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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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경찰서,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
    - 민·관·경 공동체 치안 협력, 부족한 경찰력 보충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4월 29일(월) 오전 10시에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하여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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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올해부터 ‘반려동물의 날’ 운영. 5월 4일 펫스타 개최
    -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시설 개관과 함께 반려마루 화성에서 행사 -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입양 토크쇼, 독 스포츠 시범경기, 댕댕이 체육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 반려동물 산업 토론회도 진행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첫 번째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반려마루 화성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개관한다.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고양이를 위한 보호·입양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양이 입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에 이어 고양이 집사인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유기견 입양가족들과의 토크쇼와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달려갈개(강아지 달리기 대회) ▲독 스포츠 시범경기 ▲고양이 입양센터 펨투어 ▲도민 참여 프로그램(반려동물 액세서리 만들기 등) ▲고양이 포토존(4m 거대 고양이 마루냥) ▲풀 밭 위 댕댕이 운동회 ▲유기묘 만남 및 입양 상담·홍보 등이 있다. 이외 반려동물 산업 토론회와 홍보부스, 군견(은퇴견) 입양 상담, 경기도의 다양한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정책홍보 부스 등도 마련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 주간(4월 28일~5월 4일)을 지정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4 펫스타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예비 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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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 추진
    - 26일 민-관-경 업무협약 체결 … 젠더폭력 피해예방 위한 CCTV 설치사업 협력 - 젠더폭력 피해 사전예방 및 선제적 대응 역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기도에 거주 중인 젠더폭력 피해가구 및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200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주)는 CCTV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센터는 연이용료를 지원한다. 현관에 CCTV가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앞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폰 알림을 받아 불필요한 방문자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피해 가구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문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출입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 앱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 가구와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전 폭력 예방 및 선제적 대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031-1366)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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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이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 1일 기존 400톤 ⇒ 증설후 일 800톤 처리 기능 확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하여 금번 준공완료 하였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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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참여 '원도심 활력 도모'
    - 기반구축 단계 10곳, 사업추진 단계 4곳 -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 예정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원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는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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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특사경, 생활폐기물 무허가 처리업체 등 22개소 적발
    -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분리수거 대행업체, 이사업체 등 90개소 집중 단속 - 무허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미신고 재활용품 수거 등 불법 처리행위 22건 적발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경기도 구리시, 광명시에 있는 창고로 가져와 분리, 선별, 세척하거나 보관하는 등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 소재 C업체는 중고 가전 도소매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지 않고 폐가전제품인 TV, 에어컨, 냉장고 및 컴퓨터 등을 가져와 사업장 내에서 회로기판 등 유가성이 높은 부품 등을 선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D업체는 이사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기물 처리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이사 시 발생한 대형 폐가전제품을 직접 수집·운반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E 업체는 보관이사 창고업을 하면서 발생한 폐기물 약 134톤을 보관 기준을 위반해 적법한 보관시설이 아닌 야외에 야적해 보관하다 문제가 됐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관할 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해당 지자체에서 처리하거나 허가받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처리를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명 ‘분리수거 대행업체’나 용달차량을 이용한 소자본 청소대행업체가 무허가 영업을 하면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허가 업체들의 난립과 불법 처리행위의 증가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기관, 시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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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경기도, 빈대 대책본부 운영. 집중 방제 등 총력 대응
