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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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
    - 학습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수요 높아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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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운영
    - 지역과 전문 강사가 함께 학생 적응을 돕는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 가족이 참여해 이해와 소통 돕는 안양 ‘투게더 인성공유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평소에 뛰지 마라, 공부하라는 말만 하다 자녀 곁에서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고 함께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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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 12월까지, 경기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등 초·중학생 대상 운영 -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교육으로 과학적 현상 및 원리 학습 진행 - 지역 내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업 운영시스템 구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과학 전시물 체험, SW·AI교육 및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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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교 145개로 확대
    - 경기형 IB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른 체계적 지원 - 도내 IB 운영 학교 145교(관심 125교, 후보‧인증 20교) 확대 - 5대 추진전략(5S) 통한 IB 교육 확산, 체계적인 운영교 지원 강화 - IB 경험과 배움의 기회 확산으로 한 단계 향상된 교육방식과 문화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일반학교의 IB 수업 경험 공유 등 IB 학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IB 실천정신(Spirit)을 확산한다. ▲IB 수업 공개와 실천 사례 공유 ▲정책실행연구회, 도 연구회, 지역별 자율연구회 ▲IB 컨퍼런스 ▲설명회 ▲후보학교 수업·평가 변화양상 분석 연구 ▲효과성 종단연구로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을 확산한다. 특히 서울대와 협력해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종단연구를 실시해 경기 IB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연구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셋째, IB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한다. IB 프로그램 실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국제공인 전문강사 60명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79명 ▲채점관 20명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워크숍, 대면·비대면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리더교사로서 IB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역동적 교직 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IB 성공 사례(Success)를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사례 ▲교원의 수업․평가 우수사례 ▲학교 변화사례 등 다양한 IB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발전 방안을 찾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Support)을 강화한다.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지원청별 사례 공유, 설명회를 통해 IB 학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IB 학교를 운영하는 8개 시도교육청이 협의체를 구축해 ▲발전 방안 마련 ▲대학입시 관련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 또 IB 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IB 자료 번역, 수업 자료 안내, 전문교원 양성 과정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의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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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추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일 JTBC와 연이어 업무협약 -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위한 협력 등 약속 - 경기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 기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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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
    -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은 행복의 싹을 틔웁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17개 시도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라며,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계의 소망과 응원을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의 내용을 보면, 어린이들이 자신과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소망과 함께,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받지 않는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은 우리 사회에 행복의 싹을 틔운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로서 어린이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꿈을 키워가는 배움터를 조성하여, 모든 어린이가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는 존중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따스한 공존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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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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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중등 핵심교원 200명 양성
    - 학교 현장 위해 핵심교원 양성과정 운영, 교육과정-수업-평가 변화 지원 - 핵심교원, 교육지원청별로 연수 강사 및 컨설턴트 참여 - 도교육청, 학교 현장 요구 반영한 장학자료 선제적 개발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가 200명을 핵심교원으로 양성한다.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는 취지다. 핵심교원 양성과정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나눠 오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급의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활용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강조점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평가 방향 ▲4세대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활용 등이다. 고등학교급 연수 내용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2022 개정 교과목별 이해 제고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 지원 ▲학기제 나이스 운영 매뉴얼 이해 등으로 진행한다. 핵심교원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권역별・교과별 연수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수업・평가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핵심교원은 학생의 미래 역량과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과 수업・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안내 ▲개정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학기제 운영교 나이스 매뉴얼 ▲고교 과목선택 안내자료 ▲학기제 편제표 양식 등을 개발해 9월 초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교육과정의 설계・운영 자율성 강화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돕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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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여주시,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
    여주시가 지난 8월 23일(수)에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재개했다. 민방위 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 공습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 하에 15분간 통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보행자는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하여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시 사이렌 울림시간은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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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육군 55사단, 양평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실시
    육군 55보병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방위요소와 연계, 전투준비태세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통합방위 全 작전요소 참가 하 FTX 시행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연계 상황조치 능력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훈련 4일 차에 경기도 양평군청에 설치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교전으로 인한 부상자 대량 발생 상황을 가정한 전시 채혈 훈련을 시행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훈련에는 55사단 양평대대 등 가용 병력뿐만 아니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청, 서울 남부 혈액원 등 유관기관 인원이 총 투입됐으며 각종 비상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단은 사전 지형정찰, 예행연습, 기상을 고려한 위험성 평가 시행 등 훈련 전․중․후 안전대책 강구 하에 훈련을 실시했고, 응급환자 대비 병원 파악과 연락 대책 강구 등 안전에도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단은 이번 UFS 연습 간 실제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에 기능별 관찰단을 운영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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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경기도, 전통시장 10곳 기초위생 향상 위해 점검·교육 실시
    -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지도․계몽․홍보 - 기초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 배포 및 식품안전수칙(교육자료) 홍보 경기도는 광명, 군포, 고양, 부천, 구리 등 도내 5개 시 10개 전통시장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 586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했으며,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 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10곳이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총 11개 조를 전통시장에 보내 9월 18일까지 지도 점검·홍보를 한 이후 10월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1인 운영 등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 및 알기 쉬운 위생관리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식품 안전성 확보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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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대책 마련 촉구 입장문 발표
