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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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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KIT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90여 개의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의 관광지, 특산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천시 주요 축제인 도자기축제(9.2. 이천예스파크), 쌀문화축제(10.19.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천시 홍보관을 통해 도자기 물레시연 및 라이스 홀 이벤트 등 이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관 운영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부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국내·외 여행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천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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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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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민선 8기를 맞아 인수위원회 정책사업 검토 사항인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 관내 도자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장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시 도예팀장의 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사업 안내 및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설명, 창업창작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추진현황 및 개발 제품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건 교수의 ‘여주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관련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 설문조사,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도자 산업 진흥 방안 관련 원탁 토론 등이 있으며 전체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주 도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여정인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시민, 도자 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도자 산업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담당자에 문의(☎031-887-22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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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에서 이천 명품도자기 기지개를 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THE MAISON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이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이천 도자공방의 부스에도 많은 구매고객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무더위와 장마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에 목말랐던 관람객 6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총 10개의 도자기 공방이 참가해 각 공방마다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도자기를 선보였다.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다양한 요리와 쓰임에 따라 실용적으로 제작된 식기류를 비롯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이천시 공방부스를 찾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공방들은 이천시가 참가부스비의 50%를 지원하였으며, 총 9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장기 침체된 도자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국내 페어지원에 비중을 실어 국내 이천도자 수요의 진작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 예년과 같이 이천시 도자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도예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국내 인기 리빙페어인 홈‧테이블데코페어(서울)에 참가할 공방들을 선정해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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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되었다. 금회에는 7월 13일(음력 6월 15일)과 8월 4일(음력 칠월칠석)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031)884-9089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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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과 음악,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의 노랫말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 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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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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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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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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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 5월 22일부터 신청 받는다. 양평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군내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본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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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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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 - 기회소득으로 인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 증가 -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 #. 김포시에서 시각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A씨(55)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수십 년 예술 활동의 가치를 보상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상만 했던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기획비, 교통비를 일부 충당해 전시회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A씨는 “눈으로 그 가치를 보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전시회로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천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천785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5점 척도)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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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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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SEE-SAW(시-소)>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하나를 향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뮤지엄 가이드>(정재은/환기미술관)와 <SEE-SAW(시-소)>(오윤형/이천시립월전미술관)를 발표하여 미술관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론 모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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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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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은 2024년 5월 11일(토)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하였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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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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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7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및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기), 농업인단체장,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군비 21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이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중심의 농산물유통 구조개선 및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통해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소득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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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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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 성료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의 숨은 매력들이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양평 물소리길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의 대표적 도보여행길로 정착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코스별로 철저한 개별 참여·완주 및 인증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에서는 참여자에게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며 가벼운 걷기여행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동반되도록 유도했다. 이번 걷기여행에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10,076명이 물소리길을 방문했으며, 각 코스별 이용 비율을 살펴보면 신원~아신을 잇는 제2코스(터널이 있는 기찻길)가 30.4%로 가장 높았고,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경유하는 양평~원덕구간의 제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가 29.5%로 뒤를 이었으며, 양수~신원을 잇는 제1코스(문화유적길)는 14.6%를 나타냈다. 