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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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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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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개통앞두고 공사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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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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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양평 광역·기초의원 김선교 지지 선언
-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여주시 양평군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12명은 2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지지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소속의원 12명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 평생 지역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 일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을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입니다. 어느날 운명적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오늘까지 양평군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다 보니,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공부하다 보니 때론 행한것에 비해 많은 사랑도 받고 보람도 경험했습니다.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수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 부디쳤을 때 항상 기댈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 제겐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늘 지역의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 김선교 전)국회의원님을 위해 지지선언을 하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나 고졸출신 9급 말단 공무원이였던 김선교는 양평 촌사람이였고 지금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양평 최연소 면장을 지냈으며, 군수관사를 양평군 노인복지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주민께 돌려드린 특권없는 청렴한 군수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양평군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4,5,6기 3선의 양평군수가 되었습니다. 일 잘한다는 김선교의 평가는 이웃인 여주시에도 전달이 되었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일 잘한다는 평가와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향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었습니다. 국회의원 김선교는 의정활동 또한 지역을 잊지 않았습니다. 중첩 규제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이며 여주.양평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114건의 법안을 대표로 발의 하며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내었습니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여주.양평지역을 많이 살피고 다니며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 빼앗겼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으로 국민의힘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평생 지역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일도 알뜰히 챙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주.양평 도.시.군 의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토태로 김선교 전국회의원은 당의 가장 중요하고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당대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 김선교! 평생을 여주.양평주민들과 함께할 사람냄새 나는 정치인 김선교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세 번의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제21대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 3년여간 일하며 오직 국가와 여주.양평지역을 위해 헌신한 평생 지역 일꾼김선교! 뚝심있고 여주.양평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는 현장전문가 김선교! 우리는 그런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갈 김선교를 우리는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아니라면 우리 여주.양평지역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지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지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저희 도.시.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생 지역지킴이 뚝심있는 현장 전문가! 김선교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저희 도.시.군의원과 함께 22대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여주.양평의 주인이신 지역주민분들게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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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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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영농철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보 발령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드는 4월부터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고령 농민의 경우 운동능력과 근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난 16일에는 청운면에서 70대 농민이 경운기에 깔려 의식없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 후 작업금지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농기계 무리한 조작 금지 ▲작업에 적합한 보호구 착용과 작업 중 충분한 휴식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등을 당부했다. 이천우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자칫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기계 사용 시 사전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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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영농철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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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
- - 2024년 계약심사운영 평가 선정 6개 우수기관(용인·오산·부천·화성·양주·이천) 표창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해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태점검 등을 추진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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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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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 ○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 - 인천광역시 전 소통협력관, 도정 주요 정책확장과 성과체감 강화 역할 ○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 - 국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을 거친 정무․소통 전문가 ○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 - 민선8기 경기도 비서실장 역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소통강화 기대 ○ 김달수 신임 협치수석 -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 전문성 ○ 이성 신임 행정특보 -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 구로구청장 3선 출신의 행정전문가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 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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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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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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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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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은상 수상
- 여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취지로 25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 유치부는 총 23개팀이 출전하였고 여주시에선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출전하여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 세 항목으로 합산하여 우수팀을 가렸고 은상을 수상했다. 여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 합창단은 힘들때 도와줌으로 더불어 사는 소방정신을 담은 ‘119수호천사’라는 동요로 출전, 열창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안전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로 열심히 노래하는 여주대 유치원에 감명 받았다, 이번대회로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하여 생각하고 의식을 키워나가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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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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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방문]김동연 지사의 휴일 환대가 맺어준 샌디에이고시와의 각별한 인연
