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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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꿀벌질병 진단 키트 특허 출원 및 등록 완료
    - 꿀벌질병 진단 키트 3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꿀벌질병 검사에 활용 기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꿀벌의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꿀벌질병 진단 키트와 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난 4월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8년부터 ㈜코젠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꿀벌 질병의 진단법을 개발하고 꿀벌용 체외 진단시약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된 발명은 꿀벌질병의 실시간 유전자 진단법에 관한 것으로, 명칭은 ▲노제마병, 석고병 및 백묵병의 꿀벌질병 진단 키트 및 진단 방법 ▲캐시미르벌바이러스병,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병, 이스라엘급성꿀벌마비증 및 기생파리감염증의 꿀벌 질병 진단 키트 및 진단 방법 ▲급성꿀벌마비증, 만성꿀벌마비증, 날개불구병 및 기문응애감염증의 꿀벌 질병 진단 키트 및 진단 방법 등 총 3종이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는 특성상 질병의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어렵다. 또한, 꿀벌 감염병의 원인체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 진균, 원충 등 다양하며, 임상증상이나 육안으로 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꿀벌질병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는 꿀벌 방역에 있어서 중요하다. 시험소는 여러 꿀벌질병에 대해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진단 키트 개발로, 각 질병에 대하여 특이적이고 민감하게 검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본 발명이 꿀벌질병 연구 및 검사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꿀벌 방역 시스템 구축 및 과학기술 개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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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통해 도민 생활 혁신 추진
    - 시·군 보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추진 -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대상 1개 과제 선정, 3억원 규모 지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실증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시군 및 공공기관은 이지비즈 누리집(https://www.egbiz.or.kr/)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 48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공분야 실증 지원에 앞서 모집한 기업 대상의 민간분야 실증 지원에서는 4개 과제 지원에 총 40건이 접수돼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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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07
  • 전기요금 걱정 없는 주택태양광, 경기도가 설치 지원합니다
    -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신청 기간(1차) 2024. 5. 13.(월)부터 5. 31.(금)까지 - 도비 50%, 시군비 20%, 자부담 30% 수준 - 전기요금 부담 경감 위해 경기도 주택태양광 예산 대폭 확대 -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비 : (’23년) 24억 원 → (’24년) 52억 원 - 주택주가 약 160만 원만 부담하면 총설치비 534만 원인 주택태양광(3kW) 설치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는 ‘경기 RE100’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총 1천267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보조금(40%), 시군 보조금(20%), 도 보조금(10%)을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연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국비 없이 추진하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도비와 시군비가 지원되는 1차와 도비만 지원되는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1천88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경기도민이 약 160만 원을 부담하면 총설치비 533만 8천 원인 3kW 주택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이며 179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50%를 주택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산 부족 등으로 시군비 지원을 따로 편성하지 않은 남양주·안산·김포·광주·광명시 소재 주택 소유주는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주택 1천267가구에 주택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3.8MW 발전 용량을 확보하고 연간 온실가스 2천81톤을 줄일 수 있다. 주택태양광을 설치한 각 가정은 월 400kWh 전기를 사용할 경우 월 7만 원씩 연간 약 85만 원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도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천여 가구에 주택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폭염에 대비해 더 많은 경기도민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http://ggenerg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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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4-05-07
  • 경기도,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38.5% 개선
    - 공공선도·수송·산업·생활·취약계층건강보호·정보제공 등 6대 분야 20개 과제 추진 - 광역수사, 스캐닝 라이다 활용,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공사장 점검, 도로 청소차 운행 확대 통해 미세먼지 농도 저감 - 기상 여건 등 국외 영향 호재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 저감활동 노력의 결과 경기도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강화된 추진과제 시행 등으로 계절관리제 전(2018.12.~2019.3.) 미세먼지 농도가 39㎍/㎥에서 38.5% 개선된 24㎍/㎥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공공선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분야 20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31개 시군과 협업해 추진했다. 공공선도 분야에서 경기도는 사업장 조기 감축관리, 공공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을 투입해 공사장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0개 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 대형마트 등 도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게시해 도민 참여를 유도했다.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회전 차량 6만여 대를 단속했다. 5등급 노후 차량 7,953대를 적발했고 공사장 56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자동차 검사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반경 5km 내 미세먼지 측정 레이더 ‘스캐닝 라이다’을 적극 활용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철저하게 단속했다. 여기에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추적 단속해 2천592개소를 점검하고 525건을 적발해 산업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쳤다. 