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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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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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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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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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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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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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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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만전
    1차 남부, 2차 동부, 3차 북부 3개 권역별로 나눠 3회 실시 도내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376명 참여 국내외 정세변화에 유연한 대처 능력 배양, 비상사태 발생 대비 등에 초점 경기도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2022년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진행, 도내 비상대비 실무자의 비상사태 대처 능력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 함양과 더불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경쟁, 양안 갈등, 북한 미사일 도발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도 전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 총 376여 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시․군 담당자의 교육 편의 제고에도 노력했다. 1차 교육은 수원 등 남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차는 양평 등 동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남한강콘도에서, 3차는 의정부 등 북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 안보, 통일외교, 비상대비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공직자 안보 의식, 국지도발 사태 발생 시 대처 방안, 충무계획 작성 실무 등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시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는 제3땅굴, 남북출입사무소 등에서 현장 체험을 병행하고,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는 물론, 신규 공직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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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도, 스타트업 위한 '탄소중립교육 기술과정' 개설
    1차 9월 28~29일, 2차 10월 19~20일 개최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1차·2차 교육생 동시 모집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동향 및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 교육과정 구성 미래 혁신 기술을 이끌 창업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2년 경기 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 기술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 기술 과정’은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스타트업의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절감 방안 등 기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8~29일 진행되는 1차 교육과정은 ▲탄소중립 국내·외 정책 동향 및 기업 대응 방향 ▲클라우딩 서비스 분석과 비즈니스 활용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감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10월 19~20일 진행될 2차 교육과정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향한 탄소중립대응 방안 ▲데이터 레이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기반 탄소감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 또는 도민, 대학생 등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들이 기후변화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031-8039-7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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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김동연 핵심 철도 공약 ‘GTX 플러스’ 실현 공론화 나서
    민선8기 공약 ‘GTX 플러스’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 진행 64명 국회의원 공동 주최자로 참여‥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철도 공약인 ‘GTX 플러스’의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연 지사와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선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주영,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노용호, 문정복, 민병덕, 박상혁,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석준, 신동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유의동, 윤상현, 윤영찬, 윤호중, 윤후덕, 이성만, 이소영, 이수진(동작을),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일영, 정찬민, 정춘숙, 정태호, 조정식, 진선미, 최종윤, 최춘식, 한기호, 한준호,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정민 64명의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한다. 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 주요 구상이다. 또한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각각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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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기미로 음식 만드는 식당, 최대 2억원까지 사업비 지원
    ①농식품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②경기미 구매차액 지원 ③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가능 경기미 구매 차액 50%→100% 등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과 내용 확대. 경기도가 경기도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당에 구매 차액을 100% 지원한다.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드는 곳에는 전기오븐 같은 장비 구입비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경기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재룟값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으며 최대 2억 원(총사업비 기준)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외식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의 폭을 넓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제과·제빵 등 즉석 판매제조업에도 전기오븐 등 장비와 위생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날로 폭등하는 물가에 위축되는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미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제조하는 외식업체에 경기미 구매가격과 타지역쌀 평균 가격의 차액을 100%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쌀 가공업체와 전통주 제조업체에만 경기미 구매 차액을 50%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향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영향으로 전통주 소비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주 판매 매장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시·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도에서 대상자 적합 여부와 우선순위 등을 확인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학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산업 지원을 통해 도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선제적으로 먹거리 물가도 안정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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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지역경제
    2022-09-05
  • 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 전역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2019년도부터 개발제한구역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이다. 주요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 무단 적치,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3년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로 인한 적발건수는 2019년 3천629건, 2020년 4천 건, 2021년 3천794건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사익을 위해 상습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는 경기도,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특히 수십 년 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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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2-09-05
