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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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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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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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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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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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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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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이천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상황점검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태풍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지난 1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태풍 예상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태풍 관련 기상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을 강화하고 태풍 내습시에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11호 태풍의 예상진로가 남해안 상륙이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권이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설물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치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면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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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9-02
  • 이천시, 보은아파트․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본격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노후화된 빈집이나 소규모 주택 재건축사업에 적극 나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갈산동에 위치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각각 1984년과 1985년 준공되어 165세대가 입주해 38년여 동안 지역주민들의 보금자리로 함께해 왔지만, 노후화되어 재건축이 시급함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가로막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천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등과 같은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기본계획”,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설립” 등 까다로운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었고, 이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행위제한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들은 그 동안 이천시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사업시행구역 면적 7,887㎡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과 부대시설 1개동 총 221세대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범정부차원의 주택공급정책에 이천시 차원의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건축 등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노후 주택단지들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택난을 해소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노후․불량주택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이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고,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기대감도 크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재건축사업 대상지는 3개소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개선 등 주택공급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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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2-09-02
  • 김경희 시장 공무직 노조와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 개최
    이예지 지회장,“ 공무직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신장 요구”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공무직 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지회(이하“이천시지회”)와 9월 2일 시-이천시지회 간 2022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김 시장을 비롯하여 시측 교섭위원 8명과 노측 교섭위원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6년 7월 26일 이천시지회가 설립된 이래 이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상견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시장은“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올해 임금협상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시민의 눈높이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서로의 입장을 양해해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지 이천시지회장은“공무직들의 어려운 근무환경 개선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요구안에 시의 협조 부탁드린다.”며“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신뢰받는 공무직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이천시지회 양측은‘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교섭을 진행해 최종 협의에 이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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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험
    2022-09-02
  • 제26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장호원에 소재한 연구개발과에서 제26회 장호원황도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더욱 알리고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6년째 지속된 행사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와 함께 농산물유통센터(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 내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장호원황도 품종 10과/4kg의 규격으로 13일~14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농업인상담소 또는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 받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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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이천시‘남부시장실’운영 한달 '소통 강화 돋보여'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남부시장실’이 현장소통으로 이천남부권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지난 30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이천시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과의 다섯 번째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중심 현장 행정을 위해 지난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내에 설치한 남부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소통으로 남부권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까지 남부시장실에는 교통, 환경, 도로, 농업, 상하수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시민불편사항으로 총 52건 접수되었는데, 이 중 상승대 앞에서 상가를 운영한다는 주민의 버스정류장이 어두워 위험하다는 불편민원에 대해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이황5리 주민의 상승대 버스승강장 앞 도로의 오수가 역류하여 악취가 난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수중펌프의 용량을 증대하여 교체하였고, 마을의 효율적인 하수처리 관리를 위해 군부대 기숙사 준공시기에 맞춰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펌프 용량 증설 예정임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10여명이 남부시장실을 찾아 장호원지역 인구유입을 통한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계획 마련과 내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회원 한분은 “시장님이 장호원지역의 심각성에 공감해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는 말씀에 힘이 난다.”