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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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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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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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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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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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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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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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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단월면 정정순 부녀회장, 여성복지유공 표창 수상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의 정정순 부녀회장이 지난 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헌으로 여성복지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단월면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군.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았다. 또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봉사정신으로 도움을 주는 등 이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촌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 참여를 독려해 양성평등을 위한 가치관 확립 교육과 공익활동에 앞장섰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면민의 발전 및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에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면 부녀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함께 더불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2-09-06
  • 양평철강 김수한 대표,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 기탁
    경동철강·경동나비엔·한삼인홍삼 양평점 김수한 대표가 지난 2일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보일러 기증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한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그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며, “군에서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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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와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 진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지난 5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해 ‘2022년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전과 송편을 만들어 양평군가족센터와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이춘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대상자분들께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은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희망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긴 무더위와 수해로 인해 힘겨운 취약계층분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모든 근심 다 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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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뉴스
    2022-09-06
  • 양평군, 양평공사 경영 안정화 '시동'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에서 대행하는 관광, 체육, 환경 등 총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양평군 시설관리 대행사업 원가계산 연구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및 용역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가계산 용역에 담겨야 할 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양평공사가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재무적 개선방안과 조직·인력에 대한 운영 방향과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원가계산 용역은 현재 양평공사에서 군 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용문산자연휴양림, 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서에코힐링센터,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이번 용역은 양평공사 체질 개선을 위한 본질적인 문제 파악을 위해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용역을 총괄부서에서 일괄 발주하는 방식으로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적정 운영방식을 분석, 검토하고, 타당성 있고 합리적인 원가 산정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와 함께 방만 경영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가계산 용역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라며, “양평공사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공사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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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전진선 양평군수, 용문역 KTX 정차 협의차 한국철도공사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현안사항인 용문역 KTX 정차 협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했다. 지난 2017년에 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상호합의를 통해 용문역에 무궁화 열차의 상,하행 각 3회(총 6회) 추가정차 및 ITX새마을호 열차 1편을 추가 정차하기로 합의했으나, 무궁화호의 운행 축소, KTX 강릉 무정차 운행 등으로 중앙선 무궁화호는 현재 추가정차 없이 평일 20회, 주말 18회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이혜원 도의원, 조종상 용문면장, 신금철 추진위원장, 서창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 방문, 중앙선 KTX 중 일부 노선이 용문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건의하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KTX가 용문에 정차하면 동부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동부권에는 용문산 같은 관광지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할 수 있어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 단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기존에 상호합의에 따른 증차 후 주민과의 소통없이 감차해서 주민들의 오해가 있다.”는 이혜원 도의원의 말에 “그 부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지금 당장 정차는 어렵지만 용문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KTX 용문역 정차는 양평군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오던 사안으로, 정차여부는 차후 국토부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09-06
  • 이천시 부시장,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현장점검 추진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하고자 관내 타워크레인 설치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지난6일 밝혔다. 이성호 부시장은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타워크레인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태풍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방자재 배치 현황 ▲비상근무 계획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제11호 태풍‘힌남노’로 태풍특보 등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현장 작업을 중지와 더불어 현장 주변에 피해가 없는지 예찰을 강화하고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하여 사업장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5일 태풍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강화된 비상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 중이며, 하천 및 저수지 관리를 위해 배수펌프장 7개소와 50개의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09-06
  • 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지원, 서민생활 보호, 생활쓰레기 처리, 교통수송 대응, 공직기강 확립 총 7개 분야의 대책들로 구성됐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79개 병원 및 약국)’ 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와 재택치료자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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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이천시,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총력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자 선제적으로 비상단계를 강화된 비상2단계로 격상하여 태풍 대비 총력 대응하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호우주의보에서 태풍주의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예상진로 및 기상 전망 ▲태풍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방재시설 가동 상태 등을 보고 받았으며 태풍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까지 태풍의 영향권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 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해 응급복구에 철저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일 부터 내린 비로 이천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164.9mm(최대 시우량 율면 29.0mm, 6일 06기준)를 기록하였으며, 이천시에서는 제11호 태풍‘힌남노’대응 관련 전부서에 비상근무를 소집하고 지역별 예찰 및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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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이천시, 공공기관장 임기“시장과 같게”조례 개정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이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조례안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임명 당시에 재임 중이었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 기관장의 임기도 자동으로 종료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 공공기관장은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적용대상은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으로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문화재단이다. 현재 이들 기관장의 임기는 개별 정관으로 규정되어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법적 임기가 보장되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킴으로써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등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제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열리는 이천시의회 임시회에 개정조례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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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이천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 비용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1998. 1. 1. ~ 2013. 12. 31. 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하반기부터 월 1천원 인상된 1만3천원) 연간 15만원으로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소급 지원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 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 건강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을 위하여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천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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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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