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현장방문 실시
    - 경기 북부 지역에 개원 예정인 직속기관의 시설 등 준비 상황 전반과 현재 운영중인 직속기관의 운영 현황을 비교 시찰 -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당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4회 임시회 기간인 22일-23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파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물 등 개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비교 시찰을 통한 각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개원 준비중인 양 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둘러보며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의 설립은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의 교육원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을 둘러보며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우수한 운영 방침을 타 기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 방향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개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와 같은 기관이 북부권역 뿐만 아니라 동서남부 권역의 균형된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센터 건립 및 해당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경기도의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경기도민과 경기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5
  • 김규창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한 사업의 확장성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 -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나눔 견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 의원은 개정 조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영역의 발굴 · 보급,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육성 ·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생태계 구축의 효과 발생, 공유기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지원, 창업공간 지원사업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고,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정비를 통하여 운영의 실질화를 도모하려고 했다. 경기도는 매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단체의 공유비즈니스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공유경제 모델의 시장 안착 및 공유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3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기업 10개 사를 선정하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화 자금, 창업공간 지원등’을 통하여 판로와 고용, 사회·환경적 측면의 공유가치를 발생하여 왔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발굴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이웃과 지역과의 소통 단절과 대량생산· 무절제한 소비로 인해 피폐해진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5
  •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여주시에서 첫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경기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여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도 동부지역에 광역 SOC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여주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에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과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가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의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석하였고,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하였다. 여기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의 균형 있는 개발 정책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감사한다”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적극 지지하고,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여주시에 SOC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4-04-25
  • 여주시-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 사업 협약식 가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3일, 여주교도소(소장 박진홍)와 「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 사업」과 관련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교도소는 그동안 하수처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최근 여주시에서 가남하수처리장 증설(1,700/㎥) 및 하수관로 780m 설치해 여주교도소에서 배출하는 하수를 공공 처리하게 된 것이다. 여주교도소는 숙원사업이었던 교도소의 하수처리를 여주시가 공공 하수처리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공공하수도와 연결해 정화된 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처리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여주시에서는 “여주교도소에서 발생하는 하수 역시 공공의 영역이라 판단했으며, 앞으로도 교정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4-25
  •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참여 '원도심 활력 도모'
    - 기반구축 단계 10곳, 사업추진 단계 4곳 -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 예정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원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는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4-25
  • 이천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22. 4.에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야, 53개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의 삶을 청년이 직접 결정하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안정적인 삶의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청년의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3개 사업 중,‘청년활동 네트워크’및 ‘청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하반기에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개소한 청년일자리카페 e-room을 중심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월세 연장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밖에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신규사업으로 △청년 창업 멘토교육 컨설팅 사업 △청년창업자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일자리카페 e-room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 지원 등이 있다. 그리고 지난 2기 청년활동네트워크에서 제안했던 정책 안건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추진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는“2024년 청년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4-25
  •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 통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 신규조직 10개소, 성장지원 200개소, 우수골목 6개소, 특성화 2개소, 대학협업 10개소 - 골목상권에 대한 시군 관심과 참여제고를 위해 일부 공모 시군 매칭으로 전환 -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피해입은 골목상권에 활력 찾는 마중물 역할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에서 도비 50%, 시군비 50%로 변경했다.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군, 시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는 총 14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공동마케팅 ▲공동시설환경개선 ▲선진지견학 ▲회의비를 지원해 공동체로 구성하는 분야로, 상권 1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골목 조성’은 성장지원을 거친 공동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인 역랑강화교육부터 상권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분야다. 총 6개를 선정했으며, 개소당 1억 원을 지원한다. ‘특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과 대형유통기업 상권 유입 및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등 2개 분야 각각 1개씩 선정했다. 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상인 네트워크 조성 및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1개소당 8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 ‘대학협업’은 지역대학(미술·예술전공 등)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총 10개를 선정해 1곳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개별 소상공인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공동체의 조직, 육성 등 분야별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찾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를 단계별로 지원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함으로써 골목상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4-04-25
  • 이천시, 쌀요리경연대회 내달 개최, 4월 3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 쌀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작년 제1회 쌀밥데이는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상표의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2023.05.20. 쌀밥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연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 이며 1차 심사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9일, 쌀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인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 530만원과 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인기상 1팀으로 시상된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4-04-25
  •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사무소 개소, 현판 제막식 개최 - 국회입법 동향파악, 국회방문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 추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5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제1차 혁신안 발표
    - 2024년 4월 24일(수)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 예정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4월 24일(수) 11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을 검토하였으며 4월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오창준(국힘, 광주3), 이영주(국힘, 양주1), 이혜원(국힘, 양평2), 장한별(더민주, 수원4), 전자영(더민주, 용인4),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