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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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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 5월 9일 목요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회 개최 -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5개 팀 참가해 경연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소방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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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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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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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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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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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예술 기사

  • 여주세종문화재단 9월 문화가 있는 날
    여주 가을과 함께하는 재즈피아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힐링의 시간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9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재즈피아노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이 9월에는 재즈피아노로 시민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올해 3월부터 펼쳐진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국악관악기 등의 악기 항해 시리즈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와 악기 소개, 곡에 얽힌 이야기 등,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달은 재즈 피아노로 이어간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콘트라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신동진으로 구성된 조윤성 트리오 Plus One 김현수가 출연, 클래식을 재즈로 편곡해 듣기 쉽게 구성한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윤성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현재까지 <재즈코리아>, <라틴코리아>, <Bach Renovation> 등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루시드폴, 폴김, 윤종신, 이상순, 이은미, 등의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룹‘조윤성 트리오 Plus One 김현수’는 건반악기를 비롯하여 타악기와 현악기까지 각기 다른 악기의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대중적인 멜로디로 피아노곡 중 많은 이들이 쉽게 떠올리는 베토벤의‘운명교향곡’부터 어릴 적 동심을 자극하는‘신밧드의 모험’까지 새롭게 재해석해 연주한다.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과 함께 관객들은 재즈피아노의 항해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두렵고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연주와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떨치게 될 재치있는 해설로 여주시민들에게 위안과 지식을 줄 공연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재즈피아노의 항해’무료 관람 신청과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8
  •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 폐막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입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이 9월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끝으로 8일간의 공식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경쟁(Award)방식의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24작품 수상)’과 ‘청년ESG리더가 뽑은 생활ESG 콘텐츠 대상(EBS 최평순 제작 <인류세> 수상)’을 포함하였다. 이어 9월9일부터 16일까지 치뤄진 축제(Festival)방식의 생활ESG 주제 15편의 극영화,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끝으로 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다.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시상식, 영화상영회 등의 모든 행사가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화상영회는 영화제 전문플랫폼인 ‘온피프엔(www.onfifn.com)’을 통해 이뤄졌고,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과 ‘청년ESG리더가 뽑은 생활ESG 콘텐츠 대상’ 시상식도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9월15일에는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수상작 메타버스 상영회가 에스케이텔레콤의 ‘아이프랜드’ 앱을 통해서 개최됐다. 16일을 끝으로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9월 말까지 영화제 부대행사는 계속된다. 대표적으로 영화제 대학생 서포터즈의 주관으로 9월 한달간 ‘캠퍼스 작은 영화제’라는 주제의 행사가 진행된다. 9월 9일 서울 중서부, 동남부 지역의 대학생들의 ‘ESG소영화제’를 시작으로 30일까지 한신대 로타렉트 E&G 대학생들의 ‘ESG영화제 후기이벤트’와 경기 지역 대학생들 등이 주관하는 ‘영화로 보는 ESG’가 예정되어 있다. 영화제 기간 이후에도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은 생활ESG영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네이버TV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7
  •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폐막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8일간의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흰기러기상(대상)은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은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가 각각 차지했다.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폐막식이 지난 16일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열렸다.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 다큐멘터리 축제인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작 감독과 관계자만 폐막식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폐막식 시상식에서는 흰기러기상과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19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흰기러기상 수상작인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뿐만 아니라 국제경쟁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일조선인 가족사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들춰내는 작품으로, 한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사의 잊힌 비극을 복원한 연출력이 탁월하다고 심사위원들이 평했다. 흰거리기상을 받은 양영희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다보니 뜻밖에도 <수프와 이데올로기>로 가족 다큐 3부작을 만들게 되었는데, 마지막 작품을 이렇게 평양과 가까운 곳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는 한국사회의 젠더 이슈와 부딪혀온 젊은 여성 활동가들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고난 속에서도 우애를 쌓으며 성장해왔던 활동가들의 모습이 큰 위로와 감동을 전달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산업 프로그램인 ‘2021 DMZ인더스트리’도 이날 마무리됐다. 