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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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 협력 수업나눔
    - 영어로 공문 실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참여 높여 - 원이민 영어․중국어보조교사 배치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7명과 영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08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7명을 배치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과 문화다양성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사들이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 나눔을 확대하겠다”라며 “의사소통 수업과 문화다양성 수업으로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 영어교사, 원어민 영어·중국어보조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사례 나눔으로 외국어교사 역량을 강화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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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 청소년 사다리’ 95명 모집에 593명 신청 경쟁률 6.2대1
    -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캐나다·미국 연수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이 6.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95명 모집에 최종 59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기개발계획서 및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에 대해 서류 심사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7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심사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의 적극적인 태도 및 진로계획 등에 대한 평가와 보호자 면담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17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최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방문 국가에 대한 주요 정보,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미국·캐나다 해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청소년사다리를 통해 사회 경제적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많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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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생 선발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 명예이사장 이충우)는 지난 4월17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장학생 15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억53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발분야 및 인원은 대학입학우수 장학생 8명, 우수 장학생 122명, 특기장학생 26명, 여주 장학생 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우수 전문대학생 300만원, 우수 대학생 400만원, 대학입학우수 전문대학생 500만원, 대학입학우수 대학생은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의 경우는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을 제한하여 장학금 혜택이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금년도 신청 결과 총 235명이 신청했으며, 23년 대비 49명이 증가하여 장학금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장학금 확대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더 많은 여주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 확보 및 기부금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4월 29일(월)부터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www.yeojulo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24일(금)에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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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교육청-경기북부경찰청, 안전한 늘봄학교 구축 위한 업무협약
    - 경기북부 늘봄학교와 학교 밖 늘봄공유학교 주변 범죄 예방 - 교통시설 점검, 안전교육, 청소년경찰학교 직업프로그램 운영 - 임태희 교육감 “경찰이 도와주면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다”며 “학교의 교육적 역량과 지역사회 역량을 아이들 교육에 연결할 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머물거나 학교 밖 늘봄학교가 많아지면서 안전 수요가 많은데, 경찰이 도와주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북부 지역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안심해도 되겠다는 평가를 받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남부경찰청과 늘봄학교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늘봄운영교와 관내 경찰서에 업무협약 내용을 알리고 ▲안전교육 늘봄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 순찰 강화 ▲늘봄 운영교 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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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4.16민주시민교육원, ‘커튼콜, 마음콜’ 실시
    - 자신과 타인 이해하는 과정, 생명안전의식 고취 - 4월 22일~7월 31일까지, 교육연극 3시간씩 2회에 걸쳐 총 6차시 진행 -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전문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 등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쓰고 생명 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한 교육의 일환이다. 연극 프로그램은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가상의 인물과 상황으로 생명 안전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가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하기 등 3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및 감정코칭 전문 강사가 교육연극을 시범 운영했다. 이미옥 시흥 논곡중 교장은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타를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파동이 일렁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최근 경기지역 청소년이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 외로움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통계로 알 수 있듯 청소년 건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를 발견하고 해소 방법을 찾아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밀하게 숨어 있던 자기 신뢰,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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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성 높이다
    -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별 대입전형 세부 사항 논의 - 4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2025학년도 교사 간담회 개최 -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 신청해 높은 관심 반영 -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 정보 제공으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서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공유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교사의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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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경기도교육청, 매월 11일 ‘청바지의 날’ 운영
    -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의지 - 월별 맞춤형 청렴 정보 제공 및 청렴 활동 실천 기회 마련 - 주기적·반복적 노출과 학습으로 청렴 의식 내재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감 주관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 등을 거쳐 교육감의 청렴 의지를 반영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전 기관에서 시행한 바 있다.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에 발맞춰 ▲책임으로 선도하는 청렴 ▲공정이 제도화된 청렴 ▲소통으로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 중심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체계 고도화 및 실효성 확보 ▲소통과 협력의 청렴 일상화 등 현장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개 추진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해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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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이천시 도서관,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개최 독서인구 확대
    이천시 도서관(이천시장 김경희)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하여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했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하여 총 8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독서감상문 분야와 서평 분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우수작 6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최병일, 윤석윤 작가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이천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모든 작품들이 대체로 좋았다. 수상작을 포함한 일부 서평은 상당한 수준으로 어느 곳에 내놓아도 좋은 글이었다. 『쓰는 사람 공모전』이 이천시민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이자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서평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새봄님은 ‘책이라는 무궁무진한 소재와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기는 재미에 푹 빠져 열심히 썼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천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은 매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공모전을 계기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쓰는 사람 공모전』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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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경기도, 캐나다 BC주와 청소년·대학생 교류 활성화 등 논의
