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022년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하여 신속히 이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운영되는 제도이다.
주로 ▲공공기관 또는 기업이나 단체와 협업 통한 구호품 등 지원 ▲화재 현장 도움 주민에 대한 소화기 보상 ▲화재증명을 위한 서류 발급 ▲화재 보험과 관련한 상담 등을 하며 작년 한 해 화재 피해복구 지원 상담 85회, 화재 현장 지킴이 소화기 보상 4회, 주택화재 보험 관련 상담 24회, 차량 말소등록 지원 24건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주시청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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