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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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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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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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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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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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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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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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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코로나 블루 극복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 박차
    2023년도까지 산림휴양시설 확충 현재 200개소에서 230개소 달성 목표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등 271명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기여 최근 코로나 블루(Blue, 우울감) 극복의 대안으로 녹색복지가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총 3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휴양시설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산림휴양 인프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산림휴양 시설을 확충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심지 생활권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화성 무봉산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성남 청계산산림욕장, 이천 목재문화체험장, 동두천 치유의 숲, 안양 유아숲체험원, 고양 나눔목공소 등 총 11곳을 신규 조성 중이다. 용인 자연휴양림, 여주 황학산수목원, 안산 대부도산림욕장, 나눔목공소 등 기존 노후 산림휴양시설 21곳을 대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에게 늘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숲이나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광교산 등 등산로 총 273km 구간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올해 43억 원 예산을 신규 편성해 등산로 이정표정비, 경기명산27 쉼터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체험 등 도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도 주력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 운영과 별개로 동영상 프로그램 운영, 숲체험 키트 제작배포,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20명, 유아숲지도사 124명, 목공지도사 29명, 숲해설가 27명 등 총 271명의 산림복지 전문인력이 도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산림욕장 곳곳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향후 도는 산림휴양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산림휴양시설을 200곳에서 230곳까지 늘리고, 산림휴양분야 일자리도 300명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18곳, 수목원 20곳, 치유의 숲 5곳, 산림욕장 41곳, 유아숲체험원 92곳, 숲속야영장 1곳, 목재문화체험장 2곳, 산림교육센터 3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 등 총 200곳의 산림휴양시설이 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앞으로 산림휴양 트렌드에 맞춰 도시 생활권 주변에서 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편리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잘 가꾼 숲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도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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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경기도, 미등록외국인·외국인노동자 등 얀센 자율접종 실시
    경기도가 도내 미등록외국인과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 얀센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도내 확진자 중 외국인의 비중이 2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외국인노동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지난 25일부터 도내 미등록외국인, 외국인노동자, 발달장애인 보호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얀센 자율접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얀센 백신 배정물량은 총 7만5,746회분이며, 현재까지 1만2,97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자율접종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이 가능하며, 9월 18일까지 보건소 및 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 및 외국인 관서에 통보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단속 및 강제퇴거 된 사례도 없다. 류영철 국장은 “미등록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니 도내 거주 미등록외국인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자가치료 서비스 대상을 현재 350명 내외에서 500여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의사 16명, 간호사 20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된 자가치료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자가치료자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서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및 해열제, 기침약 등 상비약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신속대응을 위해서는 자가치료자의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이송을 지원하고, 처방약 배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31일 0시 기준 총 1,795명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자가치료 인원은 346명이다. 지난 1주간 자가치료 이용자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104건이었으며, 33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했다. 또한, 204명은 격리해제 조치했다. 한편 3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34명 증가한 총 7만1,084명이다. 30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1,893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5%로 1,613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9월 5일까지 중등증환자 병상 98병상, 중증환자 병상 4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30일 18시 기준 2,305명이 입소해 있으며, 현재 가동률은 73.5%다. 30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709만7,709명으로, 접종대상자의 58.5%, 경기도 인구 대비 52.9%다. 접종 완료자는 307만9,327명으로 도 인구 대비 22.9%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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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9월 6일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받는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9월 6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소득하위 80%에 맞벌이와 1인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은 8월 30일부터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9월 5일 결과를 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콜센터, 건보공단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 등을 통해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ARS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여주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는 제휴은행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여주사랑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오프라인의 신청·접수 혼잡을 막기 위하여 신청 첫주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 (토·일은 온라인만 가능)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별 지급이 아닌 대상자 개별 지급으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 미성년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되, 세대주인 미성년자는 직접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지급대상 여부, 가구원 수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첫주는 요일제적용) 사용처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등을 제외하고 여주사랑카드 가맹점(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조회가능)에서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방법, 사용가능 매장 등 지급절차와 사용방법에 대해 언론과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혼잡을 