전 코스(55.8km) 완주자는 전년도 대비 8.5배를 웃도는 606명이었고, 완주자를 대상으로 설문결과 92%가 만족, 99%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또한, 87%의 이용객이 2만원~5만원을, 12%가 6만원 이상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에 성과를 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비대면 걷기여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진행된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관리와 참여자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을 발했다”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과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며 언제나 사랑받는 물소리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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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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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 학습동아리 리더 연수 교육 개강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15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동아리 성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학습동아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 연수교육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재점검하고, 자발적 학습 모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디지털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 방법과 학습동아리 운영을 위한 비전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역량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학습동아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리더 연수 교육’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맞춤형 컨설팅’과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등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들의 활동 주제와 색깔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학습동아리가 지속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끊임 없는 고민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다”라며, “양평군은 학습동아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학습동아리가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교육체육과(031-770-29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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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 학습동아리 리더 연수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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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1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5월15일 토요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성년례를 통하여 성년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전통 성년례의 어른 역할인 큰손님을 주축으로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 선언 등 성년식 전반에 걸쳐 성년식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관복을 입히고, 성년자가 평생토록 지닐 삶의 교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천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성년으로서 본인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 계발에 힘쓰며 나아가 나라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동시에 중계되었으며, 1700여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천시민의 뜨거운 반응과 축하를 이끌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댄스팀 공연과 더불어 댓글로 함께 소통하며 2021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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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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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실천으로 이어가는 ‘독도교육의 달’
- 경기도교육청 ‘독도교육의 달’ 6월 14일까지 운영 ‘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활용, 교육활동 실천으로 이어가 홍보, 캠페인, 국내외 언론으로 알리기 등 구체적 행동으로 교육활동 연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독도교육의 달’을 운영한다. 이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교육과정 지침에 해당하는 ‘일본 초・중・고 학습지도요령’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기술을 추가한 데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와 함께 정리한 ‘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각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다채롭게 융합・활용토록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료 탐색과 비교・대조, 토론으로 활동한 내용을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홍보자료 만들기, 캠페인 확산하기, 오류 내용 찾아 수정 요청하기, 국내외 언론에 적극 알리기 등 구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내일을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역사를 바로 알고 적극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한다”면서 “학교, 학년별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학생이 주도하면서 현실 문제와 직접 연결되고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별 실천사례를 발굴해 ‘경기교육모아’에 공유함으로써 학생 교육활동 확장과 사회적 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지원해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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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실천으로 이어가는 ‘독도교육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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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이천자동차극장 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운영
- 이천시(시장 엄태준)은 어르신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한 달 동안 이천자동차극장에서‘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65세 이상 이천시민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가족이나 지인 등 동반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상영작으로는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인‘미나리’로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읍면동 별 상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이천자동차극장에서 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을 운영함으로서 어르신의 문화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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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이천자동차극장 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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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 맞아 활성화 발판 마련
- 지난 19년 몽양 여운형 선생 유족들의 부지 기부채납으로 시작된 양평군의 몽양기념관 증축 사업 추진이 박차를 기하게 됐다. 사업의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공립 박물관 설립(증축) 사전 타당성 평가에서 세 번의 심사 끝에 어렵게 최종 승인을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족한 공간으로 건물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몽양기념관은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과 함께 총 600㎡ 규모로 건축되는 증축건물 건립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기념관 공간 활용과 역할을 효율적으로 계획햐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증축 이후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특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교육‧체험 그리고 문화행사 특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공간적 제한이 많았던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축건물에는 도서‧디지털 자료실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주민들이 자료를 열람하며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몽양기념관은 여운형 선생이 광동학교를 설립하고 애국계몽운동을 실천했던 큰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몽양기념관 증축을 통한 교육 및 문화행사 사업의 확장과 활성화를 통해 여운형 선생이 과거의 역사적 인물을 넘어, 앞으로의 사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적 인물로 조명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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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 맞아 활성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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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5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고향의 봄'.'아리랑' -평양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평군 대표 봄 축제인 “제15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지난 3월15~16일 양일간에 걸쳐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연한 평양 백두한라예술단이 출연해 고향의 봄.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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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5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고향의 봄'.'아리랑' -평양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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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양평군홍보대사 '가수 조현자.김동환' 위촉
- - 가수 조현자(대표곡 바보같은 인생), 김동환(대표곡 묻어버린 아픔) 양평군(군수 김선교)는 지난 2016년 4월 1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바보같은 인생’을 부른 가수 조현자씨 와 김동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조회에 앞서 조현자 가수에게 아침인데 노래를 부를수 있겠냐고 제안하자 흔쾌히 받아들여 ‘바보같은 인생’을 노래해 4월을 시작하는 공직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에 앞서 각 분야에서 양평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의 노고에 축하의 인사와 함께 물맑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가수 조현자씨는 2011년에 데뷔해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 경기도지사 봉사 대상 수상,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 2013년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을 안았다. 또한 그녀는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가수로 널리 알려졌으며, 주요히트곡으로는 바보같은 인생, 바보야, 아버지, 이포나루 등 많은 곡을 노래해 팬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가수 김동환씨는 1981년 데뷔해 1988년 ‘묻어버린 아픔’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한때 전성시대를 맞기도 했다. 가수 조현자의 약력 · 수상 경력 :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양평군홍보대사 위촉/2016 · 방송 활동 : · 전국 TOP10 가요쇼 출연(400회 특집) · 창원 KBS 즐거운 저녁길 ·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법문이 있는 음악카페(서울) · SBS DJ처리와 함께 아자. 아자. 스카이넷 kiss 라디오 · TBS 서울교통방송. TBN 교통방송. 등 각 방송 출연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 KFM경기방송(FM99.9) 특집 생방송 출연(제64회 경기도민체육대회 'DJ 장벽진의'바운스 바운스 양평 오픈 스튜디오')/2018 · 정규앨범 : 1집 앨범/ 2011년 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 2집 앨범/ 2013년 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 3집 앨범/ 2017년 양평아리랑 · 주요히트 대표곡 :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바보야, 이포나루. 아버지 등 다수.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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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양평군홍보대사 '가수 조현자.김동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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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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