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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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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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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개통앞두고 공사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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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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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양평 광역·기초의원 김선교 지지 선언
-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여주시 양평군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12명은 2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지지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소속의원 12명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 평생 지역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 일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을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입니다. 어느날 운명적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오늘까지 양평군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다 보니,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공부하다 보니 때론 행한것에 비해 많은 사랑도 받고 보람도 경험했습니다.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수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 부디쳤을 때 항상 기댈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 제겐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늘 지역의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 김선교 전)국회의원님을 위해 지지선언을 하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나 고졸출신 9급 말단 공무원이였던 김선교는 양평 촌사람이였고 지금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양평 최연소 면장을 지냈으며, 군수관사를 양평군 노인복지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주민께 돌려드린 특권없는 청렴한 군수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양평군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4,5,6기 3선의 양평군수가 되었습니다. 일 잘한다는 김선교의 평가는 이웃인 여주시에도 전달이 되었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일 잘한다는 평가와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향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었습니다. 국회의원 김선교는 의정활동 또한 지역을 잊지 않았습니다. 중첩 규제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이며 여주.양평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114건의 법안을 대표로 발의 하며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내었습니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여주.양평지역을 많이 살피고 다니며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 빼앗겼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으로 국민의힘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평생 지역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일도 알뜰히 챙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주.양평 도.시.군 의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토태로 김선교 전국회의원은 당의 가장 중요하고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당대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 김선교! 평생을 여주.양평주민들과 함께할 사람냄새 나는 정치인 김선교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세 번의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제21대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 3년여간 일하며 오직 국가와 여주.양평지역을 위해 헌신한 평생 지역 일꾼김선교! 뚝심있고 여주.양평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는 현장전문가 김선교! 우리는 그런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갈 김선교를 우리는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아니라면 우리 여주.양평지역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지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지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저희 도.시.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생 지역지킴이 뚝심있는 현장 전문가! 김선교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저희 도.시.군의원과 함께 22대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여주.양평의 주인이신 지역주민분들게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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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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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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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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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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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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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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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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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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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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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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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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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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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65곳 적발
- 식품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5곳(6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12건 ▲면적 변경 미신고 13건 ▲원료출납서류, 생산 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9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7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식육판매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한우 차돌박이(국내산/13.1kg)를 영하 0.4℃ 정도의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식품제조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한 면적 이외에 198.84㎡의 식품창고 1동을 옥외에 설치한 후 참기름, 맛기름의 원재료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영업 등록을 한 자는 영업장 면적을 변경할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C’ 식육판매업체는 유통기한이 11일 지난 미국산 소고기(냉장) 39.9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제조업체는 두부류의 경우 3개월에 1회 이상 전문기간에 의뢰해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020년 2월 26일 이후 2년 6개월간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을 생산 판매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대목을 틈타 불법행위를 일삼는 일부 영업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유통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비슷한 위반사항이 매년 반복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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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6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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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 작가와의 만남 : 22일 온라인 개최‥이혜진 작가 초청해 독서 육아법 강연 마술 공연 : 25일 온라인 개최‥강경철 마술사, 독서 의욕 고취 마술쇼 진행 도서 전시회 : 5~30일 진행‥원화 아트프린팅, 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전시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중(ZOOM)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 둘째,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를 초청해 ‘책 읽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경철 마술사는 아이들이 마술 공연을 즐기며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법 가방 매직쇼, 스토리텔링 그림 매직쇼, 그림자놀이 등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셋째, 도서 전시회 ‘마주보다, 책보다’는 북카페 내부 서가를 활용해 도민들의 독서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자 추천 도서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9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펑’의 원화 아트프린팅, 2022년도 경기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DIY 관련 도서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뜻깊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책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 공연’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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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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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추석 연휴 대비 대형판매시설 화재 예방 점검
