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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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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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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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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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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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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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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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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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2021.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2021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총 1,751명으로 ▲승진 708명(3급 2명, 4급 12명, 5급 18명, 6급이하 676명), ▲전보 1,043명(5급 이상 123명, 6급 이하 920명) 규모다. 3급 승진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구명서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 남궁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으로 승진임용했다. 4급 승진은 총 12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 공백 방지와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승진과 전보에 중점을 뒀다. 또한, 생활근거지 변경 등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정한 인사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업무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인사/부고
    2021-06-23
  • 이낙연, ‘총리실 직속 장관급 통상대표 신설’제안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종합적 접근 필요”...통상 토론회서 밝혀 “개별현안 대응 넘어 국제사회 ‘규범 형성’ 주도 초점 맞춰야” 李,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중 처음으로 통상정책 비전 제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관급으로 돼 있는 산업부의 통상교섭본부를 대신해 총리실 직속의 장관급 ‘통상대표(KTR : Korea Trade Representative)’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국회 박광온·정태호·허영·홍기원·홍성국·홍기원 의원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금은 각국이 코로나 위기극복에 여념이 없지만, 주요국의 집단면역 형성으로 코로나 탈출이 예상되는 내년부터 국제통상 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국가 통상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밝힌 것은 이 전 대표가 처음이다.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최근의 국제통상 이슈는 외교·안보 문제와 혼재돼 가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며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중 경쟁은 물론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문제 등은 단순한 통상문제를 넘어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통상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국내 이해관계 조정은 일개 부처 차원에서 조정하기 어렵다”며 “부처별 상이한 입장을 조정·조율하기 위해서는 총리실에서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제 통상협상에 우리만 차관급 대표를 보내는 것은 스스로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치열한 국제통상 협상에 우리도 장관급을 내보내고, 필요에 따라서는 총리가 힘을 실어주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전 대표는 이와 함께 “각국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통상무대의 승패는 결국 누가 규범을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며 “개별현안 대응을 넘어 국제사회의 ‘규범 형성(rule-making)’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룰메이커(rule-maker)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는 특히 “우리나라는 IT강국이기에 디지털 분야의 규범 제정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대표의 이같은 통상정책 구상 및 대안 제시는 ▲세계경제의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 ▲세계경제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경쟁 장기화 ▲기후변화 문제 등 급변하는 국제통상의 최근 트렌드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현행 WTO 체제의 전면적인 개혁과 함께 글로벌 최저 법인세에 합의하는 등 디지털경제 시대의 새로운 규범 형성 작업에 시동을 걸었고, 코로나19 이후 세계무역질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제무역에서 이미 G8 위상을 갖춘 한국도 이같은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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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21-06-23
  • 양평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부속토지 포함)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6월 1일 기준 관내 건축물 소유자 중 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이다. 감면액은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해 주고 만약 임대료 인하액의 50%가 재산세액보다 큰 경우에는 재산세 100%를 감면하게 된다.감면 신청은 연말(21.12.01.~ 22.01.31.)에 받을 예정으로, 구비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지방세 환부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과 임대료 인하 약정서, 입금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며, “위기가 지속하면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6-23
  • 양평군,‘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지원 대상자 발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6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현장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거상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협업으로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사는 비주택 거주자와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지하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과 이주·정착을 지원해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고 지역사회로의 정착을 유도하는 현실적인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임대 주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연로하거나 지역 내 부동산 정보가 부족해 공공임대주택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90% 이상으로,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물색, 이주지원, 사례관리, 정착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추후 주거복지센터의 전시가 될 것이며, 주민에게 현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지역자활센터(031-5176-99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1-06-23
  • 양평군, 2021년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최근 대두되는 화재 등 안전사고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차 시설자체점검 후 군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분야)안전교육실시여부 및 보험가입여부 ▲(소방분야)소화기구, 피난설비, 방화설비 등 ▲(재난대응) 정전대비 시설, 집중호우 대비, 혹서기 대비 등 ▲(감염병관리) 방역지침 준수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발생 시 주 이용자에 맞는 피난설비, 여름철 폭염 대비,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이 잘 되어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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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이천시장 파라솔 톡~! 장호원에서 운영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장호원 하나로마트 앞에서 네 번째 파라솔 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즉석에서 대화를 신청한 인근 지역 상인과 길 가던 행인, 사전 신청한 장호원 새마을협의회, 여성민원봉사대 등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문제, 주정차 시간 문제, 생활SOC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 장호원초등학교 후문 스쿨버스 승하차장 이동 건의 △ 청미천변 자전거도로 가로등 설치 △ 읍내 주요 시가지 주정차 시간 연장 요청 △ 버스 배차시간 증차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파라솔톡에 참여한 장호원 주민은 “시장님을 만나려면 한 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렇게 오신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다”며 “직접 얼굴을 보며 말 할 수 있어 후련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만나러 와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장호원은 남부권의 거점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주신 건의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남부권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다음 행선지는 마장면으로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솔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즉석 현장 방문이나 사전 예약(시민소통폰 ☎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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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이천시, 지역 농가에 충전식 분무기 5,600대 지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전식 분무기 5,600대를 지원한다. 6월 21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대월농협 외 8개 농협에 충전식분무기 전달식이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작물 병충해 등 적기 방제로 안정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충전식 분무기는 농약 살포·제초 등 농가에서 작목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농협 조합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달식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코로나 19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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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 협약
    이천시는 지난 22일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한국자산관리공사 간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시행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 / 준공된 건물의 소유권 및 운영비용의 부담 / 운영관리협의회 구성‧운영 등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에 목적이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문화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이천시・교육청・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업 추진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2018년 교육청과의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MOU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청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천 제일고등학교 앞 학교부지에 연면적 8,5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4차 산업에 대비한 첨단기술 특화교육 및 문화ㆍ체육 활동이 가능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건립을 맡아주시면, 이천시에서는 교육 및 청소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도입 프로그램과 시설의 운영‧관리 등을 고민하며, 내실을 갖추는 데에 전념하여 청소년 생활문화센터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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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닻 올랐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은 지난 22일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사업현장에서 6월 15일에 공고된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회관의 열약한 환경 및 시설부족으로 건립을 통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여성친화도시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비전센터 신축 부지는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용지에 위치하고 총사업비 357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4층 및 연면적 9,739㎡ 규모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국민체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에 참가의사를 밝힌 10개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설계공모 지침, 이천시의 요구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입면, 주변과의 조화 등 주민들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친근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설계기법을 바탕으로 한 이천시만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천시 회계과장은 “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높은 수준의 계획안과 여성친화도시의 기초를 마련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이천 시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9월 14일에 공모작품을 접수하여 9월 29일 작품심사를 통하여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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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경기도교육청, 안전 교육 노래 '내가 지킬 거야' 제작·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래 ‘내가 지킬 거야’를 제작해 홍보 동영상과 함께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안전 교육 노래 ‘내가 지킬 거야’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래 제작에는 래퍼 처리와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 달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 안전 교육 노래들과 달리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도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노래 가사에는 ▲체육 활동, ▲실험·실습, ▲쉬는 시간, ▲청소 시간 등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고 예방법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안전 교육 노래와 홍보 동영상을 각급학교 안전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쉬는 시간 타종, 학교 홈페이지, 학교 알림장 서비스,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안전 교육 노래 ‘내가 지킬 거야’에 담긴 안전사고 사례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형으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갖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교육 노래 ‘내가 지킬 거야’ 뮤직비디오는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8eD8VqBON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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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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