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Home >  종합뉴스
-
[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개통앞두고 공사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국민의힘 여주·양평 광역·기초의원 김선교 지지 선언
-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여주시 양평군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12명은 2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지지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소속의원 12명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 평생 지역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 일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을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입니다. 어느날 운명적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오늘까지 양평군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다 보니,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공부하다 보니 때론 행한것에 비해 많은 사랑도 받고 보람도 경험했습니다.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수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 부디쳤을 때 항상 기댈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 제겐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늘 지역의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 김선교 전)국회의원님을 위해 지지선언을 하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나 고졸출신 9급 말단 공무원이였던 김선교는 양평 촌사람이였고 지금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양평 최연소 면장을 지냈으며, 군수관사를 양평군 노인복지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주민께 돌려드린 특권없는 청렴한 군수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양평군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4,5,6기 3선의 양평군수가 되었습니다. 일 잘한다는 김선교의 평가는 이웃인 여주시에도 전달이 되었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일 잘한다는 평가와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향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었습니다. 국회의원 김선교는 의정활동 또한 지역을 잊지 않았습니다. 중첩 규제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이며 여주.양평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114건의 법안을 대표로 발의 하며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내었습니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여주.양평지역을 많이 살피고 다니며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 빼앗겼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으로 국민의힘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평생 지역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일도 알뜰히 챙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주.양평 도.시.군 의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토태로 김선교 전국회의원은 당의 가장 중요하고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당대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 김선교! 평생을 여주.양평주민들과 함께할 사람냄새 나는 정치인 김선교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세 번의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제21대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 3년여간 일하며 오직 국가와 여주.양평지역을 위해 헌신한 평생 지역 일꾼김선교! 뚝심있고 여주.양평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는 현장전문가 김선교! 우리는 그런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갈 김선교를 우리는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아니라면 우리 여주.양평지역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지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지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저희 도.시.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생 지역지킴이 뚝심있는 현장 전문가! 김선교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저희 도.시.군의원과 함께 22대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여주.양평의 주인이신 지역주민분들게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
-
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
양평군-양평군의회 공동 수해피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기자브리핑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9월 1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와 공동으로 수해피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누계 평균 550mm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이 발생했고 공공시설 피해액은 435억 8천 9백만원, 사유시설 피해액은 109억 2천 7백만 원이 신고됐다.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2일에는 타 자치단체보다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공공시설 복구에는 698억 6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유시설의 경우 국가 재난지원금으로 43억 3천 6백만 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 피해 신고액 109억 2천 7백만 원 대비 40% 정도만 지급돼 지원의 규모가 피해와 정비례하지도 않고, 온전히 복구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과 군의회는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수해를 입은 1세대당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사유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4,383건으로 지원대상을 5,000세대로 추계하면 약 25억 원의 재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해당 재원은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예비비로 충당하게 된다. 윤순옥 의장은 “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 및 피해 군민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 전한다”라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9월 중 실시 예정인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예정으로 양평군의회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비록 많은 금액을 지원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을 추스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적극 협조해주신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양평군-양평군의회 공동 수해피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기자브리핑 개최
-
-
여주교육지원청, 제26대 한관흠 교육장 취임
-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하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행정 노력 여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전인적 학생 성장을 위해 노력 한관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9월 1일(목) 여주시 영월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교육장의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은 공주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장호원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이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미래교육국 과장으로 재직했으며 죽전고 교장을 거쳐 9월 1일자로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본질에 충실하고, 교직원의 전문성과 자발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 교육에 힘쓸수 있도록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지원행정에 초점을 두겠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개별학교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관흠 교육장은 9월2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 방문을 시작으로 여주시의회,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전인적 학생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인사/부고
- 인사
-
여주교육지원청, 제26대 한관흠 교육장 취임
-
-
여주시 대순진리회 본부도장, ‘사랑의 백미’ 기탁
-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에서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수년간 명절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갔다. 김욱 선감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돌보는 것도 종단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종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내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한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감동뉴스
-
여주시 대순진리회 본부도장, ‘사랑의 백미’ 기탁
-
-
여주시 ”신바람 여주청년! 청년지원사업 활성화“ 박차