    - 경기도, 빈대 발생 시 110 국민콜 및 관할 보건소로 신고 일원화 - 12월 8일까지 경기도, 숙박시설과 목욕장 등 집중점검 실시 - 16일 수능 앞두고 교통소통 원활화,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인파밀집사고 예방 안전대책 등도 논의 경기도에서 5건의 빈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도가 대책본부 구성, 집중 방제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빈대 확산 방지, 수능 지원 및 안전 관리,럼피스킨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출현 의심신고 53건 가운데 5건이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이 중 4개소는 민간소독업체에서 소독을 완료했으며, 1곳은 자체 소독을 원해 소독방법 등을 안내했다. 도는 보건소를 통해 빈대가 박멸됐는지 5곳을 계속해서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안전관리실, 보건건강국 등 13개 실국으로 구성된 ‘빈대 대책본부’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실은 총괄 역할을, 보건건강국은 신고 접수 및 방제 지원 역할을 각각 맡는다. 문화체육관광국은 관광 숙박시설업, 여성가족국은 어린이집 등 각 실국은 소관 시설별로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도는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해 시군과 함께 숙박업, 목욕장업, 고시원, 쪽방촌 등 빈대 취약 시설을 점검한다. 빈대 발견 신고는 시군 보건소 및 110 국민콜센터에 하면 된다. 빈대가 발견되면 보건소 현장 조사와 빈대 퇴치법 및 관련 전문 방역업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에 등록된 빈대 방역업체 현황을 각 시군에 배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빈대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정보집 및 카드뉴스, 홍보 영상을 도 누리집 및 반상회보에 안내하고 있다. 도는 각 시설 주관 부서에 빈대 발견 시 대응 요령을 담은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사실상 박멸됐지만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한편 도는 이날 회의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대책, 럼피스킨병(LSD) 시군 대응 체계 등도 점검했다. 논의된 수능 대책은 ▲교통소통 원활화(출근 시간 조정, 시내·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 ▲12월 1일까지 3주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인파밀집사고 예방 안전대책(수원시 인계동 등 밀집 예상지역 4개소 점검, 시군 자체 14개소 현황 관리,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재난상황팀 운영·유지) 등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수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수능일 아침은 물론, 시험 종료 후에도 경기도와 시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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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경기도 특사경, 청소년보호법 위반 5명 적발
    - 청소년에게 성인여부 확인없이 성기구를 판매한 인터넷사이트 대표 등 3명 검찰송치 - 청소년 168명에게 판매된 성기구 325건, 불법유통금액 738만 원 - 또래 청소년에게 전자담배기기 및 액상을 판매한 청소년 2명 검찰송치 ‘성인용품’으로 불리는 성기구를 온라인상에서 성인인증 없이 불법 판매한 성기구 인터넷사이트 대표‧법인, 청소년 등 5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김광덕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2월부터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청소년 유해 물건인 성기구와 청소년 유해 약물인 전자담배 등을 청소년들에게 불법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집중수사했다”며 “그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청소년 3명을 포함한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유해매체물인 성관련 용품·기구 판매 인터넷사이트는 청소년 유해 표시인 ‘19세 미만 이용 불가’ 표시를 해야 하고, 판매 시 그 상대방의 나이 및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국내 상위 성기구 판매 인터넷사이트 A몰을 운영하는 B법인은 일부 접속 링크와 주문 방법을 성인인증 절차 없이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라도 판매 중인 성기구를 보고 비회원 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청소년 유해 표시도 하지 않았다. 도 특사경이 A몰에서 청소년 2명이 구매한 성기구를 파악한 결과, 146건(268만 원 상당)에 달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을 자퇴한 청소년 C양(17)은 A몰에서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구매한 성기구 144건과 다른 사이트에서 어머니 개인정보를 도용해 구매한 성기구 등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건당 2천 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판매했다. C양을 통해 성기구를 구매한 청소년은 13세부터 18세까지 166명이며, C양은 179건을 판매해 470만 원을 받았다. C양은 또래 청소년 2명에게 전자담배도 2건(7만 원)을 판매하기도 했다. D군(15)과 E군(16)도 각각 부모님과 친구 아버지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온라인에서 성인인증하고, 전자담배를 구매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또래 청소년 16명, 10명에게 24건, 10건의 전자담배기기 및 액상을 판매하고 약 100만 원, 40만 원을 판매 대금으로 받았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청소년유해매체물을 판매·대여·배포하거나 시청·관람·이용하도록 제공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청소년유해매체물 또는 청소년 유해 약물 등에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하지 아니한 자와 포장하지 아니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유해 물건 등 불법 판매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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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양평 서종면,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동참
    경기 양평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의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이 지역을 넘어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워크숍 참여를 위해 양평을 방문한 ‘메드트로닉 코리아’ 기업의 임직원들이 환경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이다. ‘매드트로닉 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펼치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처를 찾아서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양평을 방문하는 다른 부서의 임직원들이 환경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전하며, “자원순환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고민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에서는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을 서종면 내 카페와 주민봉사동아리, 청소년봉사자들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망고를 위탁 운영하고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그린드림톡’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지구카페 6곳과 ‘지구봉사단 그린망고’,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누적 14,052여 개 468.4kg 우유팩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여 30년산 나무 9.4그루를 지키는 효과를 냈다. 청소년 휴카페 망고와 청소년, 지역 카페, 주민들은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소소한 실천을 해나가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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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경기도, 12월15일까지 농촌폐비닐·농약용기 모아오면 수거보상금 지급