9월 13일부터 나흘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됐으며, 457건의 사전 미팅 신청을 통해 최종 343건의 미팅이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매일 100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프로젝트 공개 발표 행사를 관람하며 산업 관계자와 창작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2021 DMZ인더스트리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총 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프로덕션 피치(제작 30~70% 단계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에디와 앨리스>, <아가르의 귀향>이, 러프컷 피치(후반 작업 또는 완성 단계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수카바티>, 신진작가 부문에서는 <펠롱펠롱>, <베이비 잭프루트 베이비 구아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우수 프로젝트 부문에도 7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상금으로 총 2억 2,000만 원 상당의 제작지원금이 수여됐다. 작품의 후반 작업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현물지원 부문 및 매칭펀드 부문에는 총 15편이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이번 영화제에서 캐나다의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영화제 및 산업 프로그램에서도 함께 수상하는 분야를 신설해 우수 프로젝트의 해외진출 활로를 보다 확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와 함께한 모든 관객, 영화인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영화제는 앞으로도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 창작자들과 변함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개국에서 온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는 영화제 이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 작품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7
  • 생활ESG영화제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입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은 9월15일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수상작 메타버스 상영회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은 지난 6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하여 9월5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 1편, 최우수상 부문별 2편, 우수상 2편,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1편, 아이쿱‘기픈물’특별상 1편, 장려상 17편 등 총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9월15일 수상작 메타버스 상영회에서는 전체 부문 대상을 받은 생활ESG행동의 10대 약속을 손그림으로 표현한 배유미씨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와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정희주씨의 ‘생활 ESG,플라스틱을 줄이면 늘어나는 행복이 있습니다.’,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인 백세연 학생의 ‘쓰레기들, 결국 분노의 시위를!’ 등 수상작 24편을 상영했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수상작 메타버스 상영회는 에스케이텔레콤의 이프랜드(ifland) 앱을 이용하여 진행했다. 상영회 참가자들은 휴대폰 액정안의 가상공간의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관람했다. 메타버스 상영회를 통한 영상 관람은 기존의 OTT나 VOD와는 다르게 개별적으로 영상을 되돌려 보거나 결말을 당겨 볼 수 없는 방식이다.수상작 메타버스 상영회에 참가한 닉네임 ‘레몬비타민’씨는 “직접 영상을 컨트롤할 수 없어 실제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처럼 영상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는 감상을 전했다.‘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은 생활ESG영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네이버TV채널에 게재된다.생활ESG영화제X남양주는 9월9일부터 16일까지 라인 상영 플랫폼인 온피프엔(www.onfifn.com)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7
  • 여주세종문화재단, 가족뮤지컬
    ‘랜선국악당 시리즈’Vol.4 뮤지컬로 만나는 초등 필독서 진정한 우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9월 18일(토)에 ‘랜선국악당’ Vol.4 <가족뮤지컬 –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지난 8월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 가족뮤지컬 <겁쟁이 빌리>가 조회수 25,000여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여주세종문화재단 랜선국악당 시리즈의 다음 공연으로 아이들의 진솔한 우정을 담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기획했다. 추석의 긴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뵐 수 없고, 친척 집을 방문할 수도 없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자 초등학생 권장도서로 잘 알려진 고정욱 작가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생겨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원작의 메시지는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캐스터네츠, 쉐이커, 에그,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흥겨운 음악과 탭댄스, 쟁반 돌리기, 리본댄스 등의 재미있고 신나는 춤을 더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감상한 아이들이 장애우에 대한 편견, 선입견 등을 떨치고 배려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공연, 교육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생중계와 공연 영상 감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TV 채널로 수 있으며, 생중계 감상 시, 댓글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주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과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5
  • 경기도, 15일부터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 사전 예약
