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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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추진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하여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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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7
  • 양평소방서, 영농철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보 발령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드는 4월부터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고령 농민의 경우 운동능력과 근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난 16일에는 청운면에서 70대 농민이 경운기에 깔려 의식없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 후 작업금지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농기계 무리한 조작 금지 ▲작업에 적합한 보호구 착용과 작업 중 충분한 휴식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등을 당부했다. 이천우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자칫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기계 사용 시 사전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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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
    - 2024년 계약심사운영 평가 선정 6개 우수기관(용인·오산·부천·화성·양주·이천) 표창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해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태점검 등을 추진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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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7
  • 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 - 인천광역시 전 소통협력관, 도정 주요 정책확장과 성과체감 강화 역할 ○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 - 국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을 거친 정무․소통 전문가 ○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 - 민선8기 경기도 비서실장 역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소통강화 기대 ○ 김달수 신임 협치수석 -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 전문성 ○ 이성 신임 행정특보 -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 구로구청장 3선 출신의 행정전문가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 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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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새얼굴
    • 새얼굴
    2024-05-17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17
  • 여주소방서,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은상 수상
    여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취지로 25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 유치부는 총 23개팀이 출전하였고 여주시에선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출전하여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 세 항목으로 합산하여 우수팀을 가렸고 은상을 수상했다. 여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 합창단은 힘들때 도와줌으로 더불어 사는 소방정신을 담은 ‘119수호천사’라는 동요로 출전, 열창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안전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로 열심히 노래하는 여주대 유치원에 감명 받았다, 이번대회로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하여 생각하고 의식을 키워나가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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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4-05-17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 민생특위, 추석 맞아 민생경제 현안 청취위한 현장 행보 잰걸음
    문우식 위원장, 6일 의정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방문 금융 관련 고충 청취, 민생경제 회복 방안 및 금융복지 발전 방향 논의 지난 2일부터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 방문해 민생 회복 현장 행보 나서고 있어 문우식 위원장 “민생 안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들으며 실질적인 대책 발굴할 것”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문우식 경기도 민생특위 공동위원장은 6일 민생특위 경제·고용대책반 함께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문우식 위원장 등 민생특위 관계자들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금융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은 금융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금융 관련 고충을 들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특위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번 경제·고용대책반 외에도 추석을 맞아 대책반별로 도내 곳곳을 방문해 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소상공인·기업대책반’이 시흥시 소재 수출기업을 찾아 원자재·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를 청취했고, ‘취약·가계대책반’이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찾아 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에는 ‘부동산대책반’이 서울 소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방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과 깡통전세로 인한 임차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에 대해 모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생활물가 대책반이 수원통닭거리를 방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물가 안정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지난 8월 1일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연 도지사와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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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도 농기원,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검증위한 현장평가회 개최
    사과 겹무늬썩음병 62%, 탄저병 72% 방제 효과로 특허 출원 진행 예정 친환경 사과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병해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술 보급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친환경 사과 재배 농업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사과원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의 효과 검증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일 개최했다.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은 공공 급식용 친환경 사과 공급량 증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공공 급식으로 납품되는 사과 수요량은 150톤 이상이지만, 계약재배이행률은 10% 내외로 생산이 매우 부족하다. 농기원은 친환경 사과의 공급량 저하의 원인으로 친환경적인 병해충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꼽고 있다. 농기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19년부터 3년간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친환경병해 관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개발한 약제는 식물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혼합 조성물에 보조제를 첨가한 것으로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에 70% 정도의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 농기원은 안정적인 친환경 사과 생산을 위해 개발 약제를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난해 발간한 사과 병해관리기술 팜플렛도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사과는 병해충 문제로 친환경 재배가 까다로운 작물로 친환경 병해충약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 중 하나”라며 “개발된 약제가 도내 사과 재배 농가의 친환경적인 병원균 방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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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2-09-06
  • 위기상담 ‘핫라인’ 통해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46건 지원 완료
    13일 만 46건 조치 완료, 나머지 114건은 상담 진행. 계속 추적 관찰 #. A씨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몇 년 전 암 수술의 후유증과 교통사고 여파로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입은 주거급여 20여만 원뿐으로, 월세는 반년가량 밀리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했다. 우연히 뉴스에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을 접한 A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경기도형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수령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 건보료 탕감 등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 등 지자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능력평가를 거쳐 A씨에게 맞는 적정 일자리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을 위해 개설한 ‘긴급복지 핫라인’에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13일간 총 256건 중 160건의 복지 관련 상담 요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46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까지 13일 동안 임시 핫라인으로 접수된 전화는 모두 180건, 문자는 76건 등 총 256건이다. 이 중 복지 분야 내용이 160건이다. 도는 160건 중 46건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A씨처럼 제도적 지원을 받은 사례 외에도 긴급한 생계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지원을 통해 현금 50만 원을 지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체납보험료 탕감, 식료품 박스, 반찬 쿠폰 등의 실물 지원도 이뤄졌다. 나머지 114건은 상담이 진행 중이다. 도는 1차 도 전문상담사, 2차 읍면동 담당자로 나눠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제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 관찰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핫라인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한 ‘120긴급복지 전용 콜센터’와 당분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핫라인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상담사가 초기 상담 후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관할 읍면동의 사후관리까지도 챙기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모두가 함께 살펴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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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송석준 의원,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적극 의정활동 눈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송석준 의원이 이천시민의 안전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5일(월) 오전 한반도로 북상하는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태풍경로 ▲안전행동 요령 ▲재난신고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6일(화) 오전에는 밤사이 집중된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기 위하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시장 김경희)를 찾아 피해 및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복하천 및 청미천 수위 ▲방재시설 및 취약지역 점검현황 ▲호우대비 및 강풍대비 예찰 상황 등 태풍 대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고, 지난 관고동 상가건물 화재사고와 수도권 집중 호우, 이번 태풍까지 연일 비상근무 중인 이천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석준 의원은 “역대급 초강력 태풍 예보로 걱정이 많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이천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재해에 잘 견디고 있다”며“아직도 피해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강도 강에 최대풍속 43m/s, 이동속도 39km/h, 중심기압은 950ha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이천시에는 현재(오전 6시 기준) 평균 164.9mm 강우량과 최대 13.2m/s 순간 풍속이 기록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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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2-09-06
