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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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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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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개통앞두고 공사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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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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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양평 광역·기초의원 김선교 지지 선언
-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여주시 양평군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12명은 2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지지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소속의원 12명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 평생 지역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 일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을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입니다. 어느날 운명적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오늘까지 양평군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다 보니,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공부하다 보니 때론 행한것에 비해 많은 사랑도 받고 보람도 경험했습니다.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수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 부디쳤을 때 항상 기댈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 제겐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늘 지역의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 김선교 전)국회의원님을 위해 지지선언을 하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나 고졸출신 9급 말단 공무원이였던 김선교는 양평 촌사람이였고 지금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양평 최연소 면장을 지냈으며, 군수관사를 양평군 노인복지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주민께 돌려드린 특권없는 청렴한 군수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양평군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4,5,6기 3선의 양평군수가 되었습니다. 일 잘한다는 김선교의 평가는 이웃인 여주시에도 전달이 되었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일 잘한다는 평가와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향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었습니다. 국회의원 김선교는 의정활동 또한 지역을 잊지 않았습니다. 중첩 규제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이며 여주.양평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114건의 법안을 대표로 발의 하며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내었습니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여주.양평지역을 많이 살피고 다니며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 빼앗겼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으로 국민의힘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평생 지역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일도 알뜰히 챙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주.양평 도.시.군 의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토태로 김선교 전국회의원은 당의 가장 중요하고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당대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 김선교! 평생을 여주.양평주민들과 함께할 사람냄새 나는 정치인 김선교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세 번의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제21대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 3년여간 일하며 오직 국가와 여주.양평지역을 위해 헌신한 평생 지역 일꾼김선교! 뚝심있고 여주.양평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는 현장전문가 김선교! 우리는 그런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갈 김선교를 우리는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아니라면 우리 여주.양평지역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지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지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저희 도.시.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생 지역지킴이 뚝심있는 현장 전문가! 김선교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저희 도.시.군의원과 함께 22대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여주.양평의 주인이신 지역주민분들게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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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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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은상 수상
- 여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취지로 25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 유치부는 총 23개팀이 출전하였고 여주시에선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출전하여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 세 항목으로 합산하여 우수팀을 가렸고 은상을 수상했다. 여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 합창단은 힘들때 도와줌으로 더불어 사는 소방정신을 담은 ‘119수호천사’라는 동요로 출전, 열창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안전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로 열심히 노래하는 여주대 유치원에 감명 받았다, 이번대회로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하여 생각하고 의식을 키워나가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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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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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방문]김동연 지사의 휴일 환대가 맺어준 샌디에이고시와의 각별한 인연
- -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 때 첫 만남 - 글로리아 시장 “일요일에 환대받아 감사. 답례를 하고 싶다”며 초청 의사 밝혀 - 두 사람의 만남이 올해 샌디에이고 방문으로 이어져 - UC샌디에이고 대학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 결정에도 영향 - 김동연 지사,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서 시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벨트와 관련해서 가장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 시흥 바이오산업벨트”라며 “시흥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또 많은 바이오기업을 유치해서 집적단지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청년들을 해외에 보내는 경기도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여름 UC샌디에이고에 경기도 청년들이 한 달 정도 와 있을 계획이다. 좋은 학교에 보내게 돼서 아주 기쁘고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왔다. 앞으로 그려나갈 내용에 대해 샌디에이고시와 계속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 빠르게 발전해 갈 것이니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바이오 등 성공적인 샌디에이고시 방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씀해 주기 바란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대학과 협의를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바이블러(Christina Bibler) 샌디에이고시 경제개발청장은 “샌디에이고는 굉장히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는 사회다. 이번에는 바이오 업계와 주로 만나셨는데 다음번에는 샌디에이고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른 분야의 강점을 발견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29일 일요일 도담소에서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났다. 중국 방문을 위해 10월 29일 출국 예정이었던 김 지사가 출국 일정을 30일 아침으로 하루 미루고, 휴일인 일요일에 환영 일정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경기도 출신인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통신 기술과 DNA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등 최첨단 기술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경제사절단 38명과 즉석에서 토론도 진행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첫 만남 후 글로리아 시장은 “일요일에 환대를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 답례를 하고 싶다”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지사의 샌디에이고시 방문 일정은 이런 인연의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으로 경기도에 방문했던 기관 가운데 하나였던 UC샌디에이고 대학은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 미국방문 기간 김 지사가 찾아가 만난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CA와 유전체 분석 연구 분야 선두기업인 일루미나 역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샌디에이고 시장 면담에 앞서 현지 시각 15일 오후 1시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의 시구를 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 시작 전, 시구자로 나선 김 지사에 대해 장내 아나운서는 “오늘의 시구자입니다. 환영해 주세요. 