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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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 유네스코 본부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홍보물 게시 - 도교육청 국제포럼 방문단, 유네스코 본부 방문해 관계자와 협력 방안 논의 - 올해 12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 교육전문가 등의 높은 관심과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유네스코 포럼 추진을 위한 방문단을 구성해 7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유네스코 본부 담당자와 프랑스 현지에서 포럼 추진 및 진행 방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 기관은 국제 교육 포럼에 대한 목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 타윌(Sobhi Tawil) 유네스코 본부 국제포럼 담당국장은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다른 국가와 교육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의 새로운 교육정책 수립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의 여러 교육정책 분야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 관계가 깊다”면서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유네스코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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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
    - 학습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수요 높아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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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운영
    - 지역과 전문 강사가 함께 학생 적응을 돕는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 가족이 참여해 이해와 소통 돕는 안양 ‘투게더 인성공유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평소에 뛰지 마라, 공부하라는 말만 하다 자녀 곁에서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고 함께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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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 12월까지, 경기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등 초·중학생 대상 운영 -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교육으로 과학적 현상 및 원리 학습 진행 - 지역 내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업 운영시스템 구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과학 전시물 체험, SW·AI교육 및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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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교 145개로 확대
    - 경기형 IB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른 체계적 지원 - 도내 IB 운영 학교 145교(관심 125교, 후보‧인증 20교) 확대 - 5대 추진전략(5S) 통한 IB 교육 확산, 체계적인 운영교 지원 강화 - IB 경험과 배움의 기회 확산으로 한 단계 향상된 교육방식과 문화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일반학교의 IB 수업 경험 공유 등 IB 학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IB 실천정신(Spirit)을 확산한다. ▲IB 수업 공개와 실천 사례 공유 ▲정책실행연구회, 도 연구회, 지역별 자율연구회 ▲IB 컨퍼런스 ▲설명회 ▲후보학교 수업·평가 변화양상 분석 연구 ▲효과성 종단연구로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을 확산한다. 특히 서울대와 협력해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종단연구를 실시해 경기 IB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연구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셋째, IB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한다. IB 프로그램 실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국제공인 전문강사 60명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79명 ▲채점관 20명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워크숍, 대면·비대면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리더교사로서 IB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역동적 교직 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IB 성공 사례(Success)를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사례 ▲교원의 수업․평가 우수사례 ▲학교 변화사례 등 다양한 IB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발전 방안을 찾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Support)을 강화한다.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지원청별 사례 공유, 설명회를 통해 IB 학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IB 학교를 운영하는 8개 시도교육청이 협의체를 구축해 ▲발전 방안 마련 ▲대학입시 관련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 또 IB 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IB 자료 번역, 수업 자료 안내, 전문교원 양성 과정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의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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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추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일 JTBC와 연이어 업무협약 -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위한 협력 등 약속 - 경기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 기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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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공립과 사립학교 간 균형성·자율성 확대
    - 공립학교 대비 과다한 평가지표 및 잦은 평가 주기 변경 - 평가 시행 주기 변경(매년→3년), 평가 항목 간소화(30개→15개) -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 공·사립 간 균형성 확보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공·사립 간 균형성을 확보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학기관 평가지표와 주기를 개선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사학기관 평가 개선 계획’을 마련해 일선 사립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평가는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법인 분야, 인사 분야, 재무·시설 분야 등 4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나, 공립학교 대비 과다한 평가지표와 잦은 평가 주기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학교가 직접 참여하는 협의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3년 주기, 14개 평가지표의 공립학교 평가와 비교해 균형성을 확보하면서도 사학기관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평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평가 시행 주기 매년에서 3년으로 조정(2025년 시행) ▲평가지표 30개에서 15개로 조정 ▲평가자료(증빙자료) 제출 간소화 등이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학기관 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사립 간 균형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립 균형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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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맛있는 장아찌 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초등생 대상 참외, 가지 장아찌 체험 교육생을 160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상큼한 참외 장아찌, 맛있는 가지 장아찌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여주의 농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초등생들에게 여주 농산물을 알리고자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차로 세종대왕면 전통발효식품관(양화로 81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 초등생 및 학부모는 8월 7일부터 온라인 신청(https://naver.me/GUD18u6Q) 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자원팀(☎ 031) 887-371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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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위한 교육구성원 토론회 개최
    -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 3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 -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여 조례 개정안 및 발전방안 모색 - 도교육청, 연내 입법안 마련해 조례 개정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립국제교육원(성남시 소재) 1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강용 전 운중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오지훈,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학생, 교원, 전문가, 학부모가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의 올바른 개정 방향과 내용에 관해 패널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조례의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과 관련해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모두 존중받고, 나아가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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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여주교육지원청, 청소년 사회 참여 ‘체인지 메이커’ 활동 실시
