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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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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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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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자원순환센터, 학생들 방문으로 활기 더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시행중인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양평동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과 정배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비롯해 총 51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학생들의 방문으로 선별장 기계소리만 가득하던 양평자원순환센터가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았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매립장과 선별장에서 풍겨오는 폐기물 냄새로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쌓인 폐기물을 보며 놀라기도 했는데, 대부분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어디에 모이는지 알게됐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 다시 한번 생각하고 버려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센터 내 인도설치, 주차장 정비, 꽃 식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무하는 직원들은 “센터를 단순히 쓰레기가 모이고 처리하는 장소가 아닌, 자원순환의 현장이라 생각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5월 현재 자원순환교육은 15회 진행됐으며, 393명의 군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수요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목요일은 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 19학급, 460명의 학생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주민은 청소과 자원재활용팀(031-770-3404)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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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수도권 지역에서 양평군이 선도적으로 추진…경기도RE100 추진과 시너지 효과 기대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안에서 제시된 사업과제 중 하나이며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적인 계획이다. 정부는 UN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RE100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 지자체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목표를 가지고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한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양평군의 RE100 방안과 연차별 로드맵, 재원 방안 마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류 상에서만 가능한 RE100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RE100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민선8기 내 RE100 추진을 선언한 만큼 이를 지렛대로 삼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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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 수사의뢰 8건, 등록취소 1, 업무정지 20건, 과태료 28건, 경고시정 31건 조치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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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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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특집]이천시 “100년 물부족 사태 막는다”
    - 물 확충분야 :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송정1지구외 14개소 및 1,000세대 미만 제외된 신둔코아루 외 15개소 등 - 시설의 확충·개선분야 : 취·정수하는 시설의 신·증설, 도수관로의 증설, 물공급 비상 ◆ 체계구축, 배수지의 신·증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민 생명의 젓줄인 수도시설을 이천의 미래 100년을 반영하고 인구 30만 이상에 대응하는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을 전면 개편하여 계획적인 도시건설의 밑거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의 개편은 물 확충분야에서 2040년을 기준 사회적 유입구 증가에 따른 부족량을 미리 확보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 시 ▲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송정1지구외 14개소 ▲ 1,000세대 미만 제외된 신둔코아루 외 15개소 등에 대한 확충계획과 시설의 확충·개선분야에서는 ▲ 취·정수하는 시설의 신·증설 ▲ 도수관로의 복선화 ▲ 물공급 비상체계구축 ▲ 배수지의 신·증설 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1994년 통수되어 30년 이상 이천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사용되어온 수도시설을 이제는 새로 바꿔야 할 시기가 도래 되었다. 기존의 3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도수관·급수관 등의 노후화는 각종 누수 및 복구공사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복구공사를 위한 예산투자와 인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 자연재해가 적고 경강선, KTX·GTX도입 등 교통의 요충지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시가 점진적인 확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한 도시계획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의 재정비는 꼭 필요한 행정적인 조치다.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은 수도법 제4조 규정에 의거 10년마다 계획을 수립, 환경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민선8기에서는 기존의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추가 도시개발사업 및 소규모 개발사업과 수도권 규제 등 이천시만의 특성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부 및 경기도에 건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역세권개발 사업과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발맞추어 증가하는 상수도 수요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의 전면개편의 주요사업을 면밀히 살펴봤다. ▲ 첫번째, 이천 취·정수장 증설사업 및 취수원 추가확보 타당성 조사 증가된 계획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에 맞춰 취·정수장 용량을 추가(Q=40,000㎥/일) 확보하고, 환경부 방침에 의거 4대강 보 운영계획에 따라 하천 수위저하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 안정적인 취수를 위한 시설개선 및 이천정수장 공급 능력 추가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국비 16억원 확보) 용역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 외에도 노후관로 정비 및 정수장 기술진단 등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두번째,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사업 `94년 이후 매설된 노후 도수관로의 파손 및 잦은 누수사고(최근 5년간 37건)로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용수공급체계구축을 위해 이천취수장(여주 단현리)에서 이천정수장(이천 산촌리)까지 약25km(이천 14km, 여주 11km/D=1,100mm)구간의 도수관로를 복선화계획을 수립하여(용역비 45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 세번째,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사업 지방상수도의 공급망의 사고 