- 인구·일자리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수도권중에서도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이충우여주시장은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생적인 도시권 형성이 되어야 하고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이다. 청년들이 선택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내걸고 청년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충우여주시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분과 11개과, 17개팀이 협업 “신바람 여주청년” 정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자리·창업 분과에는 청년지원팀, 기업유치팀, 일자리지원팀등 6개팀이, 출산·보육분과에는 여성가족팀, 아동보호팀등 5개팀이, 주거·자산형성분과에는 역세권팀, 공동주택팀등 6개팀으로 구성, 청년활동지원센터 총괄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청년일자리지원으로 대학생직무체험, 청년일자리지원사업등 6개 사업을, 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등 2개 사업을, 주거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사업등 4개 사업을, 출산보육정책으로 14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자산형성, 문화예술지원사업등 총 30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보육분야에 68%, 출산분야에 17%, 일자리창업등에 15%, 년 총 29,655백만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월세지원사업,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이충우여주시장은 “내년에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하고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법의 청년과의 만남을 통하여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8월 30일 여주시장과 청년일자리참여청년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의 발전가능성, 청년정책방향, 청년들의 고민등에 대한 열렬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여주시 ”신바람 여주청년! 청년지원사업 활성화“ 박차
-
-
여주시, 축산농가에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공급
-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볏짚 등 부존자원의 사료가치를 향상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관내 축산농가(한우 61농가, 육우 2농가, 젖소 36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117백만원을 투입하여 곤포 사일리지용 비닐 2,141롤을 공급했다. 볏짚 곤포 사일리지는 생 볏짚이 장기간 보관될 수 있도록 비닐로 둥글게 말아 밀봉한 것으로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어 2012년부터 관내 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곤포 비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를 톤당 6만원, 167백만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6,275kg, 15백만원,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구입에 3개소, 112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여주시, 축산농가에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공급
-
-
여주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공용물품 사적 사용,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기타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일개최 한 월례 조회 시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는 것은 청렴을 손상시킨다”라는 맹자의 『이루』 편을 인용하면서 “ 여주시 공직자는 이 말을 잘 염두해 두고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여주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
-
여주시,"행복도시 희망여주"로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주시를 비롯한 60여개의 지자체 및 행정기관 등이 참가해 지역별 행정정책, 민선 8기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총 140개 부스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으며 지방의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의 전문가 특강·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여주시는 유튜브 구독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였으며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특산품을 맛 볼 수 있게 소포장 증정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연희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민선8기 여주시의 목표를 소개하고 여주 관광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도시 여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여주시,"행복도시 희망여주"로
-
-
경기교통공사,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헌혈 업무협약 체결
- 경기교통공사 - 대한산업보건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회수)는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와 2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경기도 군포시)에서 헌혈과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교통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시행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각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발굴하고 혈액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교통공사는 이웃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기획하고 헌혈증을 모아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방침이다. 경기교통공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진행하는 헌혈 행사는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www.gtrans.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람과 일터를 잇고 근로자를 위한 더 좋은 가치를 실현하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의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교통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
경기교통공사,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헌혈 업무협약 체결
-
-
이천시의회 서학원의원, 민선8기 첫 1호 조례 발의
- 서학원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가 이천시의회 민선8기 첫 1호 의원발의 조례로 채택됐다. 이천시의회는 2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개회하고 이천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와 이천시 독립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나란히 1,2호 의원발의 조례로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두 조례 모두 서학원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라고 이천시의회는 전했다. 이로써 서학원의원은 7대 의회 최다수 조례발의 의원의 영예를 8대 의회에서도 이어가게 됐다. 이천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는 관내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피해,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 및 우범지역을 해소하여 시민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이며, 이천시 독립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함으로써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등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로 심사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 1,2호 조례는 13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되면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에게 각각 월20만원과 월15만원의 독립유공자수당과 사망위로금 30만원, 연 1회 20만원의 건강증진수당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천시의회 서학원의원, 민선8기 첫 1호 조례 발의
-
-
경기도,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위한 건설 현장 책임자 교육 개최
- 도내 공사비 20억 원 이상 현장 책임자 100여 명 참석 건설업 사고 사례 공유, 안전관리 개선방안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합동 개최 협업 강화해 도내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및 예방 도모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 현장 책임자 대상 건설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도내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 현장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도내 건설 현장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장 책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경영책임자의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조용진 과장은 협착, 추락, 낙하, 충돌 등 반복형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정세균 부장이 중대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 작업의 안전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정세균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변화된 노동환경에서 현장 책임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자 감축과 예방을 위한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강현도 노동국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건설 현장은 책임자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노동자들이 작업 특성에 맞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밀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도는 앞으로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강화해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감축과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현장 중심의 집중 관리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며,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산업현장 상시 지도점검과 산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는 한편, 안전 보건 관리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노동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
경기도,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위한 건설 현장 책임자 교육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