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9월 6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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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소득하위 80%에 맞벌이와 1인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은 8월 30일부터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9월 5일 결과를 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콜센터, 건보공단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 등을 통해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ARS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여주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는 제휴은행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여주사랑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오프라인의 신청·접수 혼잡을 막기 위하여 신청 첫주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 (토·일은 온라인만 가능)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별 지급이 아닌 대상자 개별 지급으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 미성년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되, 세대주인 미성년자는 직접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지급대상 여부, 가구원 수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첫주는 요일제적용)


사용처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등을 제외하고 여주사랑카드 가맹점(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조회가능)에서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방법, 사용가능 매장 등 지급절차와 사용방법에 대해 언론과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혼잡을 막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활용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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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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