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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
    - 학습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수요 높아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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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운영
    - 지역과 전문 강사가 함께 학생 적응을 돕는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 가족이 참여해 이해와 소통 돕는 안양 ‘투게더 인성공유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평소에 뛰지 마라, 공부하라는 말만 하다 자녀 곁에서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고 함께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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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 12월까지, 경기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등 초·중학생 대상 운영 -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교육으로 과학적 현상 및 원리 학습 진행 - 지역 내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업 운영시스템 구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과학 전시물 체험, SW·AI교육 및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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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교 145개로 확대
    - 경기형 IB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른 체계적 지원 - 도내 IB 운영 학교 145교(관심 125교, 후보‧인증 20교) 확대 - 5대 추진전략(5S) 통한 IB 교육 확산, 체계적인 운영교 지원 강화 - IB 경험과 배움의 기회 확산으로 한 단계 향상된 교육방식과 문화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일반학교의 IB 수업 경험 공유 등 IB 학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IB 실천정신(Spirit)을 확산한다. ▲IB 수업 공개와 실천 사례 공유 ▲정책실행연구회, 도 연구회, 지역별 자율연구회 ▲IB 컨퍼런스 ▲설명회 ▲후보학교 수업·평가 변화양상 분석 연구 ▲효과성 종단연구로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을 확산한다. 특히 서울대와 협력해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종단연구를 실시해 경기 IB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연구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셋째, IB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한다. IB 프로그램 실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국제공인 전문강사 60명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79명 ▲채점관 20명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워크숍, 대면·비대면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리더교사로서 IB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역동적 교직 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IB 성공 사례(Success)를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사례 ▲교원의 수업․평가 우수사례 ▲학교 변화사례 등 다양한 IB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발전 방안을 찾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Support)을 강화한다.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지원청별 사례 공유, 설명회를 통해 IB 학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IB 학교를 운영하는 8개 시도교육청이 협의체를 구축해 ▲발전 방안 마련 ▲대학입시 관련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 또 IB 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IB 자료 번역, 수업 자료 안내, 전문교원 양성 과정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의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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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추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일 JTBC와 연이어 업무협약 -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위한 협력 등 약속 - 경기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 기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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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
    -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은 행복의 싹을 틔웁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17개 시도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라며,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계의 소망과 응원을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의 내용을 보면, 어린이들이 자신과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소망과 함께,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받지 않는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은 우리 사회에 행복의 싹을 틔운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로서 어린이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꿈을 키워가는 배움터를 조성하여,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는 존중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따스한 공존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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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강화 방안 마련 나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 기관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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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양평군 청운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위한 제2차 심화교육 실시
    양평군 청운면(면장 박동순)에서는 지난 10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차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주민주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2차 심화교육에서는 각 단체별 추진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자원 활용계획 및 지역별 시행사업을 구체화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청운면 마을복지계획단은 만보기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격려하는 사업과 AI를 활용하여 응답이 가능한 전자기기를 통해 일상생활을 모니터 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 등을 구상 중이다. 다음달에 추진 예정인 3차 마을복지계획 교육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을 수립 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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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이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운영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루리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7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3주 동안 운영한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양육자들에게 그림책과 놀이, 그림책 고르기,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루리 작가는 현암사에서 나온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로 번역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를 발표하여 동화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북극곰 코다 두 번째 이야기, 호>, <천사 안젤라>, <까만 코다>,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등을 출간했다. 지금은 도서출판 북극곰의 편집장으로서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그림책 전문서점 이루리북스도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 전문가이다.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양육자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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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파주시·포천시·과천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파주시·포천시·과천시를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4일 남부청사에서 기관을 표창했다. 표창식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회광 파주 부시장, 심창보 포천 부시장, 김종구 과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자체별로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의 4개 평가지표 항목별 점수를 합산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파주시·포천시·과천시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지자체마다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 31개 시·군에서 2020년 2,004억 원, 2021년 상반기 1,696억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수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청 간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보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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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양평군 서종면, 마을복지계획수립 위한 심화교육 실시