막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활용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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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이천로타리클럽의 업무협약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28일 이천IL센터에서 이천설봉로타리 클럽 (회장 김민서)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지역 유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공식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지원을 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여가지원 및 문화활동 지원, 센터 봉사 및 주요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 사회적 생활보장과 품위있는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천 로타리클럽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및 방과후홛동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투입과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IL센터는 연계받은 봉사자들의 안전과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이천IL 센터장은 협약식 체결 후 협약기관 간 원만한 협약 이행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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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공·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전문가 등 지역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경과 보고, 앞으로 추진 계획 및 방향 등을 공유하며 민간과 공공의 단단한 협력을 다짐했다.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지역돌봄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부서장과, 의회 1명, 주거 전문가 1명, 보건·의료 전문가 2명, 요양·돌봄 전문가 2명, 학계 및 관련 시설·단체 대표 3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개인이 가치를 존중받으면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와 협력해 양평군에 맞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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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이천시, 통합상담 플랫폼‘행복솔루션 클릭’앱 서비스 제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 1일부터 유례없는 감염병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우울한 마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행복솔루션 클릭’플랫폼 자체개발을 완료하여 더욱 편리한 앱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성인 남여의 절반이상인 54.7%가 코로나블루를 경험했다고 한다. 2020년 47.5% 이었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감은 2021년 55.8% 까지 증가 했다. 일일 천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와 거리두기 격상,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에 맞서 이천시는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비대면 사업·사회안전망 등 혁신적인 디지털분야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시범운영했던‘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은 출산·육아 상담과 오디오 북 등 상담분야와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매번 이용시 로그인이 필요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앱으로 다운로드 받은 후 한번의 로그인으로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개선했다. 마음상담은 관내 센터와 민간전문가가 전문분야를 나누어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자살예방 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심리상담 가족상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 학교밖청소년을 맡게 되고 ▸출산·육아상담과 운동상담은 민간전문가가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홈트레이닝은 유아·부모 / 성인 / 노인 그룹별로 준비된 운동 소도구 중 하나의 키트를 선택하면 집으로 배송되고 트레이너가 소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운동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족 또는 혼자 운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오디오 북, 음악, 호흡, 명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든 상담을 통해 지친 마음의 치유와 활력 회복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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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경기도, ‘생애최초 청년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 개시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과 미래 설계 기반을 위해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안내하는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을 31일부터 실시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경기도 거주 만19~34세의 청년이 참여 대상으로,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까지 22만7,0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업 담당 홈페이지인 ‘슬기로운 인생계획’(www.jobaba.net/life)에서 국민연금 조기 가입 관련 생애 설계 및 교육콘텐츠를 수료하면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www.apply.jobaba.net)에서 교육 지원금으로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선착순 인원 마감 여부는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만18세 이상 국민은 직업·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한데, 이러한 조기 가입은 나중에 가입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이점이 있다. 도는 이런 사실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콘텐츠는 실제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저축을 통한 안전한 자산형성,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개선, 투자에 관한 조언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비교적 소액으로 미래 설계를 준비하면서 국민연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 콜센터(1666-8249)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애 설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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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27일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명호센터장)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문형원장)은 이천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긴밀한 연계를 지속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증진, 지역공동체의식 형성 등의 목적으로 통역지원, 무료검진 등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통역지원단은 이천병원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안내와 생활치료센터 입소 외국인 언어소통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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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추진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발굴과 네트워킹 주제로 진행됐다. 각 사회복지기관에서는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례회의를 통해 서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군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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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외국인 코로나-19 발생상황 대응하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단 업무지원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명호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폭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며, 나아가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외국인 환자들의 생명보호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발생으로 외국인 코로나 환자들이 대폭 증가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입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하여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치료과정에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들 간에 언어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되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지원단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이 적극적인 외국인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여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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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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