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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오는 19일 '쌀 소비 촉진운동' 제2회 쌀밥데이 개최
    오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천쌀패밀리데이’ 행사에 초대형 가마솥 밥 열기, 가족 윷놀이 이천쌀을 잡아라, 황금쌀을 찾아라, 쌀아트,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놀이가 진행되고, 쌀빵, 쌀 젤라또, 쌀 빈대떡, 쌀 와풀과 현미 라떼, 현미 쉐이크, 식혜 등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간식 및 음료 체험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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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추진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하여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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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7
  • 양평소방서, 영농철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보 발령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드는 4월부터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고령 농민의 경우 운동능력과 근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난 16일에는 청운면에서 70대 농민이 경운기에 깔려 의식없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 후 작업금지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농기계 무리한 조작 금지 ▲작업에 적합한 보호구 착용과 작업 중 충분한 휴식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등을 당부했다. 이천우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자칫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기계 사용 시 사전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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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4-05-17
  • 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
    - 2024년 계약심사운영 평가 선정 6개 우수기관(용인·오산·부천·화성·양주·이천) 표창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해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태점검 등을 추진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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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 - 인천광역시 전 소통협력관, 도정 주요 정책확장과 성과체감 강화 역할 ○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 - 국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을 거친 정무․소통 전문가 ○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 - 민선8기 경기도 비서실장 역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소통강화 기대 ○ 김달수 신임 협치수석 -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 전문성 ○ 이성 신임 행정특보 -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 구로구청장 3선 출신의 행정전문가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 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오피니언/새얼굴
    • 새얼굴
    2024-05-17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17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보건소와 양평교육지원청,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덴티아이 앱에서 제공하는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 하고 지정 치과의료기관에 전화예약하면 된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영상들로 구성 돼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이뤄지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치아우식의 조기발견과 예방진료를 통해 구강건강 향상 및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군보건소(☎031-770-3482/3562),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Q&A센터(☎031-250-889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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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관내에는 39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신규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 세탁소,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거나, 읍·면장 또는 소비자단체에서의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된 업체는 현지실사를 통해 최근 1년 내에 지역 평균가격 미만으로 가격을 인하했거나 6개월 내에 가격을 동결했는지 여부, 가격기준과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7월 9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최종확정 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며, 프랜차이즈업소나 영업개시 후 6개월 이내인 업소, 최근 1년 이내에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을 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상·하수도의 감면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39개소의 지정업체에 대해서는 7월 5일까지 일제정비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과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착한가격업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점 등의 지원이 있으며, 앞으로도 실직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니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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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1-06-09
  • 양평군, 경기문화재단 후원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공모사업 선정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 공모사업 중 한강수계 권역 에코뮤지엄 조성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 에코뮤지엄’은 경기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경기만 권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 발굴, 대안적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에서 보다 지역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경기도 동부권역(한강수계)까지 포함된다. 양평은 대표적인 한강수계지역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북남으로 경계를 이뤄 풍광이 뛰어나고 공기가 맑아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는 성리학, 동학, 서학(천주학)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해 양평에서 추진되는 에코뮤지엄 시범사업의 명칭은 경기 동부형 에코뮤지엄을 조성하는 ‘양강 에코뮤지엄 <사람·물·시장> 기억프로젝트’다. 양평군의 문화와 역사, 설화, 인물 등 유·무형 문화자원의 발굴과 재해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역사·문화 도시를 일궈나가겠다는 사업계획을 담고 있으며, 주요 사업장소는 양강섬 · 떠드렁섬 · 양근성지 · 양평물맑은시장(양평오일장) 등으로 양평의 역사와 이야기·사람·문화를 품고 있는 양평 지역의 주요 자산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평문화재단은 시범사업을 통해 에코뮤지엄 콘텐츠 발굴과 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민과 문화기획자로 구성된 에코뮤지엄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1-06-09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 70%
