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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에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정보보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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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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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임태희 교육감 “미래사회 필요한 교육 하는 것이 경기교육 목표”
    - 도내 학생 90% “경기교육이 미래사회 변화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 임 교육감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을지 여러분이 알려달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청매실) 2기 발대식을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해 올해 2기를 맞이했다. 지난 4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공약사항 현장 체험 정책 캠프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매실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함께 청매실 단원증을 전달받고 청소년 관련 공약과제를 발표한 후 경기교육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는 청소년이 학교에서 경험한 공약과 경기교육의 현실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내 학생 7,000명이 참여한 경기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경기교육 모습을 발표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교육 수요자 생각을 잘 반영하는지에 대해 89% 학생이 보통 이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변화를 학교 교육활동에서 실제 느끼는지 질문에 85%가 보통 이상이라는 답변을 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미래사회 변화에 맞게 추진되는지 질문에는 90%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이 알려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여러분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다른 사람들과 의논해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 고등학생이 학생 맞춤형 강화 분야에서 “영어 시간에 하이러닝을 활용하는데 필기한 내용이 남아있어 참고할 수 있고 영상 녹화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자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으로 학생 맞춤형 콘텐츠 제공, 보충학습, 평가가 이루어지며 활용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기도가 가진 교육콘텐츠를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곳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취업 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강화에 대한 학생의 의견에는 “취․창업센터를 운영해 기업의 수요를 맞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취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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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여주소방서, 노후주택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설치
    여주소방서는 지난 4월 한달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오래된 주택에 화재안전시설(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을 설치하는 사업을 한국화재보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치 사업은 산림 인접 지역의 노후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가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예방을 위해선 초기대응이 중요하여 추진되었다. 설치를 희망한 주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찾아가서 설치하고 안전사용수칙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진행했다. 화목보일러 안전시설 관련 사례로, 지난 3월 여주 관내에서 화목보일러의 옆에 재를 방치했다 플라스틱 양동이에 열이 축척되어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때 자동확산소화기가 작동을 하여 보일러실에만 피해를 입고 주택 내부까지 번지지 않아 더욱 큰 피해로 번지지 않은 화재가 있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여주는 도농 복합지역이기에 구형 주택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데 자칫 하는 순간 집 외부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시작한 화재로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이루어진 손길이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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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 경기도 기후정책과 워싱턴 기후정책 소개하며 정책 협력 추진 -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의견 모아...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방문 성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commit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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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1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기술지원 더 확대
    -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 확대,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 - 환경개선사업 대상교에서 고․특수학교 전체로 ‘자문단 운영’ 확대 - 사립 다수 분포 지역에서 경기 전 지역으로 ‘직접 기술지원’ 확대 -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로 신속한 ‘근거리 기술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사립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기술지원 자문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2024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검토, 설계변경 검토, 공사 기성 및 준공 현장 확인 등 직접 기술지원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본청 차원의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은 높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립 간 시설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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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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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최종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한강수계관리기금 8억 4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까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심사에서 사업이 확정되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공약사업명 : 전통식품 스타트업 창조센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소규모 농산물가공 사업장을 모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가공시설을 구축하여, 농가 개별적으로 중복 투자되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농산물가공제품 생산에 의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질오염원의 일괄처리 및 집중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이천시 남부권 과학영농단지내에 400m2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유주방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한강수계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유래 전통식품 발굴 및 소규모 전통식품 창업자를 단계적으로 육성, 지원하여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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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이천시 지속협-경기도 교육연수원' 업무협약(MOU) 체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 이하 “지속협”)는 지난 20일 장호원읍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 이하 “연수원”)과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속협 정철화 상임회장과 연수원 박교선 원장은 상호 업무현안과 지속사회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업무협약에 서명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속협 공동회장단과 연수원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협력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철화 상임회장은 “국내 최고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보유한 교육시설이 이천시에 있다는 것에 새삼 자부심을 갖는다”며, “지속협과 연수원이 상호 기능과 역할을 융합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박교선 원장은 “이천시 지속협의 주요 추진목표 중 연수원과 부합하는 내용에 주목해 왔고,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지역사회 발전과 연수원의 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2012년 장호원읍에서 개원한 이후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원격교육과정 237개, 집합과정 72개, 혼합과정 28개 등 총 33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교육연수 기관이다. 한편, 이천시 지속협은 경제 성장과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의 목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 3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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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이천시, 2023년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도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홍보담당자와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는 이천시 전 직원의 언론사 초기 대응 및 효과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언론피해구제 및 예방교육’을 주제로, 언론 분쟁의 다양한 실제 사례에 대한 상황별 대응 방법을 위주의 설명이 주를 이루었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 분쟁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직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한 많은 직원들로부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 공직자들이 언론 분쟁과 그 대응에 대하여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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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10-25