- -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 때 첫 만남 - 글로리아 시장 “일요일에 환대받아 감사. 답례를 하고 싶다”며 초청 의사 밝혀 - 두 사람의 만남이 올해 샌디에이고 방문으로 이어져 - UC샌디에이고 대학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 결정에도 영향 - 김동연 지사,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서 시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벨트와 관련해서 가장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 시흥 바이오산업벨트”라며 “시흥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또 많은 바이오기업을 유치해서 집적단지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청년들을 해외에 보내는 경기도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여름 UC샌디에이고에 경기도 청년들이 한 달 정도 와 있을 계획이다. 좋은 학교에 보내게 돼서 아주 기쁘고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왔다. 앞으로 그려나갈 내용에 대해 샌디에이고시와 계속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 빠르게 발전해 갈 것이니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바이오 등 성공적인 샌디에이고시 방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씀해 주기 바란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대학과 협의를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바이블러(Christina Bibler) 샌디에이고시 경제개발청장은 “샌디에이고는 굉장히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는 사회다. 이번에는 바이오 업계와 주로 만나셨는데 다음번에는 샌디에이고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른 분야의 강점을 발견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29일 일요일 도담소에서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났다. 중국 방문을 위해 10월 29일 출국 예정이었던 김 지사가 출국 일정을 30일 아침으로 하루 미루고, 휴일인 일요일에 환영 일정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경기도 출신인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통신 기술과 DNA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등 최첨단 기술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경제사절단 38명과 즉석에서 토론도 진행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첫 만남 후 글로리아 시장은 “일요일에 환대를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 답례를 하고 싶다”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지사의 샌디에이고시 방문 일정은 이런 인연의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으로 경기도에 방문했던 기관 가운데 하나였던 UC샌디에이고 대학은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 미국방문 기간 김 지사가 찾아가 만난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CA와 유전체 분석 연구 분야 선두기업인 일루미나 역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샌디에이고 시장 면담에 앞서 현지 시각 15일 오후 1시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의 시구를 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 시작 전, 시구자로 나선 김 지사에 대해 장내 아나운서는 “오늘의 시구자입니다. 환영해 주세요. 김동연 한국 경기도 46대 도지사입니다(Ceremonial first pitch. Please welcome 46th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in south korea Governor Dong yeon Kim)”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홈팀인 파드리스 유니폼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의미하는 등번호 31번을 달고 시구를 시작했다. 포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의 마스코트인 ‘Swing Friar(스윙하는 탁발수도자)’가 나섰다. 아리랑이 펫코파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구를 시작한 김 지사는 포수 글러브 속으로 정확히 공을 보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구를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지난 4월 25일 김 지사에게 보낸 공식 초청장에서 “메이저리그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와의 경기 2연전을 서울(고척돔)에서 개최했다. 문화적 연대 강화의 의미로 김 지사님에게 시구를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18시 UC샌디에이고 대학교 국제학생처 컨퍼런스룸에서 한인학생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인학생회 회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관심사부터, 진로에 대한 선배로서의 충고, 정치문제, 권하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로 약 1시간 20여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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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방문]김동연 지사의 휴일 환대가 맺어준 샌디에이고시와의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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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투자·인적교류 등 협력 추진하기로
- 김 지사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 미르자예프 주지사 “양측에 담당자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 화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이르 미르자예프(Zo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타슈켄트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나 경제 규모 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신뢰성이 높은 파트너,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슈켄트 경제특구에 사업체 상호 방문,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양측에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과거 부총리 시설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깊은 관계를 맺었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협력방안을 실무자 단계부터 적극 추진하고 제가 부총리 때 우즈벡과 나눴던 우정, 협력을 경기도지사로서 계속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제‧투자, 정보기술(IT), 보건의료, 문화산업 등 각 부문별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전체 국가 약 50여만 명의 고려인 중 가장 많은 수의 고려인(약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경기도는 우즈베키스탄과 보건의료 협력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초청연수(’17~’21년), 중앙아시아 의료산업 상담회(’20년) 등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전수해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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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투자·인적교류 등 협력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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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10월 교육 신청하세요
- 여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정보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실버세대 등) 이면 여주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쉽게 사용이 어려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면 잘 사용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이미 올해 여러 차례 여주시 마을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 중 A씨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적이며,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으며, B씨는 “교육을 배우려면 시내로 나가야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해주니 너무좋다” 라고 말하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신청은 일정 교육 인원 이상(10명이상) 신청하게 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하여 여주시 관내라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 접수 9월 16일(금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육 접수&문의사항은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031-887-2081~5)로 전화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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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10월 교육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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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2년 여주시 사회조사' 실시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기간 내에 시행되는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정보담당관(☎031-887-2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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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2년 여주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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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3명 발표
- 교육행정 688명 포함 6개 직렬 723명 최종합격자 발표 임용 결격사유 없으면 11월 이후 기본교육 이수 후에 임용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2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7일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14일부터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11월 이후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723명이며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688명, ▲전산 7명, ▲공업(일반전기) 5명, ▲보건 11명, ▲시설 11명(일반토목 4명, 건축 7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3%(2명), ▲20대 63.6%(460명), ▲30대 27.9%(202명), ▲40세 이상 8.2%(59명)로 평균 연령은 29세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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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3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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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9월 정기분 재산세 628억 원 부과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3,308건에 62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9월 8일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8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86,798건에 593억 원, 주택2기분 재산세가 16,510건에 35억 원으로 지역자원 시설세 및 지방 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주택분재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낮춰주고, 작년에 시행되었던 1세대 1주택(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한함) 세율특례(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올해에도 적용되어 1주택 소유자 대부분이 재산세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이며, 납기는 9월 16일 부터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및 모바일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금융앱), 농협가상계좌 등 편리한 납세제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미리미리 납부해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644-2192~5), 과표팀(031-644-2177~9, 2186~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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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9월 정기분 재산세 628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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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환연, 추석 성수식품 738건 안전성 검사. 부적합 7건 폐기
