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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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내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시작합니다!
    - 2024 경기도 마케팅지원사업 일환, 도내 중소기업에 홈쇼핑 방송지원 - 8일 KT알파쇼핑 방송 판매 시작으로 공영홈쇼핑 등 방송 예정 - 지난해 홈쇼핑 방송지원 통해 누적 거래액 34억 원 기록…히트상품 14개 발굴 - 올해 상반기 17개 업체 모집 완료…하반기에도 지원 기업 모집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인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이 개시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역시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마케팅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방송송출비를 지원해 쉽게 홈쇼핑에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약 34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상품’은 총 14개였다. 올해 상반기는 총 17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KT알파쇼핑과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역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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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11개 시·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 지역 특성·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도 향상 기대 - 직업교육훈련, 돌봄 수요 확산에 따른 양평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 7개 사업 지원 - 청년 창업·창직 지원, 양주시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 지역특화 아이디어, 고양시 청년일생학교 등 3개 사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05, 9708)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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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 해양 쓰레기 줍깅(플로깅) 및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바다식물(염생식물) 심기 등 추진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10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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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폐기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산업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
    -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감량 목표 설정·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마련 경기도는 순환경제 전환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폐기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산업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수립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경기도 자원순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순환자원 확보,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경기도형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경기도 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폐기물 제로 정책 사업의 제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예정이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활성화, 산업육성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통합 로드맵 및 경기도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 1회용품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용역 추진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폐기물 감축이 목표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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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 유네스코 본부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홍보물 게시 - 도교육청 국제포럼 방문단, 유네스코 본부 방문해 관계자와 협력 방안 논의 - 올해 12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 교육전문가 등의 높은 관심과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유네스코 포럼 추진을 위한 방문단을 구성해 7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유네스코 본부 담당자와 프랑스 현지에서 포럼 추진 및 진행 방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 기관은 국제 교육 포럼에 대한 목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 타윌(Sobhi Tawil) 유네스코 본부 국제포럼 담당국장은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다른 국가와 교육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의 새로운 교육정책 수립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의 여러 교육정책 분야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 관계가 깊다”면서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유네스코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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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 효잔치’ 개최
    지난 5월 2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대신면의 장수하시는 어르신들(80세 이상 500여명)을 위하여 ‘어르신 효잔치(경로잔치)‘를 열었다.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규훈 대신면 노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그간 자주 볼 수 없었던, 교자상에 각종 잔치음식을 차린 ‘잔치 큰상’을 차려, 전통적으로 마을에서 치르던 경로잔치의 모습을 재현했다. 잔치는 개회와 더불어 100세 이상 및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대한 큰절로 시작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잔치상에 앉으신 장수어르신께 절을 올렸다.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가슴에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장수축하 선물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즐겁게 잔치를 즐겼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대신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를 치렀으나, 금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잔치 큰상을 차렸고, 어르신들이 정말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싶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요즘은 세대차이니 뭐니 해서 노인과 젊은이들이 교류도 잘 하지 않고 서로 괴리된 것 같아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그 삶의 지혜도 젊은 세대에게 전승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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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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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희 의원, ‘위해 이물질 의료기기 공표법’ 대표 발의
    이물질이 발견된 의료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대표·보건복지위원회)은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이물질이 발견된 의료기기에 대한 조사결과를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공표하는 내용의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위해 이물질 의료기기 공표법)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에서 위해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 의료기기취급자에 대해 이물질 혼입 원인 조사 및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이는 법령상 공표 대상이 아니어서, 식약처가 별도의 공표 명령을 하지 않는 한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없다. 조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해 이물질 의료기기 공표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민 건강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물질 발견 사실, 조사결과와 조치 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조 의원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 공개하고 전문가와 국민의 판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위해 의료기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 지적사항에 따른 후속조치 법안이다. 당시 청와대와 K주사기라고 홍보하던 코로나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주사기(LDS)로 국민들에 백신을 접종하던 중,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것을 인지하고도 뒤늦게 70만개를 사용중지 및 회수조치했지만, 이물질 발견 사실이 법령상 공개 대상이 아니었다는 이유를 들어 국민에 알리지 않고 은폐한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은 4‧7 재보선 이후인 지난 4월 17일, 조명희 의원의 자료 공개로 알려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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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07-15
  • 여주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
    여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의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의 경우, 특성상 상층부에서부터 체류된 농연으로 인해 옥상 출입문 확인이 어려워 옥상으로 대피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였고,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대피 방법이 공유되지 못한 점과 함께 화재안전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 상기 대책이 마련되었다. 화재안전환경 개선으로는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판 및 피난안내선 제작·부착 ▷옥상 대피공간 피난경로 이탈방지 펜스 설치 ▷공동주택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실명제 표지 부착 등이 추진되고 이와 함께 ▷입주민에 대한 화재대피 능력향상을 위해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및 게시판에 상시 영상을 노출하는 방법 등을 마련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화재안전환경 개선을 100% 유지되로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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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7-14
  •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전담 TF팀 가동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빠르게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는 TF팀은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정책 개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경기회복 정책 지원, △지역 소비 활성화 시책 발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여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2020년 3월,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하여 경기도와 함께 20만원을 지급했고, 9월에는 도내 최초로 농가당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면서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신속PCR검사를 통한 안심5일장 재개장, △지역 업체의 주기적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기업 운영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달 16일부터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을 도입하여 중개수수료 1%, 광고비 제로를 통해 추가적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면서 많은 시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안다. 여주시는 최선을 다해 시민분들 모두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끝까지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방역이 곧 경제다.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때 경제가 회복된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은 물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생활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14
