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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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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캠핑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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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4-05-16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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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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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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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6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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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도 환경안전 관리정책 반영을 위한 환경정보 및 기술 교류의 장 마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토론 및 사례발표를 통한 기술·정보 교류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험 등 경기도는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환경안전포럼’은 사업장-전문가-공무원-도민 간 환경안전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을 위한 환경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으로 경기환경안전포럼 누리집(www.gesf.kr) 또는 유튜브에서 ‘2022 경기환경안전포럼’ 검색해 볼 수 있다. 2022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은 경기도 소규모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과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의 사례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소규모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에서는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 ▲인쇄·염색업종의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 경기도 환경안전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에서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이바지하는 등 경기도 환경산업 발전에 공이 큰 11개 환경서비스기업(전문공사업 7개, 측정대행업 3개, 관리대행기관 1개)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경기도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및 2개 환경서비스 기업(전문공사업 1, 측정대행업1)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공기정화식물 행운목 만들기,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상철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등 경기도 환경안전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배출사업장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민을 위한 환경안전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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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2-09-01
  •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9월 1일부터 3분기 접수
    10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94.1.2~’97.7.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예외적 소급신청 가능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분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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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지역경제
    2022-09-01
  • 도민과 함께 만들면 더 좋은 정책이 열린다!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최종 토론 의제 10개는 도민투표 50%와 정책축제 추진위원회 심사 50% 합산 선정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 500인 원탁토론회, 도민 자유발언, 도민과의 정책대화 등 다양한 참여 행사 마련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열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토론 의제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경기도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제를 올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제안 의제는 10월 중 도민투표 50%와 ‘경기도민 정책축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 심의 50%를 합산해 심사한다. 심사를 거친 총 10건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토론 의제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031-8008-5487)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관련 부서가 접수된 토론 의제를 검토 후 그 의견을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에 게시·공유한다. 이번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정책 제안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상설 제안이 가능하도록 정책축제 누리집 접속, 제안 창을 유지한다. 선물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기간 내 접수에 참여한 도민·단체 중 토론 의제 우수제안자 등 30명을 선정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도민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열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2월 3일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500인 원탁토론회 ▲도민 자유발언 ▲도민과 도지사의 정책질의 ▲정책홍보 부스 ▲소규모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제3회 축제에서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술인 창작수당 의미와 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 등의 의제들이 선정됐다. 박연경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주인인 경기도민이 도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역할을 찾아주는 과정”이라며 “민·관이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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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380명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
    31일 남부청사에서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퇴직은 직(織)을 마무리하고 업(業)을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의미 교육자로서의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살려 계속적인 역할 당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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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8-31
  • 서해랑·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와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제휴 업무 협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대표 이백현),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대표 진정삼)와 함께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가 경기 바다 제부도 지역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 기회를 확대해 가고자 8월 3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위기 가운데 변함없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혜택 가운데 하나로, 제부도의 아름다운 하늘길과 물길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 문화 확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다. 왕복 4.2㎞를 운행하는 동안 제부 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의 요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는 제부마리나에 정박한 요트에 승선해 제부도의 석양을 보며 열대 휴양지에서 느꼈던 순간을 만끽할 수도 있어 경기바다를 한층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도내 주요 이용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음식점, 카페 등 2000여개의 다양한 할인 가맹점 혜택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협약으로 경기 바다의 해양 레저와 관광 산업도 조금이나마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모바일 앱,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개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에 근거해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도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 조직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무실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에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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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김동연 지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 만나 새싹기업 등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라트비아 간 새싹기업 등 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국제 협력관계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라트비아를 비롯한 인접 국가들에 대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며 “앞으로 라트비아와 함께 새싹기업이나 벤처를 포함한 경제·산업 인력 교류 쪽 협력을 강화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경기도와 라트비아 사이에 새싹기업이나 문화를 포함해 협력할 잠재력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처럼 중요한 지역과 더욱 심화된 협력이 가능하면 좋겠다”며 “업무협약(MOU)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봄쯤 경제 대표단과 함께 지사님께서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방문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 지사는 아리스 비간츠 대사를 10월 파주 일대에서 열리는 ‘렛츠 디엠지(Let’s DMZ)’ 걷기대회에,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김 지사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시’에 서로 초청하기도 했다.