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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개최
    실력 있는 젊은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에 동기부여를 했던 국전은 1949년 창립되어 1981년까지 30년간 수많은 미술 천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미술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 현재 국전은 운영되지 않지만 입상했던 작가 출신들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국전에서 인정받았던 영광을 되새기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미있는 말 그림을 테마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는 2024년 5월 8일(수) ~ 5월 14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특별초대로 개인 부스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전시 중인 작품명 '꽃길만 달리자'는 금방 캔버스를 박차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인 말 그림에 강한 힘이 느껴지고, 말 주변의 화려한 꽃들은 다채로운 채색으로 제작되어 발산되는 긍정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썬그라스에 명품백으로 치장한 말 풍경은 웃음을 짓게 한다. 재미난 발상에 관람객들은 작품이 주는 치유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 어렵지 않고 눈으로 보여 지는 그대로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작업을 하여 미술품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감을 좁혔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늘 소유하고 싶은 행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썬그라스와 명품백은 생기발랄하고 일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희망의 표현으로 밝은 기운을 캔버스 전체에서 녹여 내었다. 작품을 하는 작업의 시간은 기쁘고 설레는 시간들로 이 행복의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며,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우리들의 인생에 여유를 가지며 삶이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평화롭기를 바라는 작가의 철학일 수 있고, 경험했던 환희의 시간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작업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사랑으로 가득하여 감상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실시하는 안진수 작가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평소의 마음이 붓끝을 통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주변인들로 시작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이상향을 작품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기대 예술문화 박사과정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수채화미술대전 심사, 통일미술대전 심사, 안견미술대전 심사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인사동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미술교육으로 미술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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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 – 너랑 나랑’ 운영
    - 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 개최 -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비반려인도 참여가능한 프로그램 구성 - 포토존, 공연,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진행하여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북카페에서는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이번 모두의 동·식물 문화 체험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위급상황, 물림 사고 등을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급 의료용품, 의료진 및 의료지원 부스, 구급차를 배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다채로운 광장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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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PHOTO 뉴스][PHOTO 뉴스]사진으로 만나본 여주도자기 축제 현장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휴일인 12일 오후 풍성한 축제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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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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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한국도자재단, 공예 분야 청년 창업 돕는다
    - 39세 이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총 3명(개인 또는 팀) 모집 - 최종 선정자에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 원, 개별 창업실(약 20㎡), 창업 교육, 센터 시설 및 장비 사용 등 지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 공예창업지원사업’ 입주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145@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031-887-828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가지고 있는 청년 공예가들의 창업·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고, 나아가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예창업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청년 공예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창업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마련됐다. 지난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총 8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약 2억 1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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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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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11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
    - 5월 3일~12일, 2024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의 명장’을 직접 만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의 명장>에 출연한 여주시 도예 명장 및 도예 기능장의 작품은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 5. 3. ~ 5. 1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3
  • 양평문화재단,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개최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4월 18일(목)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은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자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18일(목) 첫 공연을 시작한다. 본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출연팀을 선정, 40팀의 지원단체 중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와 필요 경비를 지급,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로는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포레스트오케스트라, 극단Doll끼,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삼사오협동조합이다. 특히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이 7월, 9월 특별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건강한 협업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군민께는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께는 창작활동의 기반 마련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 시장 오일장에서 공연한다. 오일장 나들이하면서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세 공연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 기타 사항은 031-7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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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4-04-13
  • 양평문화재단, 앙상블 아벤트로트 클래식 무대 선봬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 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공연 소식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1
  • 양평문화재단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단원 수강생 모집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으로는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직접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관련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꿈나무 교실>을 통해 양평군의 문화예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0
