직자 확진 관련 경위 설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 격리자 동거 가족 등이 PCR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위에 상관없이 최근 공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민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 행정명령이 확진자 감염 경로 파악 중 기존 방역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현행 방역 시스템에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만이 자가격리되고 자가격리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동거 가족의 경우에 출근과 등교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있어 N차 감염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 공직자 확진 사례를 통해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이나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다 코로나를 전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을 확인한 여주시는 5월 17일부터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과 자가격리자와 같이 7일마다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지침을 세웠다. 여주시에서 시행하는 신속PCR검사와 선별진료소에서 받는 PCR검사 모두 해당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인 책임 및 손해배상청구, 구상금 청구 등의 민사상 책임도 질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PCR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등의 경로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 대규모 감염을 선제적으로 막았던 사례를 설명하며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감염 양상이 음식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전파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 다중시설에 근무하시거나 다중시설을 이용하는데 개인 방역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월 17일 10시 현재 여주시 확진자는 총337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292명, 확진자 42명, 자가격리 228명, 능동감시 121명이며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5455명 13.8%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2021-05-19
  • 양평군 용문농협 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실시
    양평군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 봉사단과 용문면에서는 지난 5월 12일 기부된 사랑의 연탄 900장을 용문면 거주 독거노인 3가구에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듬뿍 안겨주었다.이날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평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기름보일러로 교체하며 남은 연탄을 독거어르신들에게 기부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 용문농협 임직원 및 봉사단 등 20여 명이 6시간에 걸쳐 용문면 독거어르신 3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강성욱 조합장은 “후원자의 선한 마음과 봉사단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용문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문농협 봉사단은 농가일손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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