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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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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지방세 납부 피하려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도, 악성 체납자 적발
    - 명의대여 행위 의심자 5건(개인 3, 법인 2) 집중 조사 - 조사 결과 1건 통고처분*(고발) *통고처분 불이행시 관할검찰청 고발 1억 8천여만 원의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려고 본인의 배우자 등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악성 체납자가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 1천274명과 가족 및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소재지, 업종, 상호 등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억 8천000만 원 체납으로 인한 강제집행을 받을 상황이 예상되자 본인이 운영하던 사업자를 폐업하고 배우자와 특수관계인 명의로 개인사업자 1곳, 법인사업자 2곳 등 사업자를 등록하거나 등록된 사업자를 이용해 직접 관리하는 부정행위를 벌였다. 이에 도는 지방세 회피 및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대여 행위가 확인된 A씨에 대해 벌금 상당액 2천만 원을 통고처분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벌금 상당액을 납부하면 처벌을 면제해 주는 행정행위다. 도는 A씨가 기간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체납액도 별도로 시와 협조해 징수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들이 가족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하고 이를 이용해 영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더 이상 체납자가 사업자 등록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조사해 경기도에서 조세 관련 부정행위들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조세부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범칙 사건조사 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범칙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 범칙사건 조사란 세금추징 목적의 일반세무조사와는 달리 세금탈루, 재산은닉 등 명백한 법규 위반 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벌금형, 징역형 등 형벌을 적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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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가구 방문조사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방문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질병(이환), 건강인식, 의료이용 등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해당 자료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통계집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건강지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하고, 양평군 주요건강지표와 읍면별 건강지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군의 건강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건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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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 봄철 산불방지대책, 여름철 풍수해 대책, 민생회복프로젝트 등에 대해 꼼꼼한 관리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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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 간이형 쉼터 조성, 처우개선비 지급기준 완화 등 정책홍보 및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 등 사업 세부사항 논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택시 요금 인상 건의에 대해 경기도는 2년 단위로 검토해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다음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확대에 대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의 재정 여건에 맞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의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매년 실시 건의에 대해 경기도도 적극 공감하며, 현재 격년 단위로 지원하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202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차 등 택시 산업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사정이 모여 대응방안을 고민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택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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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4-05-15
  • 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의 가치를 담은 총 12개 정원작품 6월 7일까지 모집 - 선형공원을 따라 다양한 K-정원의 모델 전시 및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 선사 경기도는 10월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다산의 자연정원’으로 전문정원·생활정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원작가 대상의 전문정원은 150㎡ 내외로, 일반인 대상의 생활정원 부문은 12㎡ 내외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개소별 생활정원 250만 원, 전문정원 5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정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작품은 현장 심사 및 시민추진단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총상금 1천5백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속 유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이번 공모 대상지, 공모 주제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와 공모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고시공고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해 왔고,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쉼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녹색 복지 증진과 k-정원을 선도할 이번 공모전에 유망한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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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5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전진선 양평군수, 5개 지자체 규제개혁연대‘한강사랑포럼’발대식 참석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 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비전’을 선포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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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10
  • 양평소방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8일 양평군 단월면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창인원, 창인요양원)에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화재안전 취약대상인 장애인 재활시설(창인원, 창인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력 배치 및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 화재 발생 초기에 인명대피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반복 훈련의 중요성 강조 ▲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관리 컨설팅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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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3-02-10
  • 여주시, 2022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여주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2.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19,922개)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도 포함한다. 1인 유튜버, 프리랜서, 전자상거래를 비롯 간판 없는 공부방 등 가구 안에서 운영하는 사업체가 포함되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 인형뽑기방, 카페 및 편의점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2023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080-457-2023) 또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031-887-288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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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10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 단체·소모임 모집