및 가압장 정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이천시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사업의(광역~지방 연결, 도비 7억원확보) 용역을 진행 중이다. (송수관로 L=3.7km, D=1,000mm) ▲ 네번째, 백사, 마장·호법 배수지 신설사업(2개소) 사회적 인구증가 및 각종 사업의 증가에 따른 고질적인 출수불량 민원발생지인 백사, 호법·마장지역에 배수지를 신설함으로써 안정적인 용수공급로를 확보하여 물공급의 안정화를 추진하고자 현재 위치 선정 등 기초설계 용역이 추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2024년을 시작으로 수돗물 공급종합관리계획 추진에 맞춰 수도시설 확충과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를 통해 물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100년의 이천시 미래에 필요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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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위원장 박모홍, 여성위원장 이숙자)는 29일 증포동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모홍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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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여주 이포보 캠핑장 4월 1일 재개장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시설물이 침수되어 휴장한 이포보캠핑장을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다만, 편의시설 교체를 위하여 이포보 웰빙캠핑장은 4월 8일 임시 휴장한다.) 지난해 7월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하며 이포보캠핑장은 완전히 물에 잠겼다. 이에 여주시와 공사는 캠핑장 내 침수토 제거, 침수 시설물 교체 등 전반적인 복구를 진행하며 향후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과 캠핑장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했다. 먼저, 캠핑장 침수를 대비하여 전기 분전함을 침수 높이 이상으로 설치하였으며 이용객이 불편해하던 화장실 및 샤워 시설도 새로 교체하며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더해진 이포보캠핑장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최고의 캠핑장”이라며,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캠핑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포보캠핑장 예약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의 “캠핑장 예약하기”에서 가능하며, 여주시민 우선예약(온라인)은 3월 11일 10시부터, 고향사랑 기부자 우선예약(전화) 3월 17일부터, 일반예약(온라인)은 3월 20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안은 문의전화 ☎031-881-6384 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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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경기도, 3월은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 기간 운영
    - 비산먼지(40%) > 비도로이동오염원(21%) > 생물성연소(18%) > 도로이동오염원(9%) > 에너지산업 연소(5%) > 제조업연소(3%) -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도로청소차량 운행 강화 및 특별점검 시행 경기도가 봄철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높은 3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발생원 중심의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2023.12. 기준)에 따라 비산먼지(40%)와 비도로이동오염원(21%), 생물성연소(18%), 도로이동오염원(9%) 순으로 배출원별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한 달간 비산먼지의 실질적 감축을 위해 ▲도로청소차량(457대) 기존 2회에서 최대 4회로 운행 확대 ▲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1,346개소) 관리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차량 특별점검(31개 시군)을 실시한다. 사업장이나 건설기계 같은 도로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비도로이동 오염원과 소각으로 발생하는 생물성 연소 저감 대책으로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현장 점검(428개소) ▲평택항 선박·항만 미세먼지 감축 점검 ▲불법소각 집중단속 ▲스캐닝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이 밖에도 24개 시군 ‘미세먼지 저감 민간감시단’ 547명을 선발해 대기오염원이 밀집한 지역을 집중단속구역으로 설정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도민들이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회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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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경기도,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
    -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오세훈 서울시장 주장. 두 가지로 나눠 비판 경기도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주장이라며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8일 “각자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지역에 맞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해 놓고 이제 와서 서울시 정책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면서 “오세훈 시장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것으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오 시장의 주장에 대해 두 가지로 나눠 비판했다. 첫 번째, 서울시가 예산 60%를 지원한다는 주장에 대해 경기도는 물론 어떤 시군도 이에 대해 협의를 한 바 없으며 60%를 지원한다는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서울시의 예산 60% 지원과 관련해 경기도는 어떤 협의도 한 바 없다”면서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선언한 군포와 과천시도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과 관련해 세부계획을 안내받은 바 없다고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이런 산출 근거 파악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도권 통행량 데이터 등을 분석 중이다. 두 번째, 경기도의 비협조로 시군이 참여를 주저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여부는 시군의 자치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 협조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국장은 “경기도는 이미 도 교통정책으로 더(The) 경기패스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고 대광위, 31개 시군과도 협의를 마치고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더 경기패스 사업외에 각 시군은 얼마든지 자체적으로 교통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참여 여부는 온전히 시군의 자율적 결정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만 65세 이상 주민들의 일반 시내 버스비와 마을 버스비를 지원하는 화성시 무상교통사업, 만 7세에서 18세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비를 지원하는 시흥시 기본 교통비 지원사업 등은 시비 100%로 추진하는 시 자체사업이다. 도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도내 10개 시군이 65세 이상 주민에 대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11개 시군이 기타 교통비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국장은 또 도와 시군은 독립된 지방자치단체로 도가 시군에 일방적으로 특정 사업에 대해 추진 여부를 강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과천과 군포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결정했지만, 용인시는 불참을 결정했다. 