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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에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정보보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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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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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임태희 교육감 “미래사회 필요한 교육 하는 것이 경기교육 목표”
    - 도내 학생 90% “경기교육이 미래사회 변화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 임 교육감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을지 여러분이 알려달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청매실) 2기 발대식을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해 올해 2기를 맞이했다. 지난 4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공약사항 현장 체험 정책 캠프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매실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함께 청매실 단원증을 전달받고 청소년 관련 공약과제를 발표한 후 경기교육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는 청소년이 학교에서 경험한 공약과 경기교육의 현실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내 학생 7,000명이 참여한 경기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경기교육 모습을 발표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교육 수요자 생각을 잘 반영하는지에 대해 89% 학생이 보통 이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변화를 학교 교육활동에서 실제 느끼는지 질문에 85%가 보통 이상이라는 답변을 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미래사회 변화에 맞게 추진되는지 질문에는 90%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이 알려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여러분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다른 사람들과 의논해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 고등학생이 학생 맞춤형 강화 분야에서 “영어 시간에 하이러닝을 활용하는데 필기한 내용이 남아있어 참고할 수 있고 영상 녹화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자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으로 학생 맞춤형 콘텐츠 제공, 보충학습, 평가가 이루어지며 활용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기도가 가진 교육콘텐츠를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곳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취업 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강화에 대한 학생의 의견에는 “취․창업센터를 운영해 기업의 수요를 맞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취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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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여주소방서, 노후주택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설치
    여주소방서는 지난 4월 한달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오래된 주택에 화재안전시설(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을 설치하는 사업을 한국화재보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치 사업은 산림 인접 지역의 노후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가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예방을 위해선 초기대응이 중요하여 추진되었다. 설치를 희망한 주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찾아가서 설치하고 안전사용수칙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진행했다. 화목보일러 안전시설 관련 사례로, 지난 3월 여주 관내에서 화목보일러의 옆에 재를 방치했다 플라스틱 양동이에 열이 축척되어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때 자동확산소화기가 작동을 하여 보일러실에만 피해를 입고 주택 내부까지 번지지 않아 더욱 큰 피해로 번지지 않은 화재가 있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여주는 도농 복합지역이기에 구형 주택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데 자칫 하는 순간 집 외부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시작한 화재로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이루어진 손길이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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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 경기도 기후정책과 워싱턴 기후정책 소개하며 정책 협력 추진 -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의견 모아...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방문 성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commit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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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1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기술지원 더 확대
    -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 확대,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 - 환경개선사업 대상교에서 고․특수학교 전체로 ‘자문단 운영’ 확대 - 사립 다수 분포 지역에서 경기 전 지역으로 ‘직접 기술지원’ 확대 -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로 신속한 ‘근거리 기술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사립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기술지원 자문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2024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검토, 설계변경 검토, 공사 기성 및 준공 현장 확인 등 직접 기술지원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본청 차원의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은 높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립 간 시설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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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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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맘 편한 아이뜰’ 개소식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6일 이천시장애인부모회(회장 이명희)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맞춤형돌봄프로그램실 ‘맘 편한 아이뜰’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이천시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던 중증장애인 맞춤형돌봄실이 공설운동장 내 부모회 사무실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되면서 돌봄프로그램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권 위치에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잠시라도 장애아동 부모들께 주어진 시간동안 일상의 생활편의로 장애아동과 부모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명희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맘 편한 아이뜰>에서는 장애아동을 의탁하고 부모들에게 낮 동안 일상생활(병원, 시장보기 등)의 편의를 제공하여 돌봄의 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가족의 화합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노사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에서는 정성스레 모은 후원금으로 ‘맘 편한 아이뜰’에 공기청정기와 TV, 청소기를 기증하여 지역사회내 나눔을 실천하며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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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10-26
  • 여주도시관리공단, 임직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0월 24일 노사상생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및 CS마인드 교육, 공직자로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고객 신뢰 형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 노사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팀 빌딩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그간 실내에서 진행했던 워크숍과는 달리 야외에서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개방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노사와 직원간 단합 및 협업 시너지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단체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전환에 대한 포부와 앞으로의 역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경영목표와 경영전략에 대한 공유의 기회 및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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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일 잘하는 국민의힘” 기반을 닦다.