    - 청소년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상임 위원회 별 토의, 토론 실시 - 청소년 교육의회 의원으로서, ‘체인지 메이커’로서의 역할 알아보기 -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및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사회참여 캠페인 활동 전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은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적이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 활동도 그 일환이다.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란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 활동도 하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다. 지난 29일(토),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3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 의원 30여 명은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를 주제로 오전, 오후에 걸쳐 열띤 토의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나누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의식을 모아 다음의 주제들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① 교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② 여주 청소년들의 놀이공간 부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③ 어떻게 하면 우리(청소년)들이 담배로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 ④ 등하교 시 부족한 버스 문제에 대한 대안은 없는가? ⑤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충분한가?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청 내 및 인근에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알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묻기도 했다. ‘체인지 메이커’ 활동에 참여한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이자 경기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장인 이포고 구○경 의원은 “청소년들의 이런 사회 참여 활동이 작은 날갯짓이 되어 지역의 청소년 현안 문제들이 조금씩 해소되길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의회 의원들의 설문조사에 직접 응하면서“요즘 쟁점이 되는 교권 문제를 포함하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지역 현안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는 8월에는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에도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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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4.16민주시민교육원, ‘타일 벽화 프로젝트’참여자 모집
    - 1일부터 경기도 청소년 가정 학부모 및 시민 80명 대상 선착순 모집 - 타일 벽화 그리기, 기억교실 탐방,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 - 사회적 참사 기억 및 공감·시민 참여 통한 열린 교육 공간 기대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일부터 도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프로젝트’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 벽화를 제작해 교육원 외부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코자 마련됐다. 1차는 8월 26일 온라인으로, 2차는 9월 2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 교육 체험 활동(거울 키링)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볼 수 있는 벽화 설치로 열린 교육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QILzlL5)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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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경기도교육청이 통했다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노력 첫 결실'
    -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에 따른 심사안건 대폭 감소 - 택배개발지구·학생 수 증가 지역 등의 교육여건 개선 기대 - 교육부에 학교 신·증설 교부금 기준 현실화 등 제도 개선 지속 건의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 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무상공급 되는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돼 시설비 300억 원 미만이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설립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신입생 수: 2023년 2,311명 → 2030년 3,939명)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2029년 이후 41명에 이르는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그동안 교육부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후 이룬 첫 결실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통과율 100% 성과는 과밀학교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의지와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신·증설 교부금 기준 현실화 등 학교 신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계속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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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마을캠퍼스 지구’
    - 2023 여주교육지원청 대학연계 심화 교과 캠퍼스 운영 -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수업 운영 -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개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협력 체제 구축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은 2023년 7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실습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와 연계하여 게임 코딩 과정, 인체 해부생리학, 사람해부학, 물리치료 과정, 심리학, 교육학, 간호사 임상술기의 총 7개의 교과를 개설하였고 총 147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하여 16시간의 수업을 운영했다. 심화교과 캠퍼스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대학의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관심 있는 분야에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관흠 교육장은“학생들이 보다 나은 삶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 탐색이 필수적이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은 명확한 진로 선택을 위한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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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이천교육지원청,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 운영
    - 7월 24일 ~ 7월 27일 4일간, 4시간씩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 운영 - 이천, 여주, 양평 고등학교 학생 중 125명이 참여하여 7개 강좌 운영 이천교육지원청과 여주, 양평 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는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4일 동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는 올해 처음 운영된 활동으로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과 연계하여 대학교에서 더욱 심화한 교과수업을 진행한 활동이다. 이천, 여주, 양평 관내 고등학생 중에 희망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총 7개 강좌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된 심화 교과 강좌는 게임 코딩 과정, 기초 인체 해부 생리, 사람해부학,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간호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너와 나의 심리스케치, 함께 배우는 교육학 등 총 7개 강좌가 개설되었다.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교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등하교가 매우 힘들었음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여주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7개 강좌는 모두 여주대학교 교수가 직접 수업하였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좌별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수업을 보조하는 관리교사를 지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천, 여주, 양평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재 및 준비물 등을 구입하여 제공하는 등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퍼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퍼스에 참여하여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생겼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겠다. 꿈을 이룰 수 있는 수업이었고, 덕분에 뜻깊은 여름방학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한 여주대학교 교수는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고 깊이 감동하였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을 추진하여, 더욱 많은 학생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러한 기회를 많은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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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6개 병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심리적 위기학생 적기 지원
    - 8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위탁운영기관(병원) 2개 기관 추가 지정 -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치료 거부 고위험군 학생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1월 ▲성남사랑의병원(성남) 4개 기관을 운영했다. 추가로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파주) ▲미사중앙정신건강과의원(하남)을 지정해 총 6개 기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초·중·고 1,505교가 3개 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732명이 심리상담과 위기관리 지원을 받았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위기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 고위기 학생을 대하는 교사들의 자문과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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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만드는 사람, 먹는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급식
    -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0교의 조리종사자 120여 명 참석 -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 및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사례 발표 - 교육공동체 공감대 확산 및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 기반 조성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모델학교 조리종사자들이 연수를 통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참여하고 있는 70개교의 조리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은 북부청사에서, 28일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 공유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사례 발표 ▲긍정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힐링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성과를 공유해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실무사는 “힐링 강의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요리연수 등을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0교(초 28교, 중 17교, 고 25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델학교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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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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