  • 이혜원 의원,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 공연 논의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3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와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군민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팝스앙상블 문화공연 개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 대표 퓨전 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현시대에 맞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스앙상블은 1999년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되었고, 2010년에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내는 팝스앙상블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국악퓨전 음악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색다른 우리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매년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양평군민에게 다양하고,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양평군, 경기도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올해 12월 중 문화공연이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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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가을맞이 들깨 수확
    경기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 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3-10-25
  • 양평군, 양평어린이집 부근 주정차 CCTV 즉시 단속 변경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6일 월요일부터 양평어린이집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유예시간이 기존 20분에서 유예 없는 즉시 단속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양평어린이집 앞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의 CCTV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운영하였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각한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분의 유예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즉시 단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해당 구간은 평일 어린이보호구역 운영시간인 08:00~20:00 사이 불법 주·정차 시 즉시 단속 예정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점심시간(11:30~13:30) 또는 양평 전통시장 개장일에는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토요일은 기존 단속 규정과 동일하게 09:00~16:00 내 20분의 단속 유예시간이 적용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의거 주·정차가 모두 금지되는 구간이며, 일반 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되므로 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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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여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 개최
    여주경찰서(서장 남우철)는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대별 자율방범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유호운 연합대장, 각 읍·면·동 지대장 12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 후 자율방범대가 법정 단체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의미가 남달랐다. 남우철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경찰의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여주시의 치안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호운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창설 이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경찰서와 더욱 협력하며 범죄예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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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2023 디지털 시민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
    - 초·중·고 학생 대상, 11월 13일까지 신청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 - 학생 참여와 협력으로 디지털 시민역량 신장,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와 디지털 시민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2023 디지털 시민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찾은 디지털 세상 속 안전, 윤리, 책임, 소통’을 주제로 ▲영상 ▲만화 ▲카드뉴스 ▲애니매이션 등 창의적 내용을 담은 1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도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학급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개인, 단체)은 이메일(dcedu@korea.kr)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초등, 중등 각 10개 작품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며 공감대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는‘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자료를 매달 안내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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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이혜원 의원,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점검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청 하천시설 관계자, 양평군청 하천시설 관계자들과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 흑천, 중원천, 신복천, 연수천, 부안천), 양평 수해상습지개선사업 등 사업개요,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민원사항 내용 점검 및 방안 모색, 10년을 초과한 ’17년에 수립된 기본계획 내 대책 수립 등 필요하다고 기대되어있는 사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시행 등 진행 상황, 해당 사업 환경 영향성 평가 진행, 항금천 하천기본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실 반영, 미래지향적 방향 제시, 개선방안 검토 및 과정을 고려하여 양평군 관계자들과 협조하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살펴 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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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행복,나눔,치유’ 이천힐링펫페어, 첫 개최 임박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10월 28일 오후 1시~3시 개막식에서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달려갈개 – 반려견달리기대회에서 체급별 1~5등견에게 15~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미로찾기 – 정해진 시간 내 견주의 안내에 따라 미로를 통과(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OX퀴즈 – 반려동물 상식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상품으로 재미와 쏠쏠함까지 준비되어있다. ▲사회화훈련경기 – 이천시청 블로그,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즐길거리 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축제장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신둔면 고척리 556), 행사운영시간은 10.28.(토) 10시~17시, 개막식은 10.28.(토) 13시~15시 개최된다. (개막식 한정 200명 특별 선물 증정) 한편, 이천시는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문화축제라 설레고 기대가 크다. 기대에서 그치지 않도록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용품산업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도시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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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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