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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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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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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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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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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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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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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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민, 자치경찰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사회적약자 보호’ 꼽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사회적 약자 보호(31%)’를 꼽아 시급히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29% 꼽아 도민 62% “경기도자치경찰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도움 될 것” 경기도민은 경기도자치경찰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를,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꼽았다.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민 4,006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자치경찰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31%)’를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교통안전 확보(23%), 학교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20%),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10%), 지역주민 참여․소통 강화(9%) 순으로 응답했다.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29%)’, ‘성범죄(25%)’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아동학대(12%), 노인학대(8%), 가정폭력(8%), 장애인 대상 범죄(5%)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 분야에 있어서 가장 위협받는 장소의 질문에는 ‘유흥, 번화가 등 상업지역(31%)’, ‘노후주택 밀집 주거지역(20%)’ 순으로 조사돼 상업지역과 구도심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효과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물음에는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37%), ‘범죄 취약지역 환경 개선(32%)’ 순으로 응답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로는 ‘이륜차 법규위반(33%)’을 가장 많이 꼽아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의 무분별한 불법 주행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음주운전(17%)’, ‘과속․신호위반(15%)’ 순이었다. 이 밖에 분야별 치안 안전도 인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거주지역 생활안전 분야는 76%, 교통사고 안전분야는 63%, 사회적 약자 안전분야는 62%의 응답자들이 ‘안전하다’고 답변하는 등 절반이 넘는 도민이 현재 경기도의 치안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경찰제 운영에 대한 조사에서는 경기도민의 50%가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62%가 경기도자치경찰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잘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도민 4,006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1.5%p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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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9-04
  • 도, 호우 피해주민 생계안정 위한 재난지원금 275억 원 신속 지급
    1차 피해조사(8.18~8.28.) 확정 건에 대해 지급 2차 피해조사(8.29~8.31.) 완료.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예정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75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사유시설에 대한 1차 피해조사 확인을 마친 뒤 경기도에 167억 원의 국비를 교부했다. 도는 국비 교부에 따라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총 도비 부담액은 42억 원, 시군 부담액은 66억 원으로 도는 예비비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차 재난지원금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 광주, 양평, 여주, 의왕(청계동, 고천동), 용인(동천동)은 국고로 70% 지원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이나 우심지역(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부족하지만,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시군도 3천만 원 이상 피해가 발생할 경우 50%의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국비 교부에는 소상공인 침수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몫으로 건당 200만 원이 포함돼 있으며, 경기도의 경우 3,795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8일 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내린 강수는 평균 428.9mm이며, 이로 인해 사망 5명, 주택 6,038건(전파 21, 반파 35, 침수 5,982), 선박 10척, 농경지 109.17ha, 비닐하우스 3.96ha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시 최대 2천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침수 2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호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부한 바 있으며, 그동안 광주시를 비롯한 안산과 의정부, 수원, 남양주에서 선제적으로 1,479건, 18억 원을 선지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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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경기도교육청, 3일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3일, 경인교대 학생문화관에서 초·중등 20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진행 ‘나’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한국어,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 이중언어 학습 장려해 자신감 높이고, 다양한 언어・문화이해 기회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문화관에서 ‘경기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에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20팀(초등 10팀, 중등 10팀)은 ‘나’와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미래 ▲우정 ▲한국 생활 적응기 ▲이중언어의 장점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중심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이야기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프랑스어, 몽골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하여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뽐냈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컬 역량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은 뛰어난 언어 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11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대회 수상자는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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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 교육
    2022-09-03
  • 임태희 교육감, “에듀테크·인공지능 활용도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에듀테크 활용 등 역량 강화 방안 논의 디지털 사회,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지역 기관 협력 강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2022 교사 서밋 ‘교사가 바꾸는 세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TV조선, 스마트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직원, 기업, 연구진, 정부 기관 등이 모여 에듀테크 등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과 교사가 논하는 미래 교육’ 포럼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교육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해 지역 내 대학, 기관과도 협력하여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참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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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수도권 현안 논의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 정상 가동 합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 공동노력 의견교환. 3자 협의체 정례화.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 구성도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3자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 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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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양평군-양평군의회 공동 수해피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기자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9월 1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와 공동으로 수해피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누계 평균 550mm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이 발생했고 공공시설 피해액은 435억 8천 9백만원, 사유시설 피해액은 109억 2천 7백만 원이 신고됐다.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2일에는 타 자치단체보다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공공시설 복구에는 698억 6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유시설의 경우 국가 재난지원금으로 43억 3천 6백만 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 피해 신고액 109억 2천 7백만 원 대비 40% 정도만 지급돼 지원의 규모가 피해와 정비례하지도 않고, 온전히 복구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과 군의회는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수해를 입은 1세대당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사유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4,383건으로 지원대상을 5,000세대로 추계하면 약 25억 원의 재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해당 재원은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예비비로 충당하게 된다. 윤순옥 의장은 “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 및 피해 군민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 전한다”라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9월 중 실시 예정인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예정으로 양평군의회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비록 많은 금액을 지원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을 추스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적극 협조해주신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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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여주교육지원청, 제26대 한관흠 교육장 취임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하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행정 노력 여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전인적 학생 성장을 위해 노력 한관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9월 1일(목) 여주시 영월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교육장의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은 공주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장호원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이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미래교육국 과장으로 재직했으며 죽전고 교장을 거쳐 9월 1일자로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본질에 충실하고, 교직원의 전문성과 자발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 교육에 힘쓸수 있도록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지원행정에 초점을 두겠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개별학교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관흠 교육장은 9월2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 방문을 시작으로 여주시의회,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전인적 학생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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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여주시 대순진리회 본부도장, ‘사랑의 백미’ 기탁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에서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수년간 명절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갔다. 김욱 선감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돌보는 것도 종단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종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내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한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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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여주시 ”신바람 여주청년! 청년지원사업 활성화“ 박차
    인구·일자리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수도권중에서도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이충우여주시장은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생적인 도시권 형성이 되어야 하고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이다. 청년들이 선택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내걸고 청년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충우여주시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분과 11개과, 17개팀이 협업 “신바람 여주청년” 정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자리·창업 분과에는 청년지원팀, 기업유치팀, 일자리지원팀등 6개팀이, 출산·보육분과에는 여성가족팀, 아동보호팀등 5개팀이, 주거·자산형성분과에는 역세권팀, 공동주택팀등 6개팀으로 구성, 청년활동지원센터 총괄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청년일자리지원으로 대학생직무체험, 청년일자리지원사업등 6개 사업을, 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등 2개 사업을, 주거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사업등 4개 사업을, 출산보육정책으로 14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자산형성, 문화예술지원사업등 총 30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보육분야에 68%, 출산분야에 17%, 일자리창업등에 15%, 년 총 29,655백만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월세지원사업,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이충우여주시장은 “내년에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하고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법의 청년과의 만남을 통하여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8월 30일 여주시장과 청년일자리참여청년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의 발전가능성, 청년정책방향, 청년들의 고민등에 대한 열렬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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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여주시, 축산농가에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공급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볏짚 등 부존자원의 사료가치를 향상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관내 축산농가(한우 61농가, 육우 2농가, 젖소 36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117백만원을 투입하여 곤포 사일리지용 비닐 2,141롤을 공급했다. 볏짚 곤포 사일리지는 생 볏짚이 장기간 보관될 수 있도록 비닐로 둥글게 말아 밀봉한 것으로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어 2012년부터 관내 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곤포 비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를 톤당 6만원, 167백만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6,275kg, 15백만원,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구입에 3개소, 112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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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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