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여주소방서는 ‘2023년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0-보도자료-20230203-23.1.5. 음식점 주방 튀김 열축적으로 인한 화재 현장.jpg
음식점 주방 튀김 열축적으로 인한 화재 현장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피해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신속한 생활 지원을 하여 안정 찾을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화재증명원 발급, 관계기관 지원체계 안내 등 원스톱 행정지원 ▲신속한 생활환경 복구를 위한 의용소방대 지원 ▲화재 현장에 도움을 준 주민에 대한 소화기 지원 ▲여주시의 생계비, 의료, 임시 주거지원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 및 심리회복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0보도자료-20230203-임시거처를 찾아 물품을 전달.JPG
임시거처를 찾아 물품을 전달

 

이의 일환으로 여주소방서는 2011. 5. 26.부터 이마트 여주점과 관내 화재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1일(수)에는 1월 26일 10:33분경 산북면 명품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 가족의 임시거처를 찾아 전자레인지, 쌀, 라면, 휴지 등 20여 가지 생활 물품을 전하고 위로하였다.


화재 당시 주택에는 한 가족이 거주 중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약 156㎡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었다.


이 가족은 현재 시에서 마련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거가 마련될 때까지 머물게 된다.


여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158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운영 본격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