경기도는 생활 분야에서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688개 마을의 영농 잔재물 파쇄와 8천139톤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미세먼지 불법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1천384건의 불법소각을 단속하고 150건의 위반 사항을 행정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중관리도로 181개 구간 611km을 지정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는 등 도로 청소차 457대를 이용해 총 74만 2천km의 도로변 청소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1종 8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와 9개 시군 37개 지하 역사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8개소에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685대 설치, 취약계층 이용시설 1만 2,853개소의 점검과 더불어 229개소의 실내 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했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기상 여건도 좋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직간접적인 저감활동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개선됐다”면서 “차후에 시행할 계절관리제는 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인 대책을 발굴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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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4-05-07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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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4-05-06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양평공사, 한강지역 지방공기업 간 ‘한강 네트워크’ 협약 체결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여주도시공사 등 한강 인근 4개 지자체 내 지방공기업 간 경영‧도시‧관광‧환경 분야 업무협의체인 ‘한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 광주도시관리공사 이학노 기획경영실장,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은 농촌 및 도농 복합 지자체 내 지방공기업의 주요 사업인 관광·휴양·체육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관리 대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공기업 간 공동 업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경영 분야 △ESG 경영 공동 선언 및 우수사례 공동 발굴 △성과 창출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 도시 및 관광 분야 △도시·관광 사업 노하우 상호 벤치마킹 △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 방안 협력, 환경 분야 △수자원 활용 지역 활성화 방안 협력 공통 분야 △협의체 각 분야별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 Pool 운영 △협의체 간 동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금일 협약식 이후 각 분과별 실무 협의회를 통해 많은 업무 협력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연말에 전체 분과 회의를 통해 그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계획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기업탐방
    2024-04-29
  • 양평경찰서,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
    - 민·관·경 공동체 치안 협력, 부족한 경찰력 보충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4월 29일(월) 오전 10시에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하여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4-04-29
  • 제1회 장호원읍 힐링콘서트, 봄날의 향기로 주민들을 채우다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4월 27일 진암공원에서 [제1회 장호원읍 힐링콘서트]가 주민 50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는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써 주민스스로 축제에 대한 기획과 진행 참여 공연부분까지 꼼꼼한 준비로 지역주민이 모두 즐기는 봄맞이 피크닉과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본 힐링콘서트는 평생학습동아리, 기타동아리, 경기민요소리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삼행시 짓기대회, 한마음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공연의 주요내용으로는 즐거운 리듬이 함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아리송밴드, 경기민요소리, 멜로디가 감미로운 기타동아리 등으로 꾸며졌으며, 초대가수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수의 노래는 맑고 고운소리는 축제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게 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가향가수는 이천지역의 유명한 가수로 디지털싱글 ‘니가좋소’노래로 활동중에 있으며, 활기차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중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진암공원내이 울려퍼지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삼행시짓기, 주민모두가 하나되는 한마음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제1회 힐링콘서트는 따뜻한 봄날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어 장호원 주민들이 하나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애써주신 강병민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4-29
  • 경기도, 재난현장 동원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 추진
    - 경기도,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관계자 80여 명 참석 - 군장병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도 조례 설명 및 추진계획 발표, 군 유휴지 활용방안 등 특강, 민관군 상생협력 모범사례 공유 등 관군 협력 화합의 장 마련 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 관군 정책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장 내용으로 도민 군 장병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군 장병이 복무 중이고, 다양한 대민 지원을 받았던 경기도 특성상 도내 재난복구 지원에 동원되는 군 장병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집중 호우 등 대민 지원이 필요한 여름 이전에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군 장병 대상자 감소로 인한 군부대 해체, 부대 해체로 발생하고 있는 군 유휴지 활용 문제 등에 대한 민·군 간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한 군 유휴지 활용 방안 및 민군상생협력 모범사례, 군 사격장 관련 갈등 관리 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민·관·군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는 포천시 민군상생복지센터가 소개됐다. 군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테니스장, 회의실 등을 갖춘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를 올해 4월에 개장해 함께 사용 중인 민관군 상생협력 대표적 사례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자체와 군(軍)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 개발의 필요성을 조화롭게 조정하며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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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4-29
  •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행감특위(위원장 송옥란)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9일간의 일정으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과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가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서류 및 현지 확인을 병행하고, 집행부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제출 요구 자료는 금일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장을 경유,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며, 금일 이후에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취합 후 행감특위를 개최하여 같은 방법으로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실태 점검을 당부드린다”면서 “시정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춰 위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 경기도교육청-경기북부경찰청, 안전한 늘봄학교 구축 위한 업무협약
