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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공동주택, 마을(동) 등 단위로 거점 조성하여 수거 체계 개선 - 기존 5개 동시 배출해야 무상 배출이 가능하던 소형 가전제품도 소량 무상 배출 가능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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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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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시설 개관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반려동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행사 전부터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고양이 입양센터 주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지원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와 경기도 동물복지 정책홍보, 도내 반려동물학과 홍보 부스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몇 년 전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이었던 뽀또를 입양한 A씨는 “입양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 기쁘다”라고 입양 소감을 밝히고, 반려동물의 날 선포 기념 이벤트로 준비된 가족관계 증명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및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 주간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화성과 여주의 반려마루에서 다양한 반려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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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방문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점동 파출소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여주 장애인 시설인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 교통약자인 장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로보캅 폴리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순찰차 구경을 하며, 순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오순절 평화의 마을’ 주변 구경을 하며 푸른 5월의 계절을 만끽했다. 또한 여주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물품과 문구류 등도 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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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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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험 있다”…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 반지하 가구 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되었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 경기도 침수 우려 지하 주택(우선 조사대상)은 현장 조사 집계표(2022년 12월까지 재난지원금 및 풍수해보험금 지급 가구 기반 침수 재해가 있었던 가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중 침수 반지하주택 개수는 8,861건(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행정안전부 침수 흔적(2020년)과 경기도 침수 반지하 분포 현황(건축물대장 층별개요 추출)을 비교해 보면 반지하 밀집 지역 분포와 침수 재해 반지하의 분포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지하주택의 전체적 대응보다는 우선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침수반지하 전수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의 반복되는 침수위험지구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반지하주택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재지구 지정 및 침수우려지역 지정을 통한 우선 지원 대상 선별 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의 침수 반지하주택 제로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침수 반지하 밀집 지역은 용적률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간의 자율적 정비 유도 ▲침수에 안전한 주거유도구역 설정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연계 이주대책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의 적극적인 공공매입 추진과 거주상향 지원 ▲침수반지하 거주자의 취약계층(다자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우선순위 적용한 공공주택 우선지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지하 비주거용 용도 변경 ▲침수 반지하의 점적매입 및 임대인 관리책임 강화 ▲등록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한 이주지원 및 주택바우처 지급 등을 제안했다.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반지하는 그 태생이 주거용이 아닌 방공용이었으며, 인구급증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지속된 인간의 기본적인 주거권이 침해되는 멸실 대상의 비정상적인 주거형태”라며 “경기도부터 반지하를 퇴출시키는 정책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채광, 환기, 위생, 방음 등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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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여주시보건소, 어촌계와 협업 동양하루살이 퇴치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여주어촌계와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어촌계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바지선에 서치라이트를 달아서 강 위에서 동양하루살이를 유인하여 고압살수기를 통해 동양하루살이를 잡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없어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아니지만 불빛을 보고 달라드는 습성과 어마어마한 개체수로 인해 강변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강변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감소되었다. 여주어촌계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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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양평서, 장애노인 집에서 10여년 기생해 온 피의자 검거
    - 자신을 피해자의 ‘조카’라고 거짓말하여 주소 이전까지 강행 - 10여년 동안 기생하며 피해자를 상습 폭행 및 학대 양평경찰서(총경 윤광현)는 돌봐 줄 가족이 전혀 없고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M모(83세. 여)씨의 집에 아무 권한 없이 들어가 10년 이상을 기생해 오면서 ‘내 집에서 나가라’는 노인을 폭행하여 상해까지 입힌 혐의로 피의자 L모씨(65세. 남)을 검거하여 5.18(목) 일자에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특히, 2016년에 피해노인의 집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자신이 피해 노인의 ‘조카’라고 허위사실을 신고하여, 외부에는 동거인 또는 친인척 관계로 알려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양평경찰서는 ‘피해 노인이 의사표현이 어려워 피해가 지속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일부 범행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으나 면밀히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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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여주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 각 초등학교별 릴레이식으로 캠페인 실시 예정 여주경찰서(총경 남우철)는 18일 여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남우철 여주서장, 이충우 여주시장, 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교통경찰, 지역경찰, 시청관계자, 학교관계자, 학생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법규위반차량 계도・단속, 안전시설물 합동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엽합회는 금일 캠페인을 기점으로 이달 30일 오학초등학교 캠페인, 다음 달 7일 점봉초등학교 캠페인 등 릴레이식으로 각 초등학교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경찰서 남우철 서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등으로 인한 학부모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경찰이 선제적으로 나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법규위반 단속, 시설 개선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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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3-05-23
  • 2023 도자기축제 맞이, 탄소중립 및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실시
    여주시는 5월 19일 '2023 도자기축제'를 맞아,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에코백 장바구니와 투명페트병 전용봉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LED 차량을 통한 분리배출 영상 홍보, 탄소중립 실천 문구가 새겨져 있는 장바구니용 에코백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분리배출 LED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 여주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 ▲ 여주시 쌀 홍보 ▲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 탄소중립 실천 등 총 8편의 영상을 연속 표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데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시 봄, 젊음을 꿈꾸게 하는 이번 여주시 도자기 축제를 마음 껏 즐기시기 바라며, 축제를 즐김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환경 캠페인이 점차 확산 돼 기후 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는 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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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경기도 특사경, 배달 음식 전문점 불법행위 30곳 적발
