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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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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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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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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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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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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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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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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 개소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했다.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 3700만원 예산이 투입된 선별진로소는 185㎡의 규모로 국내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올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중순 완공됐다. 군 보건소 앞에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음압·환기·냉난방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채취실, 의료진공간, 환자격리실, 진료실(X-ray실), 의료폐기물 처리실 등의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무더위, 장마, 혹한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이 이르는 모든 업무가 이뤄지게 된다. 특히, 의료진이 레벨D 수준의 보호구를 입고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 휴식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들의 컨디션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시 선별진료소 전체를 감염병대응에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홍역·결핵 등 감염병 의심환자를 진료·관리하는 감염관리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존 간이형태인 컨테이너로 운영되고 있던 선별진료소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물형태로 신축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2차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보건소 대응 인력이 끝까지 지치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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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이천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21.7월~8월(2개월)동안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폭우가 잦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상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낙후된 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소득감소, 폐업 등 경제적 위기가구도 여전히 늘어나고 있어 가정위기 가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취약계층 관련부서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하여,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되는 단전, 단가스, 단수, 아파트요금 체납자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단 등 지역인적안전망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냉방기가 없는 저소득층 가구는 온열환자 발생 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형 위기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 주위에 이런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 복지정책과(☏645-3531~3532)로 연락을 주시면 공적지원이나 민간자원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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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이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7월 고3 수험생/50대, 8월 40대 이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말까지 전시민의 70%(15만3천명)에 대한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7월 중에는 고3 수험생·고교 교직원과 50대 접종을 진행하고, 8월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해 사전 예약 순으로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6월 28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적은 1차 접종자가 인구대비 접종률 27%인59,294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19,199명으로 접종률 8.7%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다. 3분기 신속한 대규모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58개소에서 다종백신(아스트라제네카 55개소, 화이자 53개소, 모더나는 48개소)을 접종 할 예정이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보관 및 취급방법 등 현장교육을 완료했다. 개인사정 및 백신부족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와 30세 미만 2분기 미접종자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7월 5일부터 17일 사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명단 누락 등으로 사전예약이 불가한 경우 7월 6일까지 대상자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보건소에 팩스 제출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9일부터 5월 8일 사이 위탁의료기관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간격을 11∼12주를 유지하고, 예약변경 없이 이미 예약된 접종기관과 일정에 따라 2차 접종이 실시된다. 다만 동일한 백신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9일 주 이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12개교, 2,819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은 7월중 대상자 등록 후 온라인 예약을 통해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은 7월 12일 주부터 온라인 예약을 거쳐 7월중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해 50대(35,168명) 우선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며 55∼59세는 7월 12일 주부터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한 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0∼54세는 7월 19일 주부터 예약을 통해 8월초에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40대 이하 연령층(18-49세, 100,462명)은 8월부터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예약 순서와 본인 선택에 따라 일시와 접종기관을 결정한 후 접종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대해 대상군 특성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7월 말 이후 지역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한 시 자율접종계획에 따라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우선접종 대상을 선정하여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적기접종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전파차단 및 방역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체 자체접종은 종사자 접종편의 제고 및 신속 접종을 위한 방안으로 부속의원이 있고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SK하이닉스에 백신을 공급하여 사내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로 우선순위를 두고 부속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면역력 확보와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접종완료가 매우 중요하며 접종 일정에 따라 반드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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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군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양평군 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28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임원, 보건진료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로19로 인한 변화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운영협의회는 20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건의 및 예산편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는 보건소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보건진료소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사업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요구가 있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축소되었으나, 그 밖의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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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 파크골프장 회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 파크골프장 교육실에서 직원 및 회원 40여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양평 파크골프장’은 전체 81홀의 전국 최대규모로 지역 주민 270여명이 정식 협회회원으로 등록·이용하고 있고(그외 비회원 이용자 200여명 이상 이용) 이들 회원의 90%는 60, 70대 연령층이다. 이에 양평군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에 대비하여 불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최초 발견자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상주 직원 및 골프장 이용 회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 실제 상황처럼 실시했다. 교육강사로는 양평군소방서 정혁기 반장을 초빙,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마네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부착하여 심폐소생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의약관리팀은 AED 배치 위치와 닥터헬기 이용에 대한 안내사항을 홍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처치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응급 처치를 하여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군 보건소는 양평 파크골프장 입구에 건강관리실을 설치하여 상시 혈압·혈당·체성분 등을 측정하여 수시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건강관리실 전면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배치되어 응급상황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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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군, 민‧관 복지 종사자 ‘제9회 복지 아카데미’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2주간 읍·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복지 아카데미’ 교육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1회기 교육에서는 행복한 채무조정 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채무조정 및 강제집행의 이해’에 대해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됐다. 다음 2회기 교육은 ‘사회복지 유튜브 쓰기????(이성종대표, 복지영상), 3회기 교육은 ’사례관리의 골든타임‘(이경국 소장,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4회기 교육은 ’위기의 사회복지 실천현장‘ (고진선소장, 우리동네마음연구소)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실시한 ’복지 아카데미‘가 벌써 9회차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민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년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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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개소식 개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을 위해 마련된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개소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외국인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의 게르 입주식과 ‘다양성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의 서예퍼포먼스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케익 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재필 센터장은 “외국인복지센터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다문화 공동체로 자리 매김할 수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차이가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여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여흥로 109번길 15, 동방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되어 지난 6월 1일 개소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 법률상담지원, 문화 활동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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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이천시보건소, '청년 정신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고용복지+센터,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목)에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진행 목적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이천 시민의 고용서비스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장애인과 청년 취약 군에 대한 취업 지원 연계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마음 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의 마음 건강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이천지역 구직자의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정신장애인과 청년 취약 군에 대한 취업 지원 연계 및 정보교류,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교육, 홍보, 활동, 기타 협약기관 간 업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참여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진정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의 마음 건강 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기쁘다.”고 밝혔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성민 센터장은 “청년을 포함한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재,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2330)문의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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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양평군,‘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지원 대상자 발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6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현장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거상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협업으로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사는 비주택 거주자와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지하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과 이주·정착을 지원해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고 지역사회로의 정착을 유도하는 현실적인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임대 주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연로하거나 지역 내 부동산 정보가 부족해 공공임대주택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90% 이상으로,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물색, 이주지원, 사례관리, 정착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추후 주거복지센터의 전시가 될 것이며, 주민에게 현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지역자활센터(031-5176-99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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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긴급안전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8일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확인을 통한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평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양평군 예방접종센터(물맑은실내체육관)에 대한 시설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목표로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인 예방접종센터 이용자 증가와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건축분야로 안전관리실태,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전기분야로 안전관리, 누전·배선용 차단기, 배·분전반, 배선상태, 전기기구 및 접지 상태, 비상발전 설비, 전기, 방화구획 등 ▲소방분야로 안전관리,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옥내/옥외 소화전, 경보, 피난설비, 방ㅡ화설비 등 ▲기타 정전대비 시설, 거동불편자 안전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즉시 조치 가능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완료했으며, 시설 안전관리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또한, 군민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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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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