    10월 1일 개막할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온라인 통해 전시 관람 사전 예약 진행 코로나19로 현장 전시 인원 제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천 1일 5회, 광주·여주 1일 7회. 비엔날레 최초 무료 진행 경기도가 10월 1일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9월 15일 부터 관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격년 개최로 1991년 시작해 11회를 맞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국내 대표 도자 전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전시 관람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관람을 원하는 인원은 비엔날레 홈페이지(kicb.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 관람도 할 수 있다. 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는 모든 전시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관람은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행사장별로 경기도자미술관(이천)은 1일 5회, 경기도자박물관(광주)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은 1일 7회 운영한다. 관람 시간대 1회당 제한 인원은 행사장별로 이천 120명, 광주 80명, 여주 65명이다. 시간대별 사전 예약 인원을 제외하고 잔여분이 있으면 현장 방문 관람할 수도 있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을 위로하기 위해 1991년 이래 최초로 입장료 무료를 결정했다. 70개국 1,184명의 작가가 참가한 국제공모전,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초청전, 청화백자특별전, 어린이들을 위한 도자전시 등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국제영상공모전, 국제공모전 대중상 온라인 투표, 도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영태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전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약을 하고 행사장을 찾으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5
  • 여주의 도자기와 함께한 추억을 담아주세요
    여주시 도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진공모전 개최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여주시 고유의 문화예술인 도자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이달 6일(월)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여주의 도자기와 함께한 모습을 주제로 2021 「여주 문화」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주시민과 여주를 찾는 전국민의 생활에 스며든 여주 도자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수집하고 기록화하여 여주 도자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여주 도자문화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021 「여주 문화」사진공모전은 여주에서 즐긴 도자기축제, 도자체험, 작업현장 모습 등 여주의 도자기와 관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단, 도자기 사진(작품 및 도록용 사진 포함)은 출품이 불가하며 응모는 남녀노소,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여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홍보성과 작품성, 표현력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650만원으로 최우수(1점) 100만원, 우수(2점) 각 50만원, 장려(5점) 각 30만원, 입선(30점) 각 1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금의 30%는 여주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주 도자문화예술의 역사성을 되돌아보고 여주 도자기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여주 도자기 발전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13
  • 한국도자재단,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서포터즈 모집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오는 22일까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다시_쓰다, Re: start’(이하 도자비엔날레)를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자비엔날레 서포터즈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도자비엔날레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자 10명을 발표한다. 서포터즈는 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후 필수 해시태그(#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도자비엔날레 #전시 #체험)와 함께 개인 SNS에 후기 10건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 활동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하는 도자비엔날레는 '다시_쓰다, Re: start'를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와 도자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kicb.or.kr)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도자비엔날레의 대표전시인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2,503점을 접수했다. 재단은 국제공모전 수상작 6점과 포스터를 선공개하며 도자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09
  •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300억 원(국비 52억 4천만원, 도비 45억원, 시비 20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2024년까지 건립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이천 제일고등학교 맞은편 학교부지에 조성될 계획으로, 2018년에 도교육청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이천시가 학교복합화 시설을 건축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 시설은 연면적 8,500㎡, 지상3층 규모로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과학특화도서관, 개방형 벤처오피스가 있는 「인재육성존」과 동아리실, 음악실습실, GX연습실, 생활체육실이 있는 「주민생활문화존」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자유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하여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협약을 하여 2021년 6월 18일에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제일고 교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추가적인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진행사항을 한층 더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청소년 생활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 관련시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가 이천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이천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공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08
  • 여주미술교육연구회, 9월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여주미술교육연구회(회장 이현준)는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창명여자중학교 학부모 김영수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창명여자중학교 2학년 김동이 학생의 학부모 김영수 작가는 ‘라쿠 소성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도예가로‘Dreams and Phantasm’을 주제로 이번 작품을 전시한다.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학부모 미술작품 전시는 교육공동체의 미술 창작의 전반적인 활동을 통하여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부모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여가 시간에 미술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 날 전시회에 참가한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작품 제작기법이 ‘라쿠’라는 소성기법을 사용한 것이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꿈을 주제로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제한되고 닫혀진 삶에서 소통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전시를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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