    - 초중고생과 대학생 등 학생전반 국제교육협력 방안 등 의견 나눠 경기도는 9일 도청사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양 지역간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BCCIE는 BC주 교육기관들의 교육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주정부와 협력해 국제교육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 등을 주최하고 있다.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CCIE는 이날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 and 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작년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면담으로 양지역간 이해와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랜달 마틴(Randall Martin) BCCIE 사무총장은 “2008년에 맺은 자매결연을 더 발전시킬 기회가 돼 기쁘다”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BC주간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캐나다 BC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 교육, 문화, 재난대응 및 안전, 기후변화 대응 분야를 포함한 네 차례 교류협력 실행계획을 체결했고 경기도청 공무원 BC주 파견, 파트너십 행사 참여, 교통분야 정책교류 협약 체결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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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
    -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의견 공유 - 현장에서 업무 질적 개선, 일하는 방식 변화, 좋은 콘텐츠 제공 제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업무의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튜브 등 접근성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교직원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는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학교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업무의 환경을 바꿉니다 ‘4대 전략’을 담은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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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양평군, 양평도서관 내 군민 기증서가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서를 기증받으며 도서 기증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증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이라는 의미가 부각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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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신활력대학 5기 개강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4월 8일 '5기 이천신활력대학'을 개강했다. 추진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활력대학에서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과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푸드아트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은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리 상담의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게 하고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은 원예 활동을 통한 심리적 치유와 상담의 효과를 배우게 되며 각 과정은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과정당 4주 동안 총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천신활력대학은 참가자들에게 농촌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들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지역 사회 내에서 활용함으로써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천시와 추진단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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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천시 관내 영유아들에게 디지털 컨텐츠 보급 지원 시작
    - 농촌지역 우선 시범 정보화기자재 태블릿 PC 50여대, 컨텐츠 이용권 400명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유튜브 등의 무분별하고 유해한 매체 접근을 차단하고 보다 건전한 디지털 컨텐츠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이천시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에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천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영유아 디지털 컨텐츠 보급 지원 사업은 이천시 농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에 우선 시범적으로 지원하여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디지털 미디어 교육환경 등을 개선하고 디지털 컨텐츠 이용권과 각 유아반에서 교사와 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50여대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들 개개인에게도 이용권을 지원한다. 주 대상은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백소영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가 모든 영유아의 격차없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디지털 컨텐츠 활용 모델을 그려나갈 첫발을 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지역의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디지털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천시는 틈새돌봄부터 디지털 교육까지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는 모든 과정에서 수준높은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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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현 위해 ‘학교자율시간’ 박차 가하다
    -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 연수 -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학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요령 안내 - 핵심 교원, 관내 모든 중학교 대상 현장 맞춤형 연수 강사로 활동 추진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69개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추진하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수업을 펼치는 선생님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돕고, 나아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 초 학력향상 교육과정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이 밖에도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 양성 운영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 보급 등 학력향상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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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지방공무원 독서문화 연수 지원 업무협약
    - 5일,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독서 연수 확대 -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 연수로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개발, 교육환경 통합 협력 지원 등 - 조 관장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역량 강화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 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수 관장은 “양 기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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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도교육청,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 그려간다
    -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 공모 지정 운영 - 전년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반영, 2024년 250교 운영 확대 -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강화 - 증거기반 정책연구, 교육공동체와 지속적 소통 등 정책 추진 강화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반영한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위원회 예비 심사, 본심사 4단계로 이루어졌다.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음식물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실화 및 안정적 정착 ▲자율선택급식 정책 이해 및 홍보 강화 ▲학생건강과 기본인성 함양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전문지원단 운영, 조리종사자 연수, 사례나눔회, 성과평가 특별 전담 조직(TF) 운영 및 학술 토론회, 영양‧식생활 교육 연구단 운영, 권역별 정책 설명회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급식 자동화기기 도입과 급식시설을 개선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다양한 급식을 운영하고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책의 내실화와 확대를 위해 증거기반 정책연구와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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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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