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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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 유네스코 본부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홍보물 게시 - 도교육청 국제포럼 방문단, 유네스코 본부 방문해 관계자와 협력 방안 논의 - 올해 12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 교육전문가 등의 높은 관심과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유네스코 포럼 추진을 위한 방문단을 구성해 7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유네스코 본부 담당자와 프랑스 현지에서 포럼 추진 및 진행 방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 기관은 국제 교육 포럼에 대한 목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 타윌(Sobhi Tawil) 유네스코 본부 국제포럼 담당국장은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다른 국가와 교육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의 새로운 교육정책 수립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의 여러 교육정책 분야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 관계가 깊다”면서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유네스코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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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
    - 학습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수요 높아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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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운영
    - 지역과 전문 강사가 함께 학생 적응을 돕는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 가족이 참여해 이해와 소통 돕는 안양 ‘투게더 인성공유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평소에 뛰지 마라, 공부하라는 말만 하다 자녀 곁에서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고 함께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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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 12월까지, 경기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등 초·중학생 대상 운영 -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교육으로 과학적 현상 및 원리 학습 진행 - 지역 내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업 운영시스템 구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과학 전시물 체험, SW·AI교육 및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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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교 145개로 확대
    - 경기형 IB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른 체계적 지원 - 도내 IB 운영 학교 145교(관심 125교, 후보‧인증 20교) 확대 - 5대 추진전략(5S) 통한 IB 교육 확산, 체계적인 운영교 지원 강화 - IB 경험과 배움의 기회 확산으로 한 단계 향상된 교육방식과 문화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일반학교의 IB 수업 경험 공유 등 IB 학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IB 실천정신(Spirit)을 확산한다. ▲IB 수업 공개와 실천 사례 공유 ▲정책실행연구회, 도 연구회, 지역별 자율연구회 ▲IB 컨퍼런스 ▲설명회 ▲후보학교 수업·평가 변화양상 분석 연구 ▲효과성 종단연구로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을 확산한다. 특히 서울대와 협력해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종단연구를 실시해 경기 IB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연구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셋째, IB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한다. IB 프로그램 실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국제공인 전문강사 60명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79명 ▲채점관 20명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워크숍, 대면·비대면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리더교사로서 IB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역동적 교직 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IB 성공 사례(Success)를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사례 ▲교원의 수업․평가 우수사례 ▲학교 변화사례 등 다양한 IB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발전 방안을 찾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Support)을 강화한다.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지원청별 사례 공유, 설명회를 통해 IB 학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IB 학교를 운영하는 8개 시도교육청이 협의체를 구축해 ▲발전 방안 마련 ▲대학입시 관련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 또 IB 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IB 자료 번역, 수업 자료 안내, 전문교원 양성 과정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의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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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추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일 JTBC와 연이어 업무협약 -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위한 협력 등 약속 - 경기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 기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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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임태희 교육감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는 을지훈련 돼야”
    - 21일, 전시종합상황실서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 “전쟁 발생 시 아이들과 학생들 위해 꼼꼼히 준비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일(목)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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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양평군, “2023년 청년4-H 농업법률 교육” 성공적 마무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4-H 농업법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영농활동에 바쁜 청년회원들을 고려해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농업경영을 위한 세무회계, ESC경영, 농지법 등으로 편성해 양평군 청년농업인의 농업법률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올해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양평군4-H회에 가입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관련 법률을 배우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매년 청년4-H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 커리큘럼은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속있는 교육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다”며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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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1일부터 모집
    - 1차 8월 21일, 2차 10월 16일부터 누리집에서 수강생 선착순 접수 - 유아·학생(각 4회, 10개 강좌), 학부모(각 4회, 2개 강좌) 대상 진행 - 그림책 놀이 즐거움, 과학실험 놀이터, 독서토론 등 총 12개 강좌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유아·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 1차는 8월 21일부터, 2차는 10월 16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kwa/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아·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 놀이 즐거움! ▲어깨가 들썩들썩~ 신나는 책놀이 ▲과학실험 놀이터 ▲교과 연계 도서로 문해력 다지기 등으로 각 4회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독서토론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테라피 등으로 각 4회 2개 강좌로 마련됐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체험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장서 정리 등 공간 재구조화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내년 2월 1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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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이천, 청강뮤지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진로체험
    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지난 19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박물관이 개최한 2023 청강뮤지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진로체험활동으로 관련학과 전공교수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감독의 강의 및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람,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험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기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실제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어본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체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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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이천시, “미래를 연결하는 반도체 교육”
    지역 맞춤형 반도체 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 반도체 미래인재 길러내겠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하였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의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양성 틀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발전을 주도할 미래 반도체 기술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해 이천시 미래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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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폭염·폭우 대비 가정방문 안전 교육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회장 최정숙)는 계속되는 폭염·폭우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 봉사와 함께 폭우 시 대처 안전 수칙, 온열질환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폭염·폭우 대비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도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새해맞이 떡국 떡 전달, 주거환경개선, 삼계닭 나눔 행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꽃화단 가꾸기, 도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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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양평군가족센터,‘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진행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6월부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역 욕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과 결혼이민자, 1인가구, 군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6회에 걸쳐 1,635명이 참여했다. 8월부터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인형극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140여 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은 4대폭력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이버폭력,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군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집단 발굴과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이나 노인가구의 경우 일상 속 폭력 사례 중심의 인식개선, 폭력 예방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 구성원의 경우 예방적 개입을 위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 군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스스로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3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양평군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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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김경희 이천시장, 2023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특강 실시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8월 14일 재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2023년 농업·농촌 이슈와 이천시 농업정책’이라는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촌경제 활성화, 청년·귀농 농업인 육성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업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확장될 것이다.”라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앞으로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하여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644-412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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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임태희 교육감“교권 보호 위한 입법,교육을 교육답게 세우는 계기 될 것”
    -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입법화 논의 - 임 교육감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개정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경기도교육청은 문화적인 것은 문화적으로, 설득과 공감을 확산시켜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으로서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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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 새빛학교(가칭), 27년 3월 개교 목표...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 -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에 따른 속도감 있는 진행 -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복합편의시설 갖춘 새로운 모델 - 특수학교 여건 개선 위해 특수학교 설립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가 목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이행에 따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4,9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이다. 특수학교 설립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새빛학교(가칭)는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한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설치를 수원시청과 협의 중이며, 수원 영통지역 및 주변 지역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공유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새빛학교(가칭)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를 넘어 경기도 5만여 시각 장애인의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의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안성, 2027년 고양·시흥, 2028년 포천에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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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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