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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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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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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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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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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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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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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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고 풍수해 대비·추석 종합대책 등 논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풍수해 피해 사전 차단 총력 ‘추석 5대 분야 핵심대책’ 등 도-시·군 간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한 논의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와 추석 종합대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오전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힌남노’ 대비 태세 점검과 추석 5대 분야 핵심대책 등 협조안건 5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오병권 부지사는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를 능가하는 초강력급이어서 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각 실·국이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난 8월 폭우 때 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다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해 도는 재난안전부서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지난 4일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5일 아침 8시 이를 2단계로 격상시키며 태풍 대응에 나섰다. 도는 인명피해에 대비해 도내 우려지역 774개소를 시군 현장관리자가 사전 예찰하도록 했으며 특히 지난 폭우로 피해가 컸던 반지하·저지대 등 취약지역의 경우 시·군에서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태풍 상륙 시 인명피해 우려가 급증하는 산지 비탈면이나 계곡 주변의 통제를 추진하고, 배수펌프장 가동 여부 수시 점검 등 시설 점검·정비 강화를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풍수해에 취약한 수산 시설과 해안시설 인양·고정, 방파제 등 항만시설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도민의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추석연휴를 위해 도-시·군간 논의도 이뤄졌다. 오 부지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과 같은 3고현상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연휴 기간 마음놓고 쉬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비상민생경제 신속·핀셋 대응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편안한 추석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추석 특별 민생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➊비상경제 ➋취약‧소외계층 ➌방역‧응급진료 ➍안전사고 ➎교통‧편의제공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120콜센터 24시간 운영을 통해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경제위기 상황에서 체감 높은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철저한 방역·안전체계 속 취약·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를 연휴기간에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긴급복지제도 연결 등 적극조치를 실시한다. 추석연휴 핵심대책 논의 후에는 ▲‘접시깨기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및 시설개선 융자 지원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 홍보 협조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 조사 등 협조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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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2-09-05
  • 양평군,“깨끗한 옥천! 기관·단체가 솔선수범”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면장 홍성복)은 지난 2일 옥천면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사탄천 일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귀성객 맞이와 옥천면을 흐르는 사탄천 일원의 수해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한 옥천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어, 옥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와 농협, 파출소, 우체국 등 기관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사탄천 주변 수해쓰레기로 고심이 많았는데, 기관·단체에서 한마음으로 청소를 실시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이른 아침부터 장화를 신고 하천 안으로 들어가 잡목과 쓰레기를 걷어내는 손길에 감사드린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격려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옥천을 만들려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타 읍·면에 귀감이 된다.”며 “수해로 군민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2-09-05
  • 양평군·용문면새마을회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진행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와 용문면새마을회(협의회장 최성현, 부녀회장 신금교)는 2일 용문면 다문1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부부가구에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상 가구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지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와 용문면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행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많은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성현 용문면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주거지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바쁜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용문면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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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양평군 세미원, 해외 관광객 유치 '시동'
    지난 1일 양평군 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몽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경기도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세계로 알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진행됐다. 몽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종승 세미원 대표이사와의 면담 진행 후 세미원 구석구석을 돌며 관광 상품의 가능성을 살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9월 3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하여 ‘입국 전 코로나 19 검사’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해외 관광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세미원 뿐만 아니라 다른 양평군 관광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원 수련문화제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 중으로, 세미원은 수련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별도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2-09-05
  • 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공청회를 유튜브로 송출하여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경과보고와 계획내용 발표 후 계획에 대한 주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보호 체계 구축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 조성 ▲편의시설 강화를 통한 행복한 마을환경 ▲누구나 누리는 건강증진 체계 구축 ▲양질의 공공형 일자리 제공과 고급 기술력을 갖춘 인력풀 구축 이라는 5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추진사업, 32개 세부사업 및 18개 세부 과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마련을 위하여 계획수립TF 운영, 사회보장 영역별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FGI, 워크숍 등을 통해 양평군 지역 특성 및 주민 욕구 등의 복지 여건을 진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모든 군민을 포용하여 누구나 누리는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의 중심에 있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고견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와 군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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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zero’달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했다. 그 결과 양평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시행해 올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건도 없는 안전한 양평을 구현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서와 적극협조하고 지역주민을 물놀이 안전계도 요원으로 선발하여 지난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했다. 군은 관내 21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119수상구조대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양평군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특별대책기간동안 상시운영해 지역안전요원에게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추진했다. 이에 지난 8월3일에는 용문면 덕촌리 하천 급류에 휩쓸린 주민과 애완견을 구조하는 등 운영 성과를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평소방서와 상시 협조하여 인명사고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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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양평군,“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선도적 발돋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수, 양평군의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탄소중립 으뜸 양평”의 기후변화대응 비전을 설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농축업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자원순환 ▲군민생활 5대 추진전략을 발굴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총 5개 부문 42개 사업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80,774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양평군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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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양평군, 혁신공직자 양성하는 혁신디자인스쿨 2기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혁신적 문제해결형 행정가를 양성하는 혁신디자인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평군 특별 교육과정인 혁신디자인스쿨은 분야별 8명씩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기 교육과정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집중적으로 교육과정에 몰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본 과정에서는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이라는 3개 분야에 대해 양평형 신규과제를 도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과제는 ▲ (1분임)플랫폼 분야에서는 카카오톡 기반 데이터 혁신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방안 ▲ (2분임)도시재생 및 환경 분야에서는 촌스쿨링 미디어 특화 교육 마을로,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 ▲ (3분임)감성 및 공감 분야에서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로, 양평만의 감성을 강조하는 관광사업을 발굴로 진행됐다. 분임부문 시상결과는 ▲ (최우수)카카오톡 기반 플랫폼을 연구한 1분임 ▲ (우수)미디어 특화 마을을 연구한 2분임 ▲ (장려)가상현실 기반 관광상품을 개발한 3분임이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시상결과 ▲ (최우수) 환경과 이자연 주무관 ▲ (우수) 문화관광과 서동휘 주무관 ▲ (장려) 행정담당관 이영호 주무관이 수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교육인 것 같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상상의 한계를 넘어 토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양평부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땀 흘려 연구한 3개의 연구과제를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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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여주시, 독거어르신 곁을 지켜드려요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에서는 방문보건관리등록 대상자중 홀로 거주하면서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125명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가족에게 문자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자내용에는 독거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수치, 그에 맞는 영양 및 운동교육등 방문보건사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수록하고, 그에 맞는 활동 사진 및 근황을 가족에게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멀리 떨어져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 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OO 님의 가족은 “멀리 떨어져 있어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 문자 서비스를 받고 안심이 되어 좋다”며 독거 가족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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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여주시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농산물 판매
    여주시는 추석을 맞아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9월 한달 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이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을이다. 여주시 정보화 마을은 팜스테이(금사), 그린투어(능서), 해바라기(강천), 서화마을(북내)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보화 마을에서는 고구마, 땅콩 등 여러 가지 농작물이 다양하게 수확 중인 가운데, 특히 정보화 마을 팜스테이(여주시 금사면)에서 표고버섯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사진참조) 추석명절 선물 고르기를 고민하는 여주시민들에게 인빌 쇼핑을 이용하면 품질이 우수한 여주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판매로 애로를 겪고 있는 어려운 농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인터넷 인빌 쇼핑몰(www.invil.com)에서 “팜스테이”을 검색하면 정보화 마을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팜스테이 정보화마을(http://farmstay.invil.org/index.html)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팜스테이(☎031-886-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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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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