며, “장호원에 찾아온 기회인만큼 우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새로운 장호원을 만들기 위한 일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한때 교통 요충지로 장호원읍이 팽창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근 감곡보다도 쇠퇴되어 가는 상황이다.”라며, “장호원읍의 역사와 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도시계획을 마련해 내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시장실을 찾은 한 주민의 “취임 초기에 많은 일들로 바쁘신 와중에 저의 작은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위해 직접 찾아와 주신 것에 죄송한 마음도 든다”고 말한데 대해 김 시장은 “큰 민원이든 작은 민원이든 상관없이 똑같은 우리 이천 시민분들의 불편사항이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신경 써 해결해야할 부분이다.”라며,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이천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불가능하며, 남부권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이천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현장시장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남부권 주민뿐 아니라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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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김동연, “더 많은 기회로 경제 활력 불어넣겠다‥기업규제, 발상의 전환 필요해”
    김동연 지사, 2일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 참석‥민생경제 소통 행보 릴레이 경제 혁신·성장 이끄는 중견기업인들 만나 대·중·소기업 협업의 구심적 역할 당부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법·제도 개선 관련 중앙정부 건의 약속 김 지사 “더 많은 기회로 경제 활력 일으킬 것‥규제, 발상의 전환으로 풀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과 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 규제에 대한 해법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솔브레인㈜ 판교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최진식 한국 중견련 회장,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합리화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제가 늘 강조하는 ‘더 많은 기회’는 경제 역동성과 직결된다”라며 “기업 활동할 기회, 창업할 기회, 장사할 기회, 일할 기회, 이런 것들이 늘어나게끔 함으로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더 고른 기회’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는 따로 떨어져서 얘기할 수 없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져야만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경제위기에 경기도가 중앙정부나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 특히 기업 하는 분들이 가능하면 규제로 고통받지 않고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 규제 완화’, ‘유턴 기업 지원’, ‘경기북부 기업 인프라 개선’,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컨설팅 지원범위 확대’ 등을 김 지사에게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오늘 주로 논의된 것이 규제, 지원, 인프라 크게 3가지 분야로, 모두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이라며 “지금의 접근방식만으로 풀 수 없는 만큼, 여러 가지 제도와 시스템, 행정방식을 적극적이고 과감한 ‘발상의 전환’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제실을 중심으로 소통창구를 만들어 기업인들의 의견을 상시 듣겠다.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풀어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솔브레인 구내식당에서 중견기업인들과 오찬을 갖고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는 현장 곳곳에서 만나는 노동자들에게 일일이 격려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중견련 간담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김 지사의 취임 후 두 번째 기업인 대상 현장 소통 행보로, 앞서 지난 7월 18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중견련은 1992년 한국경제인동우회로 시작, 2014년 「중견기업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정식 법정 경제단체로 출범하고 현재 743개 회원사의 권익 대변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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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도, 10월 용인에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개소. 쉼터 총 3개소로 확대
    경기도, LH 매입임대주택 2개 호 임차해 경기남부지역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신설 저렴한 임차보증금으로 설치 예산 절감, 장기간 안정적인 노인보호서비스 제공 가능 의정부, 부천에 이어 세 번째 쉼터.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 경기도내 세 번째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가 오는 10월 용인시에 (가칭)경기남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한국토지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로 활용될 용인시 내 LH 매입임대주택 연접한 2개 호를 임차할 예정이다. 도는 학대피해 노인을 4~6개월 보호하면서 심신 치유 프로그램, 전문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2011년 의정부와 부천에 마련했다. 쉼터 확대를 추진 중이던 경기도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 경기 남부지역 중앙에 위치해 다른 시‧군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용인시를 세 번째 쉼터 소재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설 쉼터는 LH매입임대주택 연접한 2개 호 임차로 남녀를 분리해 운영하고, 장기간 사용 가능해 안정적인 노인보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지주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194만 명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학대 등 다양한 노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남부지역 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세심하게 학대피해 노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신고 접수를 중심으로 조사‧상담, 사례관리, 예방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수원, 성남, 부천, 의정부, 고양)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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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추석맞이 HACCP 인증 받은‘블루베리, 딸기, 배 잼 선물세트’출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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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하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환경부 전수조사사업과 연계해 미등록된 지하수시설에 대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다.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시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수질검사·지적도·임야도·시설설치도·준공신고 등의 제출서류는 면제되어, 지하수개발·이용신고(허가)서와 토지의 사용·수익의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양평군 수도사업소 지하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내에 모든 지하수 미등록 시설이 양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1일부터 시작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12개월 간) 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수도사업 지하수팀(031-770-3706, 3713, 3714, 36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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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 활동 펼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월 31일 양평읍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수원시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주변 이웃 중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있는지 직접 발로 뛰며 홍보를 진행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유도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자 실시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양평읍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수원시 세 모녀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우리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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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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