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생 선발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 명예이사장 이충우)는 지난 4월17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장학생 15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억53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발분야 및 인원은 대학입학우수 장학생 8명, 우수 장학생 122명, 특기장학생 26명, 여주 장학생 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우수 전문대학생 300만원, 우수 대학생 400만원, 대학입학우수 전문대학생 500만원, 대학입학우수 대학생은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의 경우는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을 제한하여 장학금 혜택이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금년도 신청 결과 총 235명이 신청했으며, 23년 대비 49명이 증가하여 장학금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장학금 확대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더 많은 여주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 확보 및 기부금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4월 29일(월)부터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www.yeojulo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24일(금)에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29
  • 경기도·경기FTA센터, 중동 현지시장 공략. 84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 카타르(도하),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현지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개최 - 10개사 파견 비즈니스 상담 103건 841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달러의 수출이 진행될 전망이다. 할랄인증 과자를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B기업은 “중동 시장 수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해외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중동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 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중동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은 2023년 10월 한-UAE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2023년 12월 한-GCC FTA 최종 타결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와 더불어 현지에 관련 기업들을 파견해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과 바이어사 직접 방문을 통한 수출길을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할랄 인증 같은 비관세장벽을 넘어 ‘중동’이라는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글로벌 경제
    2024-04-29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9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촛불 점화 및 연등 설치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이천우 서장은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사찰 내·외부를 확인하였으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사찰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 ▲연등 사용 시 화재주의 안내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은 목조 건축물로 되어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물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4-04-29
  • 여주소방서, 학교 급식실 합동 컨설팅 우수 3개 학교에 표창
    여주소방서는 지난 26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학교 급식실 합동 컨설팅 우수 3개교에 표창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봄철 여주소방서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진행된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시보건소,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급식실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전기적 기계적 취약요인 현장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K급 소화기 설치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총 39곳의 학교에 합동컨설팅을 하여, 그중 우수학교로는 세종초등학교, 세정중학교, 여주제일고등학교 3개교(초, 중, 고 1개교씩)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화재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꼼꼼한 예방으로 화재가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4-04-29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김밥 페스타’ 통해 경기미 소비 촉진 도모
    - 이오수 의원 “경기미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 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경기도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김밥 경연대회 및 체험행사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을 주제로, 경기미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와 이색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밥 경연대회는 K-김밥 열풍을 반영하여 외국인 부문을 별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오수 의원은 “K-푸드의 열풍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경기미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 농정해양위원회로 상임위를 배정받은 이후부터, 소비자층이 다수인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축제형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주장해 온 바 있다. 특히,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김밥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할 것을 지속 요청하였으며, 2024년 예산 편성 시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는 수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서도 의미를 갖는다”라며,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우수한 경기미를 알리고,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최된 경연대회에서는 김포의 금쌀과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 고양시의 열무를 활용한 “김파고 평화김밥(이나영)”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기도는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이어 쌀 베이킹 콘테스트, 떡 경연대회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책정담회 개최
    - 신임 도의원들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과제 제도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김영희·이은미 신임 도의원과 차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설명하고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신임 도의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김영희(민·오산1)·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의정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과 신임 도의원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 김영희·이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이천시, 채소 생력화 기계 연시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신둔면에서 채소연구회 회원들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생력화 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동력 운반차 3종의 생력화 기계 연시를 진행했으며, 동력 운반차의 사용 및 활용법을 안내하고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력기계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계로 특히 동력운반차는 농민의 일손을 크게 덜어주어 연시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력 부족의 어려움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부족 문제가 채소 재배 농가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생력화 기계를 활용한 노동력 절감 방법에 농업인들이 많은 의견을 모았다. 연시회에 참여한 농가는 “최근 인력도 부족하고 인건비가 너무 올라 어려움이 많은데 생력 기계를 이용하면 노동력이 많이 감소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생력 기계화 기술 보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2-08-27
  • 이천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연습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오후 aT이천비축기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6개 기관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테러 발생에 대한 이천경찰서의 초동대응으로 시작하여, 제171여단 1대대의 지역방호, 제7기동군단의 테러 진압 및 폭발물 제거, 이천소방서의 화재 진압 그리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의 복구작업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훈련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및 여단장, 부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전개하였으며, 각 기관의 대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되었다가 오랜만에 실시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에 대한 강평을 통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확립의 의지를 다지며, 민첩하고 체계가 잘 잡힌 훈련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였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일일이 수인사를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실제훈련을 지켜본 이천시장은 “여러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테러와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과,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일의 사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08-27