    - 경기도 내 배달음식 전문점 식품위생법 등 위반 업소 30곳 적발 - 원산지 표시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기준 위반 등 36건 식품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배달 음식 전문점(식품접객업소)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 식품접객업소는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호주산 소고기(35kg)의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B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182일 지난 냉면 다진양념 4kg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판매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했고, 김포시 소재 C 식품접객업소는 0~10℃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추냉이 8.5kg을 영하 0.4℃ 정도의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식품접객업소는 원료 보관실, 조리장의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데도,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을 별다른 포장 없이 그대로 방치해 재료 표면에 성에가 끼어 있고, 주방 장갑과 식자재를 냉장고에 함께 보관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다 적발됐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의 원산지를 거짓 혹은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 또는 원재료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 보관실・제조가공실·조리실·포장실 등의 내부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 음식 전문점의 경우 객석이 없어 일반 식당에 비해 위생이 취약한 경우가 더러 있다”라며 “위생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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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행정
    2023-05-22
  • 김동연, “DMZ행사 통해 평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 의지 보여줄 것”
    -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행사인 DMZ 평화 걷기, 정전 70년을 맞아 개최 - 주한 외국 대사, 도의회 의장, 참전국 유학생 등 1,500여 명 참여 - 김동연 지사,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더 큰 평화’ 기원 - 김동연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 보여드리고 싶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를 통해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6.25전쟁은 한국의 너무 아픈 역사이기도 하고 프랑스군에게도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웠고 희생당했던 많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반도가 불가역적인 비핵화로 평화롭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과 함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하고, 코스 중간에 조성된 휴식 공간에서 전통 국악 연주와 판문점 도보다리 포토존을 즐겼다. 경기도는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 스포츠 행사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부스 등도 마련했다. 드림위드앙상블·완이화·국카스텐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RE100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고 1회용품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회를 친환경적으로 준비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 열차’를 운행·지원했다. ‘DMZ 평화 열차’는 개방이 금지됐던 도라산역까지 운행해 도민들은 열차를 타고 DMZ 지역을 체험했다. ‘DMZ 평화열차’는 6~10월 중 매월 주말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 참석에 앞서 파주 문산역에서 ‘DMZ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도라산역은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인데 통일이 되면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 될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 디엠지 평화걷기로 경기도민과 많은 외교사절과 함께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질 큰 사명인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매진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20일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열고 11월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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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여주시, 관내 남한강에 동자개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 가져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어촌계는 지난 5월 18일(목) 오후 2시 양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 이상) 8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한강보관리단 구자영 단장, 수자원 공사 이포보 우진성 소장, 시의회 정병관 의장,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서영준 지사장, 여주시 어촌계 김영식 임시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동자개 자원증대를 위해 동자개 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664,000마리의 동자개를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2 ~ 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보호와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자개 방류행사 외에도 여주 어촌계에서는 남강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섬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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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여주시 ,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협약식'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월 18일 여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와 올바른 폐기방법 홍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 여주시 약사회, 여주시 착한이웃과 함께 여주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이 원활하게 수거될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상호 체결했다. 여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의 역할을 하며, 이 외 협약기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한 적극 홍보와 관계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력함을 약속했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모든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소각처리하고 있어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여주시 보건소는 홍보물 및 포스터 제작․배부, SNS 카드뉴스 제공, 이장회의와 관내 전광판 송출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여주시 폐의약품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 올바른 방법으로 폐기가 되지 않고 있었을 거다.”며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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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여주시,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
    -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절실 여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증평지역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소, 돼지 등 우제류 227천두에 긴급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을 가진 우제류 가축에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항체가 형성돼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 만큼 신속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보유 중인 백신과 192천두분 백신을 추가 확보해 우제류 사육 농가에 공급을 완료한 상태이며, 생후 2개월 미만 송아지와 2주 이내 출하 예정인 가축, 예방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 등을 제외한 모든 우제류 가축에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차단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방역 차량 13대를 동원해 축사 밀집 지역과 도로변, 농장 출입구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이 O형으로 현재 공급되고 있는 백신을 철저히 접종하고 농장 차단 방역을 강화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며, “모든 우제류에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크지만 신속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여주시의 구제역 항체율은 소 95.5%, 돼지 96.9%, 염소 100%로 양호한 항체 형성율을 보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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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양평군,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우렁이가 방사된 농지의 면적은 4,436㎡로, 모내기 후 5~7일경에 10a 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인증 계획농가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 중이며, 향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운영해 안전한 농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전진선 양평군수와 농민들 간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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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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