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2020년 4월에 주한 라트비아 대사로 부임했으며, 라트비아 외교부 제1양자외교국 부국장 및 러시아과 과장(’19~’20), 주미국 라트비아대사관 정치 참사관(’15~’19)으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와 한-라트비아 관계 및 경기도와 라트비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아리스 비간츠 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8년 라트비아투자청과 경제협력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라트비아투자청장이 경기도를 방문해 수자원 분야는 물론 로봇·스마트공장·드론 등 도내 기술기업을 살펴보며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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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경기도미래기술학교 데이터산업 인력양성 교육 ‘프로젝트 데이’ 개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데이’ 진행 수상팀에 총 700만 원 상금 수여 (중급․고급 과정 각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 실무 역량 증진 기회 및 취업연계 지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난 30일 오후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교육’ 취업준비과정 교육생들이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 데이’를 진행했다.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교육’ 취업 준비과정은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과 도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5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취업준비 과정은 수준별 교육을 위해 중급과 고급과정으로 세분화했다. 중급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중점으로, 고급과정은 데이터 예측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에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경기도의 사회문제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제시’였다. 교육생들이 습득한 지식을 실제 프로젝트 수행에 활용해 봄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중급과정은 총 5팀, 고급과정은 총 6팀이 참가해 각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추가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고급과정 최우수상은 ‘아동친화도시 형성을 위한 조건 분석과 적절한 입지선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NACHA’팀, 우수상은 ‘S-mile(최적화 입지에 환승 가능한 공공 자전거 도입)’을 제안한 ‘데굴데굴’팀, 장려상은 ‘식량 위기 대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 ‘어서와요, 귀농의숲’팀이 선정됐다. 중급과정의 경우, 최우수상은 ‘경기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 정보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개나리’팀, 우수상은 ‘경기도 자연재해 데이터 기반 위험지역 알림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어쩔 침수’팀, 장려상은 ‘모(母)두백서(임신계획부터 출산까지의 서비스)’ 주제로 발표한 ‘포유(for you)’팀이 선정됐다. 각 과정별 최우수팀에는 200만 원, 우수팀에는 100만 원, 장려팀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고급과정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NACHA’팀 팀장 백승주 학생은 “방학기간 교육과정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예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사회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프로젝트 데이’ 우수팀에게 데이터 분야 선도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준비과정 우수 수료생에게는 데이터 관련 기업 인턴십과 취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프로젝트데이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교육생들이 앞으로 취업에도 성공하길 응원하며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신산업의 인적 토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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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특수협 신임 제6기 주민대표단 토론회 및 연찬회’개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은 8월 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E빌리지 1층에서 ‘특수협 신임 제6기 주민대표‧주민실무위원 토론회 및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7월 제6기 주민대표, 주민실무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또한 8월 17일 ‘주민대표 연석회의’에서 김영복 가평군 주민대표와 강천심 광주시 주민대표가 주민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김영복 공동위원장이 운영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 및 연찬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신임 주민대표, 주민 실무위원을 모시고 제5기 주민대표 및 주민 실무위원이 추진해왔던 사업 및 유역관리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특수협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특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효율적인 팔당유역관리를 위한 특수협 운영방안 및 한강수계 물관리 개선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특수협 우석훈 정책국장은 팔당수계의 환경규제의 역사와 특수협의 창립과 발전과정에 대한 내용의 ‘협의회 설립과 걸어온 길’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이승민 연구원의 ‘상수원관리지역 수질보전사업 보고’, 이광현 연구위원의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관리 시스템’, 이석호 연구위원의 ‘중복규제 개선 핵심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영복 운영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한 신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수협활동의 운영 목적인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중심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대표, 주민 실무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강천심 공동위원장도 “물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보는 부분은 누구도 깊게 생각을 안한다.”며 상‧하류 지역주민의 공동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팔당수계 7개 시‧군은 한 목소리를 내며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다. 특수협의 전신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항상 팔당수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새롭게 출범한 제6기 특수협 주민대표단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산재해 있는 팔당수계의 현안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팔당을 둘러싼 상·하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특수협과의 업무 공조를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신동인 유역관리국장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이윤성 수질정책과장이 한강청과 경기도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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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추석 연휴기간 이천휴게소(하남방면) 임시선별검사소 특별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가 추석 특별방역대책 관련 임시선별검사소 필수 운영 장소로 이천휴게소(하남방면)를 지정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9월 6일(화)부터 9월 15일(목)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추석연휴 4일간(9월9일~9월12일)은 검사희망자 모두 PCR검사가 가능하고, 그 외 기간에는 기존 선별검사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PCR 우선순위대상자(고위험군)에 한해서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검사접수 전 전자문진표(QR코드)를 작성하게 되는데 전자문진표 작성 시 인적사항을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을 경우 결과 통보가 지연될 수 있으니 문진 항목을 빠짐없이 작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지역 간 이동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PCR 검사 대상자 ◀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의 소견에 따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코로나 확진자와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 통보 문자를 받은 자), 해외입국자 중 장기체류비자 90일 초과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영장정(입영 3일 이내 / 1회),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 개인용)양성자, 의료기관 응급용 선별검사 양성자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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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2022년 여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근무 시작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치중)에서 운영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2022년도 농번기를 맞이하여 9월 3일(토)부터 주말 근무를 시작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급을 추진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거동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가남읍 등을 비롯한 지역농협에 위탁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총 64종 374대로 지난해 3,530건의 장비를 임대한 바 있다. 농협위탁용 임대농기계는 지역별 실정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농기계는 사용 2주전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다. 1회 3일 이내에서 사용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임대농기계의 유류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임대농기계를 타인에게 양도 또는 영업 행위를 하면 안된다. 또한 임대농기계의 임대료는 1,000원부터 100,000원에 이르기까지 기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 예약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농업인 감소, 농업인 고령화 등 농업 인적자원 부족 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수혜자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를 해결하여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031-887-3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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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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