김동연 한국 경기도 46대 도지사입니다(Ceremonial first pitch. Please welcome 46th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in south korea Governor Dong yeon Kim)”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홈팀인 파드리스 유니폼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의미하는 등번호 31번을 달고 시구를 시작했다. 포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의 마스코트인 ‘Swing Friar(스윙하는 탁발수도자)’가 나섰다. 아리랑이 펫코파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구를 시작한 김 지사는 포수 글러브 속으로 정확히 공을 보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구를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지난 4월 25일 김 지사에게 보낸 공식 초청장에서 “메이저리그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와의 경기 2연전을 서울(고척돔)에서 개최했다. 문화적 연대 강화의 의미로 김 지사님에게 시구를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18시 UC샌디에이고 대학교 국제학생처 컨퍼런스룸에서 한인학생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인학생회 회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관심사부터, 진로에 대한 선배로서의 충고, 정치문제, 권하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로 약 1시간 20여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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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방문]김동연 지사의 휴일 환대가 맺어준 샌디에이고시와의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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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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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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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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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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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는 복합청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 1부 교육감 이경희, 교육협력국장 한근수, 운영지원과, 교원인사과 등의 직원들이 청렴 약속을 실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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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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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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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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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성료
-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통해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강좌로 임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걸쳐 각 단계마다 자녀의 사회성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으며,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성민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은 아이와 부모만의 숙제가 아니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태도 안에서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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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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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버스정류장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설치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버스정류장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이하 공기청정기)를 시범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국비 50%, 시비 50%) 일환으로 이천시 집중관리구역 내 버스정류장 안쪽 지붕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시범사업이다. 공기청정기는 ▲동성약국 앞(영창로 155, 2대) ▲대창슈퍼 앞(영창로 156, 2대) ▲실로암안경 앞(영창로 161, 1대)에 시범설치 되었다. 이 공기청정기는 도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흡입하여 정화된 공기를 배출하고, 설치 반경 2~3m까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향후 실외용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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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버스정류장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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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농어촌도로(도암-장동간) 전구간 개통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3일 신둔면 장동1리 회전교차로에서 “장동1,2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학원 의원을 비롯한 신둔면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천시에서 3차에 걸쳐 시행한 마무리 사업으로 시도3호선 도암리에서 장동1리를 잇는 1.56㎞(총사업비 59억원)에 구간에 대하여 준공식 후 전구간 개통했다. 신둔면 장동1,2리간 농어촌도로는 총연장 780m, 폭10m의 2차로 도로이며, 2018년도부터 사업비 3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2018년 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020년 4월 10일 공사착공하여 2021년 6월 16일(14개월)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엄태준 시장은 농어촌도로가 전면 개통되어 통행불편이 해결됨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온 이천시 관계자 및 시공사 그리고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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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농어촌도로(도암-장동간) 전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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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도예업체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온라인판로 구축・교육 △홍보・마케팅 △경영・기술 개선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4일간이며, 여주시청 도예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hs9748@korea.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yeo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031-887-2283) 문의 가능하다. 앞서 여주시는 지난해 도예업체 3개소에 동일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기존의 경영 방식을 고수하는 업체에 컨설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의 많은 도예업체 분들이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 힘겨운 기간을 버텨내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이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작가 본연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단단한 초석을 다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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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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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태평지구 공동주택용지(체비지) 매각 추진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지정 시 공동주택용지로 지정 된 체비지를 이번에 매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무질서한 도시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조성 및 주거환경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획인구는 1,203인(463세대)이며, 총 사업비 약 153억원으로 2022년 10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회 매각 대상지인 공동주택 용지는 부지면적 16,171㎡로 계획인구는 405세대(1,053인)이며, 건폐율 20%이하, 용적율 200%이하, 높이 25층 이하 내에서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 예정가격은 190억8천1백78만원으로, 매각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등록기간은 6월 28일(월)부터 7월 15일(목)까지이며, 개찰일시는 7월 16일(금)이다. 입찰참가자는 ‘온비드’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실명확인 절차로서 전자입찰에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의 공인인증서를 교부받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031-887-3017)로 문의하거나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태평지구는 가남역 개통과 인근 태평문화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의 가치를 변화시키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향후 (가칭)가남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활기 넘치는 도시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진정한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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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태평지구 공동주택용지(체비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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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이천시 의원, "성추행 의혹 명명백백 입장 밝혀 의혹 해소하길..."