  • “법정민원·만족분야”이천시 민원행정 우수 직원 선정심사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 3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 법정민원과 만족 분야를 심사한다고 밝혔다. 우수 직원 선정 분야는 법정민원 분야와 만족 분야로 법정민원처리의 효율성과 직무관련 민원서비스를 극대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법정민원 분야 선정방법은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르게 처리한 공무원을 민원처리시스템에서 추출하고 만족분야는 국민신문고와 시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올라온 공무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중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만족은 민원처리 답변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만족”에서 높게 평가될 경우 선정대상이 된다. 김남완 민원봉사과장은“3분기 민원처리 우수 직원 심사를 위해 자체 운영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을 심사관으로 활용하고 심사의견을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고 말했다. 시는 3분기 민원처리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는 12명에 대해서 다음 달 15일(목)에 이천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2-08-27
  • 이천시 민원소통기동TF팀 신설 1개월…누적민원건수 132건, 해결률 70%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8일 근무를 시작한 민원소통기동TF팀(이하 TF팀)의 누적 민원건수가 1개월만에 132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민원건수 132건 중 중장기 검토민원을 제외한 92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하는 등 약 70%의 해결률을 보였다. (07. 18. ~ 08. 12. 기준) TF팀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중심’과 ‘신속한 행정’을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의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신설됐으며, △민원 상담·접수·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 연계처리 △고충·불편민원 조사 및 처리 △현장민원 기동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TF팀 관계자는 “면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댁과 시내를 오가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민원을 넣으셨다. 확인해보니 해당 구간을 오가는 버스가 여럿 있었지만 어르신은 하나의 버스노선만 알고 계셨다. 어르신께 이를 설명해드리고 다음날 버스노선도와 시간표의 글씨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운 후 출력물을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인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다며 전화를 주셨는데, 처방약 대리수령해 줄 가족과 지인이 없다고 하셨다. 어르신께 비대면 진료 하시라고 안내해 드린 후 처방약을 대리 수령하여 대문 앞까지 전달해 드렸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일 또한 TF팀이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TF팀에서 주처리한 민원은 도시(개발행위·용도지구 등) 30건(23%), 환경 24건(18%), 교통 16건(12%) 등으로, 단순안내·처리 민원부터 다수부서와의 업무협의가 필요한 복합·고충민원까지 시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2-08-27
  • 김동연 “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 추진”
    긴급복지 핫라인, 위기이웃 발굴단, 제도개선 등 단기, 중·장기 대책 마련 도, ‘수원 세 모녀’ 사건 관련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 추진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 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구축한다.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주로 맡고 있는 현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는 부동산중개인, 약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로 참여 대상 범위를 넓힌 ‘위기이웃 발굴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발굴단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위한 구체적 약속이 필요하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바로 시행에 들어가는 긴급, 추석 전 시행하는 단기, 연말까지 진행하는 중기, 장기로 나눠 추진된다. 도는 우선 긴급하게 8월 25일부터 정식 핫라인이 마련되기 전까지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전화 및 문자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관된 단기 대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추석 전인 9월 초까지 복지‧보건 공무원을 배치해 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120경기도콜센터와 연계한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도민 제보 활성화를 위한 체계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도는 현재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국 부서로만 운영되던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정신건강과(자살예방), 열린민원실(120콜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전전략담당관(도민 제안), 홍보미디어담당관(도민 홍보)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관련 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9월 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관련 도민 제안도 접수한다. 연말까지는 중기 대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이웃 발굴단’을 운영한다. 복지 통리장·읍면동 기관·생활업종 종사자·지역 주민 등 3만8천여 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는 현재 취약계층 방문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12월까지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부동산중개인, 약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추가 확보해 위기이웃 발굴단으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 또, 종교단체, 약사회, 의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도형 민관협력 통합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사실조사를 통해 복지 지원사업 안내와 홍보를 활성화하고, 자살예방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형 고위험군에 대한 위기 개입 능력을 강화한다. 장기 대책으로 도는 현재 검토 중인 법‧제도 개정사항으로 ▲주거지 미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조사권 확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 ▲빅데이터 시스템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을 보건복지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시·군 및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금융복지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과도한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도 추진한다. 서민금융안전망 확대를 위해서는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비롯한 도내 금융공공기관을 통해 경기도와 지자체 및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도 힘들었던 시절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생각하며 절망을 느낀 적이 있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다.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핫라인으로 연락을 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임시 핫라인으로 쏟아지는 전화 및 문자 상담을 매일 직접 챙기고, 앞으로 시행될 복지 시스템 개선 대책들이 실효성을 가지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2-08-27
