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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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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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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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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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중 50% 이상이 The 경기패스 가입자
    - 5.10(금) 기준, K-패스 전체 가입자 109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40% 육박 -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12.7만 명으로 50% 이상 차지 - 31개 시군 내 573개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창구 설치ㆍ운영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보 포스터와 X-배너(입간판)를 설치했으며, 800대 경기 광역버스와 1만 5천 대 경기 시내·마을버스에 각각 외부 랩핑 광고와 The 경기패스 신청 안내문을 부착했다. K-패스 누리집 가입 등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31개 시군 내 573개의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천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 안내 창구를 개설해 방문 시 사업 소개 및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The 경기패스 신청 방법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160만 명의 경기도민 모두가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기도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도민분께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더 두텁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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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 2024년에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정보보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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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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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충우 여주시장, 오학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성료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하여 마지막 종착지 하루 앞두고 1월 30일 오후 2시 오학동을 방문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부의장 등 시의원과 이상윤 오학동장, 시 관계공무원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장, 각급 기관장 등 많은 주민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 오학동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긴 시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주민은 "작년에도 건의 드리려다가 못드렸다면서 체육공원에 실내체육관이 있기는 있는데 탁구다이 몇개정도 들어갈 정도로 작아 실내에서는 활동을 할 수가 없다"며 "실내체육관을 좀 크게 건립해 줄것을 건의" 했다. 이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다함께 모두 일어나 "꼭 부탁드립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장내에는 한때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가 8여 년간의 후보시절 어떻게 하면 여주를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구상을 했다"며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해‘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말하고 "시민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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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도, 올해 별내선·3기 신도시 철도사업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3개 철도사업 추진. 연내 기본계획 승인 신청 경기도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별내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밝혔다. 6개 사업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공구 지반침하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레미콘 수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도는 올해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갈매‧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 대규모 택지지구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간 도시기능 연계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 두 번째 도봉산~옥정선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당초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장될 계획이지만 도는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공기를 단축할 방침이다. 세 번째 옥정~포천선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다시 17.1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현재 3개 공구로 분할 해 공사 발주 중이다. 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으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철도 3개 사업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3개 사업은 ▲고양시 창릉지구에 서부선을 13.9km 연장하는 고양은평선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9호선을 18.1km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시 교산지구에 3호선을 12.0km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이다. 도는 지난해 이들 3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했다. 올해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2021년 개통된 하남선 등 경기도는 여러 철도사업을 직접 시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철도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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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2023년 여주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를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는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3부터 2019년까지 48가정을 지원 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여성가족과(☎887-2266) 및 여주시가족센터(☎886-03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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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09
  • 여주소방서, 수난사고 구조훈련으로 대응력 강화
    여주소방서는 지난 2월 6일과 7일 양일간 남한강 양섬 일원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33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해빙기 수난사고와 수난 구조활동 중 대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었으며, ▲응급 구난 잠수 및 얼음 밑 수중 인명 검색과 인양 ▲빙상구조장비 및 드로우백, 구명환 활용 인명구조 ▲수중활동 중 장비 이상 등 긴급상황 대처 등을 훈련했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는다는 것을 생각지 않고 뚝, 절개지, 강이나 저수지의 얼음 위에서 활동 중 실족, 붕괴, 얼음 깨짐 등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된다. 최상현 119구조대장은 “해빙기에는 얼음 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하며 “실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수난사고에 대응력을 높여, 어떠한 수난사고에도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여주소방서는 실족으로 인한 추락, 붕괴 사고 구조훈련 등으로 해빙기 사고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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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이천시,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8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022년 10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논의된 허가 신속처리와 민원처리 단축계획이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 2023년 허가관련 달라지는 주요기준 및 법령에 대한 검토, 기타 허가 절차상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기 합의한 업무주요업무별 민원처리 단축계획에 따른 이행결과를 확인 한 결과 개발행위(토지분할) 54.56%, 건축허가(2층이하) 57.94%, 복구의무면제신청 66.67% 공사감리자지정신청 57.29% 등 민원처리 단축률 목료치를 크게 상회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냈으며, 전체 평균 단축률 45.15%로 매 분기별 민원처리 결과를 피드백 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수방기준 개정, 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준 제정,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범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2023년도 허가관련 달라지는 주요기준 및 법령 등 새로 적용해야 할 검토사항을 공유하여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의 개선, 복잡한 허가 절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사항, 허가 기간 단축 장애요인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허가행정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민관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하며 “2022년 제1회 민원의 날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이천시가 선정된 만큼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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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불이 나도 열리지 않는 아케이드…경기도 감사 결과 전통시장 화재에 취약
    -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사고가 난 방음터널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인 점을 착안 - 감사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개선기간이 필요한 5건 개선 요구 - 화재알림시설과 아케이드 개폐장치 유지관리 개선방안 마련 요구 경기도 내 전통시장이 화재알림 시스템이나 아케이드 개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경기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설을 대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지난해 12월 화재 사고가 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인 점에서 착안했다. 감사에는 감사관실 소방전문인력과 소방·안전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시민감사관이 함께 했다. 도내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자기소화성이 있는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에 비해 안전한 편이지만 밀폐형 구조인 탓에 화재안전 및 방재대책이 필요하다. 감사결과, 수원못골시장에서는 화재 시 유독가스가 위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아케이드에 개폐장치를 설치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를 개선하도록 하고 향후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점포주와 소방서에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화재알림시설의 연락처를 제때 변경하지 않았다. 이 경우 유사시 점포주가 화재알림을 받지 못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화재알림시설은 불꽃, 온도,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점포주와 소방서에 알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로 도내 53개 시장에 설치돼 있다. 또한 옥내소화전 도색상태 불량, 자동화재탐지설비 스위치 파손, 피난유도등 전원공급상태 불량도 적발돼 보수·보완을 통보했다. 이밖에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소화기 위치표지 훼손, 소화전 및 소방차 진입로 장애물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지난 2일 감사결과 개선방안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도, 수원시, 안성시 전통시장 소관부서와 특정감사 결과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특정감사 결과를 다른 29개 시군에도 통보해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156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그 중 83개소에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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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종합청렴도 1등급 여주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요청 쇄도
    여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청렴 시책 벤치마킹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보다 무려 4등급을 수직 상승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도 1등급’은 여주시와 안양시뿐이며, 1년 만에 4등급을 상승시킨 곳은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그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 절치부심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노력을 강구하기 위한 ‘부패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달한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이 부패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청렴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실시하여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부서장의 부당지시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및 관리자의 역할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벤치마킹 요청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모 지자체는 “여주시의 내외부 청렴체감도가 급상승한 비결이 궁금하다”며 여주시가 시행한 청렴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1,200여 공직자가 다시 뛰겠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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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여주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여주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기간인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4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 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하여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여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행복민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 031-887-2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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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월 26일부터 2월6일까지 남부권역 장호원읍(진암, 나래지구)을 시작으로 12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에 발맞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해당 사업지구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이해시켜 주민설명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동영상 및 드론촬영 도면 등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100여 년 전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에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새롭게 작성, 측량해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며 특히, 2023년부터는 토지행정서비스와, 마을주민들의 토지관련 분쟁을 무료법률사무소와 연계하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행정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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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양평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편의 증대
    양평군(군수 전진선)는 지난 1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 및 담당직원 등 민원인이 원하는 필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군정 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직원 현황을 교체해야 했던 부분을 내부 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한 자동 업데이트로 직원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 안내도 교체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IT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 부서 출입구에 벽부형 터치스크린 25개를 설치 완료했고, 외청에 22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본관 및 별관 로비에도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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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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