- 이천시의회 김일중 의원은 제221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성추행 현장을 방조하고 외면하는 정당은 더 이상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며 5분 발언을 통해 포문을 열고 "이번 사태를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말고 명명백백히 입장을 밝혀 의혹을 해소하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 ‘성추행 현장을 방조하고 외면하는 것도 모자라 성폭행 가해가 돼 버린 정당은 더 이상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 시의원 김일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지 13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피해자는 가해자의 불성실한 사과 태도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해당 정당은 제대로 된 입장 표명 없이 사건을 묵인하고 방조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성추행 현장은 방역지침 위반을 한 10명의 일행이 자리를 했고 그 자리에는 현직 시의원도 동참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현장에서 성추행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조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니 여러 추측성 이야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의원 중 A의원은 사건 당시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 정치이념과 정책의 이상을 실현하는 정당, 지금 이천시 민주당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의 대표는 어디 있고 정치이념과 정책의 이상을 실현하려고 하는 노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난해 우리 이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습니다. 안팎에서 여성과 문화, 공존과 화합의 상징 도시로 성장하는 이때에 성추행의 사건이 벌어졌고 이를 대응하는 모습도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천시의 그간의 노력과 위상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힘겨워하고 지역경제는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화재, 2차 피해들로 이천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방역수칙을 어겨가며 모임을 할 때가 아닙니다. 성추행 현장을 묵인하고 방조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태를 어물쩍 넘어가려고 한다면 시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장고의 시간 고민하셨으니 이제 명명백백히 입장을 밝혀 의혹을 해소하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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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이천시 의원, "성추행 의혹 명명백백 입장 밝혀 의혹 해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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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이천시 의원, '쿨 비즈 옷차림' 5분 발언
-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은 지난 22일 제221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편하고 ‘쿨 비즈(Cool Biz)'차림의 시원한 복장으로 폭염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노타이, 반바지, 면바지 등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종철 의장님, 엄태준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참석하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학원 시의원입니다. ‘쿨 비즈(Cool Biz)’는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여름철에는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을 입어 사무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운동입니다. 폭염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노타이, 반바지, 면바지 등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한다는 내용입니다. 올해 기상청에서 발표한 여름 날씨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50%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반바지 등 편안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업무의 효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에 우리 시도 원하는 부서 및 직원에 대해 쿨 비즈를 할 수 있도록 검토 및 시행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일각에서는 반바지 차림이 공무원의 권위와 품위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여름철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쿨 비즈 차림을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도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는 공무원 조직은 드뭅니다. 왜냐하면 옷은 생각ㆍ집중력에 큰 영향을 끼쳐 업무 몰입도에 나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민원인이 보는 시선, 품위 절하 등 좋지 않은 시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일할 때는 근무복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며 입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집중력까지 변화시키는 중요한 업무 도구이기 때문에 복장 규정을 바꾸는 경우에는 에너지 절감 이상의 것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저는 이에 일괄적인 복장 통일보다는 먼저 직무에 요구되는 본질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그러한 본질적인 요소 내용은 직원이 충분히 인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 특성에 맞는 복장을 하고 있을 때 가장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또한 창조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무원 조직도 이제 관행업무가 아닌 창조적인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직무 특성을 반영한 옷차림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강제적인 쿨비즈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직원에 대하여 쿨 비즈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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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이천시 의원, '쿨 비즈 옷차림'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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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법 대표발의
-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하여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발의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제정된 지 40년이 지났고, 수도권 특히 자연보전권역은 수많은 규제로 개발이 억제당하여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등 해당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당초 수도권 과밀개발 억제라는 입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게 되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입장 차이로 수도권규제 완화를 담은 입법은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따라서 단순한 수도권규제 완화를 넘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송석준 의원이 수도권과 지방의 경쟁력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첨단산업·교육·의료·문화·복지·생태 관련 단지 조성 및 특화시설 설치·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은 크게 다섯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상생협력지구의 지정대상을 ①자연보전권역 ②특수상황지역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④접경지역 ⑤정비필요 공업지역 ⑥이전 공공기관 종전부지 및 주변지역으로 한정하여 저발전, 소외 지역 등 꼭 필요한 지역만을 상생협력지구로 지정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둘째, 상생협력지구 지정이 주민과 지자체의 협의, 수도권정비심사위원회 심사 등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정절차를 합리화했으며, 셋째, 자연보전권역에 대학의 신설·이전이 금지되던 것을 과밀화·학생들의 