    양평군 서종면(면장 신희구)에서는 지난 9일 서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단원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토론을 통한 퍼실리테이션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지역사회 자원 및 주민중심의 계획수립 등에 대해 논의하며, 마을의 복지리더와 공공인력에 의한 지역의 욕구조사 및 지역별 특화사업 체계화를 진행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마을의 복지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할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마을복지계획이 잘 실현되어 서종면이 더욱 살기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을 위해 7월중 3차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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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공정성ㆍ전문성 역량 신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과 선도, 징계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교원, 학부모, 법조인,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의위원회 활동을 효율성 있게 수행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소위원회에서 다루는 학교폭력 심의 관련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위원회 위원장,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초빙 강사인 서울고등법원 권순열 판사는 실제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형사재판과 다른 심의위원회 특징, 사실 관계를 통한 사안 심의와 공정한 조치를 위한 고려 사항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소위원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사안 처리에 있어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위원마다 전문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법률 자문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모두 운영하며 소위원회는 총 151개가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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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한 방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G-스포츠클럽’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3.4%가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또 68.6%가 ‘G-스포츠클럽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학생・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스포츠클럽이다. 조사에서 ‘학생이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을 하고 이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스포츠클럽 형태’로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형(46.9%)을 1순위로 꼽았다. ▲학교운동부 형태(24.4%), ▲체육회 등 지자체 주관 스포츠클럽(13.4%), ▲사설 스포츠클럽(10.4%)이 그 뒤를 이었다. 또 ‘G-스포츠클럽을 운영할 때 중점을 둬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는 ▲학생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생태환경 구축(30.0%),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풀 구성과 안전한 활동 장소 마련(20.5%), ▲교육청-지자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공공성, 교육적 운영 강화(14.6%), ▲학교체육-엘리트체육-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시스템구축(13.1%) 이라고 답했다. 도민들은 향후 G-스포츠클럽 운영에 기대하는 점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스포츠클럽 문화 개선(34.8%),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과 참여 기회 확대(28.4%), ▲공공형 지역스포츠클럽 운영 시스템 구축(12.8%), ▲학교체육-생활체육 연계해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10.4%)를 꼽았다. 이밖에 전통적 학교운동부 운영의 문제점으로는 ▲승리 지상주의로 인한 각종 부작용(37.3%), ▲저출산 시대 학생선수 부족으로 인한 학교 내 운동부 유지의 어려움(21.5%), ▲위장전입이나 불법합숙소 등 비교육적 운영(21.4%)이라고 답했다. 또, 사설스포츠클럽 운영 면에서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 및 폭력 문제(37.0%), ▲불법적 공동 합숙소 운영이나 무분별한 훈련 참가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문제(12.7%)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승일과장은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교육환경에서 학교 중심 운동부 형태로는 저마다 좋아하는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어렵다”면서 “도민들이 G-스포츠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이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월 27일부터 이틀 동안 만 19세 이상 도내 거주 성인 남녀 1,20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8.2%다. 한편, G-스포츠클럽은 2018년 부천과 오산을 비롯해 10개 시군에서 21개로 시작해 현재는 28개 시군 지자체 106개소로 확대됐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은 3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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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도교육청,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 자문단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8일부터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8일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한 유치원 급식 자문위원 75명을 위촉했다. 자문단 운영은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 개정 시행으로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유치원 급식 자문단은 이달 10일 수원과 성남지역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대상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경기도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전체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방문 지원도 시작한다. 법 개정안을 적용받는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은 882개원 가운데 536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법 적용을 받지 않은 원아 수 100인 미만 사립유치원도 요청하면 자문단을 파견해 유치원 급식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안산지역 유치원 식중독 사건으로 학부모들 불안이 컸던 만큼 도교육청은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의 상황별 위생관리 실무 방법, 유아기 특성에 맞는 영양 급식을 제공하는 식단작성 팁 안내 등 위생적이고 질 좋은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고 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문단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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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 70%
    필기합격자 발표 7월 9일, 면접시험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1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5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현황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원자 8,357명 가운데 필기시험에 5,840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평균 70%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도 응시율 61%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8대 1을 기록했다. 직렬(직류)별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71%, 9.4대 1(420명 선발, 3,931명 응시) ▲교육행정(북부) 72%, 7.1:1(180명 선발, 1,283명 응시) ▲사서 56%, 9.4대 1(10명 선발, 94명 응시) ▲전산 43%, 6.7대 1(6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기계) 38%, 3.5대 1(6명 선발, 21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44%, 4.4대 1(8명 선발, 35명 응시) ▲보건 62%, 4.3대 1(25명 선발, 108명 응시) ▲식품위생 67%, 8.9대 1(11명 선발, 98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50%, 3대 1(3명 선발, 9명 응시) ▲시설(건축) 54%, 2.4대 1(26명 선발, 63명 응시) ▲기록연구 63%, 10대 1(1명 선발, 10명 응시)를 나타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100%, 10대 1(4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88%, 8.1대 1(7명 선발, 57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100%, 5.5대 1(2명 선발, 11명 응시) ▲시설(건축) 98%, 2.1대 1(19명 선발, 40명 응시)를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면접시험은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이다. 직렬(직류)별 상세 응시현황과 경쟁률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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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경기도교육청, 8월 11일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 11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현장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는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다. 대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자나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응시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응시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응시과목은 총 7과목으로 중졸 6과목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며, “특히 현장 접수하는 경우 반드시 개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처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도내 21개 고사장에서 초졸 669명, 중졸 1,371명, 고졸 4,455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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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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