  • 여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업무협약(MOU) 체결
    4월 4일(목)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여주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우진숙)과 여주시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여주시 문화산업 육성 진흥 및 여주시 장애인 문화예술에 관한 협력 △차별화된 장애인 맞춤 교육 구현에 관한 협력 △여주시 미술관·박물관 문화 행사, 교육, 전시 등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와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아트뮤지엄 려」는 대형 아울렛 내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의 국내 첫 사례이며,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공간등의 다양한 문제로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 전시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협약에 따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08
  • 양평군, 양동 기미 4·7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 거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현창회장 이복재)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분원장 최봉주) 주관으로 양동면 만세공원에서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역 주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리며 양동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동 기미 4·7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그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하며 양평을 향해 행진한 운동이다. 당시 일본 헌병대가 군중을 향해 잔인무도하게 총을 난사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도자들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이에 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세웠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명의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가꾸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양평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고, 살기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4-08
  •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한 미디어아트 전시 <라운드 더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은 여주의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기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개관했다. <라운드 더 그라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국비 5,000만원(최대 3년간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시는 여주를 상징하는 도자기를 테마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도자의 형태와 문양에 대한 변화를 착시효과의 일종인 조에트로프 원리와 접목하여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조에트로프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키네틱 아트로 진행하며, 조에트로프가 생소한 관람객을 위한 ‘조에트로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조민서 작가는 어지럽게 회전하는 리듬체조에서 변화와 반복의 공존을 발견하고, 여기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함께 도자의 형태와 문양에 대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간디자이너 박해인과 함께해 전시공간 전체가 거대한 작품인 듯한 구성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직접 느끼며 예술 속에 빠져들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변화와 반복의 세상 속에 빠져보시기 바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81-96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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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4-08
  • 경기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모집
    -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95명 / 23일까지 접수 - 여름방학인 7~8월 중 3주간 북미권(캐나다, 미국) 국가 연수 추진 경기도가 8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 참가자는 경기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및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교육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교육은 6월 중 3박 4일 과정으로 현지적응 및 안전한 해외연수를 위한 사전합숙캠프로 진행되며, 자기개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수립한다. 해외연수 이후에도 성과공유회, 진로컨설팅 등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 이후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1318ON코칭’과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단계별 로드맵을 따라 체계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청소년 중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및 동일연령 청소년(2007~2009년생)으로 비자발급 및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8일부터 23일 18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17일 최종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가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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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8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창전청소년벚꽃축제 성료’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은 6일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봄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벚꽃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더불어 봄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14종의 체험부스와 청소년동아리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잔디마당에서는 오늘 축제의 메인이벤트로 ‘나랑사생대회’가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관 캐릭터인 ‘나랑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채색하고 디자인하며 가족들과 함께 벚꽃 피크닉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주관기관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서호택 센터장은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이천시에서 공모한 청소년육성사업으로써 올해 총 7번의 어울림마당을 계획하고 있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 3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가족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준비한 체험과 공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드릴 수 있었다”며 운영진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수원청소년문화센터), ▲5월 25일 이천시청소년축제(온천공원), ▲6월 15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창전청소년문화의집), ▲7~8월 중 창전청소년물놀이축제(창전청소년문화의집)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희망차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4-07
  • 이천시‘봄나들이 버스킹’공연 오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열려
    이천시는 오는 13일, 20일 매주 토요일 15시와 19시에 설봉공원 호수 아랫마을 광장에서 지역문화예술축제인‘봄나들이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은 봄을 맞아 설봉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제공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천예총과 함께 기획 했다. 13일(토) 15시에는 쌀시스터즈, 차바이올린 듀오, 19시에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피아체볼레 앙상블과 재즈보컬 난아진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20일(토) 15시에는 색소폰 채수철, 로스트리오&난아진, 19시에는 색소폰 이권세, 어쿠스틱 아이랑, 어쿠스틱밴드 딕훼밀리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동안 움츠렸던 이천시민들이 봄을 맞아 푸릇해진 설봉산과 벚꽃으로 핑크빛이 도는 설봉공원에 방문하여 활기차고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 봄의 청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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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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