    - 체험학습 시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유권해석에 대한 대책 촉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8월 24일(목), ‘현장체험학습 시 이용하는 차량은 어린이통학버스에 해당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학교현장의 혼란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만13세 미만 어린이가 재학 중인 각급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버스를 임대할 경우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면 안 되고, 어린이 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관할 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등록한 버스만 이용해야 한다. 이번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어린이는 철저한 법과 제도, 그리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졌다고 판단된다. 다만 현재 경찰서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별다른 보완조치 없이 해당 유권해석이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됨으로써,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를 구하지 못하는 수많은 학교에서 당장 2학기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의 심각한 파행운영이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의 안전과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병행 보장을 위하여 정부 관계 부처에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서 대책을 모색해야 하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정부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나, 더불어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길러내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하며, ‘현장체험학습 이용 버스 규정의 급작스러운 유권해석으로 인해 학교현장의 혼란을 막고, 해당 학생들의 평생 추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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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8-24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제33기 운영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 독서 논술 집중 프로그램인 「책날개 교실」을 지난 상반기까지 총 32기 운영하며 1,9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책날개 교실」은 초등학교 연령별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답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주제별 독서 논술 프로그램이다. 제33기 「책날개 교실」은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10명, 2~3학년(10명), 4~6학년(10명) 총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10차시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화요일 16: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는 「다독(讀)다독(讀) 책방」는 표준발음연습, 동시낭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낱말 연상, 끝말잇기, 짧은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생각 나눔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일 16:00부터 17:30까지 진행되는 「질문 찾go, 단어 찾go!」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재미솔솔 역사논술」은 목요일 16:00부터 17:30까지 운영되며, 고려시대에 이르는 지리와 역사내용을 활동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한다. 이번 33기 책날개 교실은 9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어린이도서관(☎644-438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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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민관군 협력을 통한 비상대비태세확립! 실전같은 훈련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을지연습 이천시청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시청광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발생에 따른 진압과 인질구출, 폭발물 발견과 처리, 현장합동지휘소운용, 건물옥상 구조자 대상자 발견 및 구출, 화재 진압 상황이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군사경찰특임대대, 57탄약대대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신속대응팀,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 특수임무대, 제55사단 제171여단, 제171여단 1대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영화에서나 접했던 테러, 폭발물, 화생방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도 쉽게 접할 정도로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행정기관의 테러라는 대중적 공감에 따라 매우 시기 적절한 훈련내용이었다. 특수임무대가 시청 9층 옥상에서 레펠을 타고 진입하여 건물 내부의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고 출입구로 등장하자 내빈과 관람객 모두 힘찬 박수로 맞이하여 마치 실제와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방탄헬멧에 부착된 실시간 무선영상정보시스템(카이샷, 일명 아덴만 여명작전에 사용)을 통하여 건물내부 인질구출작전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볼 수 있어 관람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훈련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강평을 마무리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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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여주시 오학동,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체험교육 실시
    지난 2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이상윤 동장)에서는 여주부시장(조정아)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소속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오학동의 적극적인 안전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여주소방서, 여주의용소방대와 시청 시민안전과의 안전정책협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우리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는 발생시 최초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지만,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응방법과 119 신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동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향후 소속 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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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6,782억 원 증액 편성 제출
    - 추경 예산안 23조 1,195억 원 경기도의회 제출 - 교권보호 및 책임교육 강화 중심 미래교육 수요 반영해 예산 편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23조 1,195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4,413억 원보다 6,782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 및 책임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수요 반영 ▲공공요금 및 물가 인상분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74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13억 원 감액 ▲순세계잉여금 4,771억 원 등 6,782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미래교육 체제 구축 2,031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137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73억 원 ▲공교육 책임 확대 64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73억 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125억 원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504억 원 ▲법정·의무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 543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체제 구축은 ▲학교 신증설 사업 1,867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164억 원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는 ▲교육 안전 시스템 구축 134억 원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학교급식 경비 149억 원 ▲교직원 관사 지원 60억 원 등이다. 공교육 책임 확대는 ▲유보통합 추진 운영 338억 원 ▲누리과정 지원 203억 원 ▲특수교육 복지 지원 92억 원 등이다.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은 ▲신나는 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시설비 42억 원 ▲학생 통학 지원 25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는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 100억 원 ▲특성화고 실습 기자재 확충 25억 원이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는 ▲학교운영비 지원 504억 원, 법정·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은 ▲시설사업관리 216억 원 ▲단체(임금)협약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52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자율과 균형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수요와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특히 최근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차별없는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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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이 되자”
    - 신임 교(원)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장학(교육연구)관 등 375명 대상 - 9월1일자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에서 새로운 역할 수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4일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7명과 직속기관장 2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0명 등 총 375명으로, 금번에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9명도 함께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은 유․특수․초․중등 교(원)장 대표의 소감 발표로 시작해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개별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기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 한 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이 학교를 힘들게 하는지 살피고 이를 해결해 드리는지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감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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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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