    - 경기도의회 혁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교섭단체 운영체계 정비를 위한 행보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의힘 100일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지방의회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높이 세워 이룬 결과를 이야기했다. 김 대표의원의 100일간 행보는 의회혁신, 현장소통, 교류협력, 도정견제, 여야협치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 주요 성과 【 의회혁신: 일 중심 의회운영체계 구축 마련】 □ 지방의회는 항상 의정의 효율화를 위해 운영혁신이 필요하다고 말로만 강조하고 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의회혁신’에 대해 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협업구조체계가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힘이 ‘의회혁신’을 먼저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와 양당합의로 “의회혁신 TF팀”을 신설하여 점진적 의회 운영 관련 현안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현장소통: 현장을 의회 삼아 민생소통 발판 마련 】 □ 일 잘하는 국민의힘 대표단은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 구축하는 정책드라이브를 추진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차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24개 시·군으로부터 109개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았고, 10월 17일 이후 시행된 2차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7건의 정책제안을 받았다. 총 26개 시·군으로부터 총 116건의 다양한 시·군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역과 상생을 위해 건설·교통, 행정, 복지, 안전 등 분야별 시군의 정책제안을 귀기울여 듣고 지역경제 부응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도모를 위해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추석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 방문(장보기) 추진하여 호우․폭염 등 장바구니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고를 살피고, 소상인과의 민생소통에 나섰다. 【 교류협력: 격려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소통행보 확대 】 □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집행부에 격려와 공감, 낮은 경청의 자세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정담회(7회), 상견례 및 접견(4회), 업무협약(3회) 등 총 14회가 넘는 소통행보를 100일동안 이어갔다.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폭우에 대한 대응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를 시작으로 경기도 을지연습때는 격려 방문을 통해 ‘안전’ 우선을 내세워 소통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육감과 상견례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교사노조와도 교권 보호 대책 논의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찾아가는 국민의힘 대표단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체결로 정책연대를 통한 교류·협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까지 교류협력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 도정견제 :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 □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반대만 하고 있는 경기도’에 각성의 시간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1년에 대해 정부 정책 기조와는 반대 방향으로 세워지는 경기도의 정책을 강도 높은 수준에서 비판한 것이었다. □ 각종 현안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요구(4건)하며,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를 압박하였다. 경기도 1회 추경예산안(확장추경)에 대한 건전재정(긴축재정) 촉구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위원들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하여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민의 불안을 덜어야할 도지사의 의무는 내려놓고 검증되지 않은 우려로 도민의 불안감을 부추김에 국민의힘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에 대해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호 대표단은 LH발 공동주택 철근 누락 부실시공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전수조사 촉구 성명과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중앙정부 정책과는 반대로 일관하는 김동연 지사 언론브리핑 반박으로 김동연 지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 나갔다. 【 여야협치 : 소극협치에서 적극협치로 탈바꿈 】 □ 도지사의 소통 부재와 소극적인 협치에 대해 비판만 하는 국민의힘이 되지 않기 위해 여․야․정 협치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협치 모델을 구축하였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만든 기구이다. 대치와 정쟁을 잠시 멈추고 오로지 도민과 민생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도의회 교섭단체간 협치뿐만 아니라 여․야․정에서 협업체계 마련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예산 규모까지 논의할 수 있도록 협치모델을 구축했다. ◆ 향후 추진방향 □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은 지난 100일간 의회운영체계를 재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생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의 공감대 확산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한 3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혁신 】 □ 어느 정당이 주도하든 경기도의회 조직과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에 대한 혁신은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도청과 교육청에 대해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능률적이고 체계적으로 예결특위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상임위 회부의안 자동상정제를 도입함으로써 입법지연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의회혁신 TF를 통한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의 활성화를 구상하고 있다. 국회의 경우 법안심사 전문성강화와 입법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를 두고 매월 의무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9대 의회는 8대 의회에 비해 의안의 접수률이 44.4%가 증가된 2천 208건을 처리하였고, 10대 의회는 9대 의회에 비해 17.5% 의안접수률로 지속적으로 의안 접수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의안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해 줄 전문화된 조직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교섭단체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 필요하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의 법적지위를 부여받은 만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는 차원과 양당 소속의원의 의사를 대표하여 의견을 조정하고 협의하는 역할로서 교섭단체는 지방의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전문위원실 아래에서 운영되는 조직은 신설담당관 아래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적극 지원 】 □ 중첩규제로 멈춰버린 경기북부에 대해 지역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적인 추진 의지 표명하기 위하여 올해 12월 “비전선포식” 행사추진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가동과 함께 관련 국민의힘 정부 핫라인 방안을 모색하여 말이 아닌 행동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교섭단체 운영체계 정비 계획 】 □ 교섭단체 역할을 정의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의견조율’일 것이다. 이는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소속의원의 의사를 수렴·집약하여 의견을 조정하고 상대교섭단체와 협의에서 교섭단체가 가지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국민의힘 운영 전반에 대한 명문화된 기준과 절차가 미비하였기에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칙 제정 추진을 통하여 절차적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실행할 수 있는 교섭단체로 다시 재정비될 것이다. 의회 주요 안건에 대한 당론의 결정, 의회의사의 결정 등에 개별의원이 아닌 교섭단체로서 참여하여 결정할 사항등에 대한 운영체계의 미비로 인한 의회운영 전반에 업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회칙 제정을 통해 국민의힘 교섭단체 안정화를 도모하려고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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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IB 후보학교, 개념기반 탐구학습 실천 공유