-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고양소방서장 등 10명 대형복합쇼핑몰, 불특정 이용객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자율 소방 안전관리 당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고양소방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북부 대표 대형복합쇼핑몰 중 하나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파가 몰리는 명절 연휴 기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복합쇼핑몰의 경우 불특정 다수 인원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화재 시에 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은 연 면적 36만4,80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 시행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등 10여 명은 이날 쇼핑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주문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대형복합쇼핑몰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최근 사례는 없으나, 해외의 경우 2017년 필리핀에서는 38명 사망, 2018년 러시아에서는 64명이 사망했다”라며 “평상시 대피계획 수립과 반복적인 임무 숙달 훈련을 관계인들에게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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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추석 연휴 대비 대형판매시설 화재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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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위, 추석 맞아 민생경제 현안 청취위한 현장 행보 잰걸음
- 문우식 위원장, 6일 의정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방문 금융 관련 고충 청취,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및 금융복지 발전 방향 논의 지난 2일부터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 방문해 민생 회복 현장 행보 나서고 있어 문우식 위원장 “민생 안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들으며 실질적인 대책 발굴할 것”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문우식 경기도 민생특위 공동위원장은 6일 민생특위 경제·고용대책반 함께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문우식 위원장 등 민생특위 관계자들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금융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은 금융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금융 관련 고충을 들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특위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번 경제·고용대책반 외에도 추석을 맞아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을 방문해 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소상공인·기업대책반’이 시흥시 소재 수출기업을 찾아 원자재·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를 청취했고, ‘취약·가계대책반’이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찾아 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에는 ‘부동산대책반’이 서울 소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방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과 깡통전세로 인한 임차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에 대해 모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생활물가 대책반이 수원통닭거리를 방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물가 안정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지난 8월 1일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연 도지사와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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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위, 추석 맞아 민생경제 현안 청취위한 현장 행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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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검증위한 현장평가회 개최
- 사과 겹무늬썩음병 62%, 탄저병 72% 방제 효과로 특허 출원 진행 예정 친환경 사과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병해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술 보급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친환경 사과 재배 농업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사과원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의 효과 검증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일 개최했다.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은 공공 급식용 친환경 사과 공급량 증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공공 급식으로 납품되는 사과 수요량은 150톤 이상이지만, 계약재배이행률은 10% 내외로 생산이 매우 부족하다. 농기원은 친환경 사과의 공급량 저하의 원인으로 친환경적인 병해충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꼽고 있다. 농기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19년부터 3년간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친환경병해 관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개발한 약제는 식물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혼합 조성물에 보조제를 첨가한 것으로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에 70% 정도의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 농기원은 안정적인 친환경 사과 생산을 위해 개발 약제를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난해 발간한 사과 병해관리기술 팜플렛도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사과는 병해충 문제로 친환경 재배가 까다로운 작물로 친환경 병해충약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 중 하나”라며 “개발된 약제가 도내 사과 재배 농가의 친환경적인 병원균 방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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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검증위한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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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담 ‘핫라인’ 통해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46건 지원 완료
- 13일 만 46건 조치 완료, 나머지 114건은 상담 진행. 계속 추적 관찰 #. A씨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몇 년 전 암 수술의 후유증과 교통사고 여파로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입은 주거급여 20여만 원뿐으로, 월세는 반년가량 밀리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했다. 우연히 뉴스에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을 접한 A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경기도형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수령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 건보료 탕감 등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 등 지자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능력평가를 거쳐 A씨에게 맞는 적정 일자리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을 위해 개설한 ‘긴급복지 핫라인’에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13일간 총 256건 중 160건의 복지 관련 상담 요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46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까지 13일 동안 임시 핫라인으로 접수된 전화는 모두 180건, 문자는 76건 등 총 256건이다. 이 중 복지 분야 내용이 160건이다. 도는 160건 중 46건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A씨처럼 제도적 지원을 받은 사례 외에도 긴급한 생계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지원을 통해 현금 50만 원을 지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체납보험료 탕감, 식료품 박스, 반찬 쿠폰 등의 실물 지원도 이뤄졌다. 나머지 114건은 상담이 진행 중이다. 도는 1차 도 전문상담사, 2차 읍면동 담당자로 나눠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제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 관찰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핫라인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한 ‘120긴급복지 전용 콜센터’와 당분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핫라인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상담사가 초기 상담 후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관할 읍면동의 사후관리까지도 챙기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모두가 함께 살펴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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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담 ‘핫라인’ 통해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46건 지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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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적극 의정활동 눈길