  • 양평군,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위해 양평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4일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임관수)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양평로타리클럽은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협약은 양평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간 노력하기로 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이날 협약 외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진실하고, 모두에게 공평하며, 모두에게 유익한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를 염두에 두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 임관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로타리클럽의 4가지 표준에 맞춰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추석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해피나눔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준 양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의 로타리클럽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2-08-27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청소년유해환경근절과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유해환경근절캠페인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담배와 주류 판매 업소 및 점주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현판 전달과 포스터, 청소년유해환경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전병곤 상인회장은 “평소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이 있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상인회에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변화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오는 26일에는 양평시장에 이어 용문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로 앞으로 읍면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2-08-27
  • 북부소방재난본부,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 안전 사용 위한 대책 추진
    최근 경기북부 숙박시설 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 발열에 의한 화재로 피해 발생 8월 22일 ~ 9월 16일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 안전관리 실태조사 시군 담당 부서 안전관리 강화 협조 요청 화재 예방 간담회 개최, 안전관리 홍보 등 추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최근 경기북부 펜션·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보통 펜션·리조트 등 숙박시설에서는 수영장 녹조·이끼 방지와 소독을 위해 ‘차아염소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녹조이끼방지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치아염소산칼슘’은 약품 특성상 물과 접촉하면 급격히 발열반응이 일어나 자칫 화재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경기북부 한 숙박시설에서 관리 부주의로 녹조이끼방지제 보관 용기 내부에 물이 들어가 화재가 발생, 초기진화를 시도하던 관계인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 사용을 유도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경기북부 숙박시설 수영장을 대상으로 녹조이끼방지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시행,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수영장 시설 등을 관리하는 경기북부 시군 담당 부서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서한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영장·숙박시설 관련 협회 등과 화재 예방 간담회를 개최해 녹조이끼방지제 관련 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언론매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최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관계자분들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에 대해 숙지하고 올바른 사용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조이끼방지제는 밀폐용기에 넣어 물기나 습기가 없는 냉암소 등에 보관해야 한다. 지정수량인 ‘50㎏’ 이상을 보관하는 경우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제1류 위험물에 해당하므로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해 무허가 위험물을 사용할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2-08-27
  • 도내 8개 기업,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에서 793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도내 중소기업 8개 사 참가, 상담 249건 상담액 793만5,100달러 성과 헤어/미용제품, 주방/식기류, 스포츠용품 등 생활소비재 전반 전시 철저한 방역 아래 미국 및 중남미 지역 수입·유통업체와의 직접 접촉 지원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서 249건 793만5,1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ASD Market Week)’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5개국 1,500여 개 사가 참여, 4,200개 부스를 꾸리며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팬시/캐릭터, 화장품/미용, 홈패션/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를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식기 및 주방용품, 네일케어, 헤어제품, 스포츠용품, 포장용기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해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소비재산업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 및 상담, 공용차량, 편도 항공 운송료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고 호평했다. 도는 미중 무역 갈등 이후 중국 수입 대체품으로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우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한국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등 서류작성과 인증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유가, 금리, 환율 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통상여건이 어렵고, 해외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글로벌 경제
    2022-08-27
  • “이제 경기도 공채정보도 ‘경기똑D’에서 확인하세요!”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제공 정보와 서비스 확대 경기도 공개채용정보 추가, 도민카드 사용처 8개소에서 53개소로 대폭 확대 마이데이터 리포팅 서비스 ‘마이리포트’ 3종(맞춤복지/행정통계/신용) 제공 ‘경기똑D’ 사용자 대상으로 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실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 정보와 지원 사업 등을 한 번에 알려주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기똑D’의 제공 서비스 종류가 늘어난다. 경기도는 경기도 공개채용정보 도입, 도민카드 사용처 확대(8→53개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생활정보 리포트 서비스 ‘마이리포트’ 3종 신규 제공 등 ‘경기똑D’ 서비스가 26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개채용정보’는 경기도와 시군 홈페이지에만 게시되던 것으로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공개채용정보를 지역과 연령 제한 등의 조건에 따라 사용자 ‘맞춤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카드’는 전자정부법에 근거한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나이, 거주지 및 유공자 등 특수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본인확인 서비스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수원화성행궁·용인자연휴양림 등 8개소 시범서비스 후 광명동굴, 남한산성행궁 등 사용처를 53개소까지 늘렸다. 늘어난 사용처에서도 기존과 같이 간편하게 할인 자격을 증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시간, 할인정보 등 세부 정보도 도민카드 서비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 데이터 기반 서비스인 ‘마이리포트’에서는 ▲맞춤 복지정보 리포트 ▲행정통계 리포트 ▲신용정보 리포트를 제공한다. ‘맞춤복지 리포트’에서는 나와 비슷한 조건의 사용자가 많이 조회한 복지정보를 알려주고 가장 많이 신청한 복지정보를 추천해 준다. ‘행정통계 리포트’에서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해당 시군의 인구와 면적, 공무원 수, 소방관 수 및 세금과 관련된 통계를 다른 시군과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도의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해주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의 서비스 이용 의견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가 좋아졌다는 의견이 85.1%를 차지했으며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2점을 기록해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도민참여단으로 조사에 참여한 홍성현씨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친구에게 경기똑D를 소개하고 맞춤 복지서비스를 이용해보라 권했다”며 “이를 통해 친구가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받을 수 있게 돼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됐다”는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서비스 확대와 함께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도 추진한다. 설문조사는 ‘경기똑D’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1일간 진행하며, 참석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서비스 장단점을 분석해 내년에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10월에는 공동인증서 등록을 카카오, 네이버, 패스 등 ‘간편인증’으로 대체하고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복지신청 서비스와도 연계하는 또 한번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똑D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도정 서비스로 도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놓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똑D’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똑D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똑D’나 ‘경기똑디’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 없이 본인인증만 거치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2-08-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