    - 폐비닐 kg당 최고 160원, 농약용기 개당 병류 100원, 봉지류 80원 -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에서 접수,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 경기도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394톤, 농약 용기류 277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이효상 경기도 폐자원관리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불법 소각과 매립에 따른 농촌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폐비닐 6,536톤, 농약 용기 병류 183만 개, 봉지류 56만 개 등을 수거 처리했으며, 유관기관 직원과 주민 2,296명이 참여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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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떴다방(홍보관)’ 여주시 상시 집중점검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미끼 상품 및 무료 체험, 무료 강연을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는 속칭 ‘떴다방(홍보관)’ 단속 및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떴다방’이란 장소를 이동해 3~6개월 단위로 개·폐업을 반복하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처럼 허위 판매하는 영업행위 및 사은품을 주겠다고 선전하여 끌어 모은 뒤 높은 가격의 물건을 강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일자리경제과와 여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여주시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및 방문판매업 10개소 내외를 연중 상시 집중점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이·통장단 협조를 받아 안내방송을 실시하였고, 경로당, 병·의원, 보건지소 등 노인 밀집 지역에 주의사항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부하여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홍보판을 게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고 네이버밴드, 홈페이지, 시정TV등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피해를 위한 행동 요령은 ▲제품 표시사항확인(소비기한, 제조회사명, 품목제조보고 등) ▲충동구매 유의(자녀 등 주변사람들과 상의) ▲제품 개봉 유의(환불 불가) ▲불필요한 물품 구입 시 반품·환불에 대한 문의하기 등이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피해 예방을 위해 지인 권유 등에 따른 떴다방 방문을 자제하고, 떴다방에서 구매한 상품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환불 보장이 되며 협박·강매 등으로 원치 않은 제품 구매 시 공정거래위원회 중재를 안내하고,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부정·불량식품(1399) 또는 여주시보건소 식품안전팀(031-887-3612) ,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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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여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여양로)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운영
    여주경찰서(총경 남우철)는 11월 13일 0시부터 터미널 사거리와 상동사거리 구간 중 여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대하여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탄력적 속도 운영을 통하여 교통소통과 안전의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등하교 시간대와 그 외 시간대를 구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여흥초등학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08시부터 20시까지는 기존처럼 제한속도 30km/h로 유지되고 20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는 제한속도가 50km/h로 상향 운영된다. 남우철 여주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 구분을 통한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에 따라 교통약자의 보호 및 운전자 교통편의 등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내 교통 시설물의 개선을 통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여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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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이천시 야경명소…설봉공원 호수산책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로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설봉공원 이용에 제한이 많아 시민들이 호수 산책로를 주 산책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금번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호수 산책로 둘레길 구간(1km)에 연출가능 라인바LED 설치, 패턴디자인 고보조명 5개소 설치 및 데크 무대구간 인테리어조명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라인바 LED는 다채로운 색감 조절 및 연출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빛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11월 내로, 추가 객체조명LED를 산책로 법면 구간에 설치하여 보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설봉공원 공사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이번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들이할 수 있는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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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여주시, 빈대예방 위한 숙박시설·목욕탕등 특별점검 실시
    최근 서울 소재 기숙사, 고시원, 사우나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함에 따라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은 11월 7일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탕,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식품안전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업회의를 갖고 빈대발생실태 및 방제방법, 위생관리등 빈대 퇴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건소는 특별 합동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숙박업소 및 목욕탕 등 106여 곳에 대해 적정소독여부 및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관리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물과 비누로 씻은 뒤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의약품 처방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 확인해야 하며 빈대를 발견하면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 분사 및 청소기 이용)와 화학적 방제(살충제 처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해야 빈대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장(최영성)은 “지역내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심하여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이 제안하는 빈대 방제 방법 및 예방법 <물리적 방제 방법> 1.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2.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3.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처리 <화학적 방제 방법> 1. 살충제(환경부 허가품) 처리(매트리스, 침대는 물리적 방제로)2. 가열 연막 또는 훈증(연막탄) 이용 자제(숨은 빈대가 약제를 피해 이동)3. 페인트 바른 시멘트 벽이나 합판의 경우, 피레스로이드계 잔류분무용 유제 사용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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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경기도 동물 입양 문화 확산 공익캠페인’