    - 풀뿌리 성평등 활동을 수행하거나 희망하는 단체·소모임 최대 5팀 모집 -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풀뿌리 활동, 컨설팅, 워크숍, 공유회 등 실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3월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4월부터 10월까지 역량 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edu.gwff.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면접 및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5일 오후 3시 사업 설명회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포스터 QR코드(https://bit.ly/3jGkLnp)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풀뿌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신청 안내, 질의응답 등이 예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gwff.kr) 및 교육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양성평등센터는 본 사업 시작 첫해인 2019년도에는 교사, 대학원생, 강사, 대학교 동아리 등 총 4팀의 성평등 소모임 활동을 지원했다. 2020년도에는 ‘청년 프로젝트 젠더 공감’이라는 사업명으로 6개의 청년팀을 지원한 바 있다. 2021~2022년에는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콘텐츠 개발, 성평등 마을 아카데미 실시 등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은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성평등 활동 단체·소모임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경기도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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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10
  • 이천시, 지적측량기준점 세계측지계 표준좌표 확보 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전면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적으로 지구의 형상과 크기가 가장 근접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 위치가 일본 동경이 아닌 지구의 질량중심을 사용하는 지심좌표계이다. 우리나라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일본 수준면에 베셀타원체를 정합시킨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를 1910년도에 한반도와 삼각측량으로 연결시켜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지적공부의 좌표 체계를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 등록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보유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총 6,219점 중 세계측지계 기준점측량 성과 미보유 기준점 1,589점에 대해 연내 전량 현황조사 및 측량 후 성과 고시 및 등록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가 완료되면 기존 도선에 의한 측량 방식의 오차를 줄이고 위성을 기준으로 지적측량을 하게됨으로써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 정확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기타 공간정보와의 연계로 다목적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이재학 과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측지계 좌표 값을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1인 측량이 가능해지는 등 디지털 지적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일반·공공측량 분야에서도 각종 공사와 수시로 변동되는 지형, 지물 변화에 대한 정밀한 측량이 가능해져 측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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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10
  • 이천시, 관내 경로당에 화재·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 원 및 사고당 5억 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 원 및 사고당 500만 원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2-09
  • 이충우 여주시장, 오학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성료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하여 마지막 종착지 하루 앞두고 1월 30일 오후 2시 오학동을 방문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부의장 등 시의원과 이상윤 오학동장, 시 관계공무원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장, 각급 기관장 등 많은 주민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 오학동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긴 시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주민은 "작년에도 건의 드리려다가 못드렸다면서 체육공원에 실내체육관이 있기는 있는데 탁구다이 몇개정도 들어갈 정도로 작아 실내에서는 활동을 할 수가 없다"며 "실내체육관을 좀 크게 건립해 줄것을 건의" 했다. 이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다함께 모두 일어나 "꼭 부탁드립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장내에는 한때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가 8여 년간의 후보시절 어떻게 하면 여주를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구상을 했다"며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해‘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말하고 "시민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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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도, 올해 별내선·3기 신도시 철도사업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3개 철도사업 추진. 연내 기본계획 승인 신청 경기도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별내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밝혔다. 6개 사업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공구 지반침하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레미콘 수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도는 올해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갈매‧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 대규모 택지지구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간 도시기능 연계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 두 번째 도봉산~옥정선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당초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장될 계획이지만 도는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공기를 단축할 방침이다. 세 번째 옥정~포천선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다시 17.1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현재 3개 공구로 분할 해 공사 발주 중이다. 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으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철도 3개 사업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3개 사업은 ▲고양시 창릉지구에 서부선을 13.9km 연장하는 고양은평선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9호선을 18.1km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시 교산지구에 3호선을 12.0km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이다. 도는 지난해 이들 3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했다. 올해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2021년 개통된 하남선 등 경기도는 여러 철도사업을 직접 시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철도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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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2023년 여주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를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는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3부터 2019년까지 48가정을 지원 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여성가족과(☎887-2266) 및 여주시가족센터(☎886-03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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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여주소방서, 수난사고 구조훈련으로 대응력 강화
    여주소방서는 지난 2월 6일과 7일 양일간 남한강 양섬 일원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33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해빙기 수난사고와 수난 구조활동 중 대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었으며, ▲응급 구난 잠수 및 얼음 밑 수중 인명 검색과 인양 ▲빙상구조장비 및 드로우백, 구명환 활용 인명구조 ▲수중활동 중 장비 이상 등 긴급상황 대처 등을 훈련했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는다는 것을 생각지 않고 뚝, 절개지, 강이나 저수지의 얼음 위에서 활동 중 실족, 붕괴, 얼음 깨짐 등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된다. 최상현 119구조대장은 “해빙기에는 얼음 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하며 “실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수난사고에 대응력을 높여, 어떠한 수난사고에도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여주소방서는 실족으로 인한 추락, 붕괴 사고 구조훈련 등으로 해빙기 사고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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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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