높은 거주비용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소재 대학의 이전만 허용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연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행위만 규제를 완화하도록 했고, 넷째, 상생협력지구의 개발이익을 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기구의 설치 및 운영 ②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의 연구·개발·홍보 ③ 상생협력지구와 연계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④ 상생협력지구와 연계된 지역의 교통과 거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 등 수도권과 지방이 연계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토록 하였으며, 다섯째, 상생협력지구의 지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구 해제 등 원상회복 규정을 마련하여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지방의 공동화 등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송석준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규제 완화를 위한 여러 법안이 발의됐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입장 차이로 번번이 무산되면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지역의 저발전·낙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삶만 어렵고 팍팍해졌다”며 “이번에 도입하려고 하는 상생협력지구제도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로 인한 폐해와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지방의 공동화 등 수도권과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고,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한 상호발전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도권과 지방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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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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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장 직무대행 성추행사건 규탄 긴급 기자회견
- 경기자주여성연대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성추행 사건과 관련 많은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4월 진행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온 국민이 왜 치루게 되었는지 기억하고 있다며, 당내 성범죄에 대해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제대로된 대책마련과 재발방지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것이라고 역설했다. 강연희 이천여성회 공동대표는 "2개월전 이천시의원간 막말공방사태 과정에서 드러난 현저히 낮은 성인식에 대해 공감하고 공직사회 성인지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함께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마저 이 문제에 대해 직시하지 않고 무마하려는 모습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며, "형식적인 사과문이 아닌 진정성있는 사태해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연이는 성추행 사건 “더불어민주당은 근본대책 마련하라” 지난 6월9일 오후 9시경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천시내 한 호프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다가 주방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성추행을 한 것이 언론에 보도 되었다. 피해자인 여성은 사건 발생 3시간여 뒤인 10일 새벽 가해자를 성추행 혐의로 이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이천경찰서는 호프집 내 CCTV를 통해 피해자의 진술이 사실임을 확인하였는고, 이에 대해 가해자는 ‘술에 취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이에 이천여성회는 지난 6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회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시민사과와 당내 조사와 조치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1주일 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다. 그 사이 가해자와 같은 자리에 동석했던 누군가는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 하였고, 누군가는 마치 피해자가 금품을 요구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피해자의 보호조치는 전혀 하지 않은 채 2차 피해를 가했다. 이천여성회는 더불이민주당 이천시위원회가 사건 해결에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경기도 여성단체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장 직무대행 성추행사건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키로 하고 보도 자료를 배포하였다. 23일 여성단체가 언론사에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에서는 급히 사과문을 발표하였고, 그 내용은 책임지려 하는 것보다 성추행 사건이 더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어책에 불과 하였다. 가해자가 탈당계를 제출하고, 보여주기식 사과문으로는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다. 이 일련의 과정들을 보며 우리 여성단체들은 분노하게 되었다.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고 사실이 확인 되었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무엇보다 이천시민들과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대책 및 재발방지에 대한 입장을 내 놓아야 하는것이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없이 가해자가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고 또 사과문 한 장으로 일을 무마하려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지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깊은 성찰과 쇄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요구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하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즉시 중단하고, 관련자를 형사처벌하라! 하나. 공직사회의 성인지 개선 방안 즉각 마련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과하라!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진정한 사과와 근본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다. 2021.6.24. 경기자주여성연대(이천여성회, 성남여성회, 분당여성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안양나눔여성회, 용인여성회, 평택여성회, 남양주여성회, 구리여성회, 경기광주여성회, 하남여성회, 안성여성회) / 경기여성연대(두레방, 사)햇살사회복지회,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 사)씨알여성회, 동두천성폭력상담소, 포천가족성상담소, 연천여성연대, 연천행복뜰상담소, 호박넝쿨) / 경기여성단체연합(고양여성민우회, 광명여성의전화, 군포여성민우회, 김포여성의전화,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의전화, 사)수원여성인권돋음,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시흥여성의전화, 안산여성노동자회, 안양여성의전화, 파주여성민우회)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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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위원장 직무대행 성추행사건 규탄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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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 펼쳐
-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에서는 지난 23일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이웃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여 가구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진행됐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회 가족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수 담근 계절김치와 함께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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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