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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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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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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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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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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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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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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김동연, “더 많은 기회로 경제 활력 불어넣겠다‥기업규제, 발상의 전환 필요해”
    김동연 지사, 2일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 참석‥민생경제 소통 행보 릴레이 경제 혁신·성장 이끄는 중견기업인들 만나 대·중·소기업 협업의 구심적 역할 당부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법·제도 개선 관련 중앙정부 건의 약속 김 지사 “더 많은 기회로 경제 활력 일으킬 것‥규제, 발상의 전환으로 풀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과 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 규제에 대한 해법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솔브레인㈜ 판교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최진식 한국 중견련 회장,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합리화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제가 늘 강조하는 ‘더 많은 기회’는 경제 역동성과 직결된다”라며 “기업 활동할 기회, 창업할 기회, 장사할 기회, 일할 기회, 이런 것들이 늘어나게끔 함으로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더 고른 기회’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는 따로 떨어져서 얘기할 수 없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져야만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경제위기에 경기도가 중앙정부나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 특히 기업 하는 분들이 가능하면 규제로 고통받지 않고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 규제 완화’, ‘유턴 기업 지원’, ‘경기북부 기업 인프라 개선’,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컨설팅 지원범위 확대’ 등을 김 지사에게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오늘 주로 논의된 것이 규제, 지원, 인프라 크게 3가지 분야로, 모두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이라며 “지금의 접근방식만으로 풀 수 없는 만큼, 여러 가지 제도와 시스템, 행정방식을 적극적이고 과감한 ‘발상의 전환’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제실을 중심으로 소통창구를 만들어 기업인들의 의견을 상시 듣겠다.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풀어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솔브레인 구내식당에서 중견기업인들과 오찬을 갖고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는 현장 곳곳에서 만나는 노동자들에게 일일이 격려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중견련 간담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김 지사의 취임 후 두 번째 기업인 대상 현장 소통 행보로, 앞서 지난 7월 18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중견련은 1992년 한국경제인동우회로 시작, 2014년 「중견기업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정식 법정 경제단체로 출범하고 현재 743개 회원사의 권익 대변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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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도, 10월 용인에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개소. 쉼터 총 3개소로 확대
    경기도, LH 매입임대주택 2개 호 임차해 경기남부지역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신설 저렴한 임차보증금으로 설치 예산 절감, 장기간 안정적인 노인보호서비스 제공 가능 의정부, 부천에 이어 세 번째 쉼터.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 경기도내 세 번째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가 오는 10월 용인시에 (가칭)경기남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한국토지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로 활용될 용인시 내 LH 매입임대주택 연접한 2개 호를 임차할 예정이다. 도는 학대피해 노인을 4~6개월 보호하면서 심신 치유 프로그램, 전문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2011년 의정부와 부천에 마련했다. 쉼터 확대를 추진 중이던 경기도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 경기 남부지역 중앙에 위치해 다른 시‧군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용인시를 세 번째 쉼터 소재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설 쉼터는 LH매입임대주택 연접한 2개 호 임차로 남녀를 분리해 운영하고, 장기간 사용 가능해 안정적인 노인보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지주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194만 명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학대 등 다양한 노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남부지역 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세심하게 학대피해 노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신고 접수를 중심으로 조사‧상담, 사례관리, 예방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수원, 성남, 부천, 의정부, 고양)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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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추석맞이 HACCP 인증 받은‘블루베리, 딸기, 배 잼 선물세트’출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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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2-09-02
  • 양평군,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하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환경부 전수조사사업과 연계해 미등록된 지하수시설에 대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다.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시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수질검사·지적도·임야도·시설설치도·준공신고 등의 제출서류는 면제되어, 지하수개발·이용신고(허가)서와 토지의 사용·수익의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양평군 수도사업소 지하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내에 모든 지하수 미등록 시설이 양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1일부터 시작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12개월 간) 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수도사업 지하수팀(031-770-3706, 3713, 3714, 36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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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9-02
