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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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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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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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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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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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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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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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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군민 화장비용부담 경감을 위한‘화장장려금’지급대상 확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영모장려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지급한다. 기존에는 6개월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민 지급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6개월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사망자, 연고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예산의 범위에서 1구당 최고 100만 원 한도에서 화장 이용 실비를 지급하며, 사망한 날 또는 개장 후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조례공포일인 2022년 12월 21일 이전에 화장한 경우에는 기존 영모장려금 지급기준을 따르게 되며, 화장시설 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화장한 경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화장에 대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 공설화장시설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화장증명서 및 화장비 영수증, 개장증명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및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되고, 신청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급된다. 전진선 군수는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 중인 양평군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31-770-226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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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운영기관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오학동에 위치한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구 경기도 아동돌봄 여주센터)가 오는 12월 31일부로 계약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지난 12월 14일까지 위탁운영 신청기관을 모집하고 12월 20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기관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편성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최고득점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여주시 교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여주시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이사장 김용길)이며,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을 운영하게 된다. 법인에서는 지난 2019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1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은 지난 2021년 8월 개소하여 현재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기존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돌봄 서비스 기능과 더불어 경기도형 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아동돌봄시설 네트워크 구축, 돌봄인력 및 교육강사 풀(pool) 구성,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소진예방활동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주시의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여 아동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홍문동에 1호점, 상동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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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 유병 조사를 실시,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학생을 확인했다. 또한, 천식 응급키트 제공 및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맞는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의 조기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은 조기진단 및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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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이천시,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CPR)연습대 설치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연습하세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연습대를 설치했다. 최근 일어난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그 중요성과 관심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강사가 있는 특정장소를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현재 설치장소는 시청(중리동), 장애인종합복지관(신둔면), 노인종합복지회관(중리동), 이천시스포츠센터(호법면)로 다양한 이용대상층까지 고려하여 설치했다. 설치된 연습대는 인공호흡, 심장충격기사용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학습자료와 함께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의 반응에 따른 체험자의 처치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더 빠르게 누르세요~, 더 깊게 누르세요,”등)의 반응형 학습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을 별도의 강사없이도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치화된 점수, 문제점분석, 주변사람과 게임하기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타임 4분이 지나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다해도 뇌사상태에 빠질 확률이 거의 100%라는 사실과 119가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리는 평균시간이 4분이상이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전문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 생존률을 2배이상 높였다는 점을 안다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연습을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직접 체험해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이웃을 살리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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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찾아가는 복지마당’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제23회 청소년 상담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하여 150여명의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여주시가족센터, 위센터 등)에 무한돌봄센터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정책과장(심경섭)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을 알고 계신다면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031-887-2882~4/2887~8)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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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미접종자 담당제 운영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동절기 접종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대상자별 전화안내 및 문자전송, 대면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 전국민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모더나BA.4/5도 12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2월 26일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의 접종 접근성 다양화를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에서도 12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해 여주시 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으며, 접종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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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 업무협약
    - 도, 16일 LH 경기지역본부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 LH 경기지역본부, 임대주택 입주민 중 장기체납 세대 조사 후 경기도 제공 - 경기도, 시·군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 및 지원 연계 -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관계기관·단체 등 민관협력 지속·강화 - 약사회, 공인중개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청, 건강보험공단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실태조사에 나서고, 그 결과가 경기도와 시·군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16일 LH 경기지역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입주민 중 1년 이상 임대료를 장기 체납한 세대를 실태조사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에 전달하게 된다. 경기도와 시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납세대에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앞서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신규 정책으로 지난 8~9월 장기체납 1천108세대를 대상으로 유선 조사로 위기가구 여부를 파악했으며, 유선 조사가 불가능한 세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연말 LH 경기지역본부 조사 결과를 받아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는 위기가구에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후원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외에도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 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미납 안내문 문자 발송 시 도움요청 안내 문구 포함 ▲기독교·천주교·불교, 누리집 및 자료집 공지, 홍보물 게시 등의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도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도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기이웃 발견 시에는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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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양평군, 의료취약지역 코로나19 동절기 찾아가는 추가접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찾아가는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가접종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접종을 독려하고, 기동력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거주하는 대상자들의 접종과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접종 기관을 보건지소까지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역의 17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가 연계해 거주지 관할 보건진료소에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를 마을에서 보건지소까지 보건소 버스로 이동, 접종 후 다시 마을로 모셔다 드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2주간 총 649명이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2가백신 접종인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집중 접종기간에 관내 7개 보건지소(서종, 단월, 양동, 강하, 청운, 개군, 국수)에서도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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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읍·면 순회 컨설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창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읍·면 순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양평군 12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 읍·면 통합돌봄창구의 역할 ▲ 지역케어회의 구성·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간 향후 통합돌봄의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읍·면 통합돌봄 창구 역할 강화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기 위해서는 통합돌봄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읍·면 통합돌봄 창구가 한층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말하며,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통합돌봄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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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생계가 어려우신 분 연락주세요! 찾아주세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23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경제위기 장기화와 유례없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겨울철은 건설 휴지기 및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자와 휴‧폐업자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가구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시는 복지문화국장을 총괄단장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단전‧단수‧단가스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로 확보, 전화‧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을 제공하고, 공적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탄력적 지원 또는 행복한 동행사업 등 민간자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전 직원은 민원 업무 시 취약가구 발견 즉시, 복지부서에 연계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복지사각지대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더 촘촘한 사회안정망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으며,“우리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이웃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있거나 전기, 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정책과(☎645-3531, 353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협조 부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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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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