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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2 18:15
３월21일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과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전인적인 청소년 성장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 센터장은 “대화를 통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음을 느꼈다.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과 장애인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활동 및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비장애 협력사업 운영 ▲청소년 권리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홍보 ▲인적·물적 자원 개발 및 지원 ▲청소년활동 및 장애인 인권 관련 정책자문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제안들이 오갔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이천시에서 청소년과 장애인이 함께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게 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2016년 7월 1일 이천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재단 산하에 8개 청소년 시설(▲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동요역사관)을 두고 청소년 활동·참여·복지·보호 정책 실무 최일선에서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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