  • 양평군,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 활동 펼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월 31일 양평읍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수원시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주변 이웃 중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있는지 직접 발로 뛰며 홍보를 진행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유도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자 실시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양평읍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수원시 세 모녀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우리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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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용문면 다문리 어수우물터 현장에서『양평 다문지구 도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준공식』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수가 직접 시행한 가장 큰 규모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2019년 0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2022년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의장, 이혜원 도의원 다문리 추진위원회 용문면 기관 단체장 마을주민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면적 193,717㎡로 조성된 다문지구는 총 94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를 조성하고, 전체면적 38.6%를 공공시설용지로 계획하여 40개 도로 신설(총연장 5,357m), 주차장 3개소(2,511㎡), 공원 3개소(6,336㎡)를 조성하는 등 충분한 기반 시설 확보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용문역에서 사업지구 남쪽에 있는 흑천까지 폭 5m의 보행자 전용도로(2개 노선) 및 총 22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의 보행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지구 전체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여 깨끗한 도로 경관을 창출하고 새로 조성된 필지마다 전기, 가스, 통신, 상수, 오수 연결관을 땅속에 설치하여 향후 건축공사 때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준공식을 거행한 어수우물터는 세조 임금 행차 때 샘물을 마셨다는 다문8리 마을의 역사 자원인 어수물터를 복원하여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원 인근 물소리 길을 찾는 여행객들의 볼거리 및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랜 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업에 협조해 주신 토지 소유주분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충분한 기반 시설을 갖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한 준주거용지는 ▲근린생활시설 7층이하, 용적율400%·건폐율70%이하 ▲단독주택용지 4층이하, 용적율180%·건폐율60%이하로 쾌적하고 계획된 도시를 조성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원활한 도로교통 소통을 위해 선재적으로 다문-화전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자 금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용역설계 중으로 2023년에 공사를 착공, 2024년 사업을 완료하여 지평 및 화전리 주민들의 용문역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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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지평면 망미2리 바깥섬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1일 지평면 망미2리 바깥섬부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국회의원, 지평면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단체 테이프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형근 망미2리 이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어르신들께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고, 경로당 준공을 계기로 마을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당 완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 공간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안섬과 바깥섬부리 마을을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미2리 바깥섬부리 경로당은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3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50㎡, 연면적(지상1층) 98.10㎡, 거실 및 방2개, 화장실2개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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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2022 대한민국 지방행정 박람회 참가로 우리 군 홍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 시·군의 다양한 부스가 참여해 지자체와 의회를 홍보했다. 8월30일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인접 시·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양평군 홍보부스를 직접 방문해 양평 군정시책 및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근무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양평군 홍보부스에서는「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방향에 맞는 양평여행 및 양평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양평 관광 헬스투어를 홍보관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무료 건강측정과 헬스투어 전문 코디들이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에 발길이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의 무한한 가치를 가진 곳이다”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양평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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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양평군,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업무 및 국·도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룬 안건은 ▲국비특별교부세 및 도비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현안, ▲세미원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사항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추진 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양평군 응급 의료 서비스 향상 계획 등이다. 또한 민선 8기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방향 및 건의자료를 지역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도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 제도개선 등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양평군의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 당정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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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경기도 정책수석 김남수, 기회경기수석 강권찬 확정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김동연 지사 도정 전반 대외협력 관련 정책 보좌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 -문재인 정부 시민참여비서관. 김동연 지사 ‘기회의 경기’ 정책 발굴 및 수립 역할 김달수 신임 정무수석 내정자, 8·9·10대 경기도의원(3선) 역임 경기도는 최근 실시한 정책수석과 기회경기수석 채용에서 각각 김남수,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2005~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사회조정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2015년 충청남도 노동특보를 거쳐 2018년~2021년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2019~2021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과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21~2022년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도지사 직속 2급 상당의 정책수석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에서 신설된 3급 상당 기회경기수석은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정책 발굴과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위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의 도정 참여와 의견 수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1,390만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도지사의 철학과 비전을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과 과제 수립, 주요 과제 조정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지원하기 위한 2급 상당 정무수석에는 김달수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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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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