    - 경기도, 다음(Daum) 포털과 협업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 진행 - 10월 23일부터 시작... 7일 현재 누적 방문자수 20만 명, 참여자 수 3만 5천 명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 소재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돼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익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petmaru)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평생 가족이 될 동물을 아직도 돈으로 사고파는 행위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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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이천시 2024년 수돗물 공급 종합관리계획 발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 9월 환경부 승인을 득한 「2040 이천시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사업, 정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추진 및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노력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2023년 물산업발전 상생협력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어낸 바 있다. 이천시는 올해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포배수지 증설사업,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원격) 현대화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시범사업 등 수도시설의 신설 및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천시는 내년 2024년 상수도분야 8개소, 상수도 재난안전분야 1식 등 9개 사업부문에서 총21억 4,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하였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광역~지방연결) 1개소 7억원, 급수취약지역 상수도보급사업 5개소 8억원,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개량사업 1개소 5억원, 경기도 지하수지원사업 1개소 4천만원, 재난대응 소화전 설치사업 1식 1억원 등이다. 2024년 역세권 개발사업과 교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발맞추어 증가하는 상수도 수요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는 이천시 수도행정분야 2024년 주요사업을 살펴봤다. 첫 번째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사업 이천시는 증가하는 인구와 더불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용역비 45억원을 투입해 도수관로 복선화 설치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이천취수장(여주시 단현리)에서 이천정수장(이천시 산촌리)까지 약25㎞(이천시 14㎞, 여주시 11㎞/D=1,100㎜) 구간의 도수관로를 복선화 신설하여 장래 이천시 수돗물 공급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번째 수도공급 비상연계시설 확충 상수도 시설안정화 계획의 일환으로 광역과 지방상수도의 비상관로를 연결하여 도수관로 사고발생 시 단수 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세 번째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 4대강 보 운영계획에 따라 강천보 수위를 관리수위 이하로 낮출 경우를 대비하여 취수시설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의거, 향후 이천정수장 공급능력 추가 확보를 위한 이천정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타당성 용역에 26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장래 안정적 용수공급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네 번째 상수도 시설물 확충사업 2024년 상반기 백사면 신대리 일원을 시작으로 이천시 전역 12개소 총사업비 1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수 수질오염 및 출수불량으로 식수난을 겪는 지역 위주로 신설 상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자 급수취약지역 신설 상수관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상수도 전환 및 기존 소규모수도시설 배관을 사용하는 마을에 대해 노후관 교체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마을상수도 전환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다섯 번째 도수관로 중간가압장 설치공사 이천취수장으로부터 이천정수장까지 1일 60,000㎥/양정고 142m로 지속적인 고수압 상태로 운영되어 온 도수관로의 피로가 누적되어 이천정수장 기술진단 결과 도수관로 중간가압장 설치 필요성 대두 및 도수관로의 출수 압력을 낮추고자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 일원에 중간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섯 번째 이천정수장 노후설비 개선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1997년 통수시작으로 밸브, 펌프 등 기계설비의 내구연한 경과 노후화로 인한 상수시설물 사고예방을 위해 2023년 이천정수장 기술진단용역을 실시한 결과, 이천취수장부터 이천정수장까지 취수시설, 도수시설 및 정수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이천정수장 노후설비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 체계적인 수도관망 점검 및 관리방안 모색 이천시 송․배수관로 및 상수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상수관망의 관리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설성 및 목골 배수권역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수도관망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재난안전분야 경기도 소화전 보강 3개년 기본계획의 일환인 재난대응 소화전 보강사업과 관련하여 2024년 소화전 39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34개소, 2026년 36개소를 점차 설치 완료하여 이천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재정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천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일환으로 상수도분야 시설물 확충과 개량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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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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