    - 경기북부 늘봄학교와 학교 밖 늘봄공유학교 주변 범죄 예방 - 교통시설 점검, 안전교육, 청소년경찰학교 직업프로그램 운영 - 임태희 교육감 “경찰이 도와주면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다”며 “학교의 교육적 역량과 지역사회 역량을 아이들 교육에 연결할 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머물거나 학교 밖 늘봄학교가 많아지면서 안전 수요가 많은데, 경찰이 도와주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북부 지역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안심해도 되겠다는 평가를 받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남부경찰청과 늘봄학교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늘봄운영교와 관내 경찰서에 업무협약 내용을 알리고 ▲안전교육 늘봄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 순찰 강화 ▲늘봄 운영교 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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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양평서, 치매노인 수색에 조력 제공한 주민에 감사장 전달
    - 비에 젖은 상태로 9시간 째 배회하고 있는 80대 치매환자 발견 양평경찰서장(총경 김기동)은 2024년 4월 26일(금) 용문파출소에서, 80대 치매환자 노인 A씨 수색에 결정적인 조력을 제공한 용문면 중원1리 이장 신민섭(55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령의 치매노인 A씨는 지난 24년 4월 23일(수) 15시경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한 집을 나서, 9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02시 비에 젖은 상태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견되었다. 22시 가족에게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전 가용인력과 함께 양평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최대한의 인원을 현장에 투입하였으나, 실종 발생 후 신고 시점까지 시간이 오래 지났고, 늦은 저녁에 비까지 내려 가시거리가 짧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저체온 등 생명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A씨의 구조를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중원1리 마을이장 신민섭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부터 A씨의 인상착의 및 사진을 확보하여 마을 주민 191명 모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변을 직접 수색하는 등 실종자가 건강한 상태로 신병이 확보될 수 있도록 큰 조력을 제공했다. 감사장을 받은 신민섭씨는 “주민을 골든타임 내에 찾을 수 있어 다행이다. 경찰과 합동하여 수색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찰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양평경찰서장(총경 김기동)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발견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신 지역주민과 양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협력치안을 활성화하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양평경찰이 노력하겠다.” 며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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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4.16민주시민교육원, ‘커튼콜, 마음콜’ 실시
    - 자신과 타인 이해하는 과정, 생명안전의식 고취 - 4월 22일~7월 31일까지, 교육연극 3시간씩 2회에 걸쳐 총 6차시 진행 -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전문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 등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쓰고 생명 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한 교육의 일환이다. 연극 프로그램은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가상의 인물과 상황으로 생명 안전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가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하기 등 3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및 감정코칭 전문 강사가 교육연극을 시범 운영했다. 이미옥 시흥 논곡중 교장은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타를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파동이 일렁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최근 경기지역 청소년이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 외로움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통계로 알 수 있듯 청소년 건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를 발견하고 해소 방법을 찾아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밀하게 숨어 있던 자기 신뢰,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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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성 높이다
    -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별 대입전형 세부 사항 논의 - 4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2025학년도 교사 간담회 개최 -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 신청해 높은 관심 반영 -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 정보 제공으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서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공유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교사의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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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기업에 취득세 75% 감면
    -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공장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75%(조례 25% 포함) 적용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의 취득세를 법적 최대치인 75% 감면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조례 25% 포함)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감면 최대율인 25%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양도소득세·취득세·재산세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한 국민의 안전, 노동 및 환경과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처리 등을 제외하고 기업 투자유치 및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지역과 면적 상한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정한 후 신청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청을 위한 연구 용역과 시군 실무 회의 등을 거쳐 산업부 지침에 따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하는 한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8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재정자립도, 기반시설 등 낙후된 실상으로 경기북부 일부지역이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역이 된 취지에 맞게 비수도권과 차별없이 실속 있게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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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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