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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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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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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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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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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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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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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양평군,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휘슬'(Whistle)’서비스 오픈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이 지난 14일부터 오픈해 서비스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문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앱 '휘슬'(Whistle)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가 개시에 따라 해당 앱을 통한 신규 가입 시 양평군을 비롯해 안양시, 군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를 포함해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영주시, 예천군, 안동시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사전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지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장 될 예정이다.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앱을 이용중인 주민의 경우 양평군 내의 단속에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므로, 타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앱을 신규 설치, 가입해야 한다.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은 1회 가입시 신규 추가되는 지역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등록돼 서비스 전 지역의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및 미납·과태료 내용, 하이패스 미납내역 등의 조회가 가능하며, 향후 운전자를 위한 개선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제공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 안전의식 고취와 편의성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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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6-17
  • 이천시, 전국 첫 벼 베기 실시
    2021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6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 (면적 892㎡)에 극조생종(백일미)의 품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 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 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4일 모내기 후 129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24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첫 벼베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소각 열을 이용해 벼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오늘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더불어 풍년을 기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오늘 벼 베기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17
  • 여주시, 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 위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및 강원도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의 지속적인 ASF 바이러스 검출과 더불어 지난 5월 4일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장에서의 ASF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다. 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은 현재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양돈농장들은 의무적으로 갖춰야하는 시설인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이상 8종)을 각 농장 구조 및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의 양돈농장이 상기 시설들을 갖추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여주시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야생 멧돼지의 지속적인 남하 및 ASF 확산에 따라 추후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역도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에서는 경기 남부권역에 올해 9월말까지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양돈농가들이 컨설팅 지원을 받아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에 미리 대비해 효율적으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준비하고, 강화된 방역시설 구축을 통해 관내 ASF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가당 1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컨설팅비 50%를 여주시에서 지원해주는 신규 사업이다. 여주시에서 축산업 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96개 양돈농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6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6-17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강화 방안 마련 나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 기관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6-17
  •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진행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신희구)에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6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 뒤 실시됐다. 이날 선정된 가구는 한부모 취약계층으로 비 피해로 곰팡이가 만연해 있으며 집 출입구에 비가 들어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집수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출입구 비 차단과 벽외부 방수공사, 수중 모터설치를 설치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공사가 진행돼 몸은 힘들었지만 편안한 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피로도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에 나서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았던 취약계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가며 지역 내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6-16
  • 양평군, 2021년 돌발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증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청운면 비룡리를 시작으로 공동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방제에는 광역방제기 1대, 방역방제차량 2대, 드론 1대가 투입되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해 65ha 벼 재배면적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공동방제로 벼잎벌레의 밀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발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공동방제를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농작물 예찰·방제단이 현장 확인 후 방제 여부를 결정,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며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에 대해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방제에 나서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돌발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공동방제의 날을 실시해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 방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로 농경지 면적의 23% 이상이 친환경인증면적으로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정한 약제 중 방제 효과가 좋은 약제를 선정해 사용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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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양평군, 아이들이 안전한 양평 구축 위한 아동복지시설 안전 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대비 준비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급식위생관리 실태 ▲아동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등 10개 항목이며, 아동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시설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14일부터 현장점검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사후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한 시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토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해 아동 및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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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양평군, 2021년 보도설치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021년 보도설치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지방도 341호선 내 용문면 마룡리 일원 보도 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국지도 70호선내 지평면 옥현리 일원 인도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 2개소는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사업 예산 11억 원 전액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방도 인도설치공사 2차분 사업비 5억 8천 7백만원을 교부받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액수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사업비로는 강상면 신화리 및 서종면 정배리 일원에 인도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양평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립 중이다”라며, “용역 결과를 근거로 사람 중심의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부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자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추진 중인 양동면 고송리 인도설치 공사는 고송분교로 학생들을 통학시키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전수-성덕간 인도설치공사도 지난해 1차분 준공에 이어, 2차분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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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양평군 물맑은시장 청개구리마켓 재개장
    양평군(군수 정동균) 물맑은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식을 가졌다. 이 날 개장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영욱 하남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개구리마켓은 양평물맑은시장에 차 없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2019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으로 개장했고, 사업종료 후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유지되어오다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중단 됐다. 이후 2020년 11월 양평물맑은상권이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간확대, 마켓부스 디자인 개발, 청개구리특화골목조성 등 기존 마켓보다 한층 더 발전시켜 운영 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장 및 상권 활성화 할 수 있는 자생력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번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상권으로 다시 유입되고 유동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발판과 전통시장 상인, 지역민 모두가 마켓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차 없는 거리조성과 상권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이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지역민과 관광객이 시장으로 밀려들어왔던 활기찬 시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물맑은시장과 청개구리마켓의 조화로운 상권 형성을 통해 중심상권 기능은 강화되고 관광형 상권으로 성장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마켓에는 지역 농민 및 수공예가, 먹거리 셀러가 참여했으며, 향후 양평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해 외부 관광객의 주말 주요 관광지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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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이천시, ‘이래탑’ 흉물논란에 설문조사 후 철거여부 판단
    이천설봉공원 입구에 설치된 이래탑에 대한 흉물논란이 야기되자 철거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001년 도자기엑스포를 앞두고 설치된 이래탑이 최근 흉물논란을 빚자 설문조사와 시의회 의견을 수렵해 철거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이래탑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시민 2천408명 가운데 1천856명(77.1%)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현 상태가 적절하다’는 답변은 322명(13.4%), ‘잘 모르겠다’는 230명(9.5%)로 나타났으며 개선 방안으로 ‘철거’를 원한 시민이 62.9%로 다수였고 ‘기존 조형물 활용’은 37.1%에 그쳤다. 20년 전인 2001년 8월 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을 맞아 행사장인 설봉공원 입구에 설치된 이래탑은 높이 21m의 스테인리스 재질 조형물로 설치됐다. 그러나 미완성 철탑 모양의 이래탑은 지역 주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설봉공원에 어울리지 않는 흉물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천의 정체성과도 거리가 먼 공공조형물로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전경마저 가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래탑 흉물논란이 일면서 철거 민원이 이어져 설문조사를 벌이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후 철거 여부와 개선 방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래탑은 이천의 주산물인 쌀알을 바탕으로 도자기의 곡선미와 이천의 이름을 지어준 고려 태조 왕건의 투구를 상징하고 있다. 주변 기둥들은 이천시의 13개 읍·면·동을 형상화했으며 21m 높이는 희망찬 21세기를 나타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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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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