    - 26일 IB 후보학교 서해중학교, 교원 대상 전체 수업 공개 - 주요 개념 중심 수업 설계, 탐구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이해 실현 노력 - 삶과 연계한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세계적 맥락을 이용한 체계적 학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IB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IB 후보학교의 외부 수업 공개를 적극 장려한다.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도내 중학교 중 첫 번째 IB 후보학교로, 26일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체 학년 52개 수업을 공개한다. 서해중학교는 지난 7월 후보학교가 되면서 IB 프로그램 전면 도입을 위해 모든 과목의 단원 설계서(unit planner)를 작성해 수업에 시범 도입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중학교의 IB 프로그램인 MYP(Middle Years Programme)는 전체 교과를 연결하는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교과 지식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탐구 질문을 제시한다. 또 6가지의 세계적 맥락(Global Contexts)을 제시해 맥락에 따른 이해가 이루어지고 학습이 삶과 연계되어 입체적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서해중학교는 MYP 수업의 특징을 설명하는 사전 연수, 시후 수업 성찰과 나눔 자리를 마련해 IB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IB 프로그램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 IB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선생님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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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수업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다’
    -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 수업 장학 활성화, 교실과 학교의 성장‧변화 방안 모색 -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수업 장학의 실제 등 논의 -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 현장 참여 예정 - 수업 장학 관련 강의, 현장 참여 교원과 소통 및 질의응답으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업의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에 참여한 250여 명의 교원과의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특강 ▲수업 장학을 주제로 현장 참여 교원과의 질의응답 ▲사례 중심으로 보는 수업 장학의 실제로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업 멘토링, 컨설팅, 코칭, 카운슬링 등의 정확한 용어 개념을 정립하고,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박태호 교수(공주교대)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 주제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는 방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와 관련해 현장 교원 250여 명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세 번째 주제는 수업 장학의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로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하고, 향후 자율장학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수업 성장으로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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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여주시, 2023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의회 의장, 소방서장, 572교량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군기동군단 사령부 등 9개 기관과 4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동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여주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훈련을 보고 여주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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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여주시, 한국홀스타인품평회 13개부문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9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준인터미디어트 챔피언 부분에서 입상하는 등 여주시 축산농가(안영삼, 최경림, 경치호)가 13개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10월 18 ~ 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ASF와 코로나19로 6년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으며, 여주시에선 4농가가 13개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올해 사료값 폭등 및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변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혈통등록, 심사, 유전체분석 등 다양한 품종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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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경기도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학생 대상 첫 시행
    - 학교로 와서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모두 함께 와서 글로벌 시민되자! - 경기도 내 평택, 화성, 안성 등 중·고등학생 300여 명 대상 교육시행 - 교육을 통한 전 지구적 사고와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 기대 경기도국제교육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와글와글 GCE’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GCE는 ‘학교로 와서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모두 함께 와서 글로벌 시민 되자!(와글와글 GCE)’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의 일환이다. 교육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팀티칭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평화와 인권 등을 이해시키고 세계시민 역량을 양성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양성, 인권 등 글로벌 이슈 영어토론 ▲상호문화이해 활동 ▲U.N. 인권 선언 등을 활용한 생활 속 차별주의적 요소 알아보기 ▲학교와 학급 상황을 고려한 인권 선언문 만들기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3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영어로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기대하며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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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이혜원 의원, 장애인 가족 애로사항, 문제점 대안 방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대한 논의를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양평군청, 군의회 관계자는 “ 장애유형별 장애특성과 장애 정도를 함께 고려하여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보안 점검 및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장애인 나이별 특성을 고려,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되도록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겨운 여건을 감당해 내고 있다. 이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하여 경기도의회와 양평군이 함께 협조하여 제공되는 서비스의 현황을 점검 검토하여 장애인 가족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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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2호 달성 장우현 어린이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우현(7세) 어린이가 세천책 42호 달성자가 되었다. 장우현 어린이는 10월 1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장우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토어 프리먼 작가의 「금메달은 내꺼야」를 꼽으며 ‘운동회에 참여하기 이전에 준비운동을 하는 그림이 무척 재미있어서 5번은 넘게 읽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장우현 어린이의 어머니는 ‘보통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책을 많이 접하게 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도서관에 오면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막막해 합니다. 세천책은 이러한 저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가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 내가 책을 읽는 멋있는 사람이야. 라는 긍정적인 자기자신의 모습을 새기는데 좋은 매개체가 되었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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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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