  • 도, 농업용으로 취득세 감면받고 펜션 등으로 사용한 759건 적발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도내 취득세 등 감면 농업용 부동산 일제 조사 실시 농업용 부동산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펜션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개인‧법인 759건이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017년 6월 이후 영농목적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2만8천106건을 조사한 결과, 의무 사용기간 등 감면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개인‧법인 759건을 적발해 45억 7천600만여 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기간 직접 경작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농업법인은 2019년 영농유통 및 가공용도 목적으로 안산시의 3천400여㎡ 규모 필지를 취득해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조사 결과 해당 필지가 펜션 편의시설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취득세 등 1천200여만 원을 추징당했다. B씨는 2021년 고양시 밭 2천여㎡를 자경 목적으로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그러나 도는 B씨가 직접 경작하지 않은 것을 밝혀내 취득세 등 900여만 원을 추징했다. C씨는 2019년 양주시의 한 필지를 취득해 거주했으나 2020년 30㎞ 떨어진 강원도로 전출, 자경농민 요건을 갖추지 못해 취득세 등 200여만 원을 납부하게 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감면 혜택만 받고 목적대로 쓰지 않는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부정 사용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조해 감면 의무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관리도 철저히 하는 등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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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2-09-05
  • 경기도 전역 호우예비특보 발표
    4일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 발표 도, 선제적 대응차원서 초기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도 전역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초기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일 밤에는 파주시·연천군·김포시에, 5일 오전에는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4일에서 6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총 100~40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천, 철도운영, 안전관리담당공무원 등 총 32명이 근무한다. 도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우려지역에 사전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재해우려지역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31개 시군,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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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9-04
  • 태풍 ‘힌남노’ 북상에 현장점검 나선 김동연 지사
    김동연 지사, 4일 소방재난본부에서 긴급회의 열고 태풍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 신고 전화 폭주 대비 수보대 증설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 돌입 김 지사, 코로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 강조 앞서 수원 평동 배수펌프장 찾아, 가동 현황 살피고 철저한 사전점검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돼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와 대비를 충분히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며 “태풍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연휴 비상근무도 만전을 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또, “추석 등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여러 재난 상황에 직원부터 간부까지 소방대원들의 안전관리에 유의하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신고 전화 폭주 대비 수보대 증설(평시 29대에서 최대 72대)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앞으로 위기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고, 태풍피해 발생 시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미수신 신고전화 추적관리를 위한 콜백요원을 48명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경 수원시 권선구 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정전대비 비상전기시설 가동 여부, 펌프 정상 가동 여부, 수문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수펌프장은 침수를 막기 위해 우천 시 유입된 빗물을 인근 하천 등에 방류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도내에는 수원시 등 25개 시군에 226개소가 가동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태풍 진로를 살펴보면서 시군별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초기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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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2-09-04
  • 조명희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보임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했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 위원을 역임(2020.11.~2021.08.)하며, '확진자 수, 유동 인구, 인구밀도 등 빅데이터와 ICT기술을 활용해 촘촘한 과학방역 및 민생경제활성화를 달성할 스마트방역 입법화ㆍ조속시행 촉구', ‘코로나19 백신 접종체계 개선ㆍ부작용 보상 강화 등 사후관리 총체적 정비 주문’ 등 과학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생산적 정책 대안제시와 함께 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코로나 대응 정책을 강력히 질타한 바 있다. 또한 조명희 의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에서 대구경북지역이 소외됐음을 지적하며, 정보화 및 R&D 등 국가 보건복지 정책의 지역 형평성 개선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명희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구 의료시설 및 첨단복합단지 균형발전을 포함한 국가 보건의료복지 체계 개선과 함께, 지역에 따른 격차 없이 적절한 의료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 정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감염병 위기에 대한 과학적 대응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 유일한 과학기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ㆍ보건복지위원회ㆍ국방위원회ㆍ교육위원회ㆍ국토교통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두루 거쳤다. 또한 조 의원은 국회 ICT융합포럼 대표의원,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2년 연속 선정 등 13차례 국회 우수의원을 수상하고 86건의 법안 대표발의 및 국회세미나를 38차례 주최하며 민생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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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임태희 교육감,“태풍 피해 철저한 대비·학생 안전 최우선”강조
    학교·학교 주변 취약시설·공사현장 사전 점검·안전조치 실시 기상특보 발령 시 학교장 판단에 따라 학사운영 조정 검토 도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 운영·비상근무체제 돌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신속한 상황판단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으로 인한 강풍·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붕괴, 침수 등 사고 위험이 있는 학내외 공사현장 주변을 사전 점검·조치하고, 지난 8월 초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시설물 68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길 통학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을 적극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해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최우선해야할 것은 학생 안전”이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설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조치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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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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