    필기합격자 발표 7월 9일, 면접시험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1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5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현황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원자 8,357명 가운데 필기시험에 5,840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평균 70%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도 응시율 61%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8대 1을 기록했다. 직렬(직류)별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71%, 9.4대 1(420명 선발, 3,931명 응시) ▲교육행정(북부) 72%, 7.1:1(180명 선발, 1,283명 응시) ▲사서 56%, 9.4대 1(10명 선발, 94명 응시) ▲전산 43%, 6.7대 1(6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기계) 38%, 3.5대 1(6명 선발, 21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44%, 4.4대 1(8명 선발, 35명 응시) ▲보건 62%, 4.3대 1(25명 선발, 108명 응시) ▲식품위생 67%, 8.9대 1(11명 선발, 98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50%, 3대 1(3명 선발, 9명 응시) ▲시설(건축) 54%, 2.4대 1(26명 선발, 63명 응시) ▲기록연구 63%, 10대 1(1명 선발, 10명 응시)를 나타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100%, 10대 1(4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88%, 8.1대 1(7명 선발, 57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100%, 5.5대 1(2명 선발, 11명 응시) ▲시설(건축) 98%, 2.1대 1(19명 선발, 40명 응시)를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면접시험은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이다. 직렬(직류)별 상세 응시현황과 경쟁률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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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6-09
  • 이천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을 본부로 하여 ‘다 함께 만드는, 아동이 주인인 이천’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진행은 10개 조별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토의를 보조하며 참여자 위주의 의견을 적극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1토론에서는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2토론에서는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각각 토의하고, 이어서 나온 슬로건을 포함하여 조별 발표를 했다. 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공간 조성’, ‘아동참여 프로그램 확대’, ‘횡단보도 안전이용방법’, ‘자전거·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취미생활의 어려움’, ‘편리한 학교생활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 등이 제안되었으며, 제안 내용과 슬로건들은 아동친화 정책 반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이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 아동예산 분석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말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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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경기도교육청, 8월 11일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 11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현장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는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다. 대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자나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응시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응시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응시과목은 총 7과목으로 중졸 6과목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며, “특히 현장 접수하는 경우 반드시 개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처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도내 21개 고사장에서 초졸 669명, 중졸 1,371명, 고졸 4,455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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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 국가균형 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경기 광주·이천·여주시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돼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가 GTX 유치를 통해 그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학계의 철도 및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 주제 포럼을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좌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해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성공적 유치를 위한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에 따라 80여 명이 참석했고,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이천·여주시 단체장들은 균형개발과 상생발전을 위해 GTX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져야 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을 받아온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을 쏟아냈다. 지난 40여 년간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염원하는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 사업의 본질은 ‘수도권 30분 내 출퇴근’이다.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23% 소외지역인 광주·이천·여주에 꼭 GTX가 유치되어야 할 것”이라며 “광주는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D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GTX 노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신 시장은 “광주시 철도연계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GTX-A(수서~동탄) 노선의 수서분기를 통한 GTX 노선 도입 방안과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선 계획 수립을 검토하겠다”며 “경기동남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8대 중첩 규제로 지난 40여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엄태준 시장은 “실핏줄처럼 전철과 철도망이 연결된 타 지역과 상대적 차별로 인해 기본권의 격차가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서울의 지하철과 연결하고 속도를 높이자는 것은 수도권 주민으로써 최소한의 요구”라며 “新철도시대에서 철도는 이동권의 핵심이며 이동권은 주거복지의 요체가 되는 것이다. 철도가 ‘주거복지 기본권’이라는 주장은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으로 체감한다”고 주장했다. 엄 시장은 또 “GTX 노선 유치로 이천시가 전국 철도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을 하나로 연결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와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연결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항진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3대 정책방향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실현에는 차량보다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이 필수”라며 “철도는 승용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6분의 1, 에너지 소비도 8분의 1 수준이다. 각종 규제로 소외되고 낙후한 지역들을 GTX로 연결함으로써 탄소저감에 불리한 수도권 집중구조를 다핵구조로 전환하고, 도시별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공간을 위해서는 GTX 연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팽창되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 균형발전하는 데 철도 같은 빠른 대중교통이 해답”이라며 “경강선 종착지인 여주시에 GTX가 이어진다면 강원권과도 연결돼 비수도권 대도시와의 광역교통망 확대로 이어져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타당성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기도는 물론 광주·이천시와 합쳐 GTX가 여주시에 정차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은 최소한의 교통서비스 제공이란 측면에서 GTX 유치에 공감했고 ,철도사업의 특성상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복합개발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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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국가아젠다로 선택해야"