- 추석 성수식품 일제 점검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농수산물 등 부적합 우려 식품 집중 수거 검사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5건, 참기름 1건, 벌꿀 1건 등 7건 부적합 판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선물용·제수용 식품, 농수산물 등 738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폐기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백화점, 대형마트,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수거해 검사 의뢰한 212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추진 중인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거한 52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가 5건, 리놀렌산 기준을 초과해 진위가 의심되는 참기름 1건, 전화당(벌꿀 원액 성분)은 덜 들어가고 자당(식품첨가물 성분)은 과하게 섞은 벌꿀 1건 등 총 7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식중독균, 중금속,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품목은 열무 2건, 엇갈이 배추 1건, 호박 1건, 무 1건이다. 열무는 살균제인 카벤다짐이 기준치인 0.01 mg/kg의 145배인 1.45 mg/kg 검출됐다. 참기름 1건에서는 ‘가짜 참기름’을 판정하는 기준인 리놀렌산이 3.1%(기준 0.5% 이하)로 정상 참기름의 약 6배 높았고, 벌꿀 1건에서는 전화당이 57.2%로 기준 60.0%보다 낮았고, 자당이 10.2%로 기준 7.0%보다 높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제품을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시·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행정조치 취하도록 통보하고,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석 직전까지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겠다”면서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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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환연, 추석 성수식품 738건 안전성 검사. 부적합 7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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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65곳 적발
- 식품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5곳(6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12건 ▲면적 변경 미신고 13건 ▲원료출납서류, 생산 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9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7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식육판매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한우 차돌박이(국내산/13.1kg)를 영하 0.4℃ 정도의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식품제조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한 면적 이외에 198.84㎡의 식품창고 1동을 옥외에 설치한 후 참기름, 맛기름의 원재료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영업 등록을 한 자는 영업장 면적을 변경할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C’ 식육판매업체는 유통기한이 11일 지난 미국산 소고기(냉장) 39.9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제조업체는 두부류의 경우 3개월에 1회 이상 전문기간에 의뢰해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020년 2월 26일 이후 2년 6개월간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을 생산 판매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대목을 틈타 불법행위를 일삼는 일부 영업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유통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비슷한 위반사항이 매년 반복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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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6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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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 작가와의 만남 : 22일 온라인 개최‥이혜진 작가 초청해 독서 육아법 강연 마술 공연 : 25일 온라인 개최‥강경철 마술사, 독서 의욕 고취 마술쇼 진행 도서 전시회 : 5~30일 진행‥원화 아트프린팅, 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전시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중(ZOOM)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 둘째,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를 초청해 ‘책 읽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경철 마술사는 아이들이 마술 공연을 즐기며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법 가방 매직쇼, 스토리텔링 그림 매직쇼, 그림자놀이 등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셋째, 도서 전시회 ‘마주보다, 책보다’는 북카페 내부 서가를 활용해 도민들의 독서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자 추천 도서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9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펑’의 원화 아트프린팅, 2022년도 경기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DIY 관련 도서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뜻깊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책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 공연’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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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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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추석 연휴 대비 대형판매시설 화재 예방 점검
-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고양소방서장 등 10명 대형복합쇼핑몰, 불특정 이용객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자율 소방 안전관리 당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고양소방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북부 대표 대형복합쇼핑몰 중 하나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파가 몰리는 명절 연휴 기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복합쇼핑몰의 경우 불특정 다수 인원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화재 시에 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은 연 면적 36만4,80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 시행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등 10여 명은 이날 쇼핑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주문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대형복합쇼핑몰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최근 사례는 없으나, 해외의 경우 2017년 필리핀에서는 38명 사망, 2018년 러시아에서는 64명이 사망했다”라며 “평상시 대피계획 수립과 반복적인 임무 숙달 훈련을 관계인들에게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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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추석 연휴 대비 대형판매시설 화재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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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위, 추석 맞아 민생경제 현안 청취위한 현장 행보 잰걸음
- 문우식 위원장, 6일 의정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방문 금융 관련 고충 청취,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및 금융복지 발전 방향 논의 지난 2일부터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 방문해 민생 회복 현장 행보 나서고 있어 문우식 위원장 “민생 안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들으며 실질적인 대책 발굴할 것”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문우식 경기도 민생특위 공동위원장은 6일 민생특위 경제·고용대책반 함께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문우식 위원장 등 민생특위 관계자들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금융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은 금융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금융 관련 고충을 들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특위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번 경제·고용대책반 외에도 추석을 맞아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을 방문해 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소상공인·기업대책반’이 시흥시 소재 수출기업을 찾아 원자재·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를 청취했고, ‘취약·가계대책반’이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찾아 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에는 ‘부동산대책반’이 서울 소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방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과 깡통전세로 인한 임차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에 대해 모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생활물가 대책반이 수원통닭거리를 방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물가 안정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지난 8월 1일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연 도지사와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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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위, 추석 맞아 민생경제 현안 청취위한 현장 행보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