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가 지난 21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28가구에 쿨매트와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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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이날 나눔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양서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태훈)와 함께 추진됐으며, 양서면 28개리 이장이 직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쿨매트는 폭염으로 열대야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거쳐 선정한 물품이며, 쌀은 지난 7일 증동2리 박천윤 이장이 기증한 물품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견디고 계실 분들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신 양서면 28개리 이장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에서 준비한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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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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