    수도권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 좌우 엄태준 이천시장이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사전타당성 용역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기존“광주-이천-여주-원주GTX”를 “경강선GTX”로 명명했다. 또 “경강선GTX”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수도권 2600만의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부동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유정훈 교수(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는 엄태준 시장의 “경강선GTX”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엄태준 시장의 주장처럼 국가 아젠다로 채택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평을 했다. 유교수는 지금의 우리사회 문제를 21세기 패러다임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GTX 1기라고 할 수 있는 GTX ABC노선 가지고는 수도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강선GTX”는 GTX2기로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인 GTX로 논의돼야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지금 논의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GTX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이라며 GTX A와 C에 종속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면 직선과 직결 그리고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GTX 본질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까지 이어갔다. 특히, 경강선GTX는 경제성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 이 날 주제발표를 한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는 광주-이천-여주 GTX가 현실화되기 위한 대안으로 3가지 안을 발표했다. 3가지 대안 중 2가지 대안이 B/C가 1이상이 나왔으며 나머지 대안도 1에 가까운 0.92가 도출되어 제시된 3가지 대안에 대한 경제성은 모두 충족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교수는 이 중에 가장 급한 사안으로 수서역 직결문제 결정이 3~4개월 내 이뤄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조치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에 긴급제안을 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광주-이천-여주 지자체 장들과 토론자들은 청중석에서 회의를 이어갈 정도로 이날 토론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밖에 광주시민의 제안으로 이천, 여주, 원주시의 경강선GTX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연대도 제안이 되어 시민단체연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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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여주시, 과수화상병 예찰 총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1일 1인 1농가 과수화상병 예찰활동 총력 여주시(시장 이항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지난 7일부터 사과·배 재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찰에 나섰다. 과수의 코로나19로 불리는 화상병은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한 세균병으로 2015년 안성시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2020년 744농가 394ha에 발생하는 등 치료제가 없어 발견 즉시 제거해 땅에 묻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 무서운 세균병이다.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여주시 전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예찰에 돌입했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인 1농가 방문을 원칙으로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은 병으로, 예방활동과 방역수칙 준수만이 답이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농업연구사는 “화상병은 매개곤충, 농기구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되어 확산되기에 원인을 찾기 힘들다. 작업시에는 70% 알코올 등으로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지난 7일 사과나무에서 화상병이 처음 확진되어 긴급방제로 매몰을 완료하였고, 1농가는 정밀진단중에 있다. 화상병 의심주 발견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887-3731~5)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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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 랜선축제
    54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6~8월 79개 온라인 공개 행사 진행연구회 특색 살리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주제와 방법 반영희망자는 연구회별 일정과 방법에 따라 랜선축제 참가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랜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축제는 올해 운영 중인 107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가운데 54개 연구회가 79개 온라인 교육공간을 개설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연구회별 일정에 따라 특강, 세미나, 수업, 보고회 등을 공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중심 연구역량을 확산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교육으로 순환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했다. 각 연구회가 운영하는 랜선축제 주제는 교과와 범교과, 혁신교육, 교육정책 등 현장중심 실행연구 과제에 따라 다양하며, 거리와 시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운영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기도미래학교자치교육연구회는 오는 15일에 영국 써머힐(Summerhill)학교 교감 헨리레드헤드(Henry Readhead) 특강, ▲경기혁신고실천연구회는 7월 3일 벗밭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 특강,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중국 이주배경 학생의 좌충우돌 한국학교 적응기를 공개한다. 또, 랜선축제 주관 연구회들은 등교・원격 병행수업의 새로운 접근, 가상증강현실이나 인공지능 등을 고려한 미래교육 콘텐츠, 시민교육과 환경문제 등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의 고민을 랜선축제 공개행사에 고스란히 담았다. 랜선축제 세부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경기도교육연구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연구회별 일정과 방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경기도교육연구회는 교원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현장연구의 중심이며 랜선축제가 이를 교원 전체의 전문성으로 증폭시키는 통로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랜선축제 운영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2학기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회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원문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연구 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선정・지원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다. 올해는 도단위 107개, 지역단위 356개, 정책실행연구회 40개로 도내 총 503개 교육연구회가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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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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