모두 시군이 자체적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도는 각 시군이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교통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시군의 의사결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교통과장급 설명회를 통해 교통 데이터 제공 의사를 밝혔다. 또, 시군이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더라도 ‘The경기패스’ 사업 참여 배제와 같은 불이익 조치는 일절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하게 전했다. 실제로, 경기도는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결정한 군포, 과천에 대해서도 각종 교통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이들 시군과도 ‘더(The) 경기패스’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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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양평군, 아이스팩 순환사업 “자원 순환 함께해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필요한 사업자, 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관내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젤형 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세척·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무상으로 소상공인, 기업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공동주택 40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재사용 아이스팩 약 14톤을 소상공인 점포 13곳에 공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별도 분리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스스로 시행하는 분리배출 활동’을,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지역사회에는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스스로 시행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아이스팩 30개입 3박스 이상 필요한 사업자나 주민들은 양평군청 청소과 자원재활용팀(031-770-3405)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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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경기도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주의보 발령
    - 지난해 PED 5건 발생, 올해 1~2월 사이 8건 발생 - 농장 내·외부 소독 철저, 출입자·차량 최소화, 모돈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 당부 경기도가 최근 경기남부 안성·화성·여주·이천·양평 등지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28일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PED)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감염돈의 분변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구토와 심한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는데 어린 돼지의 경우 50% 이상의 높은 폐사율을 보일 수 있다. 돼지유행성설사(PED)는 경기도에서 지난 2021년 6건, 2022년 16건, 2023년 5건 발생했다. 올해는 1월~2월 사이 8건 발생으로 경기도를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돼지유행성설사가 2~3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확대 우려가 큰 상황이다. PED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외부인 및 축산관계 차량의 농장 내 진입을 최소화하고, 유효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돈사 내·외부, 의복, 신발 등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농장 내 사육 중인 모돈에 대하여 적정 백신을 접종하고, 신규 입식 돼지는 일정기간 격리 관찰 후 농장 내부로 입식 할 필요가 있다. 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유입 원인 파악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올바른 백신프로그램에 따른 예방접종 및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돼지유행성설사는 발생 시 농장에 피해가 크고 전파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신속한 진단과 전파 차단을 위해 돼지유행성설사가 의심될 때에는 시험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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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경기도, 올해 더드림 재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79곳 이상 추진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 등 사업참여 유도 - 제도개선 및 현안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 시간 가져 경기도가 올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안산 원곡동 등 4곳이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사업지 공모 접수를 4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시군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일 방안과 중장기 전략 등 향후 운영계획까지 완성도를 높여나가게 된다. 정부 도지재생사업 공모로는 전국 최다인 66곳에서 추진 중이다. 이 중 고양 원당 등 11곳이 준공돼 관리되고 있다. 올해 준공 목표는 남양주 금곡 등 34곳이다. 도는 오는 26일 이 같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 부서 과장들과 회의를 연다. 도에서는 원도심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지역 현안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그 밖에도 공무원·도시재생지원센터·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빈집 실태조사와 집수리 지원 사업도 31개 시군과 함께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31개 시군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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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양평군, 주식회사 미리내와 지역주민 위한 공공기여 이행 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주식회사 미리내(대표 이광섭)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의 발전과 더불어 양평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리내 이광섭 대표이사는 “본 공공기여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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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양평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효과 ‘톡톡’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해 선보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등 폐가전 441톤(23,183대)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출수수료 약 1억2천만원을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저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가전은 양평자원순환센터 집하장으로 운반 후 재활용업체로 인계돼 냉매·형광 물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송혜숙 청소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로 가정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시 어려움이 많은데,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고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별도 예약 없이 정해진 날짜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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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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