-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송석준 의원이 이천시민의 안전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5일(월) 오전 한반도로 북상하는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태풍경로 ▲안전행동 요령 ▲재난신고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6일(화) 오전에는 밤사이 집중된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기 위하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시장 김경희)를 찾아 피해 및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복하천 및 청미천 수위 ▲방재시설 및 취약지역 점검현황 ▲호우대비 및 강풍대비 예찰 상황 등 태풍 대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고, 지난 관고동 상가건물 화재사고와 수도권 집중 호우, 이번 태풍까지 연일 비상근무 중인 이천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석준 의원은 “역대급 초강력 태풍 예보로 걱정이 많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이천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재해에 잘 견디고 있다”며“아직도 피해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강도 강에 최대풍속 43m/s, 이동속도 39km/h, 중심기압은 950ha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이천시에는 현재(오전 6시 기준) 평균 164.9mm 강우량과 최대 13.2m/s 순간 풍속이 기록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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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적극 의정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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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연휴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93개소 운영
- 9월 9~12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일별 78~93개소 운영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안성·이천·용인·화성 상행선 휴게소에서 7~15일 9일간 한시적 운영 원스톱진료기관 일별 118~561개소, 원스톱진료기관 인근 당번약국 157~397개소 운영 보건소-소방-의료상담센터 간 핫라인,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운영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민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일 최대 93개소, 원스톱 진료기관도 최대 561개소 운영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치료가 가능하도록 일반 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추석 연휴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별 78~93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9일(금) 91개소, 10일(토) 78개소, 11일(일) 82개소, 12일(월) 93개소 운영된다.(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 포함) 추석 연휴에도 만 60세 이상·자가진단 양성자·확진자의 동거인(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제한적 대상자만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방문 전에 경기도(gg.go.kr) 및 시군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등을 통해 운영시간과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귀성객 검사 편의를 위해서는 안성(경부)·이천(중부)·용인(영동)·화성(서해안) 등 상행선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대상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치료제 처방을 위해 원스톱 진료 기관을 일별 118~561개소 운영하고, 원스톱 진료 기관 인근 당번약국도 157~397개소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 기관은 9일(금) 341개소, 10일(토) 118개소, 11일(일) 209개소, 12일(월) 561개소 운영되며, 인근 당번약국은 9일(금) 333개소, 10일(토) 157개소, 11일(일) 228개소, 12일(월) 397개소 운영된다. 가까운 의료기관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에 문의해도 된다. 도는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소방-의료상담센터 간 핫라인을 24시간 유지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별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유선 연락하거나 필요시 방문 관리와 응급진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접촉 면회는 금지되며, 비접촉 대면 면회와 비대면 면회만 허용된다. 류영철 국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검사소, 원스톱 진료기관 등 코로나19 의료인프라 이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875명이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만6,783명 증가한 636만5,891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 확진율은 45.7%다. 5일 17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2,132병상이다. 현재 89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2%다. 경기도는 10월 초까지 병상 가동 추이에 따라 26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중 대면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도내 3,149개소이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은 2,308개소다.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은 726개소로 환자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 약국 등을 전담약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4차 접종자는 166만1,870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34.7%다. 지난 7월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조치 후, 4차 접종률은 꾸준히 상승해 60대 이상은 46.6%, 50대는 17.5%, 18~49세 기저질환자는 30.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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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연휴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93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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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5%, 가해응답률 0.5%, 목격응답률 3.4%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가해 이유는 장난, 상대 괴롭힘에 대한 대응, 오해와 갈등 순으로 나타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78.8%로 88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1.7%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2.4%), 신체폭력(14.7%), 집단따돌림(13%), 사이버폭력(10.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0.5%포인트, 신체폭력은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3%포인트, 사이버폭력은 1%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56.6%, 학교 밖 43.4%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안이 7.5%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5%로 지난해 조사보다 0.2%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0.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5.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8%), 오해와 갈등(12.9%)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오해와 갈등이라는 응답이 1.8%포인트 늘었다. 목격응답률은 3.4%로 지난해 조사보다 1.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3.8%에 비해서는 0.4%포인트 낮다. 목격 후 긍정 행동은 70.1%로 지난해 조사보다 0.8%포인트 늘었으며,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2.2%),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20%),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9%)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청, 경찰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교육공동체 관계회복과 갈등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상별 사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다룬 ‘별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학교폭력 업무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기형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 및 사안처리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행정업무 경감 등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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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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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1위. 유일하게 지지층 늘어
- 리얼미터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서 확대지수 117.1로 전국 1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2위 울산시장(98.5)과 18.6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전국 광역단체장지지 확대지수 평균은 85.3점으로 김 지사는 평균대비 30점 높은 확대 지수를 보였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7.5%로 지난 달 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8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52.6%였다. 이어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72.2%로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25일에서 30일까지 유무선 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오차는 전국 ±0.8%p(95% 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1%p (95% 신뢰수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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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1위. 유일하게 지지층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