  • 도, 추석연휴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93개소 운영
    9월 9~12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일별 78~93개소 운영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안성·이천·용인·화성 상행선 휴게소에서 7~15일 9일간 한시적 운영 원스톱진료기관 일별 118~561개소, 원스톱진료기관 인근 당번약국 157~397개소 운영 보건소-소방-의료상담센터 간 핫라인,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운영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민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일 최대 93개소, 원스톱 진료기관도 최대 561개소 운영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치료가 가능하도록 일반 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추석 연휴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별 78~93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9일(금) 91개소, 10일(토) 78개소, 11일(일) 82개소, 12일(월) 93개소 운영된다.(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 포함) 추석 연휴에도 만 60세 이상·자가진단 양성자·확진자의 동거인(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제한적 대상자만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방문 전에 경기도(gg.go.kr) 및 시군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등을 통해 운영시간과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귀성객 검사 편의를 위해서는 안성(경부)·이천(중부)·용인(영동)·화성(서해안) 등 상행선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대상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치료제 처방을 위해 원스톱 진료 기관을 일별 118~561개소 운영하고, 원스톱 진료 기관 인근 당번약국도 157~397개소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 기관은 9일(금) 341개소, 10일(토) 118개소, 11일(일) 209개소, 12일(월) 561개소 운영되며, 인근 당번약국은 9일(금) 333개소, 10일(토) 157개소, 11일(일) 228개소, 12일(월) 397개소 운영된다. 가까운 의료기관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에 문의해도 된다. 도는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소방-의료상담센터 간 핫라인을 24시간 유지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별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유선 연락하거나 필요시 방문 관리와 응급진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접촉 면회는 금지되며, 비접촉 대면 면회와 비대면 면회만 허용된다. 류영철 국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검사소, 원스톱 진료기관 등 코로나19 의료인프라 이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875명이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만6,783명 증가한 636만5,891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 확진율은 45.7%다. 5일 17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2,132병상이다. 현재 89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2%다. 경기도는 10월 초까지 병상 가동 추이에 따라 26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중 대면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도내 3,149개소이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은 2,308개소다.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은 726개소로 환자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 약국 등을 전담약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4차 접종자는 166만1,870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34.7%다. 지난 7월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조치 후, 4차 접종률은 꾸준히 상승해 60대 이상은 46.6%, 50대는 17.5%, 18~49세 기저질환자는 30.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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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경기도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5%, 가해응답률 0.5%, 목격응답률 3.4%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가해 이유는 장난, 상대 괴롭힘에 대한 대응, 오해와 갈등 순으로 나타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78.8%로 88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1.7%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2.4%), 신체폭력(14.7%), 집단따돌림(13%), 사이버폭력(10.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0.5%포인트, 신체폭력은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3%포인트, 사이버폭력은 1%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56.6%, 학교 밖 43.4%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안이 7.5%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5%로 지난해 조사보다 0.2%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0.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5.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8%), 오해와 갈등(12.9%)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오해와 갈등이라는 응답이 1.8%포인트 늘었다. 목격응답률은 3.4%로 지난해 조사보다 1.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3.8%에 비해서는 0.4%포인트 낮다. 목격 후 긍정 행동은 70.1%로 지난해 조사보다 0.8%포인트 늘었으며,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2.2%),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20%),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9%)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청, 경찰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교육공동체 관계회복과 갈등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상별 사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다룬 ‘별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학교폭력 업무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기형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 및 사안처리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행정업무 경감 등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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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1위. 유일하게 지지층 늘어
    리얼미터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서 확대지수 117.1로 전국 1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2위 울산시장(98.5)과 18.6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전국 광역단체장지지 확대지수 평균은 85.3점으로 김 지사는 평균대비 30점 높은 확대 지수를 보였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7.5%로 지난 달 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8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52.6%였다. 이어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72.2%로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25일에서 30일까지 유무선 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오차는 전국 ±0.8%p(95% 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1%p (95% 신뢰수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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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양평군 단월면 정정순 부녀회장, 여성복지유공 표창 수상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의 정정순 부녀회장이 지난 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헌으로 여성복지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단월면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군.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았다. 또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봉사정신으로 도움을 주는 등 이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촌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 참여를 독려해 양성평등을 위한 가치관 확립 교육과 공익활동에 앞장섰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면민의 발전 및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에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면 부녀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함께 더불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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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양평철강 김수한 대표,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 기탁
    경동철강·경동나비엔·한삼인홍삼 양평점 김수한 대표가 지난 2일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보일러 기증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한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그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며, “군에서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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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와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 진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지난 5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해 ‘2022년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전과 송편을 만들어 양평군가족센터와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이춘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대상자분들께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은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희망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긴 무더위와 수해로 인해 힘겨운 취약계층분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모든 근심 다 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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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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