  • 여주시, 제22회 문화상 후보자 내달 18일까지 접수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제22회 여주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여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여주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상은 9월 23일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개 부문별 추천대상자는 ▲학술부문의 경우 인문과학, 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의 저술, 연구논문 발표 또는 기술의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부문은 문학, 문화, 예술, 음악, 사진, 연예 부문 전반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의 발표 공헌한 자 ▲교육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교육 분야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자 ▲지역사회 개발부문은 새마을사업, 농촌지도계몽, 그 밖의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공헌을 한 자 ▲지역사회 봉사부문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현저히 공헌한 자이다. 대상자 자격조건은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갖고 5년 이상 활동한 자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한다. 추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공적 증빙자료, 재직 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2매 등을 갖추면 되고 9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주시 문화상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은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31-887-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7-14
  • 달모람부녀봉사회“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총부녀회장 홍현숙)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태성SD 이종민 대표가 삼계닭 50마리(시가 5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어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큰 도움을 줬으며, 남선희 이천시장 부인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재료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무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기운을 낼 수 있겠다며 달모람 부녀봉사회에서 정성으로 밑반찬을 보내주니 힘이 나고 가족처럼 매달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밑반찬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홍현숙 달모람부녀봉사회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든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대월면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바깥에 잘 나가지도 못하시고 날씨까지 더워 기운이 없으신 상태이시다”며 “이럴때일수록 독거노인 안전돌보미와 같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관계망이 잘 형성되어 있다면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7-14
  • 이천시, 긴급여권 발급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1년 7월부터 기존 광역지자체 및 인천공항 여권발급센터 등 전국 18개소에서만 발급 가능하던 긴급여권을 발급 시행했다. 긴급여권은 신청인의 개인정보를 보안스티커 용지에 인쇄 후 개인정보면에 부착하여 발급하는 유효기간 1년의 비전자 단수여권으로서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함께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한 점에서 기존에 3-4일이 소요되는 전자여권과 차별성이 있으나, 전자칩이 탑재되지 않는 비전자여권인만큼 각국의 출입국정책에 따른 인정여부 및 입국제한 사항 등에 대해 사전에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긴급을 요하는 해외출국 시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에 대해, 긴급여권 발급으로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국민 여권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권 수령 시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대상 확대 등 여권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14
  • 여주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여주소방서는 2021년 7월13일~8월2일까지 3주간 여주시 소재 다중이용업소(소방완비증명서를 발급 받은 후 3년 이상 경과)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조건은 최근 3년 기준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의 정기적 실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법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여야 한다. 신청한 업소에 한해 선정요건 적정 여부 판단과 현지 실사로 우수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되며,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에 다중이용업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선정 목적인 다중이용업주 중심의 자율 안전문화 정착이 계속 유지되고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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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이낙연, 가상세계서도 인기...메타버스 누적방문객 1만7천명 돌파
    이 후보 외 박용진 후보, 원희룡 지사, 박주민 의원 등도 제페토 운영 지지율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인기가 가상세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낙연 후보 측은 지난달 22일 개설한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제페토 맵 누적 방문자수가 1만7000명, 팔로워수는 1700명(14일 오전 10시 기준)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활용해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제페토 맵은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가상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이용자가 얼굴을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실물과 닮은꼴의 아바타를 생성해 이용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이낙연 후보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상공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메타버스 제페토 맵을 개설, 운영하게 됐다”며 “맵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들을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후보는 제페토 맵 공개 이후 가상공간에서 방문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특히 이 후보의 아바타와 셀카를 촬영하는 ‘포토부스’ 공간이 방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자들도 자발적으로 이 후보 아바타와 함께 하는 이미지와 영상 등을 제작해 공유하거나, 본인들끼리 제페토 맵 내에서 별도 모임을 가진 뒤 이 후보 지지를 인증하는 등 가상세계 안에서 활발한 응원전을 펼치는 중이다. 메타버스 제페토 맵을 운영하는 정치인들은 이 후보 외에도 민주당 박용진 후보(누적 방문자수 1000명)와 국민의힘 원희룡 지사(누적 방문자수 550명), 민주당 박주민 의원(누적 방문자수 1500명)이 있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이 후보측은 “제페토 맵 이용자의 80% 정도가 10대라고 하나 이 후보 맵의 방문자들은 대부분 신규 가입한 열성 지지층들”이라며 “제페토는 이미지나 영상 제작이 간편해 이 곳에 들어온 지지자들이 응원 이미지를 만들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의 제페토 맵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휴대폰 앱 설치 후 제페토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낙연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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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조명희 의원, ‘관광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법’ 대표 발의
    관광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국가가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여름철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지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하고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 구급차, 공항, 객차, 선박 및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광지 및 관광단지의 경우 응급장비의 필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설치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이미 응급장비가 갖추어진 시설의 경우에도 안내가 부족하여 긴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조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관광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화 법안’은 관광지 및 관광단지에 소재하는 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하고, 해당 시설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응급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도록 명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는 이러한 응급장비를 설치한 자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조 의원은 “아직도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갖춰져 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 이번 개정안으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들에게 빠른 응급처치가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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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여주시, 흥천면 공공도서관 건립 본격화... 2022년 9월 개관 목표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2020년 생활SOC(도서관 단독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천면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28억원, 연면적 855㎡, 지상2층 규모로 흥천면 효지리 220-8번지(흥천면문화복지센터부지)에 건립된다. 최근 흥천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공사 입찰 진행 후 8월 중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다목적열람실,동아리실,사무실,휴게실 등 △2층은 메이커스페이스실, 일반자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새로운 도서관 트랜드에 부응하고자 메이커스페이스실을 두어 무한 상상력의 구현과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메이커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창작활동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향휴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폐쇄적인 열람실이 아니라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보는 자연친화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을 조성하였고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문화, 메이커스페이스 등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도서관으로 흥천면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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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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